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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기 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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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일상생활인듯한 느낌.   자주 주변에서 보았던 상황을 재미있게 그림으로   보여줘서 너무 재미있네여 보면 볼수록 일상생활인듯한 느낌.   자주 주변에서 보았던 상황을 재미있게 그림으로   보여줘서 너무 재미있네여 보면 볼수록 일상생활인듯한 느낌.   자주 주변에서 보았던 상황을 재미있게 그림으로   보여줘서 너무 재미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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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일상생활인듯한 느낌.

 

자주 주변에서 보았던 상황을 재미있게 그림으로

 

보여줘서 너무 재미있네여

보면 볼수록 일상생활인듯한 느낌.

 

자주 주변에서 보았던 상황을 재미있게 그림으로

 

보여줘서 너무 재미있네여

보면 볼수록 일상생활인듯한 느낌.

 

자주 주변에서 보았던 상황을 재미있게 그림으로

 

보여줘서 너무 재미있네여

a***m 2009.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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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기 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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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는 카툰 에세이집(이하 ‘카툰집’) 같은 장르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소설이나 교양서적 등 일반적인 ‘도서’에 비해 상당히 가벼이 흘러가는 느낌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카툰집을 뭣하러 돈 주고 사?’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 중 하나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엔 은근히 그런 책들을 자주 접하게 되곤 하는데, 그 발단은 오로지 ‘남친’ 때문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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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는 카툰 에세이집(이하 ‘카툰집’) 같은 장르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소설이나 교양서적 등 일반적인 ‘도서’에 비해 상당히 가벼이 흘러가는 느낌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카툰집을 뭣하러 돈 주고 사?’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 중 하나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엔 은근히 그런 책들을 자주 접하게 되곤 하는데, 그 발단은 오로지 ‘남친’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다. 가끔 읽다보면 한 컷에서 많으면 열 컷 정도에 해당하는 짧은 이야기 속에서 때론 공감되기도, 때론 생각할 여지가 생기기도 하는 점이 바로 그가 카툰집에서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러한 그에게 선물로 건넨 책이 바로 이것, ‘연애하기 시러’였다. (물론 남친에게 이별을 선언하기 위한 구실로 이 책을 선물한 것은 아니다.. 본인이 원해서 이 책을 선택했을 뿐)
 
이 책은 ‘회사가기 시러’의 작가 김영주氏의 ‘시러’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예쁘거나 섬세하진 않지만 귀염상의 동글동글한 감자도리의 캐릭터, 그리고 우리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한데 어우러진 유쾌한 카툰집이다. 그렇다면 책 제목은 대체 왜 ‘연애하기 시러’라는 것일까. 이런 부정적인 문장을 제목으로 정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정확히 그뜻을 파악할 수는 없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만 책을 읽고난 후 알게 된 사실은 이 제목(~시러!)에서 전해지는 강렬한 이미지나 (필자의) 의심 섞인 오해 등은 독신주의 등과 관련한 선입견에 불과한 것이었고, 이제는 머리로 하는 ‘연애’보다는 마음으로 하는 ‘사랑’을 하고 싶다는, 누군가를 향한 저자의 깊은 그리움의 표시였던 것 같다.
 
책의 구성은, 솔로의 기간이 지나고 연애를 하다가 그 연애가 빛을 바래면 다시 솔로의 시간을 갖게 되는.. 시간적 순서에 알맞게 이루어져있다. 나이가 많든 적든, 돈이 많든 적든, 학식이 깊든 얕든지를 막론하고 살아가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늘상 겪는 연애 주기의 순환을 다룬 이 작품에서 때로는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때로는 생각에 잠기기도, 때로는 눈물 한 방울을 훔칠 수 있기도 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카툰집에 대한 나의 생각에는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여전히 카툰을 즐겨 보지도 않고 애써 찾지도 않는다. 또한 어쩌면 나는 언제까지나 ‘카툰집’을 돈 주고 사는 그런 류의 독자는 될 수 없을 것이다. 차라리 만화책이나 잡지를 산다면 모를까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서적은 여전히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깨알같이 쓰여진 줄글 형식의 작품들이고, 그들을 언제나 우선적으로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새롭게 느낀 사실이 있다. 가끔씩, 생활에 쉼표를 놓아야 할 때. 한 걸음 물러나 생각해봐야만 할 때. 카툰집은 그 때에 소중한 친구가 되어줄 수도, 힘이 되어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것.
e********7 2008.12.14.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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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어요, 연애하기 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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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는 외롭고 커플은 버거운 노란 감자도리 연애기    부제가 모든 것을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잠복기. 솔로인 감자도리는 우연히 넙을 만납니다. 처음엔 관심이 없었지만 라이징 패스트볼에 대해 설명하고 수박을 싹싹 긁어 먹는 그녀의 모습에 반합니다.    활성기. 하루 종일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만 같은 연애초기. 아무일도 없는데 피식피식 웃음이 납니다. 둘은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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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는 외롭고 커플은 버거운 노란 감자도리 연애기

