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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돼지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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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무척 강렬했습니다. '돼지의 왕'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뚱뚱한 사람을 돼지라고 일컬으면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저자가 자신의 육체를 바꾸는 과정을 있는 그대로 쓴 책이라기에 더욱 궁금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뚱뚱한 사람이고 어느 정도 결과를 얻었는지 그 자체가 궁금했습니다. 저 또한 결혼을 하고 나서 제 인생의 최고 몸무게를 갱신하고 나니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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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부터가 무척 강렬했습니다. '돼지의 왕'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뚱뚱한 사람을 돼지라고 일컬으면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저자가 자신의 육체를 바꾸는 과정을 있는 그대로 쓴 책이라기에 더욱 궁금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뚱뚱한 사람이고 어느 정도 결과를 얻었는지 그 자체가 궁금했습니다. 저 또한 결혼을 하고 나서 제 인생의 최고 몸무게를 갱신하고 나니 다이어트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저 또한 개인PT, 필라테스, 복싱, 한약 다이어트 등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도전해 봤습니다. 저자의 방법을 참고하면서 그 동안 저의 다이어트 방법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점검해 보고자 했습니다.

 먼저 저자는 101kg에 달하는 정말 거구의 사나이였습니다. 그가 다이어트로 택한 방법은 크로스핏이었습니다. 개인PT를 받을 때 코치님 덕분에 2~3번 체험해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저 PT의 일종이라 생각하고 조금 쉽게 접근해서인지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그 운동이 그렇게 힘든 건지 몰랐습니다.

 이근형코치의 제안으로 시작한 이 운동, 저자는 처음에는 자신이 없었지만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시작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에게 정말 박수쳐주고 싶은 부분은 사실 101kg정도로 살이 찐 분들은 대부분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기가 힘듭니다. 더군다나 다른 운동에 비해 워낙 강도가 쎄기로 유명한 크로스핏이라면 더더욱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니나 다를가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바로 통증이 시작되고 거의 죽음의 경지로를 오가는 경험을 합니다. 저도 처음에 크로스핏 체험 해 볼 당시를 회상해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숨이 턱밑까지 차오른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저자는 아마 그런 고통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걷기도 힘들고 팔에 무리가 와서 옷입기도 불편할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저자는 이 당시에 지각을 했다는 슬픈 이야기도 나옵니다.) 거르지 않고 운동을 나갔습니다. 이 의지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운동을 하다보면 근육통이란 것이 생겨서 도저히 움직이지 못할만큼 힘든경우가 생깁니다. 바로 그때가 고비입니다. 그 고비를 무사히 넘기는 모습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매번 포기하기 일쑤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내용은 본인이 크로스핏을 어떻게 행하고 있는지 동작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림으로 묘사된 것이 아니기에 글로만 이해하기엔 분명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 기본적인 운동을 해 본 분이라면 단번에 이해하고 도전해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자의 의지가 느껴지는 만큼 다이어트 한다고 해놓고서 아무런 실천을 하고 있지 않은 저의 모습에 반성을 했습니다. 저도 한번 저자와 같이 저만의 운동일지를 써보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우게 해줍니다.

i***s 2016.01.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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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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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에 더 호감을 가지게 되어 읽게 된 이 책!!! 바로 이 책의 '돼지'라는 강렬한 제목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느냐 하면 '비만기자'에서 나왔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바로 '비만기자 김민하의 육체개조 프로젝트!'가 됩니다.   '비만기자', 혹은 '돼지기자'라고 불리던 김민하 기자는 100kg이 넘는 체중으로 40대의 나이에 고혈압, 위궤양까지 앓고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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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에 더 호감을 가지게 되어 읽게 된 이 책!!! 바로 이 책의 '돼지'라는 강렬한 제목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느냐 하면 '비만기자'에서 나왔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바로 '비만기자 김민하의 육체개조 프로젝트!'가 됩니다.

 

'비만기자', 혹은 '돼지기자'라고 불리던 김민하 기자는 100kg이 넘는 체중으로 40대의 나이에 고혈압, 위궤양까지 앓고 있었던 터라 정말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다어어트'가 필요하다는 절심함으로 트레이너 이근형 코치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이  '비만기자 김민하의 육체개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이렇게 책으로도 펴내져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절실함이 느껴지는 '다이어트'의 시작과 그 과정들, 그리고 이근형 코치의 쏙쏙 중요한 내용들을 잘 알려주는 포인트 있는 레슨을 이 책에서는 잘 만날 수가 있어서 그것도 마음에 정말 쏙 듭니다.

