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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앞에 감탄스럽기도 하고 아픈 역사앞에 숙연해지는 마음이 들기도 하며 우리의 것을 보고 배우면서 느끼게 되는 감정은 아주 다양한듯하다 이 책을 보면서 단편적으로 접했던 많은 지식들과 현장에서 만났던 문화재들이 한꺼 번에 정리되는 듯한 명쾌한 해답을 찾게된듯했다.
문화재란 무엇인가 라는 제목을 읽고 생각해보니 문화재가 문화재지 그냥 그렇게 정확한 구분을 지어서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국가지정문화재는 국보 보물 사적 명승 천연기념물 중요문형문화재 등으로 나뉜다 문화재는 저절로 생겨난 자연 상태의 사물이 아니라 사람들이 실생활에 이용하기 위해 혹은 예술적으로 감상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 낸 것이어야 한다.라고 정의 되어있다. 문화재에 대한 관리의 분류를 생각하며 실생활에 이용되거나 예술적으로 감상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낸 각 시대별 문화재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접하기도 했고 부러 찾아가 만나기도 했던 또한 아직 가보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재들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보게 된 시간들이었다.
첫번째 이야기 살아있는 역사 문화재 두번째 이야기 장구한 역사를 지켜 낸 성곽 세번째 이야기 조선시대 왕들의 공간 궁궐 네번째 이야기 죽은 자의 살아 있는 이야기 고분 다섯번째 이야기 근대사의 기록 근대문화재 로 구분해 우리의 문화재들을 만나게 해주고 있다.
오고가며 쉽게 보고 만날수 있었던 조선시대 도성을 지켜주던 성곽들과 사대문 600년 우리의 도읍지로서 고고한 면모를 느끼게 해준 당당한 모습속에 아픈 과거의 흔적들을 만나면서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아픔이 남아있음을 생각하고 역사의 흔적을 찾기보다는 편안한 휴식처로서 찾곤했던 5대궁궐의 모습속에 담겨있는 문 화재의 의미를 다시금 되살려보기도 했다. 죽은자의 살아있는 이야기 고분 에서 만난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 가야 조선 의 고분과 능이야기는 우리 문화재의 찬란함으로 자부심을 느끼기 해주고 있다 발굴의 무지속에 하루밤만에 발굴이 완료되었다는 무열왕릉 고분속 유물로 자 신이 철의 나라였음을 말해주고 있는 가야 아직은 직접 볼수 없는 큰 아쉼움속 에 만나게된 고구려의 벽화들 생소한 고분에 대한이야기들과의 만남은 큰 흥분 감을 느끼기도 하였다. 일제 시대로 대표되는 우리의 근대사 그 역사속에는 크나큰 아픔들만이 존재하기 에 조금은 외면하고 살아오지 않았었나 싶다. 아픔의 역사도 우리의 역사이기에 보둠어가야함을 생각한다 문화재가 존재하는한 우리의 역사는 살아있음을 그 살아있는 역사가 우리 주변에 가깝게 있음을 문화재에 대한 정확안 인지를 할수 있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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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하면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값비싸고 유리 상자 안에 들어가 있는게 다라고 생각해왔다. 좀 가까이하기엔 멀게 생각되기도 했고. 이책은 들춰보니 사진도 많고 분위기도 괜찮은 듯해서 아이를 위해 샀는데 내가 먼저 다 읽었다. 이제껏 아이의 숙제를 위해 샀던 문화재책들과는 좀 다르기도 했지만, 여러가지 문화재에 얽힌 역사가 이야기를 해주듯 풀어져 있어서 재밌게 있을 수 있었다. 또 문화재륻 지금까지완 다르게 바라보게 된 느낌이다. 특히 근대문화재에 대한 부분이 맘에 들었는데 꽃샘추위가 물러가면 아이와 함께 어디든 문화재가 있는 곳으로 가볼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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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큰 것 같다. 여기저기서 문화재에 관한 여러 책들이 출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문화재를 단편적으로 소개하는 책들이라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 책은 뭔가 좀 다르다.
할머니에게 옛 이야기를 듣듯 이 책의 저자는 문화재에 얽혀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마치 옛 이야기를 들려주듯 술술 풀어주고 있다. 거기에 시원시원한 사진이 더해져 책을 읽다 보면 문화재를 직접 찾아가 보고 싶은 충동이 인다.
또한 문화재를 성곽, 궁궐, 고분 등으로 나눠 역사의 흐름에 따라 소개해 준 점도 인상 깊다. 우리나라의 성곽과 궁궐 고분이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문화재 속에 우리 조상들의 삶과 정신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문화재에는 우리나라의 영광의 역사뿐만 아니라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의 역사 또한 그대로 드러나 있다.
이 책에서 눈여겨 봐야 할 것 중 하나는 근대문화재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는 흔히 문화재는 오래되고 낡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이 책을 통해 긴 역사를 자랑하지 않는다 해도 가치가 있는 것들이라면 문화재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은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우리 주위에 있는 미래의 문화재들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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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보 1호 숭례문은 상상도 못했던 화재로 소실되어 복구 중이지만, 그전에도 국보 1호에 대한 논쟁이 많았다. 숭례문이 국보 1호로 적합하지 않으므로 바꾸자는 쪽과 바꾸지 말자는 쪽의 팽팽한 의견 대립.
바꾸자는 쪽의 의견은 대체로 이러하다. 국보 1호는 일제가 마음대로 정한 것이다. 국보 1호는 가장 상징적인 문화재로 한국을 가장 잘 대표하는 것이어야 하는데 숭례문은 그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므로 국보 1호로 손색이 없는 것으로는 석굴암이나 팔만대장경이라고, 그들은 주장한다.
한편, 바꾸지 말자는 쪽의 논거는 이렇다. 국보 1, 2, 3은 순위가 아니다. 그저 임의적인 번호에 불과하다. 국보 1이 2보다 좋고, 2가 3보다 좋고 그렇게 차등적으로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문화재는 저마다 가치와 의의가 있다. 그런 식으로 번호를 바꾼다면 나중에 더 뛰어난 유물이 발굴되었을 때, 그때마다 국보 번호를 바꿀 것인가.
이 책은 이 땅에 존재해온 갖가지 문화재에 얽힌 역사를 풀어낸다. 국보뿐만 아니라 보물, 사적, 천연기념물, 중요무형문화재 심지어 등록문화재까지, 가리지 않는다. 창경궁이나 덕수궁 등 조선의 5대 궁전이나 철원의 노동당사, 강북삼성병원의 김구 집무실, 서대문형무소 등에 담긴, 일제와 서구에 의한 수난의 잔재는 그야말로 한과 슬픔의 한국사를 절절히 체감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