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8%
  • 리뷰 총점8 1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9.0

포토/동영상 (4)

리뷰 총점 종이책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 차별과 선택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 차별과 선택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내용보기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전설 속 남아선호 사상은 '차별'과 '선택'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합니다. 차별과 선택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며, 천년도 더 된 전설 속에서 남녀 차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등장 인물의 선택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차별과 선택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지금도 여전히 우리 생활 속에 남아 있는 남아선호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 차별과 선택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내용보기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전설 속 남아선호 사상은 '차별'과 '선택'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합니다.

차별과 선택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며, 천년도 더 된 전설 속에서 남녀 차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등장 인물의 선택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차별과 선택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지금도 여전히 우리 생활 속에 남아 있는 남아선호 사상!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이야기에서는 남아선호 사상으로 인해 치열하게 성 쌓기 겨루기를 해야하는 남매와 사랑하는 딸을 보내야 하는 어머니, 그리고 한 소년의 짝사랑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

​




전쟁터에서 아버지를 잃고 엄마가 보련이와 장미 두 남매를 키우며 살아갑니다. 여기에 보련이를 좋아하는 대장간 집 아들 동구까지

이들은 어려서부터 서로 어울려 놀던 동무입니다.

하지만 보련이와 장미는 우애 깊고 둘 다 대장군이 될 운명을 타고 났으나 한 집에 장수가 두명 나올 수 없다는 것 때문에 둘은

매번 서로 경쟁을 해야 합니다. 힘겨루기에서 이긴자는 전쟁터에 나가 장수가 되고, 패한자는 마을의 안녕을 위해 제물로 희생되는

것는 것이지요.

​



그리하야 이둘은 힘겨루기로 마을에 닥칠 홍수를 피하기 위히 성을 쌓아야 했어요.

서로 대결을 하면서 보련이는 여자라도 남자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최선을 다했고,

여린마음을 가진 장미는 누나와 경쟁하는게 싫었으며, 누나가 장수가 되고 자신은 부하가 되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아선호사상이 깊었던 이시대에 어머니는 누구의 편이였을까요...?

당연..어머니는 딸 보련이보다는 아들 장미가 살아남기를 바라며, 장미가 이길 수 있도록 불공평하게 대하지요.


결국 중요한 순간 어머니는 보련이를 장미와의 경쟁에서 지도록 해 보련이는 마지막 돌을 쌓지 못하게 됩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에 보련이는 결국 시합에서 패하였고, 마을을 위해 제물이 되기로 했죠..

하지만 보련이를 짝사랑하는 동구는 제물로 보낼 수 없어 보련이가 마을에서 도망치도록 보내주었죠.

태어날때부터 살아왔던 곳을 '딸'이라는 운명때면에 도망치듯 떠나야 했던 보련이...

아마 '장미산성과 보련산성'이야기 뿐만 아니라 이때에는 딸의 억울했던 환경을 담은 사건들이 많이있었을 것 같네요.

아들이 귀했던 옛부터 우리나라는 아들을 귀하게 여기고, 남녀차별을 했었죠.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아마 보련이와 같은 억울한 환경때문에 눈물 흘렸던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이 책의 제목인 <장미산성과 보련산성>에 대한 전설은 충청북도 충추시에 있는 장미산성에 관련해서 내려오는 이야기예요.

몇년전에 탄금대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이런 전설이 내려오는지 몰랐네요.

아이들과 함께 다시 여행을 한다면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이 책의 시대만큼은 아니지만 이때보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아직도 남아선호 사상은 남아있는 것 같네요.

