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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who? 조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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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후 who? 유재석"에 이어 요즘 '한국사 수능 출제' 관련 역사 학습 서적 붐이 일고 있어서 그런지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다산북스에서 역사 인물 학습 만화를 쏟아내고 있다. 다산북스 나나흰 활동을 하고 있어서 선택할 기회가 생겼다. 나는 당연히 최근 "조선왕조실톡 2": http://blog.yes24.com/document/8363759 에서 반해버린 혁신가 조광조를 다룬 책을 선택했다. 지면상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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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후 who? 유재석"에 이어 요즘 '한국사 수능 출제' 관련 역사 학습 서적 붐이 일고 있어서 그런지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다산북스에서 역사 인물 학습 만화를 쏟아내고 있다. 다산북스 나나흰 활동을 하고 있어서 선택할 기회가 생겼다. 나는 당연히 최근 "조선왕조실톡 2": http://blog.yes24.com/document/8363759 에서 반해버린 혁신가 조광조를 다룬 책을 선택했다. 지면상의 이유로 "조선왕조실톡"에서 간단히 다루고 넘어간 조광조의 일대기를 만화 한 권으로 다시 자세히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심화 학습 하는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조광조 일대기는 다시 봐도 드라마틱하다. 어려서부터 자세 흐트러짐 하나 없이 원칙을 지키며 공부를 좋아하는 모습이 범상치 않았다. 특히 상대방이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알아챌 수 있도록 돕는 지혜로운 비판(? 듣기에 따라서는 비꼼의 요소도 있으나) 방식이 인상 깊었다. 더 부러웠던 점은 아이가 하는 말인데도 잘못된 점이 없다는 생각이 들자 그 말을 들은 어른은 잘못을 사죄하고 바로 잡았다는 점이다. 최근 지인들과의 대화 속에서 어른들 중에 대답이 궁할 수록 '위계서열'이나 '나이', '경력'을 내세우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전에는 그런 반응을 보면 막연히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근거 적은 권위'주의'의 실체를 알고 아니 고개가 끄덕여졌다. 그런 생각을 가진 어른에게 (싸우자가 아니라) 발언하고 싶을 때 어떤 언행을 갖추는 게 지혜로운지 고민하는 연초이다. 연말연시에 하도 '태도'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조광조 어린시절의 이 에피소드를 기억하며 교훈 삼고 싶다.

 

"조선왕조실톡"이나 이 책이나 공통적으로 조광조가 (예쁘장하게) 잘 생긴 미소년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사내대장부처럼 생기지 않았다며 스스로 고민하는 모습도 나온다. 하지만 성격을 봐서는 상남자도 이런 상남자가 없다. 원칙을 지키고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타협하지 않고 밀어붙이는 선비다. 이 책 한 권을 읽고 나니 훈구파와 사림파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갖출 수 있었다. 사림 중에서도 대표적인 사림이었던 조광조가 공부한 내용을 실천하는 개혁을 추진하고, 어떤 상황도 두려워하지 않고 매사 자신의 양심에 거리끼지 않는 언행을 보여주어 멋있었다.

"바꿔야 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바꿔야 한다! 모두가 입을 다문다면 나라도 바른 말을 하겠다! 잘못하면 어렵게 얻은 벼슬에서 물러나야 할 뿐만 아니라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길이 옳은 길이라면 가야 하지 않겠는가." 111쪽.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일에 대해 발언할 때마다 생각한다. 결정적으로 잘못된 상황을 말하기 위해 평소 작은 일에는 눈 감아주며 관계를 잘 유지하려고 노력하거나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으로 포장을 하는 등의 타협이 발언에 근본적으로 도움이 되는가. 작은 일에 눈 감았다면 큰 일에 대해서도 말하기 어렵다고 나는 생각한다. 솔직히 어떤 사안이 작고 큰지 무슨 근거로 어떻게 판단할 거냐는 회의감이 먼저 든다. 그리고 작은 일이나 큰 일이나 같은 가치관 뿌리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아랫 사람이라고 해서 인간으로 존중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면 사소한 언행에서도 드러나게 마련이다. 이 책에 따르면 조광조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왕이나 높은 사람이 자신들을 비판하라고 세운 언론 기구가 바른 말을 할 때 듣지 않고 화 내는 상황이 오자, '그 내용이 어떤 내용이든 일단 들어주고 따를지 말지는 본인이 판단하며 보복하지 말아야 비판 기구가 눈치보지 않고 합리적이면서도 자유롭게 비판을 해서 건강한 나라를 유지할 수 있다'는 조광조의 생각과 말에 엄청 매우 공감했다.    

 

조광조 일생을 마무리할 때 '젊은 나이에 사화를 겪고 개혁에 실패했다'는 식으로 마무리하곤 하는 듯한데, 조선 중기에 정치적으로 이렇게 여러 의미를 남기고 사림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으며 대표적인 조선 시대 개혁가로 역사에 살아 남아 지금도 닮고 싶은 인물로 남은 걸 보면 쉽게 실패했다고 말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개혁, 혁신에도 여러 방식이 있는데 이런 방식은 지혜롭고 저런 방식은 무모해서 결국은 실패한다는 식의 판단에 신중했으면 한다. 나는 지금으로서는 짧지만 강렬했던 조광조 개혁 방식이 좋다.

