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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주국 연구원이자 천재 과학자가 정리한 45억 년 지구가 쌓아올린 핵심 지식과 필수 기술. 의식주에서부터 의학, 화학, 전력, 운송, 통신, 시간과 공간까지. 기발한 상상력과 해박한 지식으로 펼쳐내는 흥미롭고 아찔한 미래. 인류 최후 생존자를 위한 최고의 리부팅 안내서이자 문명을 지탱해온 최후이자 최초의 지식 대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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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과학 지식에 대해 총망라해놓은 책으로서, 각각의 주제에 맞게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생산되는지), 사용하려면 어떤 지식이 필요한지 잘 설명되어있는 책이다. 부제가 '인류 최후의 생존자를 위한 리부팅 안내서'이다보니 지구에게 큰 일이 딕쳤을 때 생존하기 위한 정보가 많고 유머가 섞여있어 다른 과학책보다는 술술 책장이 넘어가기도 했으나 건축자재나 동력 이야기는 조금 어렵게 다가오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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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라길 래, 그냥 지성사나 과학사 정도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중간중간 읽어보니, 워킹 데드 세상에서 살아남기. 같은 느낌이 난다.
어라? 하고 부제를 보니 인류 최후 생존자를 위한 리부팅 안내서다. 세상에 낚였네... 싶지만, 살펴보니 군데군데 블랙유머가 적절한 게 나쁘지 않다.
이과적 지식이 아주 넘쳐나서, 저자의 박식함에 놀라울 뿐이다. 책 쓰기 위해 자료조사를 많이 한 티가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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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명 세계에서 나 혼자만 살아남았을 때 유용한 지식을 담고 있어요. 인류가 쌓아올린 핵심 지식과 필수 기술을 담은 책. 세계가 망했다는 것을 전제로 여러 가지를 알려줘요. 한마디로 인류 재건설이랄까요. 다큐멘터리로도 접해본 내용이라 더 흥미진진하네요. 현재 만들어진 남은 자원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농사를 어떻게 지어야 살 수 있는지 식량을 어떻게 보관하고 옷은 어떻게 해야 버틸 수 있는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열에너지를 자연에서 어떻게 얻을 것인지 비누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건축자재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비문명에서는 가장 위험한 감염이나 출산, 수술, 약 등을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떻게 발전기를 돌리고 기계를 돌릴지 어떻게 어떤 동력으로 운송수단을 운영시킬지 문자나 통신을 어떻게 다시할 것인지 시간이나 날짜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등등 무인도에 홀로 남아도 생존하기 좋을 정도로 과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요. 가장 감명 깊었던 어구는 "배워야 살 수 있다"였어요.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고 상식으로 갖고 있으면 유용할 것 같아요. 하나 소개해드리자면 위급 상황에서는 급수시설이 망가지기 전에 담을 수 있는 모든 곳에 물을 담아둬야 생존에 유리하다는 것이죠. 비닐봉지, 지퍼백, 욕조, 싱크대 어디든지 오염되지 않은 곳에 필히 깨끗한 물을 모아둬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