집안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까지 남아선호 사상으로 여자라는 이유로 많은 기회를 놓치고, 어쩔수 없이 포기하며

살아가야 했었지요. 앞으로 우리아이들이 자라는 시대에는 남녀차별없이 모두가 공평하게 기회를 주고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b******7 2016.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내용보기
장미산성에 얽힌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아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보련이와 장미라는 오누이의 이야기를 통해 산성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아이 입장에서는 예전의 우리 사회 분위기도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보련이는 남동생 장미와 평범하고 사이 좋은 오누이였어요. 겨루기를 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남녀차별이 존재했던 과거 시대에 걸맞게 보련이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내용보기

장미산성에 얽힌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아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보련이와 장미라는 오누이의 이야기를 통해 산성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아이 입장에서는 예전의 우리 사회 분위기도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보련이는 남동생 장미와 평범하고 사이 좋은 오누이였어요. 겨루기를 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남녀차별이 존재했던 과거 시대에 걸맞게 보련이 어머니는 남동생 장미만 더 챙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보련이와 장미 모두 장수의 운명을 타고 났기에 한 집안에 장수가 둘이면 안 된다며 겨루기를 통해 진 사람은 마을의 제물로 바쳐야한다네요. 부모 입장에서 아이 중 한 명을 제물로 바쳐야하는 운명이라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오누이의 어머니는 운명을 거스를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오누이 중 남자인 장미가 이기기를 바란답니다. 아들만 챙기는 어머니에게 서운하면서도 씩씩하게 넘어가곤 했던 보련이인데 이런 중차대한 겨루기에서 조차도 어머니는 당연히 아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우리 사회에 당연히 유교의 영향으로 남녀 차별이 존재했다는 것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인데 두 아이 중 하나를 포기해야한다면 그것은 당연히 여성이 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을 쌓아올리는 과정에서 누나에게 장미가 질까봐 조바심내고 장미를 채근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떡을 싸서 보련이에게 찾아간 어머니의 모습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어떻게 어머니가 마지막에 장미가 아닌 보련이를 찾아왔는지, 그리고 보련이를 위해 떡을 가져 왔는지 의아했답니다. 그러다가 그동안 보련이에게 잘 해주지 못했던 것이 마음에 걸려 떡을 가져 왔나 했었는데, 떡 하나만 하나만 더 먹으라고 하는 모습에서 설마했었는데 정말 시간이 지체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였다는 것을 알고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보련이를 좋아했던 동구 덕분에 물에 뛰어든 보련이가 살아날 수 있었다는 거에요. 운명에 그래도 순응하지 않았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 되더라구요.

 

책 뒷부분에는 장미산성은 물론 충주를 여행하며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곳들도 소개가 되어 있고, 장미산성에 얽힌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d****h 2016.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란하늘] 잔혹하지만 재미있는 동화
"[파란하늘] 잔혹하지만 재미있는 동화" 내용보기
파란하늘 2015.12.09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강무아 글/김희남 그림   장미산성의 전설을 토대로 만들어진 슬픈 이야기 충청북도의 <전설지>에 수록된 장미산성엔 잔혹한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삼한시대 가마골에 보련과 장미란 남매가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걸고 형제끼리 성쌓기 경쟁을 하고 아들이 이기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계략과 아들에 대
"[파란하늘] 잔혹하지만 재미있는 동화" 내용보기

파란하늘

2015.12.09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강무아 글/김희남 그림

 

장미산성의 전설을 토대로 만들어진 슬픈 이야기

충청북도의 <전설지>에 수록된 장미산성엔 잔혹한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삼한시대 가마골에 보련과 장미란 남매가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걸고 형제끼리 성쌓기 경쟁을 하고 아들이 이기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계략과 아들에 대한 편애가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뭐든지 야무지게 잘하는 장녀 보련, 힘은 세지만 꼼꼼하지도 못하고 나약한 남동생 장미.

집안의 기둥이 될 장미가 누나보다 실력도 부족하고 누나와 엄마한테 의존하는 나약한 아들이 못미덥지만 매사에 장미만 챙기며 차별하는 엄마의 모습에서 혹 나도 자식을 차별하지는 않는지 가슴이 뜨끔하기도 한다.

장미산성 주변 유적지와 역사적인 지식도 배워요

적을 무찌르기 위해 돌을 얹어 성벽을 최초로 만든 나라가 백제이며 충청도 충주지역은 백제땅일때도 있었고 고구려 땅일때도 있었음을 알게 된다. 장미산성 주변엔 신라 진흥왕때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했다던 탄금대가 있고 충령살, 마애불상군, 고구려비등 유적지가 많고 유적과 관련된 역사적 배경도 새롭게 알게 된다.

감상

조건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인 아가페적 사랑을 부모의 사랑이라고 누가 말했던가?