 

사실 후 시리즈 "유재석" 편을 교실 학급문고에 꽂아두었더니 대출 베스트 3 안에 들 정도로 학생들이 많이 꺼내 읽었다. 중2 수준에는 안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긴 했지만 이렇게라도 활자를 접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다. 이런 류의 학습 만화는 아이들에게 거부감이 적으면서도 부모님의 기대까지도 충족하는 책이다. 물론 아이들은 만화를 위주로 읽겠지만 약간 손이 미끄러져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줄글로 정리한 내용까지도 읽을 수 있다면 은연 중에 역사 상식을 쌓을 수 있을 테다. 이 책은 만화로 그린 에피소드 뒤에 종종 '시대돋보기', 'who? 한국사 여기서 잠깐!', '교과서 핵심 키워드.com' 같은 꼭지들을 마련해서 그야말로 '학습'을 돕고 있다. 책 말미에는 '교과 연계표'까지 실었는데 초등학생들이 조선 역사에 대해 이렇게 많이 주워듣고 오는구나(그런데 중학교 오면 왜 그리 리셋 되는 건지??) 싶어 놀랐다. 위와 같은 이유로 학생보다 부모님이 마음에 들어 시리즈로 자녀에게 안기고 싶을 만한 책이다. 다시 말하지만 간혹 역덕후(반에 한 명씩 있는 역사 오타쿠들)들이 아닌 경우에야 초등학생들이 줄글까지 읽을지 나는 확신이 없다. 그 내용까지 참아내고 읽을 수 있다면 역사적 상식 풍부한 아이가 될 테다. "조선왕조실톡"보다는 어른들 손을 많이 탄 학습 만화라는 느낌이다. 아이에게 좀 더 건전한 '학습' 만화를 읽히고 싶은 초등학생 학부모에게 추천하고 싶다.

 

오타: 105쪽 종종반정-> 중종반정

150쪽 되요-> 되어요, 돼요

184쪽 성종 즉위 부분에서 'ㅅ' 삭제

YES마니아 : 플래티넘 o****2 2016.01.12.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Who? 조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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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되짚어 볼때 언제나 If 라는 가정법을 적용해 봅니다. 그 경우 가장 아쉽기도 하고 그 가정이 정말 일어났다면 역사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한 인물중 한분이 바로 조광조 선생님이죠. 시대에 앞선 개혁정신을 끝까지 지지해줄 군주가 있었다면, 옆에서 너무 빠른 개혁의 피치에 브레이크를 걸어 잠시 한숨 돌리고 나아갈수 있게 조언해줄 지지기반이 있었다면 과연 조선후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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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되짚어 볼때 언제나 If 라는 가정법을 적용해 봅니다. 그 경우 가장 아쉽기도 하고 그 가정이 정말 일어났다면 역사가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한 인물중 한분이 바로 조광조 선생님이죠. 시대에 앞선 개혁정신을 끝까지 지지해줄 군주가 있었다면, 옆에서 너무 빠른 개혁의 피치에 브레이크를 걸어 잠시 한숨 돌리고 나아갈수 있게 조언해줄 지지기반이 있었다면 과연 조선후기 역사는 어떻게 전개되었을지 무척 궁금해지게 합니다. Who? 한국사 조선시대 조광조를 통해 그 분에 대하여 다시 한번 살펴보기로 하죠.


조광조의 남달랐던 어린시절부터 스승 김굉필과의 만남, 연산군때 정신적 지주였던 아버지와 스승의 죽음을 겪은 시련의 시간, 자신의 개혁정신을 알아준 중종과의 만남, 그 이후의 거침없는 개혁, 아쉬운 주초위왕 사건에 의한 죽음 등을 예종, 성종, 연산군에서 중종에 이르기까지 시대적 상황과 엮어 기술하고 있읍니다.


어릴적부터 유학 오경의 하나로 예의 근본 정신을 강조한 <<예기>>를 즐겨 읽었던 조광조는 이웃 마을 박 선비가 고삐 끄는 하인을 함부로 하는 모습을 보고 재치있게 잘못을 지적해줍니다. <<예기>>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네요.


조광조는 성종 13년 연산군의 친어머니인 폐비 윤씨가 사약을 받던 해에 태어나 어릴적부터 학문을 좋아하고 몸가짐이 바르고 총명하였읍니다. 연산군 4년 무오사화로 평안도에 유배온 김굉필을 찾아가 제자가 되었으며 갑자사화로 스승을 떠나보낸후 칩거하다 중종 5년, 29살에 진사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들어가게 되지요. 그후 과거에 합격해 당당히 관직에 나아간후 훈구파를 견제하려는 중종과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고 개혁정치를 펼쳐나가지만 훈구파들과의 대립과 지나치게 급진적인 조광조의 개혁에 싫증을 느낀 중종의 버림으로 유배후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위대한 이는 위대한 이를 알아본다고 했나요. 역시 우리나라 위인들에게도 자신의 멘토가 존재했네요. 조광조의 아버지가 평안도 찰방으로 부임하고 마침 무오사화로 평안도에 유배온 사림파의 거두 김종직의 제자인 김굉필의 만남은 한명의 위인이 우리 역사에 발을 내딛게 된 큰 사건입니다. 김굉필을 스승으로 모시며 조광조의 인생에 큰 변화가 생겼으니까요. 하지만 사실은 우연한 만남이 아니라 조광조가 김굉필과 아는 사이인 양희지라는 사람에게 추천서를 써 달라고 부탁하였다는 사실로부터 자신의 발전을 위해 유배중인 죄인에게 학문을 배우는 위험도 감수하는 조광조의 모습에 다시 한번 감동하게 되네요.


조광조가 살았던 시대를 이해하기 위해선 세조 즉위에 공을 세운 공신 세력인 훈구파와 고려말 역성혁명은 반대하면서 칩거하며 학문에 매진한 사림파에 대하여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렇게 교과서 핵심 키워드로 훈구파와 사림파의 특징을 깔끔하게 설명해주니 책을 읽으면서 시대상을 잘 이해할수 있네요.


김굉필과의 이별의 시간후 한양으로 돌아와 과거 시험을 준비하던 조광조는 지극히 자신을 아끼던 아버지 조원강이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게 됩니다. 부친의 묘를 지키며 삼년간 효를 실천하던 조광조에게 가르침을 받고자 하는 선비들이 모이기 시작하지요. 하지만 연산군의 횡포에 의해 부모님처럼 따르던 김굉필이 죽음을 맞았다는 소식을 듣고 학문의 목적을 잃고 방황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더욱 더 자기 자신을 갈고 닦아 앞으로의 세상을 위해 일하리라 마음먹고 더욱 학문에 정진하게 됩니다.