 

비만에서 정상 몸매와 건강을 찾고자 하는데 얼마나 운동이 중요한가에 대한 이야기와 어떻게 하면 힘들지만 운동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알고 이해하게 되니까 더욱 동기화가 되어 실천을 잘 해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진정 비만의 원인 무엇이고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해결하고자 전략을 세우면 최선의 방법을 찾아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음도 알게 해주는 터라 '다이어트'에 대해서 늘 고민하지만 제대로  실천을 못하고 있었던 저에게 이 책이 더욱 자극이 되고 또 반가웠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식이요법의 중요성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잘못된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는 커녕, 건강이 더욱 나빠진 예들을 많이 보아오고 들어왔기 때문에 이 책에서 그 부분에 주목해서도 더욱 잘 알아볼 수 있었고, 또 지금까지 많이 '다이어트'에 실패했던 이들에게 체중 감량의 효과를 확실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존 다이어트', 그리고 '팔레오 다이어트'에 대한 내용들도 잘 소개되어서 따라서 실천해볼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그리고 'GHD 복근 운동'의 소개, 그리고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를 잘할 수 있는 방법들도 잘 소개해주고 있어요. '건강한 다이어트'의 친구가 되어주는 멋진 책이어서 더욱 좋았어요!!!

d*******3 2016.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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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 비만기자 김민하의 육체개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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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살을 뺄 수 있다는 온갖 연구결과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음식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지만 그런 정보가 아무리 넘쳐 흘러도 본인 직접 행동하지 않으면 살은 절대 빠지지 않고 다이어트는 성공할 수 없다.   현대인들이 살이 찌는 이유에 대해서 모 연구결과는 먹는 것에 비해 과거와 달리 움직임이 적기 때문이라고 했다. 분명 근거있는 말이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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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살을 뺄 수 있다는 온갖 연구결과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음식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지만 그런 정보가 아무리 넘쳐 흘러도 본인 직접 행동하지 않으면 살은 절대 빠지지 않고 다이어트는 성공할 수 없다.

 

현대인들이 살이 찌는 이유에 대해서 모 연구결과는 먹는 것에 비해 과거와 달리 움직임이 적기 때문이라고 했다. 분명 근거있는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먹는 양과 무엇을 먹는지, 평소의 생활 습관을 보면 살이 찌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뚱뚱하다고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도 비만도를 계산해보면 나는 분명 나의 신체질량지수(BMI)인 소위 비만도는 정상 범주에 속한다. 그것도 절대 과체중에 근접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정상 범주 말이다. 그런데도 좀더 날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늘 다이어트를 계획하지만 늘 실패한다.

 

그래서 『돼지의 왕』을 읽고 싶었던것 같다. 매번 실패하는 다이어트의 성공을 위해서 결심에 자극이 되기에 충분한 비만기자 김민하의 육체개조 프로젝트가 궁금했다.

 

 

마치 만화같은 표지가 인상적인 이 책은 몸무게가 100kg이라는 저자가 직장 동료이자 거상의 영혼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났다는(무엇인가를 두고 흥정을 붙이는 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단다) 김완이라는 사람이 자신이 1년 넘게 열중하고 있는 크로스핏을 저자에게 시키고 저자의 운동 일지를 모아서 책으로 낼 생각을 한 것이 바로 이 프로젝트의 출발이였다.

 

사랑하는 동료의 건강을 위해서라는 우정도, 인류애도 아니다. 돼지에게 크로스핏을 시켜서 책을 쓰게 만들면 돈 좀 벌겠다는 다분히 불손한 목적이였던 것이다. 그리고 직접 크로스핏 박스를 방문해서 설명을 들은 저자는 할만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루에 해야 할 운동이 정해져 있고 각 개인의 수준에 맞춰서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같은 난이도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과의 경쟁을 통해서 운동 효과를 극도로 올리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크로스핏이 실질적인 (신체) 부위의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기능이 좋은 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해서 평소의 불규칙적이고 돼치처럼 먹는 것도 안녕해서 육체 개조와 인생 개조를 위해 일주일에 세 번 크로스핏 박스에 나가 운동을 하게 된다. 이 책은 고도 비만의 남자가 거상의 기운을 타고 난 김완이라는 직장동료의 꾐에 넘어가 본격적인 재주를 부르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적당한 일러스트와 말 그대로 운동일지, 여기에 운동에 필요한 각종 신발에 대한 소개와 이 책을 읽을 많은 독자들도 직접 따라해볼 수 있고 그렇게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 핵심 운동 방법 등을 소개한 '최강 트레이너의 원포인트 레슨' 등이 담겨져 있다.

