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그림책은 표지만으로도 읽고 싶은 책이 있다. 그 책과 더불어 '쉼'을 찾게 되는 그런 책 말이다. 그림책 <꿈을 찍는 사진관>도 그렇다. 제법 글밥이 있고 조금 큰 아이들이 읽음직한 책이지만 그럼에도 지루하지 않음은 아마 책 속 그림과 그 그림의 색감 때문일것이다. <꿈을 찍는 사진관>엔 3편의 동화가 들어있다.
꿈을 찍는 사진관 꾸러기와 몽당연필 이상한 안경
그림 그리기보다 풍경을 더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숲 속에서 마주친 꿈을 찍는 사진관에서의 우연히 만나게 되는 어릴적 기억들이 꿈을 통해 다시 추억으로 재생되어진다. 늘 장난꾸러기 늦잠꾸러기 말썽꾸러기.... 였던 아이. 자신의 물건까지도 소홀히 대하던 그 아이가 자신의 몽당연필을 잃어버린 후에야 다시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경험들..... 아이들에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어린 시절 추억의 한 자락이다. 낮잠을 주무시는 할아버지의 안경을 호기심으로 써보고 싶어하는 아이, 미야. 그리고 할아버지의 안경을 쓰고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이 동물들의 형상을 통해 보인다. 어지럽기도 하고...... 효진이는 이 어미에게 꽃이 보인다고 하네^^ 고마워~~
아이들의 꿈을 통해 일상을 통해 동심의 세계를 엿보았다.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에 잠시 아주 잠시..... 나도 저랬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