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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가려 먹는 음식은 최고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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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큼 다양한 음식을 먹는 생명체가 있을까.적어도 지구에는 없는것 같다.인간은 다른 동물들이 먹는 것을 거의 다 먹는 종이 아닐까.식물들이야 자신들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정해져 있고 동물들 역시 토양과 기후의 영향에 종속되므로 선택의 폭이 없다. 사자가 수백킬로를 이동해 돌고래를 만나 생선과 교환을 하지 않는다. 인간에게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것은 축복이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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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큼 다양한 음식을 먹는 생명체가 있을까.
적어도 지구에는 없는것 같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이 먹는 것을 거의 다 먹는 종이 아닐까.
식물들이야 자신들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정해져 있고 동물들 역시
토양과 기후의 영향에 종속되므로 선택의 폭이 없다.
사자가 수백킬로를 이동해 돌고래를 만나 생선과 교환을 하지 않는다.
인간에게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것은 축복이자 저주다.
과거에 우리는 몸을 유지하고 움직이기 위해 먹었다.
요즘은 자극을 즐기기 위해 먹는다는 표현이 옳다.
구강쾌감과 위장의 포만감은 섹스보다 강렬한 쾌감이다.
못믿겠다면 36시간 정도 굶고 아무 음식이나 먹어보라.
인간은 종족보존기능을 쾌감을 즐기는 쪽으로 발달 시켰듯이 음식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현대병이 탄생했다.
내가 어렸을 때 노인들은 대부분 노환으로 죽었다.
지금은 암과 심장병 고혈압 당뇨 합병증으로 삶을 마감한다.
대부분 원인은 음식과 호흡에 있다.
음식의 또다른 기능은 히포크라테스가 말했듯 치료이다.
행복한 삶을 위해 이제 가려먹을 때다.
그럼 어떻게 가려먹을까?
우리는 여기서 혼란을 느낀다.
언론에서는 극단의 주장을 하기 때문이다.
몸에 좋다고 했다 다시 해롭다고 하고 해롭다고 했다 좋다고 하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제한된 조건에서 하나의 사실을 발견하면 일반화하는 오류 때문이다.
더구나 일반화의 오류 배경에는 이해관계가 있다.
녹즙은 암환자에 희망을 주고 많은 치료 사례가 있지만 의사협회는 간에
매우 해롭다고 한다.
우리는 누구 말을 믿어야 할까.
결국 우리는 체험에 의해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체질건강식-정성윤, 정재윤'은 사상의학과 음양오행을 근거로 우리에게
가려먹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우리 선조들은 세상을 음과 양의 상대적인 것으로 파악했으며 다섯가지
기운으로 파악했다. 이런 기운들이 서로 영향을 끼쳐 우리가 보는 여러가지
현상을 만든다. 이런 방식은 우리 선조들의 오랜 노하우다.
이 책을 읽어보면  자신에게 맞는 이야기인지 충분히 검토해볼 수 있다.
나의 경우는 고개가 끄덕여진다.
우리의 세포는 뇌세포를 제외하고 대개  6개월이면 완전교체된다.
음식은 화학약품이 아니므로 적어도 몇달간의 시간은 걸리겠지만,
책에서 시키는 대로 해보고 자기 몸을 체크해보면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행복한 삶은 건강에서 나온다.
이 책은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으로 건강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
가난한 사람, 소박한 삶을 꿈꾸는 사람에게 매우 희망적이다
이 책이 담고 있는 희망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누구나 자신의 내부에 의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그 의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뿐입니다.
우리의 내부에 있는 이 자연치유력은 질병을 물리치는 가장 큰 힘입니다.
음식이 치료의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약은 음식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아플 때 먹는다는 것은 질병을 키우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 히포크라테스 -

 

배기교
 

k*****7 2007.03.0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황당한 사이비 사상체질!
"황당한 사이비 사상체질!" 내용보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한의학 비전공자의 사상의학에 대한 수준 낮은 이해에서 출발한 수준 낮은 책' 이라고 말할 수 있다.   YES24의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해서 이 책의 20, 23P에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자.   '음양오행의 음과 양인 음인, 양인 두 체질은 사상의학의 네 체질로 나뉜다. 음인이 소음인과 태음인으로, 양인이 소양인과 태양인으로 나뉘는 것이다' 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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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한의학 비전공자의 사상의학에 대한 수준 낮은 이해에서 출발한 수준 낮은 책' 이라고 말할 수 있다.

 

YES24의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해서 이 책의 20, 23P에 나와 있는 내용을 살펴보자.

 

'음양오행의 음과 양인 음인, 양인 두 체질은 사상의학의 네 체질로 나뉜다. 음인이 소음인과 태음인으로, 양인이 소양인과 태양인으로 나뉘는 것이다' 20P

 

'결국 중요한 것은 의학과 역학의 접목이다. 음과 양이 과학적으로 발전한 사상의학, 그리고 역학 고유의 기능과 역할을 가지고 있는 오행의 결합만이 온전한 체질 분류를 가능하게 한다' 23P

 

본문 내용을 발췌한 것이다. 하나하나 따져보자.

 

먼저 음인과 소음인, 태음인으로 양인이 소양인, 태양인으로 나뉘는 것이 사상의학이라고 했는데 이 내용은 틀린 내용이다. 이제마가 사상인을 나눈 기준은 음양오행의 음과 양이 아니라 맹자의 '4단론' 등의 사상에 입각하여 '4'라는 숫자를 가지고 인체의 체질을 구분한 것이다. 이제마는 애초부터 4라는 숫자를 가지고 4분법으로 체질을 나누었지, 역학에서 말하는 음과 양을 가지고 구분하지 않았다. 2분법을 두 번 사용해서 체질을 나눈 것이 아니란 말이다. 시작부터 틀린 셈이다.

 

그 다음으로 의학과 역학의 접목이 중요하며 사상의학과 오행의 결합만이 온전한 체질분류를 가능하게 한다고 했는데 이 부분도 틀린 내용이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이제마의 사상의학의 바탕을 이루는 사상체계는 역학의 '음양오행'이 아니라 유학사상이다. 이제마는 결코 음양오행을 사상체질을 구분하는 도구로 사용하지 않았다.

 

물론 음양오행을 가지고 사상의학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할 수는 있다. 그러나 그러한 해석은 아직 '가설'의 단계일 뿐, 아직까지 음양오행을 가지고 사상의학을 해석해서 어떤 검증된 결과를 보인 예는 없다.

 

한의학, 그리고 '사상의학' 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의 책이 나왔다는 자체가 위험하다. 아직 검증되지 않은 '썰' 에 불과한 내용을 가지고 일반인들에게 사상의학, 나아가 한의학에 대한 편견, 불신을 심어주지 않을까 두렵다.

 

요즘 건강관련 서적이 판을 친다. 이런 류의 책에 대해서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y******r 2007.08.15. 신고 공감 1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