부모의 사랑은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이기적이기도 하다.

부모의 사랑조차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기 쉽지 않다.

읽은 내내 가슴에 분노가 치밀며 화가 났던 적이 없다.

그만큼 이 동화의 주인공들에게 감정이입이 되며 결말이 가까울수록 눈물을 주룩주룩 흘렸다.

대부분의 독자가 현대 아동인 만큼 비정하고 잔인한 전설의 내용과는 결말이 달라 다행이다.

 장미와 보련이를 위해 희생한 아버지의 자식에 대한 사랑과 자식의 미래에 대한 준비와 죽은 전우와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동구아버지, 보련이에 대한 동구의 사랑은 불길한 예언에도 저항하게 한다.

아들선호사상이 강한 시집에 와서 딸만 낳아 졸지에 대를 끊어놨다며 더 낳으라고 호통치는 시부모님으로 이 책속에서 비정한 엄마의 행동에 주인공인 보련이보다 열폭했다.

충청도 충주의 비정하고 잔인한 전설을 통해 한국의 뿌리깊은 남아선호사상을 엿볼 수 있었고 아직도 경상도와 충청도는 남아선호사상으로 부모가 아들을 낳기 위해 계속 출산을 하거나 부모로부터 남녀차별을 받았던 여성 자신이 남녀 차별을 되물림 하는 경우도 많다.

남녀차별이 많이 희석되긴 했지만 아직도 한국은 남녀의 임금차이도 심하고 여성이 기업체 임원이 되기에는 매우 어려워 극소수만이 불굴의 의지로 유리천장를 부수고 성공할 따름이다.

이 책을 통해 삼국시대의 역사와 충주 주변의 유적지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과 남아선호사상과 남녀차별에 대해 진진하게 대화해 볼 수 있으며 자신의 자녀들이 보다 더 평등한 세상에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주인공 엄마처럼 자식의 운명을 숙명적으로 받아들일 것인지(뿌리깊은 남아선호를 그대로 내면화 하고 따를 것인지) 아빠와 동구처럼 그 운명에 적극적으로 저항 것인지를 말이다.

 

s******9 2016.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내용보기
내가 어렸을 때부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매년 여름이 되면 "전설의 고향"이라는 TV 프로그램을 했었다. 납량 특집이라고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보여주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라는 의도가 있었지만 전국에 잘 알려진 전설과 더불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도 발굴하여 보여주었다. 이야기가 끝나면 성우의 나래이션으로 "이 이야기는 ~도 ~군 ~읍에 전해지는 전설로서~" 하던 설명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내용보기

내가 어렸을 때부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매년 여름이 되면 "전설의 고향"이라는 TV 프로그램을 했었다. 납량 특집이라고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보여주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라는 의도가 있었지만 전국에 잘 알려진 전설과 더불어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도 발굴하여 보여주었다. 이야기가 끝나면 성우의 나래이션으로 "이 이야기는 ~도 ~군 ~읍에 전해지는 전설로서~" 하던 설명이 곁들여졌고 무척 인상적이었다. 전설은 그렇게 오랫동안 땅에 남아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 의해 더해지기도 하고 빠지기도 하면서 우리의 옛이야기를 지키고 있었다.

 

왠만한 전설은 어렸을 때 "전래동화"를 통해 익숙해진다. 그 과정에 우리의 문화를 습득하고 전설 속에 녹아든 권선징악이라는 교훈을 얻게 된다. <장미산성과 보련산성>은 익숙하지 않은 전설이다. 아니, 나로선 처음 들어본 전설이었다. 그런 전설인데다 아이들이 흔히 읽는 전래동화 속 권선징악의 구조도 아니어서 읽으며 많이 놀랐다. 오히려 이 전설 이야기는 우리에게 주입식 교훈을 심어주기 보다는 주제를 던져주고 생각해 보기를 권한다. 과연 이것이 옳았을까... 하고.

