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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947 발명가 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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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숲노래아름책 2022.4.20. . . 오랜만에 아름책 느낌글을 쓴다 . . 그림책시렁 947   《발명가 매티》  에밀리 아놀드 맥컬리  김고연주 옮김  비룡소  2007.2.6.       몇 해마다 나라지기·벼슬아치를 새로 뽑습니다. 2022년에도 나라 곳곳 벼슬꾼(시도지사·의원)을 물갈이할 텐데, 큰고장하고 달리 시골에는 으레 그 나물에 그 밥인 사람들만 또 나오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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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숲노래아름책 2022.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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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름책 느낌글을 쓴다

.

.

그림책시렁 947

 

《발명가 매티》

 에밀리 아놀드 맥컬리

 김고연주 옮김

 비룡소

 2007.2.6.

 

 

  몇 해마다 나라지기·벼슬아치를 새로 뽑습니다. 2022년에도 나라 곳곳 벼슬꾼(시도지사·의원)을 물갈이할 텐데, 큰고장하고 달리 시골에는 으레 그 나물에 그 밥인 사람들만 또 나오고 다시 나오면서 ‘무엇을 하겠노라’ 하는 뜻은 한 줄로도 안 밝힙니다. 이들이 벼슬꾼 자리를 차지하는 동안 뭘 했는지는 하나도 알 길이 없어요. 그저 고흥 같은 두멧시골조차 삽질(토목사업)이 끝없이 넘치는 모습만 내내 지켜보았습니다. 《발명가 매티》를 읽으며 ‘매티’라는 분이 웃사내 사이에서 스스로 웃음빛을 고이 건사하면서 새롭게 지은 눈빛을 헤아립니다. 바보스런 사내들은 돈·이름·힘이라는 굴레에 스스로 갇혀 엉터리에 터무니없는 길을 일삼았어요. 스스로 굴레에 가두는 이들은 생각(새롭게 가는 길)을 펼치지 않습니다. 오늘날 서울·시골 벼슬꾼(공무원)을 보면 거의 ‘생각 없는 달삯벌레’ 같습니다. 자리만 지키면서 나라돈을 다달이 빼먹고 틈틈이 돌라먹어요. 매티라는 분은 ‘훌륭님(위인)’이지 않습니다. 사랑님이요 살림님이며 삶님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스스로 사랑님이자 살림님이며 삶님으로 하루를 새롭게 짓는 마음으로 나아간다면, 엉터리 나라지기도 바보스런 벼슬아치도 싹쓸이를 해낼 만합니다.

 

ㅅㄴㄹ

#MarvelousMattie #HowMargaretEKnightBecameanInventor

 

※ 글쓴이

숲노래(최종규) :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쓰고 “말꽃 짓는 책숲”을 꾸리는 사람. 《쉬운 말이 평화》, 《곁말》, 《곁책》,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겹말 꾸러미 사전》, 《새로 쓰는 우리말 꾸러미 사전》,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우리말 동시 사전》, 《우리말 글쓰기 사전》, 《이오덕 마음 읽기》,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읽는 우리말 사전 1·2·3》 들을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h*******e 2022.04.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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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여성 발명가 매티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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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가 하면 누구든 에디슨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매티 나이트, 처음 듣는 이름의 발명가라서 읽게 되었다. 사실 발명가가 에디슨만 있는 것도 아닌데 발명 하면 에디슨만 떠오른다. 그 당시 매티도 ‘에디슨 여사’라는 발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매티는 1838년 미국 메인 주 요크에서 태어났다. 실험하고 연구하고 관찰하고 조사하는 것을 유난히 좋아했고, 머릿속에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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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명가 하면 누구든 에디슨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매티 나이트, 처음 듣는 이름의 발명가라서 읽게 되었다. 사실 발명가가 에디슨만 있는 것도 아닌데 발명 하면 에디슨만 떠오른다. 그 당시 매티도 ‘에디슨 여사’라는 발명으로 불렸다고 한다.