조광조가 조정에 발을 딛기전 두번의 사화가 일어납니다. <성종 실록>을 담당하던 이극돈이 실록에 기록된 내용 중 세조에 관해 좋지 않은 내용이 있는 것을 보고 유자광에게 상의하여 당시 사림의 우두머리인 김종직의 <조의제문>을 기초로 하여 쓰여진 것이라 연산군에게 보고하여 김종직의 제자 김일손을 비롯한 수많은 사림이 죽거나 귀양을 가게 된 무오사화와 연산군 어머니 윤씨가 억울하게 사약을 받게 되었다고 임사홍이 연산군에게 고하여 폐비 사건과 관련된 신하들이 모조리 죽임을 당한 갑자사화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네요. 이 책을 통하여 조선시대 4대사화중 연산군 시대에 일어난 무오사화, 갑자사화에 대하여 정확히 짚어볼수 있었어요. Who? 한국사 조선시대에서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그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 및 시대상을 꼼꼼히 짚어주니 인물뿐 아니라 인물을 통하여 그 시대의 역사까지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듯합니다.


연산군을 쫓아낸 신하들에 의해 진성대군이 중종의 자리에 오르자, 때를 기다리던 조광조도 1510년 34세의 나이로 진사시에 장원으로 합격하여 성균관으로 들어가지요. 뛰어난 학문과 인품으로 성균관 추천 관직을 얻게 되지만 주위의 떠드는 말에 사직을 하고 과거시험을 준비합니다. 반정을 일으킨 신하들에게 아내인 신씨까지 폐위하게 된 중종은 왕이 된 지 10년이 지나 반정 공신이 차례로 죽자, 반정 공신의 그늘에서 벗어나 차츰 왕권을 장악해 나갈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바로 이때 비공식적으로 임금이 친히 보는 앞에서 치르는 알성시에서 조광조는 2등으로 합격하고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깨닫게 되는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조광조는 다짐하지요. "전하는 덕으로 세상을 평안케 하는 정치를 하고자 하신다. 그렇다면 나 역시 목숨을 바쳐서라도 전하를 도와 전하를 바른 정치의 길로 안내하겠다!"


 

교과서 핵심 키워드에 중종반정 전후의 시대상에 대하여 나와있네요. 책에서 언급한것처럼 중종은 애초부터 반정으로 왕이 되었기에 세자 책봉되어 왕세자 수업을 받는 과정이 없었고 왕세자 책봉후 많은 관료들을 접하며 체계적인 수업을 받고 정치적 실무를 익히면서 자신의 주변에 자신을 도울 인물들이 모여 왕이 될 기반도 자연히 갖게 되는 준비된 군주가 아니었으므로 중종반정 이후 중종의 노력엔 조광조가 반드시 필요했던거지요. 일부 학자들의 이야기처럼 중종이 조광조을 자신의 왕권강화를 위해 이용후 버려 버리는 토사구팽을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상상도 해봅니다.


알성시에 급제후 조광조는 삼사 중 하나인 사간원에서 일하게 됩니다. 중종의 두번째 부인인 장경 왕후가 사망하자 새로운 중전 간택건이 나오면서 진성 대군 시절의 부인인 폐비 신씨 문제가 대두됩니다. 이때 신씨의 복원을 상소한 순창 군수 김정과 담양 부사 박상을 처벌하자는 문제로 시끄러울때 사간원 말단인 조광조는 공정성을 잃고 공신 편을 든 사간원과 사헌부의 인원을 전부 벌하기를 요청하지요. 이 사건으로 조광조는 사림파를 대변하는 지도자로 우뚝서고 중종의 신뢰를 받게 되지요. 중종은 조광조와 함께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정치를 할것을 약속합니다.


시대돋보기 5에서는 조광조의 개혁 정치와 업적에 대하여 정리해줍니다.

폐비 신씨 복위 상소, 현량과 시행, 경연의 활성화, 소격서 폐지, 향약의 보급.

조광조의 개혁 정치를 살펴보면서 만약 조광조가 정조라는 개혁적인 군주를 만났다면 그의 개혁 정치는 어디까지 진행되었을지, 조선후기는 어떻게 발전했을지 궁금해집니다. 그랬다면 임진왜란, 병자호란이 일어나지 않았을수도, 조선의 근대화가 일본보다 더 빨리 이루어져 한일합방도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역사의 If 를 생각해봅니다.


사람에게는 두려움이라는 것이 있기에 역사가 발전했다고 합니다. 만약 두려움이 없다면 불에 뛰어 들어가는 스스로 망하는 오류를 범할수도 있겠죠. 중종의 신뢰를 한몸에 받은 조광조는 두려움 없는 개혁에 피치를 올립니다. 유교 정치의 이념이 아래서부터 위로 이루어지기 위해 향약을 보급하고 유교의 사상과 정신을 바로 세우기 위해 유학자이자 고려의 충신인 정몽주의 제사를 성균관에서 지낼 것을 청하지요. 학문과 인성이 갖춰진 인재를 추천받아 관리로 임용하는 현량과 시행을 주장해 과거 제도의 단점을 보완하려고 하지만 훈구파들의 미움을 사게되는 계기가 됩니다. 방납의 문제점을 보고하여 백성들의 칭송을 받지만 소격서 폐지를 주장하여 왕실의 고유 권한까지 간섭한다는 중종의 노여움을 사게 됩니다. 이 사건이 조광조의 미래를 결정해주는 빌미를 제공합니다. 두려움이라는 브레이크가 조광조에게 있었다면, 더 유연한 개혁 정치를 진행했다면 기묘사화를 막을수 있지 않았을지....더 많은 개혁을 위해 한템포 쉬어가는 개혁이 아쉬워집니다.


조선시대를 공부하면서 가장 헷갈리고 자주 잊어버리는것 중 하나가 4대사화와 분당정치입니다. 조광조편에서 시대상 중요한 사건인 4대사화를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주었네요. 고학년 아이들 시험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듯해요.


