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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흉내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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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을 모티브로 만든 공포영화 10년전 바닷가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이 10년이 지난 후 또다른 연쇄 살인사건을 낳는데 과연 귀신의 소행인가...아님 사람의 소행인가...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링의 선풍적인 흥행이후 다들 귀신들의 등장이 비슷해졌다. 하얀 소복을 입고 기어나오는 모습 이젠 식상하기까지 한 장면이 이 영화에도 등장한다. 공포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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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을 모티브로 만든 공포영화

10년전 바닷가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이

10년이 지난 후 또다른 연쇄 살인사건을 낳는데

과연 귀신의 소행인가...아님 사람의 소행인가...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링의 선풍적인 흥행이후

다들 귀신들의 등장이 비슷해졌다.

하얀 소복을 입고 기어나오는 모습

이젠 식상하기까지 한 장면이 이 영화에도 등장한다.

공포영화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반전에서

이 영화는 나름대로 예상치 못한 반전을 보여 준다.

그럼에도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이제 공식처럼 된 상투적인 링의 패러디(?)는 그만..ㅋ 

s******p 2008.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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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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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저 공포스러운 영화인줄 알았는데 그것뿐만이 아니라 고전의 전설을 현대적 감각에 맞추어 만든 영화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형사가 범인이라는 반전도 흥미를 끌었습니다. 첫사랑에 대한 집착이 그렇게 만들었고 집착은 결말이 좋지 않네요.   암튼 소름이 돋네요.       이제는 귀신들도 컴퓨터를 할 줄 알아야 하는 시대인가봅니다. 컴퓨터 홈페이지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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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저 공포스러운 영화인줄 알았는데

그것뿐만이 아니라 고전의 전설을 현대적 감각에 맞추어

만든 영화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형사가 범인이라는 반전도 흥미를 끌었습니다.

첫사랑에 대한 집착이 그렇게 만들었고

집착은 결말이 좋지 않네요.

 

암튼 소름이 돋네요.

 

 

 

이제는 귀신들도 컴퓨터를 할 줄 알아야 하는 시대인가봅니다.

컴퓨터 홈페이지도 만들어야 하고 이메일도 보내야 하는

...

귀신들도 시대에 뒤쳐지면 안된다니깐요.

p********p 2008.06.04. 신고 공감 0 댓글 1
아랑에서 세건의 연쇄살인은 비슷한 방식으로 반복된다. 이 연쇄살인을 담당하게 된 강력반 형사 소영과 현기는 정신과 의사 동민을 유력한 용의자 선상에 올린다. 동민은 세명의 희생자들과 대학 동창이었고 독극물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며 민정이와 관련된 10년 전 사건 때문에 최근까지도 희생자들과 갈등을 빚었던 인물이다. 아랑은 한국의 공포물이 가진 전형을 탈피하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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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에서 세건의 연쇄살인은 비슷한 방식으로 반복된다. 이 연쇄살인을 담당하게 된 강력반 형사 소영과 현기는 정신과 의사 동민을 유력한 용의자 선상에 올린다. 동민은 세명의 희생자들과 대학 동창이었고 독극물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며 민정이와 관련된 10년 전 사건 때문에 최근까지도 희생자들과 갈등을 빚었던 인물이다. 아랑은 한국의 공포물이 가진 전형을 탈피하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한국의 공포물이다. 시간이 해결해줄 수 없는 비극적인 과거사, 죄를 짓고도 살아남은 인간, 그를 처단하려는 여자의 원혼이라는 한국 공포물의 3대 필수요소는 변함없이 반복되지만 그 속에서 아랑은 원혼과 영매의 관계, 유죄자를 처단하는 주체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한다. 원혼인 민정이 당한 비극과 그녀의 영매 격인 여형사 소영의 비극을 오버랩시키는 설정이라든지, 형사물의 성격을 강화해 후더닛의 재미를 노린다든지 하는 점이 그런 노력의 결과다. 이런 시도가 기존 공포물의 관습과 잘 어우러졌다면 아랑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엿보게 하는 공포물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곳곳에서 드러나는 플롯상의 허점과 무리한 결말로 아랑의 시도는 수포로 돌아가고 만다. 요즘 관객이 열광해 마지않는 반전의 관점에서 볼 때 아랑이 꾸며낸 이중의 미스터리 구조는 치밀해서 충격적이라기보다 앞뒤가 맞지 않아서 충격적이다. 이 영화에서 모든 비극을 야기한 성폭력의 테마도 정교한 문제의식으로 와닿지 못하고 혼돈의 플롯 속에 갈 곳을 잃는다. 공포의 효과를 노린 시청각적 표현이 상투적이라는 점, 덜 다듬어진 대사가 배우들의 연기를 방해한다는 점 등은 작은 흠에 불과하다.

 

s*******s 2023.03.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