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20%
  • 리뷰 총점8 40%
  • 리뷰 총점6 4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7.0
  • 50대 7.0
리뷰 총점 종이책
인류를 빛냈던 가문 메디치..
"인류를 빛냈던 가문 메디치.." 내용보기
메디치... 이 말을 듣으면 가슴이 설렌다. 그들이 남기 르네상스 건축물, 수집품, 그리고 고서적을 모아둔 최초의 근대적 도서관 건립... 본인의 이상향적 가문이라 할수 있다. 이 집안은 이렇게 호화스런 것에만 영향력을 발휘한 것이 아니다. 현재 카톨릭, 개신교를 갈라놓는데도 큰 일조를 한 집안이다. 이것의 근거는 르네상스, 문예부흥이라는 뜻인데 르네상스의 보모로 학자들이
"인류를 빛냈던 가문 메디치.." 내용보기
메디치... 이 말을 듣으면 가슴이 설렌다. 그들이 남기 르네상스 건축물, 수집품, 그리고 고서적을 모아둔 최초의 근대적 도서관 건립... 본인의 이상향적 가문이라 할수 있다. 이 집안은 이렇게 호화스런 것에만 영향력을 발휘한 것이 아니다. 현재 카톨릭, 개신교를 갈라놓는데도 큰 일조를 한 집안이다. 이것의 근거는 르네상스, 문예부흥이라는 뜻인데 르네상스의 보모로 학자들이 인정하는 집안이 바로 메디치 집안이고, 또 이 시기의 교황이 메치치 집안의 교황이기 때문이다. 즉, 그들은 직접적, 간접적으로 종교개혁을 일으키는데 영향력을 미쳤다. 다만 그것이 그들이 원해서 일으킨 것이 아니지만...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쓴다에 가장 어울리는 집안이라 할 수있다. 이 집안은 교황청 재정을 장악한 후 거기서 나오는 거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돈놀이로 번 돈이 그들의 힘의 원천이였다. 그러나 그 돈을 진정 필요한 곳에 썼다고 자신할 수 있다. 천국의 문, 두오모 성당...꽃에 도시 피란체의 심장을 형성하는데 큰 일조를 했다. 돈이 권력을 낳고 권력이 더 큰 권력을 낳았으며 끝내 사라진 집안 메디치.. 그 장대한 서사시에 빠져보시기를...
i*******7 2005.11.25. 신고 공감 4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메디치
"메디치" 내용보기
다소 생소한 제목의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메디치란 예를 들어 생물학과 건축학이 만나면 아프리카 한가운데에 에어컨 없는 빌딩도 지을 수 있다. '메디치 효과(Medici Effect)'란 이처럼 전혀 다른 역량의 융합으로 생겨나는 창조와 혁신의 빅뱅 현상을 말한다. 또다른 예로 흰 개미들이 탑을 만드는 방법을 착안해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에 에어컨이 없는 시원한 쇼핑센터를 지
"메디치" 내용보기

다소 생소한 제목의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메디치란 예를 들어 생물학과 건축학이 만나면 아프리카 한가운데에 에어컨 없는 빌딩도 지을 수 있다. '메디치 효과(Medici Effect)'란 이처럼 전혀 다른 역량의 융합으로 생겨나는 창조와 혁신의 빅뱅 현상을 말한다.

또다른 예로 흰 개미들이 탑을 만드는 방법을 착안해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에 에어컨이 없는 시원한 쇼핑센터를 지은 건축가 믹 피어스 등을 예로 들어 서로 관련이 없는 이종간의 결합을 통해 폭발적인 아이디어 창출과 뛰어난 생산성을 만들어 내는 것을 메디치효과라고 부른다. 15세기 이탈리아의 메디치 가문이 음악·미술·철학가 등 다방면의 예술가·학자를 모아 공동작업을 후원하자 문화의 창조 역량이 커져 르네상스 시대를 맞게 됐다는 데서 유래된 경영이론이다