급히 달리다 보면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없나 봅니다. 소격서 폐지 사건이후 조광조와 사이가 소원해진 중종은 지나치게 강직하고 개혁적인 조광조의 정책에 점점 싫증을 내고 그가 왕의 권위에 도전할까 두려웠습니다. 이때 훈구파가 꾸며낸 주초위왕 사건에 중종은 드디어 조광조를 버릴 결심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조광조를 이용했든, 정말로 개혁에 대한 열망이 있는 군왕이었든 왕권이라는 자신의 것을 버릴수 없는 중종의 한계가 엿보입니다. 유배만 보내자는 신하들의 만류에도 결국 사약을 내리게 되지요.

자신을 버린 임금에게서 자신이 실패자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을 태운 수레가 성문을 나갈 때 어디서 모였는지 수많은 백성들이 수레를 에워싸고 눈물을 흘릴때 조광조는 그래! 난 틀리지 않았다. 난 백성의 편이었다. 백성들의 저 소리가 바로 그 증거다! 라고 눈물을 흘립니다.

중종이 내린 사약에 생을 마감한 순간에도 임금 사랑하기를 어버이 사랑하듯 하였고 나라 걱정하기를 내 집 걱정하듯 하였노라. 하늘이 이 땅을 굽어보시니 내 일편단심 충심을 밝게 비추리. 이 글귀가 메아리 쳤을듯 하네요.



카페를 통해 익숙한 한국사 퀴즈가 책에도 나와있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책을 읽었다면 나도 전문가 OK!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역사 논술 문제네요. 중종의 입장과 조광조의 입장이 되어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 써보는 시간입니다. 천천히 하나씩 바꿔 나가는 개혁이 좋았다고 선택한 우리 아들 그 마음속엔 개혁을 다 마무리 하지 못한 조광조의 개혁정치가 아쉬웠을지, 중종에게 버림받은 비운의 인물 조광조 개인에게 연민을 느꼈을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필수코스가 된 역사 체험학습 가이드도 들어있네요. 조광조의 유적을 찾아서 공부해보고 조광조 유적지 통장에 체험후 스탬프 찍어보는 페이지도 있네요.


인물 상관도를 살펴보니 훈구파와 사림파의 계보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한눈에 알수 있네요. 글로 읽어볼때보다 그림으로 살펴보니 더 쉽게 이해가 됩니다.



조광조가 살았던 시대에 세계사에선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고 독일, 루터가 종교 개혁을 했으니 조광조의 개혁정치가 성공했다면 우리도 현재와 다른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무척 많이 생깁니다. 

m*****0 2016.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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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who? 조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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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사회시간에 한국사를 배우다보니역사책을 자주 접해주고 있어요역사속 인물을 알려고 하니 시대적 흐름도 알아야하고 인물에 대해 쉽게 읽을수있는 학습만화가 요즘 대세더라구요.스마트폰에 길들여진 요즘 아이들 책을 더 멀리할것 같아 걱정되기도 하는데 역사를 좀 더 쉽게 배울만한 who? 한국사 학습만화를 접해주면 더욱 잘 이해하고 인물파악도 쉬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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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사회시간에 한국사를 배우다보니
역사책을 자주 접해주고 있어요
역사속 인물을 알려고 하니 시대적 흐름도 알아야하고
인물에 대해 쉽게 읽을수있는 학습만화가 요즘 대세더라구요.
스마트폰에 길들여진 요즘 아이들
책을 더 멀리할것 같아 걱정되기도 하는데 역사를
좀 더 쉽게 배울만한 who? 한국사 학습만화를 접해주면 더욱
잘 이해하고 인물파악도 쉬울것같아요


아무래도 얽힌 역사속에서 조선시대에 유교정치 이념으로 대두되었던
조광조 시대를 앞선 개혁가로 잘 알려져있지요.

역사인물 보기좋게 선명한 칼라의 만화로 표정이나 몸짓
말풍선 대화내용에 집중하기 좋게 되어있는 who?학습만화 한국사네요.
설명하는 글과 어우러져 한편의 사극을 보는듯해서
더욱 이해가 빠르고 내용을 읽으면서 책장이 잘도 넘어가네요.
어린시절 조광조는 학문을 좋아하고 몸가짐이 의젓하고 총명한아이였어요.
예절을 철저하게 지키고 웃어른일지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고 하네요.
학문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조광조

유배되었던 스승 김광필의 제자가 되어 학문을 갈고 닦고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이 폐위되면서 중종이 와으로 오르고 선비들 사이에 조광조에게 배우려는
제자들이 늘기도 해요.
별시에 급제하여 성군관 전적을 시작으로 관직으로 역임하고
이상정치나 도학정치를 실현해보려하지만
중종으 신임에 힘입어 조광조는 소격서를 없애고 현량과 향약을 실시하고
개혁을 추진하는 면모를 보여주게 되어요,


성리학적 사호윤리의 정착을 위해 생활규범을 규정하는 소학보급 향약보급운동하고
조선의 성리학적 이상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해요.

학창시절 역사시간에 기묘사화라고 불리는 이야기 들었는데
조광조가 개혁하니 훈구파들이 위협을 느끼고
후궁 박씨와 짜고 음오를 인해 조광조는 몰락하게되네요.
조광조의 개혁의 싫증을 느낀 중종은 조광조를 유배보내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인재네요.

 

유교이상 실현과 개혁을 앞장섰던 개혁 정치가 조광조
개혁정치가 되지 못했지만 부정부패를 버리고
올바르게 나라를 세우고자했던 조광조의 선비정신을 통해
올바른가치관을 심어주는 이야기네요. 

 

 

 

h****s 2016.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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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who 한국사 조광조] 개혁과 유교사상 펼친 조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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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who 한국사 조광조] 개혁과 유교사상 펼친 조광조훈구파의 부정부패에 맛선 젊은 개혁 정치가 조광조역사 속 조광조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단어가 있다.조초위왕거침없는 개혁으로 훈구파의 부정부패를 강력하게 개혁했던조광조에게 불만이 많았던 훈구파들의 모략으로 중중에게로부터 유배를 가게 되면서 사림들이 많은 죽음을 당하게 된 기묘사화를 보면 역사속에 울분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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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who 한국사 조광조] 개혁과 유교사상 펼친 조광조



훈구파의 부정부패에 맛선 젊은 개혁 정치가 조광조


역사 속 조광조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단어가 있다.