 

아주 오랜 옛날, 지금의 충북 충주 지역에 가마골이라는 마을에 힘이 센 남매가 살았다. 누나 보련이와 동생 장미는 무척 힘에 세어 나라를 지킬 만한 대장군감이었다. 하지만 한 마을에 대장군감이 둘이면 마을이 위험하다고 하여 마을의 천군은 하늘의 계시를 근거로 두 사람이 시합을 벌여 이기는 사람이 남고 지는 사람은 제물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아버지가 이 둘을 구하기 위해 전쟁에 나섰지만 목숨을 잃었고 때문에 어머니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이 시합을 시키게 된다.

 

이 이야기는 아주 옛날 이야기이다. 많은 전래동화 속 이야기들이 조선시대 후기에 생겨난 것들이 많은데 이 전설은 백제, 고구려, 신라 삼국시대 보다 이전인 삼한시대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척 신기했다. 아이들이 역사를 배우며 처음 듣게 되는 낯선 어휘들은 익숙하지 않기에 무조건 외워야 할텐데 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천군이나 읍차, 소도 같은 단어들이 이야기와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이다.

 

보련이와 장미의 어머니는 누구를 선택할까. 그 오랜 옛날 시절을 생각해 보면 "장미"를 선택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모계가 아닌, 부계 사회에서 시집을 가 노동력을 빼앗기게 되는 보련보다는 대를 잇고 노동력의 원천이 되는 아들을 살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글을 읽는 아이들은, 특히 여자 아이들은 분개할지도 모르겠다. 사회에 나가면 아직도 계속되는 남녀차별이, 어쩌면 집에서도 계속되고 있는 남녀차별에 화가 날 것이기 때문이다.

 

책 뒤쪽에는 원래의 전설이 실려있다. 원작과 다른 결말을 낸 것은, 안타까운 생을 살다 간 보련이가 힘을 냈으면 하는 작가의 의도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읽고 한 번쯤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다. 그 오래 된 남녀차별이 왜 지금까지 어디에선가 계속되고 있는지를. 그런 사회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말이다.

y****s 2016.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내용보기
이 동화 이야기는 충주에 있는 장미 산성과 보련 산성에 얽힌 전설 이야기 입니다..전쟁에서 아버지를 잃고 월성댁과 함께 살았던 누나 보련이와 남동생 장미..이 두 아이는 어릴 적 장수의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그러나 두 아이는 모두 장수의 기질을 가지고 있었기에 한 아이는 제물로 바쳐져야 하는 운명을 가지고 있었지요..그건 두 아이중 하나가 제물이 되어야만 마을의 평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내용보기

이 동화 이야기는 충주에 있는 장미 산성과 보련 산성에 얽힌 전설 이야기 입니다..

전쟁에서 아버지를 잃고 월성댁과 함께 살았던 누나 보련이와 남동생 장미..이 두 아이는 어릴 적 장수의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그러나 두 아이는 모두 장수의 기질을 가지고 있었기에 한 아이는 제물로 바쳐져야 하는 운명을 가지고 있었지요..그건 두 아이중 하나가 제물이 되어야만 마을의 평안을 자져온다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이런 기구한 운명에 전쟁에서 남편까지 잃었던 월성댁은 첫째딸 보련이보다는 아들 장미를 더 귀하게 생각하고 제물로 보련이를 선택하게 됩니다..그리고 마을에서는 두 아이에게는 비밀로 하고 성쌓기에서 진 아이가 제물로 바치기로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이렇게 두 아이가 성을 쌓는 사이...월성댁의 매정한 모습도 엿볼수가 있습니다..남아선호사상에 의해 아들을 더 귀하게 생각했던 월성댁은 두 아이 모두 귀한 자식이지만 보련이보다는 장미를 더 귀해게 했각했으며,성을 쌓는 보련이 끙끙거리며 앓아

눞게 되지 속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그걸 지켜보던 동구는 보련이 끙끙거리며 누워 잇는 사이에 장미가 열심히 쌓고 있던 성을 몰래 무너트리게 됩니다..