   매티는 1838년 미국 메인 주 요크에서 태어났다. 실험하고 연구하고 관찰하고 조사하는 것을 유난히 좋아했고, 머릿속에 새로운 물건이 떠오르면 곧잘 그것을 만들어보곤 했다. 매티는 집안 형편이 어려웠기에 초등학교만 마치고 공장에서 일해야 했다. 공장에서도 매티의 호기심은 멈추지 않아 맨체스터에서 처음 기계를 본 이후로 새로운 기계를 만들거나 이미 사용하고 있는 기계를 더 좋게 고치는 일에 관심을 가졌다.

  그 중 이 책은 그녀의 첫 특허품인 종이 봉지를 만드는 기계에 관한 것이다. 당시에는 산업혁명으로 인해 발명가들이 늘어나고 해마다 수많은 발명품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발명가들은 거의 대부분 남자였고 여자는 발명을 할 만한 능력이 없다고 여겨졌던 시대였다.

  매티도 이런 편견에 시달렸으나 도전을 멈추지 않고 평생 동안 90개의 발명품을 세상에 내놓았고 20개의 특허를 받았다. 종이 봉지 기계 특허는 매티가 처음으로 얻은 특허로서, 그녀가 특허를 신청하기 전에 공장에 있는 남자 직원이 빼내서 특허를 내는 바람에 재판을 거치기도 했다.

  이 책 하단에 매티의 발명공책이라고 해서 여러 가지 설계도가 그려진 공책이 그려져 있지만 이것은 작가가 상상해낸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매티가 열심히 설계도도 그리며 연습했기에 훌륭한 발명가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서 그린 것이라고 한다.

  시대가 어떻든 상황이 어찌 되었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길이 있다. 여성 발명 선구자인 매티가 바로 그 것을 입증하는 장본인이다. 실패를 수없이 되풀이하면서 성공을 일궈내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너무 쉽게 실패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된다.  

y******u 2010.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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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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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선구자의 역할은 어려움이 많은 듯하다. 지금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여권신장의 파워가 강력한 나라로 인식되는 미국에서도 그 성별의 구분이 컸었다고 하면 왠지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150여년 전에는 여성에게는 여러모로 제한적인 것이 많던 시대였기 때문에  종이봉지 기계를 자신이 만들었지만 동료의 음모로 위기를 맞이하게 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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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선구자의 역할은 어려움이 많은 듯하다.

지금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여권신장의 파워가 강력한 나라로 인식되는 미국에서도 그 성별의 구분이 컸었다고 하면 왠지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150여년 전에는 여성에게는 여러모로 제한적인 것이 많던 시대였기 때문에  종이봉지 기계를 자신이 만들었지만 동료의 음모로 위기를 맞이하게 된 매티 나이트.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권리를 재판을 통해 당당히 되찾아 오게 된다.  그렇게해서 되찾게된 종이봉투

그것이 그녀가 첫 번째 특허를 얻게 되는 발명품이 된다.  만약 그녀가 재판에서 졌더라면 의욕을 잃고, 다시금 발명에 대한 염원을 꿈꾸었을까?

 

지금은 흔하디 흔한 것이어서  누가 특허를 얻은 것이라 생각을 할까 싶지만,  생각을  달리할 것을 당부하는 발명가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그래서인가 요즘은 실생활에서 좀 아쉽거나 필요에 의해 생겨나는 여러가지 발명품들이 더 많다.  그러한 능력을 갖게 되는데는 관찰력이 우선적으로 중요시되지만 다시금 그것을 새롭게 생각할 줄 아는 창의력과 아이디어의 발상도 그 못지 않다. 

 

물론 그녀의 노력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무시를 존경어린 시선으로 만들 수 있었지만, 아직도 드러내놓고 구분짓는 성향으로 인해 힘겨운 것이 현실이다.  능력에 따라 당당히 대접 받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다면 더 더욱 발전의 양상이 클 수 있겠다 싶은데도...., 이 땅의 여성과학자, 발명가들 모두가 험난하고 힘겨움에도 물러서지 않고 일생을 발명의 길을 걸어온 그녀의 열정을 본받았으면 한다.

m*******7 2007.09.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