 

그렇기에 독자들은 진짜 건강한 몸을 만들어내기 위한 김민하의 육체개조 100일 프로젝트에서 '김민하 기자 해냈으니 당신도 못할 이유가 없다.'는 말에서 용기를 얻어 올해는 기필코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하길 바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16.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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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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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   ​이 책을 읽는 동안 내내 재미있었고, 웃으면서 읽을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책 표지에서도 보이듯이 돼지의 그림, 만화들이 책속에 그려져있기때문이다. 만화만 읽어도 내용이 이해될 정도로, 핵심만 쏙쏙 만화로 그려줘서 만화책을 읽는 기분도 들었다. 사실 만화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너무 재미있고 신선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 책은 저자 김민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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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

 

​이 책을 읽는 동안 내내 재미있었고, 웃으면서 읽을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책 표지에서도 보이듯이 돼지의 그림, 만화들이 책속에 그려져있기때문이다.

만화만 읽어도 내용이 이해될 정도로, 핵심만 쏙쏙 만화로 그려줘서 만화책을 읽는 기분도 들었다.

사실 만화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너무 재미있고 신선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저자 김민하씨가 몸무게가, 살이 건강을 해치는 수준까지 왔을때,

크로스핏을 통해서 운동하는 이야기이다.

하나의 드라마처럼, 김민하씨의 크로스핏 운동생활 일기같은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다이어트나 운동법에 대해섣 많은것을 알려주고있다.

평소에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이 있지만, 제대로 실행해본적은 없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도 다이어트를 현명하게 하지 못한다.

그냥 밥을 안먹어서 단기간에 살을 빼면, 분명한 요요현상이 온다.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가지고 살을 빼는 사람들에게 더욱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리고 구체적인 운동방법과 운동에 필요한 이야기들,

또한 음식이나 영양제 같은 것들도 자세하게 찝어주고있어서 유익하다.

이 책을 통해서 다어이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다.

크로스핏이라는 운동이름은 들어봤지만, 실제로 접해본적이없었다.

이 책을 읽으니까 크로스핏 운동에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도한다.

운동에 대한 개념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최강 트레이너의 원포인트 레슨이라는 글도 각 장마다 제시해주고있다.

다이어트에대한 정보, 운동에 대한 정보를 이렇게 알찬팁을 제공해준다.

마치 다이어트일기를 보는듯한 책이라서 재미있게 읽혔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사람들이 다이어트의 개념을 확실히 잡혔으면 좋겠다.

그리고 살만 빼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정말 몸이 튼튼해지는 다이어트를 하기를 바란다.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것이 다 좋은것이 아닌것처럼,

튼튼하고 건강한 신체를 만들고, 마음도 풍요로워지는 것이 진정다이어트의 성공이 아닐까 생각한다.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다이어트를 하고싶다.

이 책을 통해서 그 다이어트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몸을 만드는 방법을 알수 있었다.

현명한 다이어트가 건강한 삶을 만드는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p******1 2016.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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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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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지 않다. 멋있지도 않다 아주 우스광스럽고 망가진 캐릭들의 향연이 책표지뿐만 아니라 책 속의 삽화도 웃긴 캐릭으로 이루어진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웃음을 준다. 작가 김민하인 저팔계같은 돼지캐릭터에 일부로 의도를 했는지 아니면 그냥 그렇게 보이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크로스피터이자 크로스핏 코치라는 이근형은 복근가진 포켓몬스터의 지우로 보였다. 몬스터를 조련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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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쁘지 않다. 멋있지도 않다 아주 우스광스럽고 망가진 캐릭들의 향연이 책표지뿐만 아니라 책 속의 삽화도 웃긴 캐릭으로 이루어진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웃음을 준다. 작가 김민하인 저팔계같은 돼지캐릭터에 일부로 의도를 했는지 아니면 그냥 그렇게 보이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크로스피터이자 크로스핏 코치라는 이근형은 복근가진 포켓몬스터의 지우로 보였다. 몬스터를 조련하듯이 조련한다는 의도일까? 아무튼 캐릭터가 재미있어서 부담감을 없애주는 효과는 있다. 스스로를 돼지로 칭하고 망가지다 보니 저런 돼지도 하는데 하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의도가 있어보이는데 그것은 어느정도 제대로 잘 들어맞았다고 보인다. 그런데 제목이 돼지의 왕이라 코믹하긴 한데 쉽게 이 책의 내용이 연상이 안되긴 한다. 사실 지금도 의문이다. 이 돼지의 왕이란 책의 정체성이 뭔가 하는 생각이다. 이건 운동법안내인지, 개인적 수필인지, 재미있는 소설인지.... 그냥 소제목의 내용처럼 돼지의 육체개조를 시도하고 발악한 기록정도로 정의 내리자.


