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의 원저자 바레트 오닐은 리만기하 및 세미리만기하 분야에 중요한 업적을 이룬 훌륭한 학자이다. 학자로서의 업적외에 저자의 명성을 더욱 높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명확한 설명과 풍부한 예제로 이해하기 까다로운 미분기하학의 여러 개념들을 용이하게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다변수 함수론을 이수한 2학년학생이면 충분히 이 책을 읽어 나갈 수 있다. 물론 초입에 미분형식을 도입함으로써 약간의 어려움을 주고 있지만 이 부분의 어려움만 극복하고 나면 수월하게 공부해 나갈 수 있다. 이 책은 곡선이론과 곡면이론, 이렇게 2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물론 그 중심은 곡면이론에 두고 있다. 곡면이론을 다루려 할 때는 곡선이론중에 프레네 공식만을 다루고 난 후, 4장이후의 곡면이론으로 곧바로 들어갈 수 있으며 이 경우 가우스-보네 정리까지 1학기만에 커버하는데 별 무리가 없을 것이다. 기하학을 공부하는데 있어서의 어려움은 여러 수식이 의미하는 배후의 기하학적 의미를 파악하기가 수월치 않다는 점에 있다. 이러한 여러움을 극복하는데 이 책은 좋은 교사 노릇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