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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죄성을 일깨워 주신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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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한흠 목사님께 대한 막연한 나의 이미지는, 그저 서울 강남의 대형교회의 담임목사님이시고 수많은 부목사님들을 거느리신 대기업(?)의 회장님 정도였다. 그 명성과 유명세로 신문에 자주 등장하시는 유명인사 정도가 내가 아는 목사님의 겉모습이었다. 다락방 모임과 파이디온 선교회에 대해서는 호감을 갖고 있었지만, 그만큼 사랑의 교회에 대해서는 아는 바 도 없었다. 너무나 당
"나의 죄성을 일깨워 주신 목사님" 내용보기
옥 한흠 목사님께 대한 막연한 나의 이미지는, 그저 서울 강남의 대형교회의 담임목사님이시고 수많은 부목사님들을 거느리신 대기업(?)의 회장님 정도였다. 그 명성과 유명세로 신문에 자주 등장하시는 유명인사 정도가 내가 아는 목사님의 겉모습이었다. 다락방 모임과 파이디온 선교회에 대해서는 호감을 갖고 있었지만, 그만큼 사랑의 교회에 대해서는 아는 바 도 없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책을 통해서 옥 목사님도 유학시절을 거치셨고 부목사님을 거쳐 교회를 개척하셨다는 것을 알고 다소 친근한 감정이 생겼다. 어느덧 신앙생활을 한 지 10여년이 넘었지만 초신자때의 행동범위에서 크게 벗어남 없이 말씀 따로 생활 따로였던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기복신앙에 가까운, 미신과 다를 바 없이, 듣기 원하는 설교만 듣고 죄성을 언급하는 설교는 꺼리게 되는 안이한 신앙. 갈급함이 없는 신앙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이제까지는 신앙과 도덕을 구분하지 못하고 도덕적으로 살면 천국가는 줄 알았다. 얼마나 둔했던지. 하지만 옥 목사님께서는 하나님 앞에서는 자칭 의롭다고 여기는 것이 아무 의미가 없을뿐 아니라 반드시 깨뜨려야 할 교만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그런 교만이 깨어지지 아니하면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없다고 덧붙이십니다. 나사로와 부자의 성경구절을 통해 부자가 지옥에 간 이유는 복음을 듣고도 거절했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사실 나약한 인간은 자신이 어려움에 처하기 전에는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이 부자도 이런 연유로 사후에 지옥에 갔습니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십자가를 들고 애타게 호소하고 계십니다. "가지 말라! 지옥은 무서운 곳이니라." 이 말씀에 귀기울이는 자만이 복된 사람이라고.

[인상깊은구절]
주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십자가를 들고 애타게 호소하고 계십니다. "가지 말라! 지옥은 무서운 곳이니라." 이 말씀에 귀기울이는 자만이 복된 사람이라고.
b********s 2003.02.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