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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들고 뒷동산에 올라볼까? 뒷동산의 초입에 아직 들어서지 않더라도, 길가에서도 쉽게 들풀을 찾을 수 있지. 앞으로 향하던 시선을 길가로 바꾸면, 아스팔트 깔린 삭막한 길에도 틈새를 비집고 나온 들풀들을 볼 수 있단다. 생명력 강한 길가의 들풀은 자연의 생명력을 보여주는 듯해서 반가워. 평소에는 잘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아도,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둘러보면 길가에 피어있는 들풀을 만날 수 있지. 땅바닥에 납작하게 자라는 쑥부쟁이, 황새냉이, 개보리뻥이를 찾을 수 있을거야.
뒷동산에 오르니 들풀들이 좀더 많이 보이네. 키 높이에서도, 키보다 더 큰 높이에서도 초록의 생명들이 반기고 있지. 봄이 한창일 때, 쑥을 캐는 어머니들을 여기저기서 만날 수 있지. 쑥으로 쑥떡 쪄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모르지? 떡 방앗간에서 만든 것처럼 모양새는 나지 않더라도 구수한 정이 느껴지잖아. 엄마는 쑥이 들어간 음식은 다 좋더라. 이 책에는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들풀이 총집합되어 있어. 도시에서만 자란 엄마가 아는 먹을 수 있는 들풀이라고는 쑥, 냉이, 달래, 고사리, 냉이 정도. 이 책을 보니 모르던 들풀들이 참 많고 신기하네. 꽃을 먹을 수 있는 자운영, 메꽃, 바위취 등에 눈길이 가는구나. 맞다, 어렸을 때 친구들과 함께 아카시아 나무의 하얀 꽃을 따먹기도 했는데, 매연이 심해지면서 꽃을 먹어본 기억이 사라져 버렸어. 참, ‘뚱딴지’라는 풀이 있더라. 참 예쁘던데? 오늘 혹시 뚱딴지를 만난 것은 아닐까? 아빠와 함께 뒷동산을 오르는 길, 맛있는 들풀을 찾아보라고 이 책을 배낭 속에 넣어주었지. 아직 겨울의 기운이 남아있어 그런지 산과 들이 황량하다고 아쉽다고 했지. 조금 더 날이 따뜻해지면 더 많은 들풀들을 알아볼 수 있겠지? 이 책은 똑같은 들풀의 모습을 두 번 보여주어 참 좋더구나. 어릴 때의 모습과 다 자란 후의 모습. 아직은 어릴 때의 모습도 잘 알아보지 못하지만, 조금 더 익숙해지면 자란 후의 모습도 알아볼 수 있겠지? 다음 산행 때는 엄마도 함께 가서 맛있는 들풀을 좀더 많이 만나보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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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들풀>을 받아들고는 우리 주위에 이렇게 먹을 수 있는 들풀이 많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원추리꽃이며, 토끼풀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았죠.
동네근처로 들풀을 찾아 나섰습니다.
냉이며, 쑥이며 잔뜩 올라온것을 보며, 어린시절 들판에 나가 풀반, 냉이반 캐오면
기죽이지 않으려고 다듬는데 더 시간을 들여 정성스레 음식을 해주셨던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지금 딸이 그렇게 캐오면 난 음식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맛있는 들풀을 찾아 나선 외출 후에 딸도 저도 그럴 수 있다는 걸 알았죠.
이제 우리 은이는 풀만보면 먹을 수 있는건지, 이름은 뭔지 묻습니다.
호기심이 작뜩 생겼죠.
이렇게 생활속에서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갖는것 그런것이 살아있는
생태교육이 아닐까? 좀 거창하게 생각해 봤습니다.