 4개월동안 40번의 운동을 한 기록이 일지 형식으로 각 날짜별로 40일로 나뉘어서 기록되어 있는데 만약 헬스클럽같은데를 갈 생각이 있다면 책속의 주인공과 경쟁한다는 생각으로 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인공이 스스로 아주 기초단계에다 결국에 4개월동안 4kg밖에 못뺏지만 단순 살이 아니라 근육이 생겨 그래도 예전보다 건강해졌다는 사실적 고백을 하고 있기만 경쟁상대로 어렵진(?) 않을 거로 보인다. 주인공도 명백하니 그렇게 말하고 있다. 나도 하는데 당신도 못하겠냐고 그런데 그리고 그에 걸맞게 주인공 김민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기초과정을 한다.
 

 크로스핏을 홍보하기 위해서인지 주변에 크로스핏을 하는 곳이 없는데 책을 보다 보면 크로스핏에 대한 호기심이 든다. 아 이렇게 크로시핏에 대해 모르던 사람에게도 이렇게 크로스핏에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일으키는 걸 보면 아무래도 크로스핏 홍보용인듯하다. 혼자선 크로스핏을 하기가 힘드니 같이 운동하자는 꼬심일듯. 재미를 위해선 만화를 운동에 대한 기초 상식을 알고 싶으면 하늘색 종이로 되어 있는 원포인트 레슨을 그리고 돼지의 운동일지를 보고 싶으면 40일간의 일지를 보면 된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이 담겨 있진 않아 보이지만 흥미를 끌거나 재미는 일으키는 책이다.

s*****7 2016.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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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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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버피테스트와 로잉머신 타기 Day 2 밧줄타기와 월볼샷, 달리기 (레벨 C는 타월풀업, 스쿼트, 달리기로 대체) Day 3 데드리프트, 행파워클린, 푸쉬저크, 팔굽혀펴기, 풀업 (레벨 C는 풀업을 링로우로 대체) Day 4 리커버리데이 (2인 1조로 마사지, 몸의 밸런스 유지하는 자세 배우기, 덤벨을 든 채로 데드리프트 처음 자세에서 양팔을 내리는 것을 반복, 로잉머신,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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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버피테스트와 로잉머신 타기


Day 2

밧줄타기와 월볼샷, 달리기 (레벨 C는 타월풀업, 스쿼트, 달리기로 대체)


Day 3

데드리프트, 행파워클린, 푸쉬저크, 팔굽혀펴기, 풀업 (레벨 C는 풀업을 링로우로 대체)


Day 4

리커버리데이 (2인 1조로 마사지, 몸의 밸런스 유지하는 자세 배우기, 덤벨을 든 채로 데드리프트 처음 자세에서 양팔을 내리는 것을 반복, 로잉머신, 허벅지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


Day 5

줄넘기(더블언더 한 번에 1점), 버피테스트, 로잉머신을 각기 1분 안에 최대한 많이 하고 이를 점수로 계산. 전체 6라운드.

(레벨 C는 더블언더가 아닌 한 번씩 넘기는 것으로 하되, 4회당 1점 계산. 전체 3라운드)


Day 6

턱걸이와 버피테스트. 웨이트 풀업 3회, 스트릭 풀업 5회, 키핑 풀업 7회를 1라운드로 하여 10라운드를 한 다음 걸린 시간 측정.

(레벨 C는 밴드를 걸고 하는 풀업이나 링로우를 10회씩 5~10라운드 반복)


Day 7

리커버리데이 ('죽음의 달리기'-30초 동안 10m 뛴다. 남은 초는 휴식한다. 다음 30초 동안 15m를 뛴다. 다음 30초 20m, 다음 30초는 25m, 또 다음 30초는 30m다. 시간 내에 정해진 거리까지 달리지 못하면 탈락이며 마지막 1인이 남을 때까지 이를 계속한다.)


Day 8

스쿼트 50회, 백 익스텐션 40회, 푸쉬업 30회를 한 라운드로 총 4라운드. (레벨 C는 2라운드)


Day 9

로잉머신을 두 사람이 5,000m씩 도합 1,000m타기 (레벨 C는 7,000m)


Day 10

두 사람이 짝지어 데드리프트와 풀업을 번갈아 하는데, 처음에는 3회로 계속해서 3회를 더하며 제한시간은 12분이다. (레벨 C는 풀업 대신 링로우로 대체)


Day 11

머슬 스내치 한 번씩 5세트, 파워 스내치 세 번씩 5세트, 그냥 스내치 다섯 번씩 5세트.


