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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책은 틀림없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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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준은 분명 재능있는 사람이다. 꽤 알려진 사진가이다보니 디카전성시대에 어느정도 추종자를 거느리고 다니는 인물이다. 이 양반은 사진이 부업이라고 말한다. 본업은 오디오평론가라고 말한다. 본업보다 부업수입이 더 좋을듯하다.   이 책은 분명 미덕이 있는 책이다. 음지에 머물러 있던 오디오애호가들의 여러가지 면을 양지로 끌어낸 공로를 가진 책이기에. 그러나 여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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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준은 분명 재능있는 사람이다. 꽤 알려진 사진가이다보니 디카전성시대에 어느정도 추종자를 거느리고 다니는 인물이다. 이 양반은 사진이 부업이라고 말한다. 본업은 오디오평론가라고 말한다. 본업보다 부업수입이 더 좋을듯하다.

 

이 책은 분명 미덕이 있는 책이다. 음지에 머물러 있던 오디오애호가들의 여러가지 면을 양지로 끌어낸 공로를 가진 책이기에. 그러나 여러가지 문제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책이다. 작가의 희박한 세계관이나 매니아로서 가지고 있는 세계와의 불소통성은 다분히 오디오애호가들을 고립무원의 세계에 머물게할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기에 조금더 객관화된 틀로 서술을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s***y 2007.03.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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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 뭔지 알게 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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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다.작은 콤프넌트로 주로 시디를 듣거나 다운받은 엠피3를 컴퓨터로 듣는게 고작이다. 가끔씩 좀더 생생한 음을 듣고 싶다는 갈망에 오디오를 구입하고 싶다는 마음이 문득문득 드는 차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참 행복했겠다는 생각이 읽으면서 계속 들었다. 그 많은 기기들을 그것도 명품으로 들어 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참 행운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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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다.작은 콤프넌트로 주로 시디를 듣거나 다운받은 엠피3를 컴퓨터로 듣는게 고작이다. 가끔씩 좀더 생생한 음을 듣고 싶다는 갈망에 오디오를 구입하고 싶다는 마음이 문득문득 드는 차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참 행복했겠다는 생각이 읽으면서 계속 들었다.

그 많은 기기들을 그것도 명품으로 들어 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참 행운이 사람이다.오디오를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지 어떤 제품을 사야되는지 아무런 지식이 없는 나에게 조금은 오디오가 어떤 것인지 알게 해줬다.

그렇다고 내가 책의 저자처럼 이곳저곳 기웃거릴 용기는 없지만..

좋은 오디오를 얻는다는 게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되었고..

책에도 잠깐 나왔는데 시디를 모으는 사람은 오디오에 크게 개의치않는다고..

나도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는데 언젠가는 내가 좋아하는 재즈를 푹 빠지게 하는 오디오도 만나게 될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에 오디오의 조합도 많은 도움이 된다.

 

오디오 이야기가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데 쉽게 잘 풀어놓은 것 같고 명품브랜드에 대한 역사까지 아주 재밌게 잘 읽었다.

두고두고 아껴서 읽고 싶은 책이었다.

n****7 2007.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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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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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진과 오디오에 일가견이 있는 윤광준의 '오디오와 삶'에 대한 모습들을 가득 담아낸 책이 아닌가 싶다. 우리들은 어떠한 일에 광적으로 열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부류를 흔히 '마니아'나 '매니아'라고 칭한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 보면 저자는 일본식 조어인 '오디오매니아' 보다는 영미식 표현인 '오디오파일(audiophile)'로 불려지기를 더 원한다.   그가 어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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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진과 오디오에 일가견이 있는 윤광준의 '오디오와 삶'에 대한 모습들을 가득 담아낸 책이 아닌가 싶다. 우리들은 어떠한 일에 광적으로 열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부류를 흔히 '마니아'나 '매니아'라고 칭한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 보면 저자는 일본식 조어인 '오디오매니아' 보다는 영미식 표현인 '오디오파일(audiophile)'로 불려지기를 더 원한다.

