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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단어에, 거기에 ‘선생님’이란 단어까지 합세하니 내가 혹~하지 않을 수 있나. 책 표지까지 절묘하게 예쁘다. 여자 아이가 칠판에 낙서하는 뒷모습. 다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 그리고 제목과 내용에 걸맞게 만들어낸 표지에 일단 흐뭇하게 책을 집게 된다. 엄마를 선생님으로 상정하는 발상부터 우리나라니 가능 하지 싶은게 피식 웃음도 나긴 한다. 입시지옥을 방불케 하는 한국 땅에서의 훌륭한 엄마는 한석봉 엄마처럼 자기 일에 파고들어 충실하게 해내는 엄마보다는 맹자의 엄마처럼 조금이라도 아이가 공부환경에 노출되어 자극받을 수 있도록 위장 전입하는 한이 있더라도 A급 학군으로 옮겨주는 엄마이다. 서울에만 한강을 중심으로 가르는 것이 아니라 지방에서도 학군이 다 나눠져 있다. 지금 근무하는 학교의 경우 전통은 오래되고 비평준화시절엔 성적도 월등히 좋았던 학교였지만 고교 평준화 이후부터 오래된 전통만큼이나 오래된 주택들이 즐비한 산동네에 위치한 영향으로 지금은 옛 명성이 빛바랠 때로 바래져 버린 상황까지 왔다. 아파트 단지가 즐비한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급부상하는 사립학교들이 더 인기가 있고 소위 말하는 명문대 진학률도 높게 나타난다. 아이를 위해서라면, 이사 따위는 일도 아닌 시대에 살고 있다. 맹자 엄마가 이사한 이유와 한국 엄마들이 이사하는 이유는 비록 교육이라는 목표아래 그 질적 차이는 엄청나지만. 저자는 7차 교육 과정을 꼼꼼히 들여다보더니 매우 현실적으로 ‘우리 교육과정에 제대로 적응해서 살아남기 위해 구체적으로 이렇게 해야 한다’고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즉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의도는 엄마의 존재가 자식에게 공부하라는 말을 뱉는 잔소리꾼이 아닌, 어떻게 공부를 하면 되는가 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엄마를 위해서이다. 어느 부모나 내 자식이 공부 잘 하길 바라고 공부를 잘 해서 좀 나은 직업을 갖고 편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그러나 그런 삶보다는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것에 초점을 맞춘 부모도 분명 있다. 그러다 보니 부모 유형도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알파맘과 베타맘. 알파맘은 통제와 규율, 엄마의 의견을 중심으로 도제식 양육을 하고, 그러다 보니 뛰어난 정보력을 바탕으로 사교육도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진행하되 계속적인 반복학습을 통해 수업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반면 베타맘은 자율성과 창의성, 자연 친화적인 공부 방식의 도입과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되 자칫 방목으로 보일 수 있으나 원칙적으로 자녀들에게 선택권을 주고 자유를 중요시 한다. 내가 계속 육아서를 읽고 하는 것을 보면 정보를 수집하는 데 치중하는 알파맘 같기도 하고 아이가 좀 더 크면 많은 경험을 시키며 자율적인 삶을 살도록 유도하고픈 마음만 본다면 베타맘 같기도 하다. 어쨌던 전체적으로 엄마의 양육 방식에 따라 알파맘과 베타맘으로 나눠진다는 가정 하에 이 책은 알파맘에게 더 유용할 것이다. 알파맘이 원하는 공부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으니 말이다. 아무래도 내가 교사이다 보니 여기에 제시하고 있는 공부 방법들이 새롭다기 보다 다 알고 있는 것들을 다시 확인하는 수준이었다. 그렇지만 나는 가르치는 입장이니 공부 방법에 대하여 아이들에게 이야기 할 기회가 많아서 깊이 생각해볼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에 친숙한 내용일 것이다. 그러나 교육계 종사자가 아닌 경우 일반 엄마들에게는 세세한 공부 방법에 대해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더 유용할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 공부 방법을 가르치고 아이들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 장기적으로 체크하기 위한 구체적인 수단들은 도움이 되었다. 초등 중심의 공부법이긴 하나 큰 틀에서는 고등학생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록으로 온 상담지라던가 학습 체크표 같은 것은 응용해볼까 한다. 특히 225p의 ‘의욕이 없는 아이들’ 부분과 267p ‘계획 없이 공부하는 아이들’ 부분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최근에 보도된 뉴스에 따르면 꿈이 없다고 대답한 아이들이 절반 이상이었고 설사 꿈이 있다고 대답한 아이들도 연예인을 지망하는 경우가 40% 정도 되었다. 영상매체 세대이다 보니 그렇기도 하겠지만 다른 원인으로 ‘위인전’을 읽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내놓았다. 위인전을 읽지 않으니 어느 분야에 어떤 직업군이 있는지 잘 모르고 그냥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예능프로들을 보며 화려한 연예인을 꿈꾸는 것이다. 꿈이 없거나, 있는 꿈도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을 추구하는 연예인이다 보니 점점 공부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그것은 곧 주도적 학습이 힘들다는 얘기고 주변의 코치와 야단이 있어야 그나마 따라는 가는 형국이 되어가고 있다.(이 외에도 사회 및 경제적 변화와 맞물려서 이야기하자만 너무 많기에 최대한 좁혀서 이 정도만) 억지로 하는 공부니 재미도 없고, 성취감도 없을 뿐더러 자존감도 낮아진다.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불평불만이 많고 부정적 시각이 뚜렷하다. 