Day 12

'타바타 TABATA 투혼'(행스쿼트클린 스러스터를 20초 동안 최대로 하고 10초 쉰 다음 다시 20초 동안 최대로 하는 걸 16회 반복하고 1분을 쉰다. 이어서 로잉머신을 20초 타고 10초 쉬고, 다시 20초 타기를 16회 반복하고 또 1분을 쉰다. 끝으로 점핑런지라는 동작을 20초간 최대로 하고 10초간 쉬고 다시 20초 동안 한다. 최종 점수는 각 동작의 횟수와 소모 칼로리를 더한 것이다.)


Day 13

다양한 클린 동작 연습


Day 14

풀업, 푸쉬업, 시트업, 백 익스텐션, 월볼샷, 박스점프 등 여러가지의 동작을 각각 50회씩 (레벨 C는 풀업을 링로우로 대체, 푸쉬업은 무릎을 땅에 대고 함, 박스점프는 점프를 하지 않고 그냥 박스에 걸어 올라가는 방식. 35회씩)


Day 15

프론트 스쿼트를 5회씩 5라운드, 로잉을 300m 전력으로 탄 후에 토투바toe to bar 동작을 15회 하는 것을 1라운드로 해서 7회


Day 16

데드리프트 연속 20회, 스내치 10회, 박스점프 10회를 1라운드로 15분 동안 최대한 많은 횟수를 반복하는 것


Day 17

'헬렌Helen' (400m 달리기를 하고 케틀벨 스윙을 21회 한다. 끝으로 풀업을 12회 한다. 이게 1라운드이며 총 3라운드 반복)


Day 18

For time:

95-1b. thrusters, 30 reps

20 GHD sit-ups

400-meter run

115-1b. thrusters, 20 reps

30 GHD sit-ups

400-meter run

135-1b. thrusters, 10 reps

40 GHD sit-ups

400-meter run

해석하면 95파운드의 바벨로 스러스터를 30회 한 후, GHD를 이용한 시트업을 20회 하며, 400m 달리기를 하고, 다시 115파운드의 바벨로 스러스터를 20회 한 후, GHD를 이용한 시트업을 30회 하며, 400m 달리기를 하고, 다시 135파운드의바벨로 스러스터를 10회 한 후, GHD를 이용한 시트업을 40회 하고 400m 달리기를 한다는 내용이다. (레벨 C는 스러스터 15회, 시트업 15회, 400m 달리기를 1라운드로 3회 반복)


Day 19

오버헤드 스커트 15회, 시트업 30회, 케틀벨 스윙 45회를 3라운드


Day 20

로잉 500m, 스쿼트 50개, 백 익스텐션 30회를 5라운드 반복하여 시간 측정 (레벨 C는 스쿼트 숫자를 35회로, 백 익스텐션은 20회로 전체 3라운드)


Day 21

스러스터 20회, 행파워클린 20회, 푸쉬프레스 20회, 오버헤드스쿼트 20회, 프런트 스쿼트 20회 (레벨 C는 10~15회로 각 운동의 개수 조정)


Day 22

400m 달리기, 덤벨이나 케틀벨을 들고 워킹런지 30회, 스쿼트 50회를 1라운드로 총 3라운드 (레벨 C는 2라운드)


Day 23

로잉 500m 전력으로 탄 후 3분간 휴식을 1라운드로 4회 (레벨 C는 3라운드)


Day 24

풀업 3회, 물구나무서서 팔굽혀펴기 6회, 오버헤드 스쿼트 9회를 1라운드로 20분 동안 최대 횟수 기록 (레벨 C는 15분으로 하고, 풀업을 링로우로 대체)


Day 25

로잉머신 10,000m 타기


Day 26

2분안에 풀업 5회, 푸쉬업 10회, 스쿼트 15회를 2라운드 하고 남은 시간에 로잉을 탄다. 1분 휴식하고 이 모든 것을 10라운드해서 로잉 소모칼로리만 합해서 점수 (레벨 C는 풀업 3회, 푸쉬업 6회, 스쿼트 9회로 횟수 조정)


Day 27

운동 계속하기로 결심


Day 28

뒤로 갈수록 더 무거운 바벨을 들면서 1분 스커트 클린을 한 후에 무게를 바꿀 때마다 3분을 쉬는 것을 1라운드로 6회 (레벨 C는 무게 상관없이 스쿼트 클린 1분고 3분 쉬는 것을 4회)


