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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그림이 하나도 없지만 굉장히 시각적인 책이다. 고흐의 그림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최승자의 번역이 보석같이 빛난다. 전기 이상의 역사를 서술해 낸 느낌. 이 책을 읽고 고흐에 feel 받아서 이책 저책 많이 사서 읽어 보았으나 어빙 스톤을 뛰어 넘는 책은 발견하지 못했다. 문장과 스토리 그 무엇도 빠지지 않는다. 여러 번 읽어도 좋을 책. 고흐를 사랑하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충분히 흥미를 느낄 만한 이야기. 특히 19세기 파리의 모습은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미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