이렇게 두 아이가 성을 열심히 쌓고 잇는 와중에 월성댁은 아들이 지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 하나의 꾀를 생각하는데..그로 인하여 남동생 장미가 누나를 이기고 누나 보련이가 제물로 바치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이 전설에서 두아이를 통해서 보여지는 우리의 뿌리 깊은 남아선호 사상 그로 인하여 두 아이 모두 불행해질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그런 교훈적인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어른들의 목적에 의해서 강제로 떼어놓아야 했던 오누이..그것은 결국 두 아이 모두에게 불행이었던 것입니다..

k*******2 2016.02.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내용보기
지금 우리사회에서는 여아 선호사상이 넘쳐난다. 연예인들이 아이와 함께 나오는 오락프로에서 공식 '딸 바보'라는 별명을 달고도 행복해하는 아빠들이 있고, "딸을 낳으면 비행기를 타고, 아들을 낳으면 버스를 탄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렇듯 어느 순간 딸은 사랑스럽고, 자신의 일을 잘 해내는 아이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하지만 과거에는 남아 선호 사상이 팽배하여 딸은 아들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내용보기

지금 우리사회에서는 여아 선호사상이 넘쳐난다.

연예인들이 아이와 함께 나오는 오락프로에서 공식 '딸 바보'라는 별명을 달고도 행복해하는 아빠들이 있고, "딸을 낳으면 비행기를 타고, 아들을 낳으면 버스를 탄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렇듯 어느 순간 딸은 사랑스럽고, 자신의 일을 잘 해내는 아이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하지만 과거에는 남아 선호 사상이 팽배하여 딸은 아들을 위한 희생양이 되어도 되는 존재 정도로 인식되어졌다는 것을 이 책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장미와 보련이라는 오누이는 어머니와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두 남매는 장수의 운명을 타고난 아이들이었다.

그렇지만 두명의 장수는 불행을 불러온다는 말 때문에 그들 중 한명은 재물로 받쳐져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그 재물을 결정하기 위해서 두 오누이에게 성을 쌓도록 했다. 하지만 그런 시합을 하게 된 내막은 아이들에게 알려주지 않은 채 시작되었다.

그런 것을 알지 못했던 보련이는 늘 장미와 차별하여 대하는 어머니에게 여자라도 남자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반면 마음이 여린 장미는 누나와 경쟁하고 싶지도 않았고, 자신이 지게 되면 누나를 장수가 되고 자신은 부하가 되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머니는 자신이 낳은 자식이지만 보련이보다는 장미가 살아남기를 바란다.

장미가 이기게 하기 위해서 둘에게 공평하지 않게 대한다.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어머니는 보련이 경쟁에서 지게 하기 위해서 보련이가 마지막 돌을 쌓지 못하게 한다.

이렇게 보련이는 시합에서 지고 만다.

이후에는 분명 서로가 후회하고 슬퍼하는 내용으로 이야기는 마무리가 된다.

어떤 내용으로 마무리가 되더라도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씁쓸함은 쉬 사라지지 않는다.


이 책을 읽은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두 아이의 엄마는 나쁘다는 말을 한다.

누가 보아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게다가 실제로 이런 이야기가 과거에는 가능했던 이야기였다는 것이 참으로 슬프다.

그리고 지금은 이런 것이 결코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를 바라는 마음 역시 간절해진다

 

c******6 2016.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란하늘]장미산성과 보련산성
"[파란하늘]장미산성과 보련산성" 내용보기
옛날에는 남자 와 여자를 동등하게 보지 않고 왜이리 차별을 했는지..아들과 딸이란 드라마를 보고 귀남이와 후남이 캐릭터에 울고 웃고 했던 생각이 나네요.여자아이인데도 남동생을 보기 위해 이름이 후남이라는.. 대신 남동생은 귀남이라는 ...남아선호사상이 아직도 제 주위에도 공공연하게 남아있다죠.이 책에 나오는 누나 보련이와 남동생 장미.. 하지만 누나가 동생보다 앞서거나
"[파란하늘]장미산성과 보련산성" 내용보기

옛날에는 남자 와 여자를 동등하게 보지 않고 왜이리 차별을 했는지..

아들과 딸이란 드라마를 보고 귀남이와 후남이 캐릭터에 울고 웃고 했던 생각이 나네요.

여자아이인데도 남동생을 보기 위해 이름이 후남이라는..

대신 남동생은 귀남이라는 ...

남아선호사상이 아직도 제 주위에도 공공연하게 남아있다죠.