Day 29

푸쉬프레스 1분, 로잉 1분, 버피테스트 1분, 러시안 스윙 1분을 1라운드로 총 3회 (레벨 C는 2회)


Day 30

월볼 스쿼트 20회, 버피테스트 10회, 로잉 250m를 1회로 총 5회 (레벨 C는 3회)


Day 31

오버헤드 스쿼트 100회, 러시안 스윙 100회, 박스점프오버 100회 (레벨 C는 100회를 50~75회로 축소)


Day 32

800m 달리기, 프론트 스쿼트 45회, 400m 달리기, 풀업 45회, 400m 달리기 (레벨 C는 전부 400m 달리기, 프론트와 스쿼트와 풀업은 20회)


Day 33

데드리프트 레벨에 따른 횟수, 400m 달리기를 1라운드로 총 레벨에 따른 횟수 (레벨 C는 데드리프트 10회와 400m 달리기를 3라운드)


Day 34

해밀턴 (로잉 1,000m, 푸쉬업 50회, 달리기 1,000m, 풀업 50회를 1라운드로 3회 (레벨 C는 로잉 1,000m, 무릎 대고 퓌쉬업 25회, 달리기 1,000m, 링로우 25회를 3라운드)


Day 35

스러스터, 토투바 그리고 메디신 볼을 들고 200m 달리기를 1라운드로 총 7회 (레벨 C는 스러스터를 12회, 토투바 대신 니레이즈 9회로 하여 총 5라운드)


Day 36

월볼 스쿼트, 로잉, 비피테스트를 정해진 분량만큼 1분씩 (레벨 C는 월볼 스쿼트 10회, 로잉 10칼로리, 버피테스트 8회를 1분동안)


Day 37

행스커트클린과 버피테스트를 모두 30회, 20회, 10회씩 빨리 끝낼수록 점수가 높다. (레벨 C는 21회, 15화, 9회로 축소)


Day 38

클린동작 5회씩 3세트, 3회씩 3세트, 1회씩 3세트 (파워클린, 행파워클린 등 자신이 익숙한 클린의 자세를 선책해 연습)


Day 39

백 스쿼트를 연속해서 10회, 8회, 6회, 4회, 2회의 순서로 하는것-횟수는 줄어도 무게는 늘려야 한다.

푸쉬업 50회를 하고 로잉 2,000m 타기 (레벨 C는 20~30회)


Day 40

400m 달리기, 스쿼트 50회를 1라운드로 총 4회 (레벨 C는 2~3라운드로 하고, 스쿼트는 30회)


주인공은 4개월동안 (총 40일) 101㎏에서 97㎏으로 4키로 감량했다. 무게만 보자면 보잘것 없지만(?), 떨어진 볼펜한자루 줍기도 힘들었던 주인공이 이제 바닥에 떨어진 물건은 아무렇지도 않게 집을 수 있게 된것과,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절대 뛰지 않았던, 아니 못했던 상황에서 이제 달리는 것이 전혀 두렵지 않게 되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보면 운동의 효과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크로스핏이 점차 많이 알려지면서 내가 사는 동네에도 한 두군데 생기기 시작했다.

정말 생소한 운동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 크로스핏이라는 것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암호문 같은 오늘의 운동이 신기하기도 했고, 책을 읽고 자세가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찾아가며 읽게 되었다.

크로스핏의 최고 장점은 주인공이 말대로 운동을 하면서 점점 자신의 몸을 이해하게 되고, 한계를 발견하고, 그것을 뛰어넘게 되는 것이라는 점이다.

여러사람이 함께 함으로써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여러사람들의 증언대로 요요와, 부상등의 이유로 선뜻 시작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40일간의 운동 일기중에서도 운동 내용만 요약해 보았다. 책을 읽고 혹시라도 따라하고 싶다면 요령껏 따라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살을 빼기가 너무 힘이든다. 20대때는 한끼만 굶어도 2, 3키로는 기본으로 빠졌다.

그러니 굳이 운동을 할 필요성을 못 느꼈다. 그래도 30대까지도 먹은만큼 움직이면 현상유지는 가능했다.

하지만 아이 2명 출산후 아이는 빠졌는데 붓기(?)는 빠지지 않았고, 잦은 굶기와 폭식의 악순환은 내 몸을 피폐화 시켰다.

지금은 아무리 운동을 해도, 다이어트를 해도 1키로, 아니 몇 백그램도 빼기가 힘이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위수를 줄이는 것은 어마무시한 노력을 요하는 일이다.