열등감과 패배의식도 상당한 경우가 많다.(이런 아이들 지도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학습습관과 학습방법에 대한 내용이 주다. 막상 엄마들이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순간부터 고민하는 ‘공부와 성적’에 초점을 맞춘 책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부제목도 ‘1등을 강요하는 대신 방법을 알려줘라’이다. 공부를 안할 수는 없다. 학교라는 공간에서 해내야하는 최우선의 과제이자 가장 오랫동안 짐이 되는 숙제이기도 하다. 최소 12년에서 16년 정도의 정규교육을 받고 나면 공부의 짐을 가볍게 벗어버릴 수 있는 사회구조도 아니다. 평생학습이라는 말과 프로그램이 자리 잡았을 정도로 인간은 죽을 때까지 공부한다. 그런데 살기위해 꾸역꾸역 삼키는 간이 맞지 않은 밥을 먹는 것처럼, 공부도 그런 태도를 취할 때가 많다. 공부가 놀이만큼 재미있고 즐거울 수는 없지만 놀이보다 더 큰 성취감을 가져다주는 분야임은 틀림없다. 따라서 공부 방법을 고민해보고 자기만의 방법을 터득해 내어 구체적인 목표를 하나씩 잡아간다면 그만큼 더 큰 자존감 고취가 있을까. 그 길에 부모의 신호등 역할이 꼭 필요하기에 무조건 직진만 요구하는 부모가 아닌, 어느 방향으로 어디서 쉬어가면 좋을지 제시해주는 부모가 곁에 있다면 아이가 조금은 빨리 제대로 가지 않을까. 인생전체를 거시적으로 보며 ‘빨리 제대로’ 가자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공부라는 틀 안에서만이라도 말이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부모 역할이다. 이런 것을 아는 부모도 분명히 있고 요즘은 많기도 하지만 내 자식만큼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또 있겠나. 그러나 조금씩 부모와 아이의 접점을 찾아가는데 조그마한 도움은 될 수 있는 책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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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첫번째 선생님
공부가 왜 즐거워? 힘들고 괴로운데. 하기 싫은데......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 주고 하라고 굳이 되풀이해서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는 엄마는 날마다 공부하라는 소리만 해 하며 작은 저항의 손짓을 한다. 아, 이래서 공부를 해야 하는 거구나. 또는 스스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공부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꼭 필요한 거라는 걸 알려주고 싶은데 그것도 마음만 바쁘게 앞서갈 뿐 마음처럼 참 쉽지가 않다. 그래서 골라 읽게 된 책이 엄마는 첫 번째 선생님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자기주도 학습과 학습 방법에 관한 책들을 몇 권 째 읽고 있는 중인데 가장 중요하고 알아야 하는 이야기들은 어느 책 할 것 없이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칭찬과 격려에 관한 이야기, ‘너’로 시작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나’로 시작하는 나 화법, 적절한 공부 환경과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학습 동기를 갖게 하는 것, 정말 중요하고 꾸준히 노력하며 실제로 실천했을 때 그 결과를 보답으로 받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학습 방법과 관련된 책 들 중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특징으로 진로와 관계된 NIE 활동이 특별했고, 학습 동기와 관련 되는 꿈 이야기와 직업 탐방에 관한 이야기도 특색 있었다. 소설처럼 술술 단번에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충분히 가치 있고 귀담아 듣고 기억해야 할 내용들이 많아 읽는데 좀 걸리긴 했지만 정말 정성들여 읽고 두 번 반복해서 읽었던 책이다. 아이의 부족한 행동과 활용할 수 있거나 도움이 되는 사례와 시험이나 방학 중 공부하는 방법, 코넬 노트법과 같은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노트 필기법 등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은 알찬 책이었다. 학습지나 학원을 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아이가 제 길을 찾아 스스로 갈 수 있도록 방향을 안내하고 갈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좋은 책은 읽고 주위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이런 마음을 담아 읽은 후의 이야기를 길게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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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들에게 엄마가 놀아주면서 학습을 유도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아이들이 있다면 내심 공부를 잘하길 기대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래서 안해야지 하면서도 공부하란 잔소리 아닌 잔소리가 터져나오게 된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공부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바로 부모라고 한다면, 이게 과연 말이 될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말이 된다. 이 책 서문에 이런 말이 있다.
