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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성장 소설 [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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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맞는 아침 세상입니다. 밤새 뒤척이던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 보는 세상. 세상을 바라보는 내 안에 나는 인사이더. 바깥 세상은 아웃사이더. 밖에 있는 나는 아웃사이더. 아직도 침실에서 단잠을 자는 이들은 인사이더. 인사이더, 아웃사이더 기준이 모호하니 나는 그냥 인사이더이자 아웃사이더입니다. 세상에는 세상 사람들이 정해놓은 기준이 많습니다. 그 기준에 따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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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맞는 아침 세상입니다. 밤새 뒤척이던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 보는 세상. 세상을 바라보는 내 안에 나는 인사이더. 바깥 세상은 아웃사이더. 밖에 있는 나는 아웃사이더. 아직도 침실에서 단잠을 자는 이들은 인사이더. 인사이더, 아웃사이더 기준이 모호하니 나는 그냥 인사이더이자 아웃사이더입니다. 세상에는 세상 사람들이 정해놓은 기준이 많습니다. 그 기준에 따라 나는 이런 사람이 되기도 하고 저런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그게 무의미하다는 깨달음을 얻는 순간은 바로 대자연 앞에 섰을 때입니다.

 

 

 

 

 

 

무심히 흐르는 물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듯, 무심히 아침 세상을 맞은 나는 그때마다 다른 생각을 떠올립니다. 같은 날을 반복하는 것 같지만, 시간이 흐르는 것과 동시에 공간도 알고 보면 내 곁을 스치고 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떠올리는 생각도 다릅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 같지만 내게 생각이 오는 겁니다. 오늘 아침 내가 떠올린 단어, 인사이더, 아웃사이더는 어제 읽은 책 한 권 때문입니다. 제목을 아웃사이더라 지은 책. S.E. 힌턴 이란 작가가 쓴 책입니다.

 

요즘은 청소년 문학으로 분류된 책에 눈이 갑니다. 아이들이 청소년이 됐기 때문인데요. 아이들이 성장하는 시기에 좋은 책을 많이 보았으면 하는 소망 때문이고, 아이들 보다 먼저 읽고 좋은 책은 추천해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우연히 한 블로거께서 추천한 이 책이 아이들이 읽어도 좋을 책이라 여겨 먼저 읽었습니다. 읽을 땐 몰랐는데 책을 덮고 나니, 제목과 연관지어 내용을 정리하게 됩니다. 아웃사이더라고 불릴 수 있는 아이들 이야기. 누가 정한지 모르는 기준에 따라 사는 아이들 이야기.

 

인간 세상에는 계급이 있습니다. 누군가 정해놓은 계급이. 높은 계급은 낮은 계급을 두고 아웃사이더라고 부릅니다. 그게 사회에서 통용되는 생각이면, 낮은 계급도 스스로를 아웃사이더로 여깁니다. 인사이더도 아웃사이더도 아닌 우리는 압니다. 그건 누군가가 만든 기준일 뿐 절대적인 건 아니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 환경 속에서 사는 사람들, 삶의 틀에 꽁꽁 묶여 사는 사람들은 세상이 주입한 생각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다른 생각을 할 여유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저라고 불리는 빈민가 아이들이 나옵니다. 소셜이라 불리는 부유층 아이들과 대립하는 아이들입니다. 그들 스스로 그렇게 이름 지은 것 같습니다.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 세계 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 대부분이 아이들이고 그들 간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마 어른들은 모르는  그들만의 세상일 겁니다. 아이들 이야기에 몰입하는 동안 어른이 등장하면 다른 세상 이야기로 접어드는 느낌입니다. 그만큼 외딴 이야기처럼 느껴집니다. 보호 받지 못하는 아이들 이야기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틀에 박힌 생각만 가지고 살진 않습니다. 모두가 현실에 집착할 때, 다른 방향을 보고 다른 시선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갇힌 생각을 열어가는 것, 배우고 깨닫는 것. 그것이 성장입니다.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세상을 다르게 볼 줄 알게 되는 것. 이 책에는 힘든 환경에도 성장하는 아이들 이야기가 나옵니다. 현실은 바꾸기 힘들지만 스스로를 바꿔 갑니다. 절대로 바뀌지 않을 어른들과 현실이라는 큰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너와 나는 같은 계급이 아니니까. 하지만 우리 중에도 저녁놀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마."_(P.85)