이 책에 나오는 누나 보련이와 남동생 장미.. 하지만 누나가 동생보다 앞서거나 하면 어머니는

동생에게만 다정해요.

똑같이 나무를 베고 와도 누나는 저녁 짓는걸 도와야 하지만 남동생 장미는

누워서 쉬라 하는 ... 책 읽는 내내 보련이의 서글픈 생활에

눈물나더라구요.

한집에 장수가 두명 있으면 마을에 재앙이 내린다는 말도 안되는 근거없는 미신때문에

누나와 동생은 겨루기를 해야하고 거기서 진 사람은 제물로 바쳐진다는 ..

사이가 나쁜 남매도 아닌지라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볼때면 참 가슴아프더라구요.

성을 빨리 쌓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인지라 마지막날에 왠일로 누나 보련이에게

어머니가 떡을 해가지고 왔을때 무슨 일인가 했더니 그것이 바로

동생 장미가 누나 보련이 떡을 먹는동안 하나라도 더 성을 쌓으라는 것이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자 어머니에 대한 원망도 있지만 한편으론 동생을 대신해 자신의

죽음을 택하지만 친구 동구와 그의 아버지의 현명한 생각덕분에

마을사람들에겐 알리지 않고 보련을 다른 마을로 떠나보내는 걸로 마무리 되고 있어요.

 

m****4 2016.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파란하늘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파란하늘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내용보기
파란하늘 [장미산성과 보련산성]입니다.   오랜만에 전설이야기를 읽어보았습니다. 두 개의 산을 이은 듯 지금까지 전해져오는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이야기입니다. 유교문화가 지배하던 시절부터 얼마전까지도 남아선호사상은 우리나라에서 당연시 되어왔죠. 어쩌면 지금도 그 잔해가 남아있을지 모르겠네요. 그 결과 옛 사람들에게 남자는 집안의 대를 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뿌
"파란하늘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내용보기

파란하늘 [장미산성과 보련산성]입니다.

 

오랜만에 전설이야기를 읽어보았습니다.


두 개의 산을 이은 듯 지금까지 전해져오는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이야기입니다.

유교문화가 지배하던 시절부터 얼마전까지도 남아선호사상은 우리나라에서 당연시 되어왔죠.

어쩌면 지금도 그 잔해가 남아있을지 모르겠네요.

그 결과 옛 사람들에게 남자는 집안의 대를 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뿌리 깊게 자리 잡았죠. 더군다나 맏아들에게는 그 책임이 더욱 크게 다가왔죠.


딸 셋에 아들 하나인 집에서 맏이로 자라난 작가는, 본인의 엄마가 남동생을 낳지 않았다면 쫓겨났을지도 모른다는 말씀을 한 적이 있다는 것까지 기억할 정도로 남동생은 귀한 존재로 딸들과는 조금 다른 보살핌을 받았다고 합니다.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전설은 남아선호 사상이 드러난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딸이라서 목숨까지 잃어야 하는 보련이와 아들이라고 해서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장미 모두 피해자인 것 같아요. 읽는내내 마음이 아프네요.

​

생사를 가르는 치열한 승부를 해야 하는 남매와 사랑하는 딸을 보내야 하는 어머니, 그리고 한 남자의 짝사랑 이야기가 짠하게 이어집니다. 

 

아무래도 남아선호사상이 팽배하던 시기이니 장미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어머니,

그런 상황에서도 본인이 음식 한번을 보련을 위해 해주지 못한 것이 안타까워 마지막으로 떡을 해서 먹여주는 마음, 하지만 그 마음 한 켠에서는 장미가 이기게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겠죠.

엄마의 입장이라 그런지 저는 그 두가지 마음이 모두 백배공감이 됩니다.

어느 한 쪽을 선택해야만 한다면, 나 같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그런 어머니의 마음이 야속하지만 이해하는 보련... 기특하면서도 너무 애잔하네요.

장미와 동구도 마음이 아프고....

 

오랜만에 애잔한 전설이야기를 읽었어요.

