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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설명을 쉽게 해주었다. 도형의 연산은 연습장에 그림을 그려가며 생각을 해야한다. 눈으로 읽어서 이해가 안간다면 연습장을 펼치고 연필을 집을 것을 권한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점은 군론을 다루는 파트에서는 다른 수학책에서 두리뭉실한 설명에 그치고 수학전공자 아니면 이해불가라는 느낌의 입구컷을 주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군을 정의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설명한다. EBS 다큐프라임 넘버스에서 5차방정식의 불가해성이 오랜 세월 나를 괴롭히고 있지만, 이 책을 접하고 나서 보다 더 근접하게 된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