솔직히 많은 아이들을 접하면서 그 정도로 많은 엄마들을 만나왔지만, 제대로 생각이 박혀있는 엄마를 만난 것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내가 있는 곳이 꽤 잘 사는 동네이고 엄마들의 의식도 많이 깨어있다고 하는 곳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서울이 아닌 수도권이다 보니 대치동이나 강남 엄마들 같지는 않겠다. 하지만 극성스러운 것도 옳은 방향은 아니니까 도리어 대치동이나 강남 엄마가 아닌 것이 다행일까. 내가 말하는 의식이 깨어있는 엄마란 아이들의 기본적인 이성을 존중해 주되, 아이들의 선택에 끌려가지는 않는 엄마를 말한다. 내가 있는 곳이 국영수 같은 주요 과목의 성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학원이 아니기에 아무래도 돈 좀 있어야 하고, 당장의 성적에 급급해하지 않아야 하기에 하는 말이다. 딱 까놓고 말해서, 독서와 관련된 학원인데 독서가 좋다는 것을 누가 모르겠냐마는 아이들이 스스로 독서조차 되지 않으니까 이제는 이런 학원도 생기는 이런 현상이 그 학원 선생인 내게도 그리 좋아보이지만은 않는다. 그러나 분명히 확언하는 것은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극성스럽게 좋아하는 아이도 학원에 와서 훈련을 받으면 향상되는 것은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것이 성적처럼 확 드러나지 않아서 시간이 많이 필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향상되는 것은 분명히 있다. 내가 6년째 몸 담고 있으니 그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나는 이런 학습적인 책을 볼 때, 많은 것이 공감된다. 의식이 깨어있지 않은 엄마들이 쉽게 생각하는 것이 국영수처럼 알려주고 외우게 해서 점수를 내는 학원이 아님에도 집어넣으면 공장처럼 바로 찍어서 나오는 줄 안다는 것이다. 그럴 수만 있으면 왜 학습서나 교육관련 서적이 이렇게 판이 치겠나. 그럴 수 없는 것이 교육이기 때문이지 않겠나.
그래서 이 책은 다년간의 아이들을 보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확실하게 잡아주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되는 것은 맞벌이 부부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는 것이다. 아이들이랑 같이 있지 않는데 아이들의 성향이나 성격을 어떻게 파악할 것이며, 감성을 발달시켜줄 수도, 창의력을 키워줄 수도 없는 노릇이 아닌가. 물론 주중에서는 서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즉, 엄마 아빠는 직장으로, 아이들은 관리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학원으로 가고, 주말에는 서로 여유를 가지며 이야기도 나누고 이 책에 나온 다양한 활동을 할 수는 있을 것이다. 주중에도 가끔씩 저녁에 만나서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러 갈 수도 있겠고, 주말를 이용해서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갈 수도 있을 것이다. 충분히 엄마가 지혜롭게 묘안을 짜낸다면 못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이나 부모들이나 주중에 그렇게나 혹사시켰는데 밖으로 돌아다니고 싶어질까 의문이 든다. 또한 부모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평소에 신경을 못 써주니까 주말에는 외식을 해주고 싶은 유혹도 많이 들게 마련이다. 맞벌이를 하는 목적이 엄마의 자아 실현이라면 모르겠지만, 그것이 아니라 단지 생활비를 더 벌 목적이라면 차라리 일을 안 하고 집에서 아이들을 챙기는 것이 훨씬 돈이 적게 들 정도로 맞벌이 때는 돈이 많이 나간다. 일단 엄마가 힘드니까 저녁은 외식이 되지 않겠느냐 말이다. 그래서 전적으로 전업주부에 한해서만 이 책을 보는 것이 좋겠다.