조초위왕

거침없는 개혁으로 훈구파의 부정부패를 강력하게 개혁했던

조광조에게 불만이 많았던 훈구파들의 모략으로

중중에게로부터 유배를 가게 되면서 사림들이 많은 죽음을

당하게 된 기묘사화를 보면 역사속에 울분하게 된다.


 

WHO_한국사 시리즈로 만나게된 조광조

역사속에서 빛나는 위인을 만나고

그들이 품고 있던 이상과  바른정신은

역사를 짊어지고 가야하는 아이들에게도

커다란 교훈을 주는 인물이네요

학습만화로 흥미를 더해주고

이야기속 펼쳐진 위인의 이야기속에

역사와 시대상 또한

그 시대적 배경과 갈등을 쉽게 배울수 있는 WHO 한국사이네요



 

책에서 펼쳐진 주인공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통해

좀더 쉽게 이해할수 있답니다.

주인공 조광조와

그의 스승이자 사림을 대표하는 김광필

연산군과 중종

조광조와 갈등하게 되는 남곤까지

펼쳐질 이야기를 캐릭터속에 녹아져 있답니다.


 



조씨성을 가진자가 왕의 된다는 주초위왕 사건으로

이야기는 시작되네요


훈구파에 맞서 개혁고자싶었던 중종의 힘을 실어준

개혁정치 조광조를 음해하기 위해

꿀을 발라 나뭇잎에 벌레들이 글씨를 만들어내게 하였네요


이사건은 조광조 뿐만아니라

훈구파에 맞서 열심히 개혁한 사림파들까지

사화를 격게 되는 계기가 된답니다.



 


어릴적 조광조는 유학을 공부하며

성리학의 이상주의를 꿈꾸며 예와 덕으로

지키는 예의 바른 어린이였답니다.


특기 오경의 하나 예의 근본정신을 강조한 예기를 즐긴 조광조는


예의 근본정신의 그의 평생 삶의 지표가 되게 되답니다.


청령하고 정직한 아버지의 공경하며

총명한 어린시절을 보낸 조광조에게


무오사화로 김광필을 스승의 제자가 되어 되지만


연산군 시기 갑자사회로 스승 김광필이 죽음을 맞이하면서

더욱 공부에 매진하고  제자들은 만들게 되네요


 

책속에는 시대적 배경을 알려주는

코너가 있어  역사적 배경을 좀더 알기쉽도록 구성되어있어요



 
 

또한 교과서 키워드 가 있어

한층더 시대상 과 갈등상활을 알기쉽도록

구성되어 있어  만화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다음 이야기에 대한 배경지식이 되니

다음 스토리가 더욱 기대된답니다.









 


조광조는 때를 기다려 ,

중종 5변 진사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들어가게 되네요~






학문에 깊고 중종의 정치이념을 실천해줄수 있는

개혁에 강직한 조광조를 파격적인 승진을 시켜

신임을 바탕으로  소격서와 현량, 향약등 그동안 민본을 바탕으로

펼치고 싶던 개혁정치를 펼치기 된답니다.


당연히 훈구파들과의 대립이 생길수 밖에 없네요





 

소격서 격파로 인해

중종과의 갈등을 갖게 되는 조광조

조광조의 개혁에 반대하는 훈구파에 반발로

기묘사화로 조광조와 그를 따르는사림들이 많은 화를 당하게 되는 사건을

생기네요

​​
 




조좡조의 개혁에 싫증을 느낀 중종은

조광조 와 사림들을  유배보내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네요




유교학자이자 개혁정치가 조광조

백성을 근본으로 하고 싶었던 정치의 사상은  성리학자들에게

비록 다시 정치개혁이 완성되지 못하고 죽음을 당하지만

그로 인해 유교이상은 널리 펴져 향촌과 미풍양속을

만들어 가는 사회를 만들었네요




예와 덕을 바탕으로 옳은 이념으로

강력한 개혁정치를 펼친 조광조를 통해

시대상과 정치를 이해할수 있었으며

역사속 훈구파와 사림파 관계와 배경뿐만아니라,

조선시대의 사림을 좀더 배울수 있는 시간이였네요





l**********o 2016.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광조를 통해 바라본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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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작은 아이가 가장 먼저 한 소리는 “옛날에 똑똑한 사람은 일찍 죽네~~”였어요. 그러면서... 옛날이 아닌 오늘날 태어난 것을 어찌나 고마워하던지... 그 이야기를 듣고 한 참을 웃었던 책이랍니다.   조광조, 그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어린 시절부터 총명했고 ‘예’와 ‘덕“으로 다스리는 성리학적 이상사회를 꿈꾸는 정치가였어요. 연산군을 폐위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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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조SAM_5286.JPG


이 책을 읽고 작은 아이가 가장 먼저 한 소리는

옛날에 똑똑한 사람은 일찍 죽네~~”였어요.

그러면서... 옛날이 아닌 오늘날 태어난 것을 어찌나 고마워하던지...

그 이야기를 듣고 한 참을 웃었던 책이랍니다.

 

조광조, 그는 과연 누구였을까요? 어린 시절부터 총명했고

으로 다스리는 성리학적 이상사회를 꿈꾸는 정치가였어요.

연산군을 폐위시키고 중종반정으로 중종을 왕으로 추대했으나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훈구파들에 맞서 개혁정치를 주장했던 사람,

공신들의 눈치만을 봐야했던 중종의 눈에 조광조는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정치의 희망으로 느껴지게 되지요.

 

폐비 신씨 복위 상소를 통해

이익을 위해 법도에 어긋난 반정공신들의 행태를 비판하고

학문과 인품이 뛰어난 인재들을 천거해 등용하는 현량과를 시행하고,

경연을 활성화 하지만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격서 폐지로 중종의 눈 밖에 나게 되지요.