 

그가 어떤 과정을 거쳐나가면서 오디오파일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 둘 자연스레 곁들여져 나간 것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그런 가운데 오디오에 대한 그의 해박한 지식들이 쏟아져 나온다. 책의 곳곳에는 영어 약자로 된 오디오의 이름이 즐비하게 튕겨져 나오는데, 오디오에 대해서 문외한인 내게는 약간 혼란스러운 면도 없잖아 있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오디오계의 천재 마크 레빈슨', '컴퓨터 브랜드가 아닌 오디오 브랜드 매킨토시', '미국 하이엔드 스피커의 이단아, 아발론' 등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는데, 오디오파일들에게는 적잖은 정보가 될 것이다. 



w***y 2009.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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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는 번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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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에 미친 사람들, 오디오 파일 이야기이다. 무언가에 미쳐있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우리 인생. 대가없는 일이 주는 자기만족과 희열 때문에 오디오 생활을 한다. 오디오를 통해 인간의 공간에서 천상의 소리를 듣는다. 사운드를 듣고 감동해서 울음이 나올 것 같은 기분도 느낀다. 하지만 오디오와 공간의 조화를 내 것으로 만들기까지는 오랜 시간, 많은 돈, 그리고 정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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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에 미친 사람들, 오디오 파일 이야기이다. 무언가에 미쳐있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우리 인생. 대가없는 일이 주는 자기만족과 희열 때문에 오디오 생활을 한다.


오디오를 통해 인간의 공간에서 천상의 소리를 듣는다. 사운드를 듣고 감동해서 울음이 나올 것 같은 기분도 느낀다. 하지만 오디오와 공간의 조화를 내 것으로 만들기까지는 오랜 시간, 많은 돈, 그리고 정열이 결합돼야 한다.


오디오는 생명체와 같다. 기기간의 조합, 매칭의 묘미를 찾는 것은 오디오를 하는 가장 큰 즐거움의 하나이다. 오디오 생활을 그럴듯한 취미로 만들어준다.


훌륭한 감상공간을 갖는 것은 좋은 소리를 듣는 출발점이다. 현실적인 여건은 결코 좋지 못하다. 좋은 공간을 찾는 것은 접어두고 기기 자체에 집착한다. 스피커, 앰프, 케이블, CDP, 턴테이블, 진공관앰프, 카트리지, 케이블.


하지만 아무리 명기를 앞에 두고도 결국 결점만 찾게 되는 데서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자기 눈에는 결점이 보이게 마련인 것이 인간의 마음일까? 그래서 오디오 파일의 번민, ‘바꿈질’이 시작된다. ‘꽉찬 소리’, ‘투명한 소리’, ‘공간을 장악하는 소리’, ‘도톰한 소리’, ‘따뜻한 소리’를 찾아 나선다.


서서히 중독형 인간이 되어 간다. 이제 오디오 파일에게는 마음에 드는 기기는 일종의 종교가 돼버린다. 그것도 광신도가 된다. 돈 들인만큼의 소리를 정확하게 들려준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유없이 비싼 물건은 없다. 수백만원, 수천만원, 심지어는 억대 명기, 하이엔드는 수도 없이 많다. 마크 레빈슨, 매킨토시, 아발론, 탄노이, 패스, 소누스 파베르, 린, 골드문트, 윌슨 베네시, 패토스...


결국 캐나다제 앤썸 진공관 앰프, 독일제 MBL 북셀프 스피커, 일본제 마란츠 CDP, 그리고 킴버 케이블에서 멈추고 말았다. 오디오가 뭐길래 그토록 나를 집착하게 만들었는가!


지금은 ‘순수 오디오의 종말’이라고 하는 AV로 영화를 보고 있다. 음악보다는 오디오 기기에 집착했던 과거는 잊어버리고 영화를 보고 있다. 아니, ‘aad’라는 미국산 AV 시스템, 프로젝션 50인치, 국산 ‘오디오 플러스’ 케이블로 ‘영화를 듣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듯싶다.

s*****o 2009.0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