그런의미에서 보자면 주인공이 101키로의 세자리 몸무게에서 4키로를 줄인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다.

이 책에서도 많이 언급되었고, 운동에서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스쿼트는 정말 손쉽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인 것 같다.

나도 시간이 없고, 경제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운동을 하지 않고 식단만으로 살을 빼는 것을 선호하지만, 요즘은 매일 스쿼트는 하려고 노력중이다.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고 시작 했지만 배의 근육이 강화되서 그런지 몸무게는 그대로 인데 바지 허리 사이즈가 조금 준것 같다. 그리고 예전에는 밥만 먹으면 툭~하고 바로 튀어나오던 배가 요즘은 그렇게 '나 지금 밥 먹었소~!'하고 바로 튀어 나오지는 않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른 어려운 동작보다는 스쿼트는 권하고 싶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로잉머신은 꼭 한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s*****9 2016.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몸을 바꾸기 위한 노력
"몸을 바꾸기 위한 노력" 내용보기
다이어트라는 말을 많이들 한다. 몸짱이 되기 위해서 또는 살을 빼기 위해 헬스클럽에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먹고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을 만큼 음식문화가 풍요로워졌고, 그에 반해 우리의 생활은 몸의 불편을 더는 쪽으로 발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TV에 나오는 사람들의 몸과 사뭇 다른 자신의 편안한 몸매를 좋아할 사람은 없다.   이 책은 101kg의 몸을 가진 저자가
"몸을 바꾸기 위한 노력" 내용보기

  다이어트라는 말을 많이들 한다. 몸짱이 되기 위해서 또는 살을 빼기 위해 헬스클럽에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먹고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을 만큼 음식문화가 풍요로워졌고, 그에 반해 우리의 생활은 몸의 불편을 더는 쪽으로 발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TV에 나오는 사람들의 몸과 사뭇 다른 자신의 편안한 몸매를 좋아할 사람은 없다.

  이 책은 101kg의 몸을 가진 저자가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크로스핏이라는 운동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를 기록한 것이다. 우선 이 책은 보여주기 위한 식스팩 몸매를 다듬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시도라는 점을 먼저 밝힐 필요가 있겠다.

  운동의 강도를 바꾸어 가면서 세트로 구성된 운동을 하는 것인데, 이 글에서 언급하는 구체적인 이름들은 크로스핏의 세계를 모르는 독자라면 알아듣기 힘들다. 그러나 취지만은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스스로의 체력에 맞추어 운동레벨을 정한 후 꾸준히 끈기있게 운동을 하고, 매일 자신의 성과를 기록하면서 성취를 맛보게 구성되어 있다.

  조별로 돌아가면서 운동을 하거나, 팀을 이루어서 공동의 목표를 향해 운동하기 때문에 의지가 약한 사람이라도 일단 운동을 시작하면 그날의 목표량을 채우고 싶은 의지가 솟게 한다. 더욱 좋은 점은 운동 전후에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근육마사지가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운동은 운동에 초점을 맞추고 그에 따른 근육통등은 당연히 감수해야 하는 것으로 여기는데, 크로스핏에서는 근육을 최대한 풀어주어야 다음 운동의 효과가 더 좋다는 것을 강조하는 한편, 각 운동에 따라 필요한 근육마사지 부분에 대한 설명도 해주어 우리 몸과 운동과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돕게 해준다.

  친구의 바람직한 꼬임으로 크로스핏 운동을 시작하게 된 김민하기자의 글은 자신이 고군분투하는 것을 적는 동시에 크로스핏에 대해 전혀 알 길이 없는 독자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공동저자인 이근형 코치의 글은 운동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상식을 깨우쳐주는 글들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무작정 오래 걷기 등은 아무런 효과도 없다는 것을 지적해준다. 체력의 한계를 느낄만한 격한 운동 또는 숨가쁘게 달리기 등을 한 후 다시 몸을 진정시키고 다시 한계에 도전하고 하는 식의 운동을 해야만 구체적으로 몸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몸의 한계에 도전하며 운동을 하는 것은 우리의 의지를 강하게 해야만 가능한 것이라서 삶에 대한 태도도 바뀔 수 있을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l*****a 2016.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방 대신 근육을 얻다.
"지방 대신 근육을 얻다." 내용보기
비만기자 김민하의 육체개조 프로젝트란 부제가 눈에 들어온다. 표지만 보면 만화로 된 책이다. 실제 만화인 줄 알았다. 김민하 기자의 운동을 똥똥배라는 만화가가 만화로 표현한 것으로 착각했다. 만화라면 가볍게 빠르게 읽을 수 있을 것이고 기대했다. 그런데 책을 받으니 아니다. 만화가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 글이다. 비만인이 살을 빼는 다이어트 프로그램 정도로 너무 쉽게 생각
"지방 대신 근육을 얻다." 내용보기