 

위훈삭제로 인해 두려움을 느끼게 된 훈구파는 모략, ‘주초위왕’..

조씨 성을 가진 자가 왕이 된다는 훈구파들의 모략을 알면서도

훈구파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숨통을 조이던 조광조를 내치는 중종을 보며

한 사관은 조광조를 아끼던 왕과 죽이이라는 왕이 과연 같은 왕이란 말인가라고

썼다니 그 상황이 미루어 짐작이 가네요.

 

옳은 일을 위해서라면 권력 앞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선비정신의 상징인 조광조

그의 죽음으로 인해 모든 개혁은 실패를 하게 되고

많은 사림들이 죽임을 당하게 되네요.

 

점점 더 중요해 지는 한국사, 그래서 초등부터 한국사를 많이들 접하게 해 주고

초등 5학년부터 배우게 되는데요,

닥쳐서 갑자기 한국사를 공부하는 것 보다는 어릴 때

이렇게 학습만화로 접해주면 더 재미있게 한국사를 익힐 수 있을 것 같네요.

 

처음에는 학습만화만 읽고, 그 다음에는 지식정보 마당을 챙겨 읽고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있는 퀴즈와 논술, 인물마인드맵까지 챙긴다면

굳이 다른 책을 또 찾아서 읽을 필요가 없을 만큼 만족스러운 책이었네요.

h******2 2016.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성리학적 이상사회를 꿈꾼 조광조
"성리학적 이상사회를 꿈꾼 조광조" 내용보기
만화면 무조건 No?   우리집에서 학습만화는 아이 특성을 고려해 부분적으로 허용되는 분야입니다.   딸과 달리, 아들의 경우 만화책으로 얻어가는 득이 더 많다고 판단후   아이에게 역사위주의 스토리는 만화를 읽도록 허락하고   대신 일정한 규율을 정해 아이가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있답니다.               4학년을 눈앞에 둔 겨울방학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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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면 무조건 No?

 

우리집에서 학습만화는 아이 특성을 고려해 부분적으로 허용되는 분야입니다.

 

딸과 달리, 아들의 경우 만화책으로 얻어가는 득이 더 많다고 판단후

 

아이에게 역사위주의 스토리는 만화를 읽도록 허락하고

 

대신 일정한 규율을 정해 아이가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있답니다.

 

 

 

 

 

 

 

4학년을 눈앞에 둔 겨울방학동안 

 

아들은 만화형식의 한국사및 세계사와 우리문화 유산을 열심히 읽고있는데 

 

거기에 역사적으로 주요한 인물을 알아갈 수 있는 타임이 더해져 

 

조선 시대 큰 영향력을 미쳤던 인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Who?

 

 

 

조광조

 

 

 

 

 

 

2017년 한국사의 수능 정식 채택과 한국사 교육 강화 정책으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입소문으로 유명한 Who시리즈중 특히 조선시대 인물, 

 

그 중에서도 중종에게 큰 힘을 실어줬던 조광조에 대한 스토리입니다.

 

 

 

 

 

 

 

 

 

 

 

 

 

 

 

 

 

 

 

 

 

 

 

 

우리 역사에대한 해석을 하던 딸 아이가 갑자기 묻습니다.

 

 

 

"엄마, 세종시대때 노론과 소론이 있었어요?"

 

 

 

.

 

 

 

.

 

 

 

.

 

 

 

????

 

 

 

"그건 아닌것 같은데 글쎄"

 

 

 

'어물어물 넘어갈수도 없고 한국사를 바로 알려줘야겠는데 이걸 어쩐담?'

 

 

 

고민하던 찰라, 아들이 읽고 있던 조광조를 통해

 

조선 초기는 훈구파와 사림파로 나뉘었다는 것을 알고 

 

위풍당당히 대답해 줄 수 있었다는 후문~~^^

 

 

 

 

 

 

 

 

 

예’와 ‘덕’으로 다스려지는 성리학적 이상 사회를 꿈꾸었던 조광조는

 

어린시절부터 총명하고 강직하였지요.

 

무와사화로 유배에 처한 사림을 대표하는 학자 김굉필에서 학문을 사사받고

 

'예'와 '덕'으로 다스려지는 성리학적 이상 사회를 꿈꾸었습니다.

 

 

 

 조선 시대 최악의 폭군으로 불리는 연산군의 시대에 부모님 이상으로 모시던

 

스승 김굉필의 사약 소식을 듣고 더욱 굳건히 심지를 굳히는 듯한 그의 모습,

 

 

 

수많은 좌절을 가슴속에 품기도하였지만, 조광조는 세상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로 학문에 몰두하고  
천거를 차치후 과거를 통해 떳떳히 관직에 오른 그는

 

유례 없는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막강한 세력의 훈구파들에게 맞섭니다.

 

조광조는 반정에의해 갑자기 왕위로 올려져 신하의 눈치를 살펴야했던 중종에게

 

희망을 실어주기도하지만 또 다른 위압감으로 다가옵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토사구팽?'

 

 

 

정치적 기반이 부실했던 중종에게 큰 힘을 실어줬던 조광조이지만

 

너무도 강직하고 꿋꿋한 성격탓에

 

부패한 훈구파들의 횡포에 맞서 바른 정치로의 개혁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who? 한국사-조선 시대> 시리즈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들어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역사적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학습 내용을 담고있어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대중매체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 세종 대왕과 같은 인물은 물론,

 

신사임당, 허난설헌 등 여성 예술가를 통해 조선 시대 예술과 유교 사회에서 여성의 삶의 모습을 보여 주며,

 

김만덕, 임상옥 같은 상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동적인 조선 후기 상업의 발달과

 

이를 통해 신분제 사회가 변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봉준, 정여립, 홍경래 등의 인물을 통해서는 조선 사회에 불어온 새로운 사상의 흐름과 민중 의식의 성장,

 

이로 인해 역동적으로 변해 가는 조선 사회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합니다.

