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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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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리메이크라기 보다는 '컨셉을 빌어온 새로운 영화'라는 게 더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처음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봤을 때에는 무간도보다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다시 곱씹어보니 이 영화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많은 영화였다. <무간도>가 낭만이라면, <디파티드>는 냉정한 현실일지도. 사실 미국인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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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리메이크라기 보다는 '컨셉을 빌어온 새로운 영화'라는 게

더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처음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봤을 때에는

무간도보다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다시 곱씹어보니

이 영화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많은 영화였다.

<무간도>가 낭만이라면, <디파티드>는 냉정한 현실일지도.

사실 미국인이 아니라면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영화일지도 모른다.

그 중에서도 보스턴 출신이 아니라면 완벽하게 와닿지 않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맷 데이먼, 마크 월버그도 보스턴 출신이라고 하니,

영화는 보스터너들을 위한 작품인가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극에 달한 정신병적 연기,

맷 데이먼의 막장으로 치닫는 찌질이 연기,

잭 니콜슨과 마틴 쉰의 백전노장 연기,

마크 월버그의 상스러운 연기 등

등장인물들의 연기는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틴 케이스는 참 뽀대나기는 하는데 내가 이상한건지

DVD를 꺼내고 집어넣는 게 좀 불편해서

미학적으로는 훌륭하지만 실용성 면에서는 좀 떨어지는 것 같다.

함께 첨부된 오리지널 대본집은 훌륭했으나,

활자가 너무 작아서 그 점이 좀 아쉬웠다.

DVD에 수록된 서플먼트들은 영화의 배경이 된 '보스턴'의

암흑가 이야기와 정서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있었는데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

 

 

d********3 2007.11.01.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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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배우들의 눈부신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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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 감성이 물씬 풍겨나는 원작 무간도에 비해 다소 거칠고 심심한 느낌을 받았지만 영화를 돋보이게 한 것은 거장 마틴 스콜세지의 힘이 아니라 명배우들의 연기였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도 좋았지만,잭 니콜슨과 마틴 쉰의 연기는 영화 전반에 걸쳐 눈부시게 빛났다.특히 잭 니콜슨 카리스마와 살아있는 표정 하나하나는 이미 연기의 선을 넘어 경지에 도달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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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 감성이 물씬 풍겨나는 원작 무간도에 비해 다소 거칠고 심심한 느낌을 받았지만 영화를 돋보이게 한 것은 거장 마틴 스콜세지의 힘이 아니라 명배우들의 연기였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도 좋았지만,
잭 니콜슨과 마틴 쉰의 연기는 영화 전반에 걸쳐 눈부시게 빛났다.
특히 잭 니콜슨 카리스마와 살아있는 표정 하나하나는 이미 연기의 선을 넘어 경지에 도달한 느낌...

 

무간도에서 느꼈던 동양적이면서도 세련된 풍모는 거칠고 투박하고 현실적으로 바뀌었지만 나름 괜찮은 분위기로 다가오네요.

 

일반판도 있지만 틴케이스 판은 패키지가 정말 멋집니다. 엑스맨3나 킹덤 오브 헤븐에서 보여준 틴케이스들의 퀄리티는 콜렉션에서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좋은 디자인이니 틴케이스판을 놓지치 마세요^^

e*****a 2007.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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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으로 간 무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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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의 헐리웃 리메이크작인 이 영화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원작에는 미치지 못했다. 홍콩 느와르 영화의 부활이라 할 정도로 인상적이었던 무간도 경찰이 된 조폭과 조폭이 된 경찰의 엇갈린 운명 속에 서로의 정체성조차 상실되어 가는 비장미가 넘치는 원작과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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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의 헐리웃 리메이크작인 이 영화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원작에는 미치지 못했다.

홍콩 느와르 영화의 부활이라 할 정도로 인상적이었던 무간도

경찰이 된 조폭과 조폭이 된 경찰의 엇갈린 운명 속에

서로의 정체성조차 상실되어 가는 비장미가 넘치는 원작과는 달리

갱스터 무비 전문인 스콜세지 감독이 만들었음에도

헐리웃 수준의 잔인함만 살아 있을 뿐 각 캐릭터들의 고뇌가 잘 표현되지 못한 것 같다.

'택시 드라이버' '좋은 친구들' 등에서 보여 준

그 시니컬한 스콜세지 감독의 매력도 보여주지 못한 채

어이없는 허무한(?) 결말로 끝나 많은 아쉬움을 주었다.

원작의 유덕화 역을 한 맷 데이먼이나 양조위 역을 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양조위나 유덕화가 보여 준 내면연기를 따라가지 못했다.

그리고 잭 니콜슨...잘 어울리는 캐스팅이었지만 식상함을 주었다.

역시 동양적인 정서를 표현하기엔 헐리웃은 역부족인 것 같다.  

s******p 2008.1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