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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 시대의 베이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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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이야기/린위탕/김정희/이산/2001 저자 린위탕은 몰라도 아마 그가 쓴 생활의 발견이라는 책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수많은 책을 남겼지만 저는 그 책 밖에 읽지 못했는데요 수필집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두꺼웠던 그 책을 아주 즐겁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은 오래 전에 사 두었었고, 읽다 안 읽다는 반복하다가 중국에 관심이 좀 더 많아진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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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이야기/린위탕/김정희/이산/2001

저자 린위탕은 몰라도 아마 그가 쓴 생활의 발견이라는 책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수많은 책을 남겼지만 저는 그 책 밖에 읽지 못했는데요 수필집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두꺼웠던 그 책을 아주 즐겁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은 오래 전에 사 두었었고, 읽다 안 읽다는 반복하다가 중국에 관심이 좀 더 많아진 어느날 집중해서 읽었었습니다. 말 그대로 베이징 이야긴데요, 우리가 흔히 가는 관광지 로서의 베이징을 안내 하는 것 뿐 아니라 궁궐과 사원, 문화 예술에 대한 여러가지 역사적 이야기와 문화재적인 가치에 대해 두루 언급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이 중국의 알파와 오메가 이다 보니 중국의 여러 문화 예술에 대한 언급도 빠지지 않구요 실제 베이징에 살았던 사람들의 의식주와 풍습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책의 앞에 베이징의 매력이 골목골목에 있다고 했는데 지금 그 골목들은 개발 붐에 많이 사라져 버렸고 일부만 보존하고 있는 상태이며 저자가 여기에서 언급한 다른 매력들도 아마 지금은 많이 퇴색해 버렸겟지요. 아마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상이 많이 바뀐 탓일 겁니다. 
역사가 사라지지는 않는 법. 언젠가 다시 갈 베이징을 생각하면서 그의 시대와 내 시대, 달라진 베이징에 대해 생각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r*******n 2011.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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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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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베이징 이야기는 베이징의 역사, 문화, 사람, 풍물, 자연 등 베이징의 모든 것을 다룬 책이다. 책의 저자는 생활의 발견으로 유명한 임어당 교수인데, 그는 사실 베이징 사람은 아니라고 한다. 저자는 베이징의 역사와 문화를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즉, 베이징의 탄생과 발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창조된 예술품들(대부분은 황제의 주문 생산 및 문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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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베이징 이야기는 베이징의 역사, 문화, 사람, 풍물, 자연 등 베이징의 모든 것을 다룬 책이다. 책의 저자는 생활의 발견으로 유명한 임어당 교수인데, 그는 사실 베이징 사람은 아니라고 한다. 저자는 베이징의 역사와 문화를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즉, 베이징의 탄생과 발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창조된 예술품들(대부분은 황제의 주문 생산 및 문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이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베이징에 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원한다면 제1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중국과 우리나라의 문화적 유사성이 상당 부분 드러난다. 솔직한 눈으로 보자면, 우리나라의 문화는 중국 문명의 아류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게 된다. 다만, 단점을 들자면 지은이가 다소 고증학적 취향을 가진 듯, 금나라 시대와 원나라 시대의 북경의 위치 고증에 지나친 지면을 할애하는 듯하다. 또한 지은이가 거명하는 이름들이 익숙한 사람들이 아닌 고로 다소 지루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베이징에 관한 한 고전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하다.
s*****9 2003.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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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도 -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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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수도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한 설명을 해놓은 책이 또 있을까? 600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서울. 그러나 우리의 서울은 이렇게 책으로 묶일 수 있을까? 그렇게 책으로 만들려는 시도를 하는 사람이나 있을까? 중국 베이징을 여행가기로 했던 작년 가을에 한참 중국 관련 서적을 검색하다가 집게 된 책이다. 딱 베이징만 가기로 한 나였기에 이 책은 내 목적에 딱 맞았다. 책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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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수도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한 설명을 해놓은 책이 또 있을까? 600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서울. 그러나 우리의 서울은 이렇게 책으로 묶일 수 있을까? 그렇게 책으로 만들려는 시도를 하는 사람이나 있을까? 중국 베이징을 여행가기로 했던 작년 가을에 한참 중국 관련 서적을 검색하다가 집게 된 책이다. 딱 베이징만 가기로 한 나였기에 이 책은 내 목적에 딱 맞았다. 책의 표지부터 내가 가장 가고 싶어하는 천단공원이 나와서 가슴 설레하며 책을 열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리고 책을 덮을 즈음, 나는 가벼운 우울증으로 한숨을 쉬었던 것 같다. 수도에 대한 작가의 애정이 절절하게 녹아있는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자꾸 우리나라와 비교가 되는 것은 왜일까. 우리 나라라면 이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 그 좋던 가을날 하늘을 바라보며 안으로 침잠했었다. 그리고 직접 베이징을 갔다 온 지금, 나는 아직도 '서울 이야기'를 꿈꾸며 이 볕좋은 봄날을 견디고 있다.