길가에서 책에 나온 들풀을 찾아봅니다. 처음에는 먹을 수 있는건지 상관없이
종류별로 몇뿌리씩 캐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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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으로 같이 공부하며 계속 입맛을 다시는 아이들이 신기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나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을 듯한 아이들이 연신"와~ 정말 맛있겠다."를 연발해서 얼마나 의외였던지요. 들풀중에 봄철에 나는 것들 중 각자 한 가지씩 말해보고, 그 들풀이 들어간 요리 또한 말해보라고 했더니 의외로 음식 종류들을 술술 말합니다. 물론 그러면서 "먹고 싶다"를 연발했어요.
이 책을 통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1. 식물도감과 맛있는 들풀 세밀화 관찰 비교 식물 그려보기 2. 식물 탐구 활동 보고서 작성 3. "맛있는 들풀"서평 쓰기 4. 숲속, 들에 나가 직접 들풀 찾아보기, 들풀 채집 5. 들풀과 책내용 비교해 보기 등입니다. ![]()
이 책은 세밀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활동으로 아이들이 이 책 "맛있는 들풀"과 "식물도감"에 나와 있는 사진과 함께 비교해서 읽어 보게끔 했습니다. 결론은 세밀화가 훨씬 보기가 편하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 더욱 좋았구요. 관찰한 후 그려보고 이해하기에 훨씬 좋았다고 할까요? 아이들이 이 책을 참 마음에 들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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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의 경우는 이제 싹이 나왔다 하더라도 다 자란 풀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고, 마침 제철인 들풀들이 많아 책과 비교 관찰하기에 참으로 좋았습니다. ![]() 아이들과 산과 들에 나가 책과 함께 해본 결과 식물에 대한 더욱 다양한 호기심을 아이들에게 직접 심어줄 수 있었습니다. 책으로 배우는 지식도 중요했지만, 직접 관찰하고 보며, 책을 통한 지식을 얻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저 또한 여러 식물을 찾아보며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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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냉이 쑥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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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 어릴적 봄꽃,봄 식물에 알려준다고 두꺼운 식물 사전을 사주었는데 자꾸 안보게 되더라구요.보여 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는데요.제가 보기에도 넘 복잡한 느낌이 많아서요..도감형식이지만 아이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는 들풀의 종류만 있어서 보기 편했어요.. 표지다음 장에 붙어 있는 그림인데요..1월부터 12월까지 산에서 들에서 만날수 있는 들풀인데요..언제 만날수 있는 지 알기 쉽게 도표로 만들어서 보기도 편하고 마지막장에 [찾아보기와 해설]에 더 자세하게 설명식으로 나와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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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이벤트할때부터 너무나도 탐나던 책이였어요..
진선아이도감책이라 꼭 갖고 싶었거든요...받고보니 소문대로 좋더라구요.
표지부터 초록색으로 상큼한 봄내음이 물씬 느껴졌죠..
첫장에는 시기별로 산과 들에서 얻을수 있는 맛있는
들풀에 관한 표를 만들어 놓아 한눈에 보기 쉽게 되어있구요,
마지막장에는 찾아보기와 해설이 있어서
많은 들풀에 관련한 지식을 쉽게 얻을수도 있었어요.
한장한장 펼칠때마다 어린새싹부터 다자란후의 모습까지 그려놓아서 인상적이였어요..
이제막 자라는 모습과 다자란후의 모습이 차이가 많이나는것도 있어서
한가지의 모습만 그려졌다면 막상 더 헛갈릴수도 있었겠더라구요.
그러나 두가지의 모습을 모두 담아주어서
'아~이게 커서 이런모습이구나'...'아~이런 꽃도 피는거였네...'하고 알수있었답니다.
아이도 옆에 앉아 연신 물어댑니다...엄마 이거 이름이 뭐야....다음장에서도 이건 이름이 뭐야....
어 아까도 같은이름이였는데....그래서 커서 이렇게 꽃을 피운거야..라고 했더니...또 나름 이해를 하더군요..ㅎㅎ
제겐 시골에 사시는 친적분이 전혀없어서 전 어릴때부터 시골을 전혀 모르고 자랐어요..
그런데 남편과 결혼을 하고 나니 양산에 작은삼촌이 사신다고 하여 몇번 놀러간적이 있었어요..