한번 읽어 볼만한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l 2015.11.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만난 가장 위대한 정신
"내가 만난 가장 위대한 정신" 내용보기
한 가문이, 그 가문의 한 구성원 하나 하나가 역사와 인류에 얼마만큼의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상세하고 재미있게 그러나 정확한 역사적인 사실들에 근거해 쓰여진 책이다. 메디치가의 역사의 수면위로 대두되는 상황과 그 지위를 확고하게 지켜간 위대한 정신들(항상 민중의 편에 섰던 조반니 디 비치부터 국부 코시모와 위대한 자 로렌초), 시대의 흐름에 따라 퇴색되어지고 몰락
"내가 만난 가장 위대한 정신" 내용보기
한 가문이, 그 가문의 한 구성원 하나 하나가 역사와 인류에 얼마만큼의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상세하고 재미있게 그러나 정확한 역사적인 사실들에 근거해 쓰여진 책이다. 메디치가의 역사의 수면위로 대두되는 상황과 그 지위를 확고하게 지켜간 위대한 정신들(항상 민중의 편에 섰던 조반니 디 비치부터 국부 코시모와 위대한 자 로렌초), 시대의 흐름에 따라 퇴색되어지고 몰락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정신들 사이에서 또 다른 방향으로 가문의 영광을 이어간 교황 레오 10세와 클레멘스7세, 프랑스의 왕궁으로 시집가서 종교전쟁의 어려운 시기를 온 몸으로 맞서지만 보르쟈가문과 같은 수준의 갖은 악평에 시달려야만 했던 외로운 카트린느 드 메디치같이 인류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위대한 한 가문의 역사가 너무나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많은 오해와 악평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인 정황과 사료에 근거해서 작게는 피렌체를 이탈리아의 중심으로, 넓게는 브르넬리스키, 도나텔로, 미켈란젤로, 보티첼리등 천재 예술가들의 후견인으로서 르네상스를 일으켜 인류의 정신을 되살린 이 파란만장한 가문의 이야기는 읽어도 읽어도 그 재미를 잃지 않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인상깊은구절]
"허 참! 내집에 들어오고도 감히 나를 방문하지 않으려 하는 손님이구먼" 하고 웃어넘겼다. .....위대한 자 로렌초가 사보나롤라 수도원장의 불손한 태도를 웃어넘기며 한 말로서 그의 관대함과 자신감, 그럼에도 산 마르코 성당에 상당한 기부를 하여 그의 신앙심과 낙천성 등 한마디로 위대한 자의 품격을 나타낸 구절이라 생각된다.
l*******1 2003.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메디치
"메디치" 내용보기
미술사를 공부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언젠가 꼭 메디치 가문의 역사서를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미술사의 위대한 변곡점마다 등장하는 그 이름이 도대체 어느 정도의 의미를 지니는 것인지 궁금했다.G. F. Young 이 지금으로부터 자그마치 100년 전에 쓴 이 책을 통해 그 모든 진실을 밝힐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다. 물론 그 가문을 이야기함에 있어서 예술에 대한 각별한 애정
"메디치" 내용보기

미술사를 공부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언젠가 꼭 메디치 가문의 역사서를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미술사의 위대한 변곡점마다 등장하는 그 이름이 도대체 어느 정도의 의미를 지니는 것인지 궁금했다.

G. F. Young 이 지금으로부터 자그마치 100년 전에 쓴 이 책을 통해 그 모든 진실을 밝힐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다. 물론 그 가문을 이야기함에 있어서 예술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넉넉한 후원을 빼놓을 수 없기에 상당수의 지면은 미술사의 위대한 순간들과 메디치 가문의 접점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저자의 무게 중심은 이 가문의 찬란했던 여정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밝혀내는데 있으며, 미술에 대한 후원, 그것을 통해 탄생한 역작들, 문예 전반에 걸친 파급효과 등은 그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작은 꼭지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 하나 없이(다행스럽게도 책 중간에 컬러 도판이 네다섯장 정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670페이지의 장대한 지면에 깨알같이 아로새겨진 가문의 일대기에는 찬란했던 미술사의 명장면들이 곳곳에 아로새겨져 있으며, 설령 그 이야기가 없을 지언정 세계사적 소양을 쌓고 있다는 뿌듯함을 안겨준다는 미덕은 그다지 훼손되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메디치 가문에 관하여 매우 호의적이다. 가문의 일원에 대한 평가를 내릴때마다 스스로가 객관적, 중도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저자 스스로 객관적, 중도적이라는 강조를 반복하면 할수록, 정말 그런 것인지에 대한 독자의 의심은 커지게 마련이다. 나 같은 의심 많은 독자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저자는 메디치 가문에 대한 세간의 비판을 자주 나열하며, 그러한 비판이 어떠한 근거에 의하여 온당치 않은지를 논박한다. 물론 역사 속 인물에 대해서 다양한 관점의 평가를 두루 살펴보면서 종합적으로 결론을 도출하려는 자세, 그리고 현재의 눈이 아닌 해당 인물이 실존했던 시대의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저자의 자세는 마땅히 존중받을만 하다. 하지만 저자가 “이러한 평가는 그야말로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메디치 가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들이 가끔은 마음 속 깊이 와닿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저자의 해당 분야의 지식이 워낙 해박하고, 어마어마하게 많은 문헌들을 검토했던 노력과 열정이 페이지 곳곳에 역력히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그냥 “아 물론 그러시겠죠…” 하고 믿는 것 뿐이다…