l******y 2003.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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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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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엘 가보면 대륙기질이라는 건 말 그대로 자연적 조건에서 나오는 말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큰 산이 없고 주변이 탁 트여 막힘이 없는데다가 지어놓는 건물도 하나같이 크고 도로도 넓고..창경궁이나 경복궁 같은 우리나라 궁은 그저 한 두 시간 돌다보면 다 본 거 같은데, 북경의 자금성이나 이화원, 천단공원 같은 곳은 반나절을 부지런히 돌아야 겨우 본 거 같다. 물론 남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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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엘 가보면 대륙기질이라는 건 말 그대로 자연적 조건에서 나오는 말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큰 산이 없고 주변이 탁 트여 막힘이 없는데다가 지어놓는 건물도 하나같이 크고 도로도 넓고..창경궁이나 경복궁 같은 우리나라 궁은 그저 한 두 시간 돌다보면 다 본 거 같은데, 북경의 자금성이나 이화원, 천단공원 같은 곳은 반나절을 부지런히 돌아야 겨우 본 거 같다. 물론 남의 것이라는 점에서 오는 호기심과 낯설음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그만큼 그 스케일이 크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그런 베이징의 얘기를 담고 있다. 너무 넓고 역사가 유구해서 어디서부터 다루어야 할 지 모르는 그런 도시를 자연조건부터 사람, 풍속, 문물 하나하나 차근차근 풀어가고 있다. 중화민국 설립 이전까지만을 다루고 있고 또 사료를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다가오거나 하는 내용은 아니다. 북경이라는 도시를 학문적으로 접근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칙 딱딱해지기 쉬운 내용을 쉽게 보이기 위해 갖가지 사진들을 첨부해 놓았으나 그 사진들과 내용들이 매칭되지 않는다..(관련된 그림이 내용과 함께 있지 않는 건 성의의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읽고 나니 머리 속에 딱히 남는 구절이나 지식은 없는데 부럽다는 생각만 들었다. 서울도 이렇게 써 내려갈 수 있을까..서울이라는 도시에 대해 이토록 진한 애정을 가지고 그 역사와 사람들에 관해 쓸 수 있을까..
g*****k 2002.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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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천안문 광장에 눈멀지 말고 좁디 좁은 뒷골목을 둘러보라
"웅장한 천안문 광장에 눈멀지 말고 좁디 좁은 뒷골목을 둘러보라" 내용보기
서울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지닌 중국의 수도 베이징. 사실 나는 베이징은 커녕 중국땅에 가 본 적도 없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베이징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되었다. 그러나 만약 베이징을 가게 된다면 하루나 이틀 정도만 머물 생각은 버려야 한다. 적어도 한 달 이상 베이징에 머물면서 그들의 일상을 경험해 보아야 한다. 웅장한 천안문 광장과 만리장성에 눈멀지 말고 베
"웅장한 천안문 광장에 눈멀지 말고 좁디 좁은 뒷골목을 둘러보라" 내용보기
서울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지닌 중국의 수도 베이징. 사실 나는 베이징은 커녕 중국땅에 가 본 적도 없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베이징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되었다. 그러나 만약 베이징을 가게 된다면 하루나 이틀 정도만 머물 생각은 버려야 한다. 적어도 한 달 이상 베이징에 머물면서 그들의 일상을 경험해 보아야 한다. 웅장한 천안문 광장과 만리장성에 눈멀지 말고 베이징의 좁디 좁은 뒷골목과 야시장을 둘러보며 하찮게 보이는 건물 하나하나에 녹아 있는 그들의 역사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발견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 이러한 감탄은 왜 우리에게는 600년 수도인 서울을 소개하는 이 정도의 맛깔스런 글이 없나 하는 한탄으로 이어졌다.
c*****0 2002.04.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