양산의 산속에서 황토집을 짓고 사시는데 그때 갔을때 삼촌께 여러 나물들과 들풀얘길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사시사철 먹거리지천이더라구요....이책을 받고나니 아이와 올 봄에 다시 양산삼촌댁에 놀러갈까봐요..
이도감을 가지고 가서 몇개나 같은것을 찾을수있는지 저도 사뭇 궁금하고 기다려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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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풀과 자란 풀을 비교해 보세요]
지금은 들로 산으로 다니면서 풀을 뜯어 식탁 위에 놓는 사람이 많지 않다. 시장에 가면 계절과는 상관없는 나물들을 언제든 찾을 수 있으니 맛있게 먹던 향긋한 들풀들의 냄새가 많이 옇어졌다. 도시에서 나고 자라면서 꽃이나 나무를 모르고 자라버린 나는 아이를 키우면서 뒤늦게 자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봄이면 파릇파릇 올라오는 싹들이 나중에 무엇이 되는지 지금도 잘 모르겠지만 관심을 갖는 만큼 해마다 나와 아이에게 익숙한 눈도장을 찍는 들풀들이 늘고 있어서 행복하다. 이 책 역시 자연과 친해지려는 나와 딸의 행보에 많은 보탬이 되어주는 또 하나의 책이다. '맛있는 들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산과 들에는 우리가 맛나게 먹을 수 있는 풀이 많다. 대부분 어린 순일 때 나물로 먹을 수 있고 너무 많이 자라면 억세지거나 독성이 생겨서 먹을 수 없다. 책에서는 산이나 들, 길가에서 만나는 먹을 수 있는 풀들을 소개한다. 어린 모습과 자란 모습이 연이어 나오기 때문에 둘을 서로 비교하면서 볼 수 있다. 사실 꽃이 피거나 자라면 알아 보기 쉽지만 어린 순은 알아 보기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비교를 하면서 보니 정말 유익하다. 처음에 소개되는 어리 순은 대부분 먹을 수 있고 다음 페이지에 나오는 자란 풀은 억세서 먹을 수 없지만 ( )를 통해서 먹을 수 있는 부분을 알려주고 있다. 어린순 외에도 꽃을 먹을 수 있는 것으로는 바위취, 나팔꽃과 비슷한 메꽃,나비나물, 초롱꽃, 자운영, 등꽃, 칡, 아카시아, 개다래 나무 꽃 등이 있고 열매를 먹을 수 있는 것은 뽕나무 열매 오디, 으름 열매, 개다래 나무 열매등이 소개된다.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는 풀로는 수송나물, 명아주, 쇠비름, 초피나무,개비름이 소개된다. 비름나물은 몸에 아주 좋다고 우리 친정에서 자주 해먹는 나물인데 일년 내내 먹어도 되는 풀이라니... 긴 설명 없이 어린 순과 자란 풀을 세밀화로 보여주고 먹을 수 있는 부분만 가르쳐주기 때문에 그림 자체에 상당히 몰입해서 보게된다. 책을 보고 실제로 이 풀들을 찾아낼 수 있다면 가장 큰 수확이겠다. 앞에 소개된 '맛있는 들풀을 얻을 수 있는 시기'와 뒤에 소개된 찾아보기와 해설을 통해 각 들풀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어떻게 해서 먹는지도 살짝 알아둘 수가 있다. 한동안 아이와 뚫어질 정도로 책을 보게 될 것같다. 그리고 날이 따뜻해 지면 길가에 웅크리고 있을 우리 모녀가 눈에 선하다. 7살 봄에 만들었던 봄나물 표본을 올봄에 다시 한번 만들어 볼까 한다. 이번에는 이 책에서 배운대로 어린 순과 자란 것을 구분해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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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들풀,, 보기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제가 나물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어린시절 들판에 널려있던 쑥을 켜다 쑥국을 해먹는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자,, 봄이 왔어요..봄이..