이 책을 읽기 위한 덕목과 준비물이 있다. 우선, 너무나 생소한 유럽 전역의 지명들과 우리의 사고방식으로는 이해가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동명이인들이 등장하는 까닭에 충분한 인내심과 기억력이 요구된다. 그리고 스마트폰, 혹은 PC를 곁에 두고 읽어야 한다. 많은 건물, 회화, 조각, 지명이 등장하고 구체적으로 해설을 해주기까지 하지만 정작 도판은 없기 때문에 그때그때 검색을 하면서 이해해야 한다. 물론 도판이 들어갔다면 800페이지를 족히 상회하였겠지만, 친절하게 모든 것을 떠먹여주는 최근의 책들과 비교하면 아쉬운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을 통해 해결될 것이라고 믿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은 애초에 왜 그 모든 지도력과 후원이 가능했을 정도로 그들에게 막대한 부가 있었냐는 것이다. 이 책은 메디치 가문의 위대한 출발점이었던 조반니 디 비치부터 가문의 피, 재산, 역량이 후대로 이어져 내려가는 것을 보여주지만, 조반니 이전에 은행가 가문으로서 부가 어떻게 축적되어 있었던 것인지까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아마 이 부분은 저자에게 관심 밖이었거나, 자료가 없거나, 전공분야가 아니었던 모양인데, 경제사적 관점에서 추가적으로 탐구해보아야 할 것 같다.

여러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한 가문의 역사서로서 이 정도 미려한 서술로, 풍부한 지식과 읽는 재미가 조화를 이루면서 꽉 짜여진 책은 드물 것이다. 특히 메디치 가문을 둘러싼 유럽 전반의 정세를 보여주고, 그 안에서 다시 가문의 이야기로 전환되는 구성은 세계사, 종교사, 미술사적 지식을 아우를 수 있는 유쾌한 지적 경험을 선사한다. 르네상스와 시대를 풍미한 예술가들, 그리고 15~17세기의 격동기 유럽에 대해서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두루 권장할만한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s 2017.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메디치, 그 화려한 이름
"메디치, 그 화려한 이름" 내용보기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도시를 찾으라면 당연히 물의 도시 베네치아와 꽃의 도시 피렌체를 꼽는다. 고대 로마제국의 수도 이기도 했던 로마는 르네상스에서는 주도적인 역활을 맡지는 못했다. 로마는 교황의 도시였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주도했다고는 해도 베네치아와 피렌체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성공했고 멸망했다. 베네치아가 누구에게도 권력을 집중하지 않는
"메디치, 그 화려한 이름" 내용보기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도시를 찾으라면 당연히 물의 도시 베네치아와 꽃의 도시 피렌체를 꼽는다. 고대 로마제국의 수도 이기도 했던 로마는 르네상스에서는 주도적인 역활을 맡지는 못했다. 로마는 교황의 도시였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주도했다고는 해도 베네치아와 피렌체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성공했고 멸망했다. 베네치아가 누구에게도 권력을 집중하지 않는 방법으로 유럽최대의 상업국가를 이룩했다면 피렌체는 메디치 가에 의한 통치를 택했다.이러한 차이가 두 나라의 차이를 결정지었을 것이다. 이 작품은 불평불만 많고 싫증도 자주 내는 피렌체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온 메디치 가의 이야기이다. 일개 상인에서 피렌체를 지배하는 권력자로, -당시 피렌체는 이탈리아 4대 강국의 하나였다. 일개 도시라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 그리고 토스카나 대공국의 대공으로 성장해 나갔다가 마침내 시대의 조류에 무릎을 꿇은 한 가문의 이야기다. 국가의 아버지 코시모 데 메디치, 초첸초 일 마니피코(로렌초 데 메디치, 일 마니피코는 위대한 사람이라는 의미), 조반니 데 메디치(교황 레오 10세) 줄리오 데 메디치(교황 클레멘스 7세)....... 이들을 제외하고도 메디치 가가 배출한 역사적 인물은 무수히 많다. 한 가문의 번영과 몰락, 그 이야기를 함께 읽어보자.
YES마니아 : 로얄 f*****s 2001.1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