 

 

 

 

 

 

 

 

 

 

 

 

주초위왕

 

 

 

 

 

어처구니없는 사화의 소용돌이 속에 짧지만 굵은 생을 마감하고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진조광조!

 

 

 

유교정신에 입각한 선비 정신의 상징~그는 너무 곧고 강했기에,

 

부드럽고 유한 갈대처럼 끈질기고 끈끈한 삶을 이어가질 못하고

 

뚝~ 부러지는 아픔을 겪어야 했네요.

 

 

 

하지만 올곧은 조광조 그가 있었기에

 

조선 시대 유교 정치는 큰 발전을 가져왔고 후대에 칭송받고 있는 듯합니다.

 

 

 

 

 

 

 

 

 

 

 

 

학습만화답게 만화책 곳곳에 숨겨진 학습적 요소를 쏙쏙 잘 찾아 학습에 이용하기 좋고

 

책 후반부 한국사 퀴즈및 역사 속 인물이 되어보는 논술,

 

조광조의 유적을 찾아 떠날 수 있는 체험학습 소개 코너,

 

조광조와 사림의 인물 상관도 그리고 한국사 ,세계사 연표를

 

머리속에 쏙쏙 인지시켜

 

사회교과와 연계시킨다면 Who시리즈 조선시대편

 

이성계부터 흥선 대원군및 명성 황후편까지

 

거뜬히 이해하고 조선 시대 박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본 글은 다산어린이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쓴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y****2 2016.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Who? 조광조로 알아본 한국사 조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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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만화로 된 책을 일부러 보여주지는 않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여주는 책을 꼽으라면 Who?시리즈인데요. 어렵다고 할 수 있는 내용을 만화라는 매개체를 활용하여 흥미롭고 쉽게 다가설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 루시와 함께 본 책은 Who? 조광조  드라마에서나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인물이지만 정작 조광조란 인물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는 생각이 책을
"Who? 조광조로 알아본 한국사 조선 시대" 내용보기

 

 

아이에게 만화로 된 책을 일부러 보여주지는 않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여주는 책을 꼽으라면 Who?시리즈인데요.

어렵다고 할 수 있는 내용을 만화라는 매개체를 활용하여

흥미롭고 쉽게 다가설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 루시와 함께 본 책은 Who? 조광조 

드라마에서나 영화에서 많이 나오는 인물이지만 정작 조광조란 인물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는 생각이

책을 읽으며 계속 들었답니다.

 
처음엔 책 두께가 있어 어떤책인가 걱정하더니 금방 책의 내용에 빠져서 보는 아이..
 

어려서부터 예의바르고 학문에 뜻이 깊었던 조광조

끝까지 임금을 생각하고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강직한 성품을 가졌고

자신의 뜻대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다 죽음에 이르렀는데요.


꾸준히 학문에 임하는 것도 어렵지만

그 마음을 그대로 실천하는 건 더더욱 어렵답니다.

그렇기에 억울하게 위배되고 사약을 받았으나 조광조의 그 뜻과 성품은 이렇게 후손들에게까지 남겨지고 있는 거겠죠?

 

책은 중간중간 조광조가 살았던 시대의 사건이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지식들이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만화로만 되어 있지 않고

전문적인 지식들을 담고 있어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었답니다.

 

 

p*******w 2016.0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who? 조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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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수 많은 학자 중에서, 선비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인물이 단연 조광조이다. 물론 잘생겨서 그렇다는 건 '안비밀'이다. 좀 오래되었지만 예전에 보았던 드라마 '여인천하'를 통해 조광조라는 사람에 대해 깊이 알 기회가 있었는데 그는 자신의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사람들이 쳐다볼 정도였고, 따라서 거울 보는 것도 싫어할 정도였다고 하니 그의 생김생김이 짐작이 가고
"who? 조광조" 내용보기

조선시대의 수 많은 학자 중에서, 선비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인물이 단연 조광조이다. 물론 잘생겨서 그렇다는 건 '안비밀'이다. 좀 오래되었지만 예전에 보았던 드라마 '여인천하'를 통해 조광조라는 사람에 대해 깊이 알 기회가 있었는데 그는 자신의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사람들이 쳐다볼 정도였고, 따라서 거울 보는 것도 싫어할 정도였다고 하니 그의 생김생김이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하지만, 더욱 그를 드높게 만드는 것이 있으니 단연 지조와 절개와 뚝심이 아닐까. 그를 보면 소나무가 생각난다. 대나무도 생각난다. 1년 365일 매일 푸르른 소나무. 부러질지언정 휘지 않는 대나무. 그 두 나무를 판에 박은 듯 꼿꼿한 사람이 조광조가 아닐까. 그의 명석함도 명석함이지만 옳은 일을 대차게 추진하고 타협이란 없는 그의 삶이 어떻게 막을 내린지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시리고 가슴 아프지만 또한 뿌듯함을 느끼게 하는 분이다. 그의 개혁정치가 눈에 밟힌다.



 

조광조가 어렸을 때 어떤 인물이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이다. 똘망똘망, 올곧음의 대표주자가 아닐까. "어른이 말씀하시는 동안에는 몸가짐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듣는 것이 예절이라고 배웠습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예기'를 주로 읽었다는 조광조가 어찌그리 바른 사람이 될 수 있었는지. 그의 아버지 또한 사헌부 감찰로 지내기도 했지만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 아닌가 싶다. 

 

 


 

 

그가 성균관에서도 빼어난 성적으로, 김굉필에게 사사 받았기 때문에 훈구파와 반대되는 사림으로, 사림의 거두로 자라날 수밖에 없었고또한 추천이 아닌 정식의 절차대로 관직으로 나갔다는 것은 조광조의 됨됨이를 알 수 있었던 장면이다. 길이 아니면 가지 않고, 먼지 한톨도 허용하지 않은 사람 말이다.