산과 들에 나가서 들풀을 찾으러 가볼까요?
제 엄마는 말그대로 시골출신이라 들풀만 보아도 이것이 먹는나물인지 아닌지 아시는데..
저는,, 불행이도,, 6살 무렵 서울에 올라와서 지금까지 산 죄로..^^
쑥, 냉이, 민들레정도 구별할줄 안답니다..
길가에 가면 볼 수 있는 들풀.. 쑥부쟁이, 냉이, 토필, 자운영, 머위의 새순, 미나리, 황새냉이, 개보리뺑이, 산파류, 산달래 입니다. 들과 산에서 만나는 들풀들..
고비, 고사리, 파드득나물, 왕원추리, 초롱꽃, 호장근, 밀나물, 살갈퀴, 큰황새냉이 입니다.
봄이 한창일 때 찾아보면 재미있을꺼 같아요.
쑥..(내가 좋아하는, 현지도 좋아하는 쑥), 메꽃, 방가지똥, 모시대, 잔대, 뚱딴지, 나비나물, 독활 입니다.
봄이 한창일때, 숲 속이나, 산길에서 들풀을 찾아보세요. 멍울풀, 전호, 청나래고사리, 바위취, 산마늘, 삽주, 풀솜대, 국화류, 섬쑥부쟁이, 멍울풀, 전호, 바위취, 청나래고사리 입니다. 산속이나 바닷가에서도 있어요.
민박쥐나물, 삼잎방망이, 백합류, 범의귀류, 산쐬기풀, 갯방풍, 신선초, 묏미나리 등이지요.
들풀말고도 먹을께 있답니다..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는 들풀도 있구요.. 맛있는 들풀을 얻을 수 있는 시기표입니다..^^ 제가 제일로 좋아하는 봄..
게다가 그림처럼 지천에 깔린 봄나물이 있어서 더욱 좋은 봄,,
어린 시절 추억이 생각나는 봄,
어쩌다 엄마를 따라서 시골에 가면 시골 들판에 널린 나물을 하나라도 더 가져올라고 여기 저기 다녔던 들판이 생각나네요.
(서울에서 만나볼 수 없는 무공해라고 해서 대충 한번 씻고서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무엇보다 자연을 만날 수 있기에 행복하고,
맛있는 들풀이 있기에 더욱더 행복한 것이 봄인거 같습니다.
우리집은 식성이 나물을 좋아하고, 봄의 싱그러움을 닮은 쌈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인지 현지도 쌈도 좋아하고, 쑥 떡도 참 잘먹어요.
쑥을 말려서 뽀아 두었더가 냉동고에 넣어두고 겨울내내 떡을 만들어 먹어도 (쑥지지미) 참 맛이있고,
민들레를 나물로 무쳐먹어도 참 맛이있답니다.
봄나물이야 우리가 아는 냉이나 날래도 유명하고,
쑥을 넣은 된장국이나 냉이된장국도 정말 입맛을 돋구지요.
맛있는 들풀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아이랑 얘기하면서 그시간 자체가
봄을 이야기 한거 같아요.
엄마가 매년 봄만 되면 동네분들이랑 가까운 양평이나 남양주쪽으로 가셔서 각종나물을 뜯어오시곤 하시는데
정말 올해는 저도 가보고 싶네요..
봄에 쑥을 뜯어다 삶아서 말리는 일은 우리집 봄 풍경이랍니다.
맛있는 들풀을 통해 들풀을 알았습니다.
그림책을 가지고 산으로 들로 가까운 곳으로 나가봐야겠어요.
그림과 똑같은 들풀을 찾으러 말이죠?
다행히,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풀을 많이 알고 계셔서
같이 산에 가면 이야기 거리가 많아 질꺼 같아요.
봄이 되어서 좋은 이유,,
날이 따듯해서기도 하지만
자연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만나는것이 행복합니다..
봄은 들풀을 통해 봄을 알리는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들풀이 많다는것을 이 책을 통해서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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