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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한다. 저학년은 하루 종일 쉴 새 없이 이야기를 하고 고학년 아이들은 표정과 행동으로 쉴 새 없이 이야기를 한다. 그것을 글로 담으라고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도 아니다. 1학년 아이들도 글쓰기가 쉽지 않고, 고학년도 쉽지 않다.
이 책은 그런 글쓰기를 어려워하지 않도록, 학년별로 발달단계에 맞게 글쓰기 방법을 제시한다. 는 아이들, 또 글도 표현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배워야 하고 훈련해야 한다. 그 과정은 자신감이 넘쳐야 하고, 즐거워야 하고 자유로워야 한다. 글쓰기의 형식을 배우지만, 글쓰는 마음은 자유로워야 한다. 그걸 도와주는 방법들이 가득한 책이다. 감정을 써보는 단계, 생각을 써보는 단계, 정보를 전달하는 단계...그 단계마다 어떻게 글을 쓰는지에 대한 방법뿐만 아니라, 글을 쓰도록 안내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세하고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글쓰기를 위해 참고하며 읽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이들의 성장과정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어서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