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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나의 몇 가지 목표 중의 바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다. 그래서 연초부터 대비를 해서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이하 컴그기능사)와 웹디자인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하기로 했다. 어찌어찌하여서 두 개 모두 필기시험은 너끈하게 합격을 하였고, 이제 필기시험만을 남겨 두게 되었다.
하지만 돈 안들이고 자격증 따는 일이 어디 그렇게 쉬운가. 해서 도서관에 가서 자격증 관련 책을 빌리기로 했다. 이미 지난 번 실기시험에서 미역국을 먹은지라 제대로 준비를 하고 시험을 치르려 했으나. 어제 본 웹디자인기능사 실기시험도 마찬가지고 결국 기본 실력으로 치르게 되어 버렸다.
하지만 웹디자인과 달리 컴그가 어디 그리 쉽기만 한가. 그래서 한참 고민을 하던 차에, 우연히 만나게 된 웰북에서 나온 <컴퓨터그래픽스운영기능사 실기> 수험서는 그야말로 나에게 한줄기 단비 같은 존재였다. 우선 내가 잘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인 아도비 페이지메이커에 대한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사항들이 자세하게 수록되어져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작업을 다 하고서도 막판에 최종인쇄물을 위한 마지막 작업을 하다가 그만 실격 처리되는 일도 많았다고 해서 특히나 겁을 먹었었다.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안 쓰다가 하려니 또 새로웠다. 그래서 오늘 시험을 앞두고 부랴부랴 다시 연습을 해보았다. 역시 연습만한게 없다고 했던가.
사실 지난 번 실기시험을 되돌이켜 보았을 때 가장 애를 먹었던 게 바로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리는 작업과 포토샵에서 그레디언트 효과여서 이번에는 그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찾아서 연습을 했다. 결국 레이어 마스크 후에 그레이언트 효과가 키포인트였다.
그리고 부록으로 들어 있는 CD에 수록된 이미지들은 아주 유용했다. 사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막상 또 이미지들을 찾아서 연습해 보려면 상당히 귀찮다. 그런데 본 수험서에서는 아주 착하게도 합격 예상문제를 통해 꼭 필요한 이미지들을 수록해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수험생들의 최대한의 편의를 봐주는 게 아닌가.
이번 두 번째 시도에서는 성공을 해야 할 텐데……. 자격증 취득을 위해 수고하는 수험생들 여러분 모두모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