 

 부제가 모든 것을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잠복기. 솔로인 감자도리는 우연히 넙을 만납니다. 처음엔 관심이 없었지만 라이징 패스트볼에 대해 설명하고 수박을 싹싹 긁어 먹는 그녀의 모습에 반합니다.

 

 활성기. 하루 종일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만 같은 연애초기. 아무일도 없는데 피식피식 웃음이 납니다. 둘은 겨울 내내 새벽마다 함께 도서관에 갔다고 합니다. 다투고 화해하고 또 다투고 화해하고를 반복하다가 결국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접고 헤어지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이 남아 다시 사귀게 됩니다. 허나, 다시 사귀자 마자 둘이 왜 헤어졌었는가를 깨닫고 다시 또 다투게 되죠.

 

 쇠퇴기. 그렇게 4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둘은 연애의 룰을 익히게 되고 더이상 싸울 일이 없는 편안한 연인이 됩니다. 그와 동시에 전화를 해도 할 말이 없고 손을 잡고있어도 외로운 시간이 종종 찾아옵니다. 그러다가 둘은 정말로 헤어집니다. 넙은 오랜 시간동안 고뇌하다가 헤어짐을 결심하게 된거죠. 은근히 헤어짐을 바래왔던 감자도리라 그런지 별 다른 아픔은 없었습니다. 처음엔요. 감자도리는 이내 이별의 아픔을 알게 됩니다. 자신이 빛이 났던 이유는 옆에 넙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더이상 자신의 응석을 받아주는 사람이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다시 잠복기. 3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감자도리는 취직도 하고 독립도 했습니다. 어느새 넙이 바랬던 모습이 된 자신을 발견하고 7년전에 만나지 말고 지금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부질없는 상상도 합니다. 철없는 주변 친구들의 모습에 자신의 옛모습을 발견하고 씁쓸한 미소를 짓습니다. 넙이 써줬던 편지를 읽다가 넙의 선물을 그제서야 발견하고 눈물을 흘립니다. 매일밤 꿈에서 과거의 감자도리를 설득시킵니다. 감자도리는 이내 외칩니다. 그녀를 다시 만난다면 다시 연애하기는 싫다! 이젠 어른스럽게 사랑하고 싶어. 다시 그녀를 찾아가는 감자도리는 결국 어떻게 됐을까요?

 

 사람들이 사랑하는 방식은 결국 다 비슷한가 봅니다. 남자도리와 넙의 연애 이야기는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묵묵히 술을 마시던 제 친구의 연애 이야기이기도 하고, 남자친구와 말이 통하지 않는다며 씁쓸한 미소를 짓던 제 후배의 이야기도 하고, 또한 저의 이야기이기도 하니까요.

 

 활성기때는 감자도리의 이야기와 넙의 이야기가 번갈아가며 나오지만 쇠퇴기 이후로는 감자도리의 쓸쓸한 독백이 이어집니다. 토닥토닥. 힘들어하는 감자도리를 다독여주다보니 문득 오래전 누군가에게서 들었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후회하지 않는 사랑을 하는 방법은 후회가 남지 않을 만큼 절실하게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상처를 두려워 하지 말고 제 마음을 더 열어봐야겠습니다.

 

 고마워. 감자도리야.

 

 

YES마니아 : 골드 m********8 2009.02.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