 

자연은 공평합니다. 자연 앞에 서면 인간이란 존재는 잘 살고 못 살고를 기준으로 계급이 나누어지지 않습니다. 단지 사람들 생각이 기준을 만들고 거기에 맞춰 살게 합니다. 아주 옛날 이야기나 남의 나라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사람은 다 평등하다고 말하는 현대인들 생각 속에도 계급이나 계층 의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만 다를뿐 우리는 같은 세상에 몸담고 삽니다. 그걸 깨닫는 방법이, 가끔 하늘을 보고, 저녁놀을 바라보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여유가 다른 생각을 갖게 합니다.

YES마니아 : 골드 l*****j 2018.10.07. 신고 공감 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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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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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다 읽으니 요즘 유행하는 <소다팝>이라는 곡이 생각나네요. 걔네 아버지가 아들 자식 이름을 소다팝이랄지 포니보이랄지  왜 그렇게 이름을 지었는지 모르겠어요. 아웃사이더 하니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아웃사이더>가 생각나네요.  그 당시 굉장히 세련된 앨범자켓 (비록 흑인동네 뒷골목 벽그림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이 대분분이었지만 )으로 엄청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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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다 읽으니 요즘 유행하는 <소다팝>이라는 곡이 생각나네요. 걔네 아버지가 아들 자식 이름을 소다팝이랄지 포니보이랄지  왜 그렇게 이름을 지었는지 모르겠어요.

 아웃사이더 하니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아웃사이더>가 생각나네요.  그 당시 굉장히 세련된 앨범자켓 (비록 흑인동네 뒷골목 벽그림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이 대분분이었지만 )으로 엄청 히트를 친 곡이고 앨범도 엄청 나게 팔렸어요.  그 앨범은 어떻게 보면 그리져라기 보단 소셜에 가까웠던 거 같아요.  퓨전재즈라는 게 뭐 시티 팝이라는 게 뭔지도 모르는 한국 촌뜨기들에게 커다란 귓방망이를 선사했던 곡이고 앨범이었던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다음 앨범이 그리져 같은 앨범이었죠.  패르시아의 왕자나 그건 거짓말 ... .. 뭐 이런 곡 들이 있는 아주 복고적인 사운드의 앨범이었는데  아이 .. 기억할 포토 ... 뭐 ...그 앨범이 참 그리져 다웠어요.

 그당시에는 학교스쿨 밴드를 했었는데 <아웃사이더>를 연주했었는데 너무 쉬워서 놀랐어요. 우리팀은 실력이 너무 형편이 없어서 남들이 하는 넘버들은 꿈도 못 꾸고 주로 가요를 했는데 아웃사이더, 비처럼 음악처럼,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을 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 뭐라고 하던 김현식의 곡을 카피했는데 ....  우리가 비록 드림씨어터나 메탈리카를 카피할 실력은 안 되고  롹 카피를 처음  한 것도 코드 세 개로 끝나는 밥 딜런의 낙킹온헤븐스도어였지만 돌아보면 참 좋았어요.

   언제나 빛나죠. ...   노을 좋은 거 알면서  ......

