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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열배를 준다해도 아깝지 않다!
"정가의 열배를 준다해도 아깝지 않다!" 내용보기
안경환 교수님의 책을 각 권마다 깊이 공감하며 읽은 기억에 의지해 이 책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샀다. 몇 년전 보다 한결 이해하기 쉬웠다. 영화 속에 무슨 법 얘기가 많이 나오겠는가 하는 다소 어리석은 생각을 가지고 이 책을 폈다가 죽비로 흠씬 두들겨 맞고 마지막 책장을 덮은 기분이다. 문학도 사람들간의 갈등을 다룬 것이고, 법도 그러한 것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정가의 열배를 준다해도 아깝지 않다!" 내용보기
안경환 교수님의 책을 각 권마다 깊이 공감하며 읽은 기억에 의지해 이 책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샀다. 몇 년전 <법과 문학 사이> 보다 한결 이해하기 쉬웠다. 영화 속에 무슨 법 얘기가 많이 나오겠는가 하는 다소 어리석은 생각을 가지고 이 책을 폈다가 죽비로 흠씬 두들겨 맞고 마지막 책장을 덮은 기분이다. 문학도 사람들간의 갈등을 다룬 것이고, 법도 그러한 것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 것과 같이 문학을 영상에도 옮긴 영화라는 것도 법과의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다. 이런점에서 한 법학자의 이러한 연구는 그 가치를 널리 인정받아 마땅하다. 다만 신문의 한정된 지면에 연재했던 글이라 각 영화에 배정된 글의 양이 다소 짧다는 인상을 준다. 그러나 문학적 표현의 강점이 함축성에 있듯이, 저자는 적절한 함축과 코노테이션으로 불필요한 말을 없애고 필요한 말은 충분히 전달하고 있다. 법학과를 지망하는 고등학생으로서 영화를 통해 법률을 다시금 성찰케 한 이 책으로 얻은 사고의 지평의 확장은 정가의 열배를 준대도 아깝지 않았다. 일반인들도 이 책을 통해 영화속에 비친 법률이 어떤 것인지,21세기에 있어서 법의 역할이 무엇인지, 법치주의 사회 구현이 왜 필요한지 성찰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

[인상깊은구절]
명백히 불법인 상관의 명령에 대하 거부할 의무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물어 '불명예' 제대 선고가 떨어지자 '명예'에 죽고 살았노라고 자부했던 일병은 기막힌 표정을 짓는다. 그의 항의에 대해 다소나마 군과 인생의 연조가 깊은 상병은 "자신을 지킬 능력이 없는 사람을 위해 싸웠어야 할 의무를 지키지 못한 불명예가 죄"라고 대답한다. 전쟁중 양민학살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나라의 군인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대목이다.
k*****a 2002.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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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위한 법인가 아님 사람을 위한 법인가?
"사회를 위한 법인가 아님 사람을 위한 법인가?" 내용보기
법학을 전공한 나로서는 법정 영화를 잘 보는 편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난 법정영화 내면에 깔려있는 법의 적용이 정말 궁금했었다. 그리고 법정영화가 이렇게 많았었다는 것 역시 이번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우리가 그냥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법정영화가 있기도 했었고 그냥 이게 코믹물인가 했던 영화에도 내면에는 법정이 깔려있었다. 난 이 책을 보면서 적잖은 실망이 있었다.
