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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가 연주하면 확실히 우리를 실망시키지않는다. 지금까지 여류 첼리스트하면 전설의 자크린 뒤프레를 말한다... 바렌보임의 부인이면서 요절한.. 하지만 장한나는 확실히 뒤프레를 뛰어넘는 연주실력과 음악성으로 우리에게 감성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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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기억에 남는 음반! 올 해 여러 뮤지션들이 여러 음반들을 출시했지만 이토록 기다려지고 기억에 남았던 음반은 없었습니다.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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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앨범재킷에서 더이상 아이 같지 않은 장한나씨의 모습에 놀랐습니다^^ㅋ 재클린의 눈물이란 첫곡이 너무도 좋아 일단 구입하고 봤는데, 다른 곡, 특히 론도도 너무 좋아요. 씨디 한 장 사면서 전 곳을 다 좋아하기는 힘들 것 같구요. 첼로 소리를 좋아하거나, 연주자를 좋아하거나, 감상적인 곡을 들으며 감성을 충만히 하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인 첫곳, 재클린의 눈물이란 곡도 들어보시고 재미삼아 재클린의 삶이 자취를 찾아보시면 감동과 슬픔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스토리를 알고 들으면 곡이 더 슬프고 감동적이라서요~ |
| 저는 "한국의 첼리스트" 하면 장한나님부터 생각이 납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 음반이 장한나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음반인 것 같네요~ 멜로디와 안단테 칸타빌레는 정말 말이 필요없어요ㅠㅠ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저도 취미로 첼로를 하는데 언제쯤 이런 소리를 비슷하게나마 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 클래식을 잘은 모르지만 장한나 음반은 거의 소장하고 있어서 연주 스타일엔 익숙한 편이고, 안단테 칸타빌레는 워낙 유명한 곡이라 다양한 버전을 들어봤는데, 앨범에 수록된 다른 곡보다 유독 뭔가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곡에 대해 가진 편견때문인지는 몰라도, 너무 감정적이라고 할까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점이 또 특별하다면 특별하겠죠. 그리고 이번 앨범은 유독 연주자 특유의 호흡소리가 더 크게 들리네요. 어떤 면에선 좋을 수도 있지만, 잔잔한 곡일 때 조금 거슬립니다. 연주자 개인의 성숙함이 물씬 풍기는 건 분명한데, 로맨틱한 자유로움이 가끔은 일관성에서의 자유로움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클래식은 늘 제겐 다 새로운 곡들일 정도로 아는 게 별로 없어서 이런 소감을 적는 게 주제넘은 짓인 것 같기도 하지만,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궁금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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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의 연주는 첼로가 어떤 감동을 줄 수 있는지를 확실하게 느끼게 해준다. 예전의 힘차고 다소 거친 느낌을 주었던 연주에서 한층 더 나아가 섬세하고 애절한 느낌을 살린 오펜바흐나 웅장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랄로의 연주가 그녀의 깊이있는 해석을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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