    포니보이와 자니  그리고 그리져들의 이야기가 심금을 울리네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j******y 2025.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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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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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은 S.E.힌턴 작가님께서 쓰신 소설로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호밀밭의 파수꾼>과 함께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는 청소년 문학의 바이블-이라는 광고문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저는 처음 접하는 책 제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도대체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나 궁금해하면서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계층 간의 갈등과 편견의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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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은 S.E.힌턴 작가님께서 쓰신 소설로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호밀밭의 파수꾼>과 함께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는 청소년 문학의 바이블-이라는 광고문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저는 처음 접하는 책 제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도대체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나 궁금해하면서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계층 간의 갈등과 편견의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고 또 그것뿐만 아니라 그들의 인생에 대해서 섬세하게 다루고 있었습니다. 매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c*******o 2025.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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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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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누구나 알 법한 탑스타들이 당대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계기가 된 작품이 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로 먼저 접하게 된 소설입니다. 그리저와 소셜이라는 계급간의 갈등을 14세 소년의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로 영화와 다른 부분, 묘사의 차이, 구현의 정도 등을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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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누구나 알 법한 탑스타들이 당대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계기가 된 작품이 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로 먼저 접하게 된 소설입니다. 그리저와 소셜이라는 계급간의 갈등을 14세 소년의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로 영화와 다른 부분, 묘사의 차이, 구현의 정도 등을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m******a 2024.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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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소설을 읽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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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과 <위대한 개츠비>와 함께 이 책은 미국의 10대들이 읽어야 할 작품 리스트에 항상 올라 있다. 작품성만 보자면 언급한 저 두 작품에 밀릴지 몰라도 작가의 이력만 보자면 샐린저와 스콧 제럴드에게 꼭 밀린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선 힌턴은 이 작품을 17살에 썼고, 질풍노도 시기의 남자 아이들이 작품의 주된 인물들로서 그들이 벌이고 그들에게 일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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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과 <위대한 개츠비>와 함께 이 책은 미국의 10대들이 읽어야 할 작품 리스트에 항상 올라 있다. 작품성만 보자면 언급한 저 두 작품에 밀릴지 몰라도 작가의 이력만 보자면 샐린저와 스콧 제럴드에게 꼭 밀린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선 힌턴은 이 작품을 17살에 썼고, 질풍노도 시기의 남자 아이들이 작품의 주된 인물들로서 그들이 벌이고 그들에게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이 매우 사실적인데 이런 작품을 쓴 힌턴은 바로 여성이라는 점. 다만, 이 작품 외에는 이렇다 할 대표작을 남기지 못했다는 점에서 어쩌면 힌턴은 샐린저와 닮았다고 볼 수 있고 그럼에도 단 하나의 대표작에서 이미 충분히 보인 그 천재성은 스콧 제럴드와도 닮았다고 볼 수 있다.

작품에서 그리는 아웃사이더는 요즘의 아싸와는 구분되는 걸로 봐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둘이 영 떨어져 있는 개념인 것도 아니다. 어쨌든 구분되는 경계가 있고 그 경계 바깥에서 또는 언저리에서 맴돌 수밖에 없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 이 작품에서는 그런 아웃사이더와 상대되는 집단으로 소셜을 그리는데 요즘의 소셜 네트워크 속 보이는 풍경들과 닮아 있고 닿아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우리가 고전 소설을 읽는 이유일 것이고 이 작품을 고전 소설로 간주해도 되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호밀밭의 파수꾼>과 <위대한 개츠비>는 다분히 미국적인 요소들이 강해서 사실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선뜻 권장하기는 망설여지는 부분들이 있기에 개인적으로는 이 <아웃사이더>를 먼저 권하고 싶다. 물론 이 작품 또한 배경 자체가 미국 냄새가 아주 찐한 뉴욕이기는 하지만 그런 배경보다는 인물들이 펼쳐나가는 이야기가 우리네 10대들도 상당 부분 공감할 것으로 생각해서다. 영어가 어느 정도 된다면 원서로 읽는 것도 당연히 추천~

YES마니아 : 플래티넘 s*********c 2022.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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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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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Adult Novel 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S.E.힌튼의 아웃사이더 입니다. 1967년도에 출간 되었고 작가가 고등학교 시절 대부분의 내용을 집필한 소설인데...그 당시 소셜과 그리져로 대비되는 청소년들, 그들의 갈등과 고민들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습니다. 출근전, 출근후, 짬짬히 읽었는데..몰입도가 좋아 한번은 지각 출근도 했습니다. 최근 학.폭.이 한국의 사회지면을 많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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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Adult Novel 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S.E.힌튼의 아웃사이더 입니다.

1967년도에 출간 되었고 작가가 고등학교 시절 대부분의 내용을 집필한 소설인데...그 당시 소셜과 그리져로 대비되는 청소년들, 그들의 갈등과 고민들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습니다.

출근전, 출근후, 짬짬히 읽었는데..몰입도가 좋아 한번은 지각 출근도 했습니다.

최근 학.폭.이 한국의 사회지면을 많이 장식하고 있는 이때에.. 동시대는 아닐지라도 우리 청소년들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m********1 2021.03.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