따뜻한 봄날이 오면 아이와 함께 장미산성에 가봐야겠어요~

m****2 2016.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내용보기
<<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책의 표지를 보면 .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 전설의 고향]을 친정엄마와 더불어 즐겁게 때로는 슬프거나 무섭게 봤던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파란하늘 전설 시리즈' 라는 글귀가 나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친정 엄마처럼 옛날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많은 기대를 안고 책 속으로 여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내용보기

 

<<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책의 표지를 보면 .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 전설의 고향]을 친정엄마와 더불어 즐겁게 때로는 슬프거나 무섭게 봤던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파란하늘 전설 시리즈' 라는 글귀가 나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친정 엄마처럼 옛날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많은 기대를 안고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났다.

 

 주인공은 ' 장미'와 '보련' ,

얼핏보면 자매 이름인 것 같은데 안타깝게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를 모시며 보련이는 누나, 장미는 동생으로살고 있는 남매지간이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남매 모두 장수의 기질을 갖고 태어난 것이다. 어찌보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한 집안에 두 장수가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에 누군가 한 명은 목숨을 잃을 수 밖에 없기에 성을 쌓아 생을 달리할 사람을 정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고 만다. 남매는 그것을 모르고 성을 쌓기 시작하게 되는데, 그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엄마의 속은 말할 수 없이 타들어간다. 결국에 아들을 살리기로 마음을 먹고 누나인 보련이가 성을 쌓는 곳으로 떡을 해서 가지고 간다. 그렇게 떡을 먹는 사이에 장미가 성을 완성하게 되고......

-  장미산성 <네이버 지식백과(두산)> -

 

 친정집 역시 1남5녀로 아들이 맨 막내이다. 장남이었던 아들을 전쟁통에 잃고 다시금 아들을 얻기까지 고생을 한 친정엄마의 모습을 통해 '남아선호'사상이 보여지는 것 처럼 보련은 장미의 누나이자 힘도 더 세고 더 호전적이지만 '장미'가 아들이었기에 살아남게 되는 ' 남아선호사상'의 모습을 보여 준다.  정말 안타깝다. 다행스럽게 지금은 '남아선호사상' 이 많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안타까운 사실로 오랜만이지만  책으로 우리의 전설을 만나게 되니 재미도 있고, 직접 찾아가고 싶은 생각을 갖게 해준다. 그런 내게 책의 뒷부분에 나와 있는 자세한 설명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충주를 소개하고 있는 지도를 펼쳐놓고 당장이라도 훌쩍 떠나고 싶다.  

 

 '파란하늘 전설 시리즈' 

이렇게 소개를 하고 있으니 다음에는 더 멋진 다른 곳을 소개할 것이라는 기대를 해본다.  

 

 

j***3 2016.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내용보기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삼국시대 이야기로 남아선호 사상을 알 수 있었어요. 딸, 아들 모두 소중한 존재인데 말이죠. 전설을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것 같아요. 이야기도 흥미진진해서 재미있게 읽어나갔어요. 장미와 보련 그리고 동구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어요. ​한 집안에서 장ㅅ가 둘이 태어나면 한명은 죽어야만한다고 해요. 그래서 남매는 성 쌓기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내용보기

장미산성과 보련산성

 

 

​삼국시대 이야기로 남아선호 사상을 알 수 있었어요.

딸, 아들 모두 소중한 존재인데 말이죠.

전설을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것 같아요.

이야기도 흥미진진해서 재미있게 읽어나갔어요.

장미와 보련 그리고 동구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어요.

​한 집안에서 장ㅅ가 둘이 태어나면 한명은 죽어야만한다고 해요.

그래서 남매는 성 쌓기 겨루기를 해서 운명을 정하기로 했어요.

엄마는 아들 장미가 이기기를 바랬답니다.

그래서 성을 많이 쌓은 보련이에게 떡을 먹이게 되요.

둘이 쌓은 성은 어려운이 닥쳤을때 보호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보련이를 사랑한 동구의 속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었고, 엄마의 맘도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모든 생명의 목숨은 소중하다는걸 알게되었어요.

벌레들을 함부로 했었는데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답니다.

 

보련이가 쌓은 성을 보련산성이라 하고, 장미가 쌓은 성을 장미성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전설속에 깃든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j****n 2016.02.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