비만기자 김민하의 육체개조 프로젝트란 부제가 눈에 들어온다. 표지만 보면 만화로 된 책이다. 실제 만화인 줄 알았다. 김민하 기자의 운동을 똥똥배라는 만화가가 만화로 표현한 것으로 착각했다. 만화라면 가볍게 빠르게 읽을 수 있을 것이고 기대했다. 그런데 책을 받으니 아니다. 만화가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 글이다. 비만인이 살을 빼는 다이어트 프로그램 정도로 너무 쉽게 생각했다. 점점 늘어나는 나의 뱃살을 생각하면서 이 만화를 보면서 쉽게 따라할 운동이 있을 것이란 기대를 했다. 이 기대는 책을 받아 읽기 시작하면서 간단히 무너졌다.

 

101kg 거구의 기자가 몸을 생각해서 선택한 운동은 조금은 낯선 크로스핏이다. 가끔 보는 방송에서 이 운동을 아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다. 아주 격렬했다. 단시간에 운동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 기자가 이 운동을 하면 얼마나 많은 살들이 얼마나 빠르게 빠질까 하는 기대를 했다. 이 기대도 역시 산산조각났다. 흔히 살빼는 다이어트 운동과 성격이 다른 운동이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같이 진행하면서 전신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는데 읽는 것만으로도 만만찮게 다가온다.

 

비만에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이 이 격한 운동을 한다고 했을 때 어떻게 버틸까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체계적인 운동은 언제나 그 사람에 맞춰진다. 그리고 그 한계를 조금씩 높여간다. 김민하 기자도 자신의 운동기록이 책으로 나올 것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이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고? 하루의 운동을 마친 후 그가 보여주는 간결한 마무리 글들이 늘 운동을 멀리하는 나의 핑계와 너무나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좋은 트레이너를 만났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기에 자신이 4개월에 걸쳐 이 혹독한 운동을 했다. 그 결과는 살 빼는 목적인 사람들의 바람과는 완전히 다르다. 몸무게가 겨우 4kg 빠진 97kg이기 때문이다. 대신 지방을 버리고 근육을 얻었다.

 

이전에 중년인이 폭식과 폭음과 운동 부족을 겪은 후 다이어트한 내용을 적은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거구의 남자는 가장 먼저 한 것이 음식량 조절과 운동이었다. 운동의 기본은 걷기였다. 이 조합의 결과는 좋았다. 운전하던 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한 정거장 앞에서 내려 집까지 걷는 그는 아주 많은 살을 뺐다. 멋졌다. 하루 걷는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나에게 이 조합은 아주 매력적이었다. 물론 실천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주변에서 이런 조합으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살을 뺀 사람이 있다. 몇 개월 사이에 홀쭉해진 상태로 나타났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점점 더 살이 쪘다. 그렇다고 걷기를 포기한 것도 아니다. 먹는 것을 잘 조절하기 못한 탓이다. 이때 즈음에 방송에서 근력운동의 중요성을 다룬 프로그램을 봤다. 그에게 부족한 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살을 뺐을 때 근육운동을 같이 했다면 훨씬 건강하고 좋은 몸을 만들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런 간접 경험들을 가지고 읽은 이 책은 낯선 용어들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아주 효과적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역시 몸무게다. 근육이 늘었다고 해도, 라인이 좋게 변했다고 해도 몸무게가 무거우면 내가 기대한 것과 조금 다르다. 개인적으로 헬스 트레이너들의 근육질 몸을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다. 물론 이런 몸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책 속에서도 나오는 지적이다. 학창시절 이와 조금 유사한 운동을 하고 난 후 엄청난 헛구역질을 한 경험이 있는 나에게 저자의 경험은 자연스럽게 공감이 된다. 이근형이 지적한 많은 것들은 사실 선택의 문제이기도 하다. 게으름도 있지만 말이다. 이런 종류의 책을 읽으면 늘 마음속으로 다짐한다. 언젠가 실천하리라! 는 다짐 말이다. 당연히 아직 한 번도 실천한 적이 없다. 간단한 것 조금 하다가 중단한 것을 제외하면. 만약 이 책을 통해 몸무게를 많이 빼는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잘못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진짜 건강한 몸을 원한다면 읽고 당장 크로스핏 헬스장으로 달려가라.

f***2 2016.0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