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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에서 가르치는 영어 학습 비법을 간결하게 소개했다. 저자는 생존을 위해 필요한 영어 학습의 핵심 내용으로 '쓰기'를 제시한다. '5행 에세이'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여기서 말하는 '5행 에세이'는 1) 첫째 행에 결론(중심 생각)을 쓰고, 2) 이를 뒷받침하는 세 가지의 서로 다른 근거 문장을 들고, 3) 결론을 반복 강조하는 형식을 갖는다. 이러한 내용 자체가 새롭거나 대단하지는 않다. 논리적인 글쓰기에서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간결하고 보기 쉽게 풀어놓은 것이다. 이러한 '5행 에세이'를 활용한 말하기 연습, 주의해야 할 발음도 간단하게 다루었다. 다양하고 풍부한 내용이나 뭔가 아주 대단하고 신기한 비법을 바랬다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저자의 주장은 글쓰기의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으로 보인다. 영어 글쓰기를 처음 접하는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기본기를 익힐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