"사회를 위한 법인가 아님 사람을 위한 법인가?" 내용보기
법학을 전공한 나로서는 법정 영화를 잘 보는 편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난 법정영화 내면에 깔려있는 법의 적용이 정말 궁금했었다. 그리고 법정영화가 이렇게 많았었다는 것 역시 이번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우리가 그냥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법정영화가 있기도 했었고 그냥 이게 코믹물인가 했던 영화에도 내면에는 법정이 깔려있었다. 난 이 책을 보면서 적잖은 실망이 있었다. 그 영화를 보지 않아도 그 영화에서 말하고자 했던 법적용을 좀더 자세히 알수 있을거라 생각을 했지만 약간은 수박 겉핥기 식의 나열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리고 그냥 그렇게 많은 영화에 대한 설명과 해석보다는 그냥 테마별로 한편씩만 좀더 자세한 묘사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책에 나온 영화를 본 사람은 쉽게 상황을 이해 할수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영화를 보고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도 좀 있었던거 같다. 영화 평론가의 글이 아니기 때문에 영화가 알리고자 했던 숨은 뜻은 잘 알길이 없지만 그래두 좀더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m****i 2001.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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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의 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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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메이커, 의뢰인, 필라델피아, 아버지의 이름으로, 어 퓨 굿 맨, 일급살인, 데블스 애드버킷, 아미스타드, 위대한 유산, 파워 오브 원 등 이정도가 내가 본 영화들이다. 이 영화의 제목만으로도 대충 어떤 이야기들인지 벌써 감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변호사가 등장하는 이야기들이었다. 법에 관련된 이야기들.. 영화속의 법과 현실속의 법에 대한 이야기를 엮어 놓은 책..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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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메이커, 의뢰인, 필라델피아, 아버지의 이름으로, 어 퓨 굿 맨, 일급살인, 데블스 애드버킷, 아미스타드, 위대한 유산, 파워 오브 원 등 이정도가 내가 본 영화들이다. 이 영화의 제목만으로도 대충 어떤 이야기들인지 벌써 감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변호사가 등장하는 이야기들이었다. 법에 관련된 이야기들.. 영화속의 법과 현실속의 법에 대한 이야기를 엮어 놓은 책.. 책을 읽으면서 내가 보았던 영화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하였다. 영화속의 내용들은 대충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는데 과연 우리가 사는 현실속에서도 법이 우리를 해피엔딩으로 이끌어 주고 있는지 하는 의문도 생겼다. 억울하다는 사람이 많은 걸 보면 법이 꼭 사람의 편에 서 있다고 말하기도 힘들고 모두들 법대로 하자고 하는 걸 보면 법이 좋다는 이야기인지도 모르겠고.. 법에 관련된 일이 주위에서 안 일어나는것이 제일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게 된다.

[인상깊은구절]
아미스타드(The Amistad) 자유에 이르는 여정 "영화는 사상의 지배자는 아니나 풍속과 여론의 지배자이다." 프랑스의 사학자 마르크 페로의 주장이다. "텔레비전은 화상을 가진 토스터(toaster)다." 미국의 헌법학자 카스 선스타인(Cass Sunstein, 1940~)의 현대 문명론의 카피 구절이다. ~ 문자의 상징이던 법도 영상의 침입 앞에 무릎꿇을 준비를 하고 있다. 역사를 만든 법도, 역사를 기록한 법도, 영상이라는 새로운 사관(史官)의 해석을 고대하고 있다.
a*****4 2002.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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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주가 되고 영화는 양념
"법이 주가 되고 영화는 양념" 내용보기
법학박사님께서 쓰신 책이라 그런지 영화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도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이 단순 정보 나열에 불과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빈약하고 매니아분들께서 보시기엔 그리 풍족하지 못합니다. 다만 법에 대한 관점과 그에 대한 해석 그리고 영화에 등장하는 의미와 그 배경 등에 대한 설명은 역시 법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이 쓰신 책이라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독창적이
"법이 주가 되고 영화는 양념" 내용보기
법학박사님께서 쓰신 책이라 그런지 영화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도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이 단순 정보 나열에 불과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빈약하고 매니아분들께서 보시기엔 그리 풍족하지 못합니다. 다만 법에 대한 관점과 그에 대한 해석 그리고 영화에 등장하는 의미와 그 배경 등에 대한 설명은 역시 법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이 쓰신 책이라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독창적이거나 정확하고 또는 직설적이랄까, 핵심을 꿰뚫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영화에 대해서만 알려고 하지 말고 법에 대해 거의 무지한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영화와 법의 관계 그리고 영화 속에 나타나는 법의 의미 또 거기서 배울 수 있는 법에 대한 상식 같은 것에 초점을 두고 책을 읽으셔야 할 것 같네요.
YES마니아 : 로얄 y*****k 2002.01.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