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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뱀이 주인공이라니 그것도 부끄러움을 타는 뱀. 게다가 뱀의 친구로는 개구리가 나온다. 더군다나 개구리는 꼬마뱀에게 제대로 따라하지 못한다고 윽박을 지르기까지 한다. 그야말로 동화속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동화의 내용은 황당무계한 것이 아니다. 일상에서도 충분히 접할 수 있는 사건. 그것을 작가는 노래대회와 노래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꼬마뱀과 개구리를 앞세워 얘기하고 있다. 작가의 상상력과 동화적 가능성이 만난 초등학생들이 읽을 수 있는 "꼬마뱀의 성장기"이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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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뱀과 개구리가 친구가 되어 서로를 인정하고 화음을 이루어간다는 발상이 재미있다. 씩씩이가 다른 동물들과 나누는 대화도 자연스럽고 재미있어서 어른인 나도 동화에 쉽게 몰입할 수 있었다. 또 꼬마뱀의 표정이 내용과 절묘하게 어울려 보는 재미를 더한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조카아이가 씩씩이처럼 자신의 목소리로 다른 아이들과 조화를 이루어나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