 

 

훈구파에 의해 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중종은 자신이 훈구파의 손에 좌지우지 되는 것을 힘들어했고 그에게 힘을 실을 사람으로 조광조가 선택된다. 하지만, 위훈을 삭제하라, 경연을 활성화해라, 소격서를 폐지하라 등 너무 바른말만 하는 조광조로 인해 피곤함을 느낀 중종은 훈구파의 계략임을 알면서도 '주초위왕'을 믿는척 동조했다. 그리고 그를 필두로 사림파를 쓸어 버린다.

 

이처럼 그의 개혁 정치는 중도 하차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실패한 개혁가라고 지칭한다.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역사적으로 볼때, 자기 수명대로 생을 살다가 죽은 사람이 몇이나 되나 싶다. 하다못해 중국 삼국지를 보더라도 유비, 관우, 장비 등 모두 노환으로 죽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죽임을 당했거나 충격을 받아 심신이 쇠약해져 죽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 마찬가지로 조광조의 올곧음이 너무 강해 오히려 믿는 도끼에 발등히고, 토사구팽당하는 식으로 죽었다지만 그의 삶은, 그의 사상은, 정치와 개혁은 후대에 계속 내려오고 있다. 무엇보다 이렇게 다산에서 책으로 나올 정도이지 않은가. 더불어 이 아줌마도 그를 기억하고 있을 정도니 할말 다했다. 따라서 그는 절대 실패한 개혁가는 아니다. 다만, 아쉬울 따름.


 

다산에서 조광조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어린이들이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그의 삶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j******7 2016.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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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조광조 주초위왕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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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다산북스 나나흰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텔라입니다. 요즘 ... ㅎㅎ 나나흰 활동때문에 책읽느라 정신이 없네요.이번에는 WHO 시리즈의 조광조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어렸을때 위인전을 읽을 때와는 다르게 실화인 드라마를 읽는 느낌이 들더군요.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대의문화와 역사는 물론 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할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만화로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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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산북스 나나흰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텔라입니다.

요즘 ... ㅎㅎ 나나흰 활동때문에 책읽느라 정신이 없네요.


이번에는 WHO 시리즈의 조광조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어렸을때 위인전을 읽을 때와는 다르게 실화인 드라마를 읽는 느낌이 들더군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대의문화와 역사는 물론 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할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만화로 되어 있어서 읽기에도 편하고 더 재미있더군요.


조광조는 연산군과 기묘사화를 겪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더군요.

37세에 사약을 받고 죽는 모습을 보니...

정말 젊을때 아깝게 죽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광조라는 인물에 대해 잘 몰랐는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유교적 이상사회를 꿈꾸었던 젊은 개혁가는 기존 세력과 변질한 왕 덕에 일찍 세상을 떠났지만

부정부패를 없애고 바른나라를 세우고 했던 그의 업적은 남아있네요.


타협이 없는 이상주의자.

그의 성격이 죽음을 부른거겠죠.


주초위왕 - 나뭇잎에 주초위왕이라는 글때문에 중종이 조광조를 유배보내고 사약을 내리게 되는데

왜 중종이 그토록 아끼던 조광조를 버렸을까 하는 점이 가장 큰 의문으로 남더라구요.

안타깝기도 하고.. 그의 개혁이 자신을 짓눌렀기 때문에? 그래도 죽음으로 까지 내 몬건.. 뭔가 애증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뒷페이지에 관련된 역사적 사실과 세계사와의 관계까지 정리되어있어요.

조광조가 살았던 시대에 유럽에서는 비잔틴제국이 멸망하고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했네요.


학생시절에는 외워야 하는게 많았던 역사를 싫어했지만 지금은 역사가 재밌더라구요.

역사는 반복되니까..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이니까요.

실화가 주는 감동과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이야기들은 흥미진진한거 같아요.


만화로 재미있게 잘 읽었네요.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책 읽고 서로 생각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거 같네요.


m******u 2016.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후 WHO? 한국사 조선시대 -조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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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어린시절부터 예와 덕을 중시하는 교육을 받으며 자란 총명하고 강직한 조광조를 만나게 됩니다. 책을 읽다보면 어찌 이렇게 강직할수 있을까..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참으로 반듯하여 걱정이 된 인물 조광조...책을 통해 많은 배울점을 주네요. ​ 조광조는 불의한 세상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로 학문에 몰두한 사람입니다. 조선시대의 막강한 위세 훈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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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어린시절부터 예와 덕을 중시하는 교육을 받으며 자란 총명하고 강직한 조광조를 만나게 됩니다.

책을 읽다보면 어찌 이렇게 강직할수 있을까..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참으로 반듯하여 걱정이 된 인물 조광조...책을 통해 많은 배울점을 주네요.



조광조는 불의한 세상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로 학문에 몰두한 사람입니다.

조선시대의 막강한 위세 훈구파들의 횡포를 막아내며 그들의 음모를 키우게 되지요.

훈구파의 음모로 37살의 어린 나이에 억울한 삶을 마감하지만 그가 남긴 성리학의 정신과 개혁의 의지는 또 다른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추조위왕..조씨성을 가진 자가 왕이 된다....중종은 조광조의 마음을 알지만...

역사의 소용돌이는 흥미롭기까지하네요.


시대돋보기는 정확한 역사를 들려주는거 같아요.

그 시대적 배경과 인물에 대한 정보를 주거든요.

당시의 생활을 책을 읽으며 왜 그럴수 밖에 없었는지 조광조가 꿈꾸던 세상은 어떤 세상인지 좀 더 자세히 알수 있어요.

훈구파와 사림파의 대립을 알수 있어요.

만화로만 읽어도 이해는 되지만 시대 돋보기는 많은 역사 상식을 키워줍니다.




조광조가 살았던 시대와 세계사를 함께 공부할수 있어요.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볼수 있어 좋았답니다.

만화로 읽으며 시대와 인물을 함께 알수 있어 분명 학습효과도 있을거라 봅니다.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재미나게 읽을수 있어요.

조광조...

백성을 근본으로 삼는 정치를 펼치고자했던 그의 뜻은 이후 성리학자들과 관료들의 지표가 되어 조선 정치를 이끌었답니다.





 
r******n 2016.01.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