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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좋아하고 키워본 경험도 있어서인지 고양이 라는 말만 들어도 귀가 쫑긋해 지는 나 인지라 고양이 목판화라는 것만으로도 호기심이 동했는데... 이 책 에는 고양이 말고도 아름다운 정원과 꽃들, 연못가의 개구리, 그 개구리를 노리는 고양이, 바구니에 몸을 동그랗게 말고 담겨 있는 주인공, 모든게 어쩌면 그렇게 섬세하게 표현돼 있는지 보고 있으면 볼수록 재미가 있다. 그림 뿐 만이 아니라 곁들여진 글들은 한번 읽고 지나 버릴 글귀가 아니라 곁에 두고 한번씩 음미 하고 싶어진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 죽는 날까지 계속될 기나긴 로맨스의 시작."
아름다운 그림이 곁들여진 한 권의 시집 같다고나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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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이인짜 모호하다. 이 책.
고양이 관련도서를 긁어지르며 같이 산 책인데, 책은 정말 예쁘다. 하드케이스에 하드커버. 그리고 다정다감한 목판 고양이들. 그리고 비이이싼 가격 ㄱ=;
근데 고양이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실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서는 그다지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
"고양이를 좋아하세요?"
넵. 좋아하지만 책내용과 그림이 그리 매치되지 않아욤.
고양이에 대한 환상을 키우고 싶은 분이라면 추천. 고양이의 실체를 알고있는 분에게는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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