이 책은 총 다섯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학습 또는 양육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첫 번째에는 감성의 발달, 감정의 파악, 다양한 경험, 창의력 키우기, 상벌하는 방법, 아이를 인정에 대해 나와 있는데 이는 가장 근본적인 것이지만 요즘 엄마들이 가장 많이 직무유기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보통 엄마들은 제 아이들에 대해 제 배 아파서 낳은 아이라 자기 것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이들이 엄마와는 다른 하나의 인격체이고, 엄마와는 다른 생각과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기준 이하의 생각을 많이 갖는다. 그래서 어떤 교육서나 양육서적에는 아이를 인정하라는 말이 가장 먼저 나온다. 만약 엄마는 시간과 계획을 철저히 따지는 유형이고 아이는 자유분방한 유형이라면 자기와 같지 않은 아이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엄마는 관계를 악화시킬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그리고 두 번째에는 생활 습관에 대해 말하는데, 가장 기본 원칙이 엄마의 습관을 보고 배운다는 것이다. 엄마는 게으르면서 아이들에게 부지런하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알지만, 그런 실수를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우리 속담에도 있을 정도로, 상식적인 말이라는 것만 알아두자. 쓰고 읽는 습관, 할 일을 미루지 않는 습관, 정리정돈 하는 습관 등 기본적인 습관을 초등학생 때까지는 다 들여놔야 한다. 특별히 학습 부진아가 아니라면 초등학교 수업은 어느 정도 따라가기 때문에 이 때 습관을 잡아주지 않는다면 그 이후가 힘들어지게 마련이다. 가장 중요한 세 번째에는 학습 습관이 등장하는데, 아주 세심하게 정리가 되어 있다. 공부하는 목적에서부터 아이들마다 다양한 학습 유형을 파악하는 방법과 각 과목별로 공부하는 방법까지 수록되어 있다. 이것을 보면 공부하는 방법이 뭐가 이렇게나 많아 할 정도로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지만, 실은 다 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정리가 되지 않기에 주먹구구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면 낭패를 보니까 꼭 참고해야 한다. 여기에는 참고서 고르는 방법부터 학원이나 과외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서까지 나와있으니까 꼭 확인해야 한다. 참고로, 내가 과외로 아이들을 만났을 때 생각했던 것인데 엄마들 중에는 과외 선생님에게 전적으로 아이들을 맡기는 경우가 많다. 내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본 것은 아니라서 이렇게 표현하지만, 실은 내가 만난 엄마들은 전적으로 내게 다 맡겼다. 그런데 솔직히 처음 본 사람에게 아이들을 다 맡기는 것이 내겐 의아하게 느껴졌다. 내가 전문강사일 때 과외를 했기에 일개 대학생 과외와는 다른 점은 있겠지만, 그래도 엄마가 옆에서 챙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이 책에서도 엄마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되어 있으니 그 부분도 확실하게 챙겨야 할 것이다.
학원에 있으면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요즘 아이들의 두드러지는 특성은 꿈이 없다는 것이다. 엄마들은 아이들이 꿈이 없다는 것에 대해서 특별히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도 독특한 점이다. 그리고 제 자녀들이 꿈이 없는 것이 꼭 학원 탓인 양 말하는 것도 참 의아할 뿐이다. 아이들이랑 같이 있고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어디까지나 부모일 뿐이며, 학원이나 과외는 부차적인 존재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학원이 아니라는 것이다. 꿈이 없다면 꿈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할 사람은 학원이나 학교 선생님이 아니라 엄마와 아빠인 것이다. 요즘 엄마들은 왜 그것을 알지 못할까 하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면서도 했다. 네 번째 부분이 바로 이 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학원 다니느라 힘든 아이들을 위한답시고 친구들이랑 놀게 해주거나 영화 보여주거나 게임을 허락하지 말고 가장 중요한 꿈을 설정하는 활동을 해보면 좋을 듯 싶다. 독서를 중점적으로 훈련하는 우리 학원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논술 관련 학원에서 이런 꿈에 대한 것을 관리해주는 것을 아는데 솔직히 이런 것은 학원에서 할 것이 아니라고 본다. 가장 내밀한 것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은 바로 가정이 아닌가. 조금 걱정되는 것은 사춘기에 접어드는 여학생들 중에 엄마한테는 이야기 못한다고 하면서 내게, 그러니까 일개 학원 선생님에게 울면서 하소연하거나 상담을 청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나랑 친해진 아이들이라서 가능했던 것이지만 원래 그런 이야기는 엄마에게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아이들이 고민을 상담할 존재가 없어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다. 원래 또래 친구들의 중요성이 더 커지는 때가 사춘기라고는 하지만 이 때 엄마와의 관계가 소원해져 좋지 않은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면 그 아이의 앞날은 어두워질 뿐이다. 그러니 어릴 때부터 자녀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이런 꿈 찾기 활동을 하면서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두어야 할 것이다.
이미 알고 있던 것도 많았지만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보니, 확실히 머릿속에 정리가 잘 되는 듯 하다. 이런 책은 꼭 한 권씩 옆에다 끼고 보면 자녀들을 지도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예전에 봤던 교육서적 중 가장 으뜸으로 치는 책은 『칼 비테의 공부의 즐거움』인데, 이는 아버지의 양육법으로 회상하는 아들의 입장에서 쓰여진 것이다. 결국 아들을 19세기의 천재로 키워낸 사람이기에 꼭 읽어볼 만하다. 굳이 천재를 만들고자 한 것이 아니라 자녀의 인성을 강조한 그의 교육법은 요즘 시대에 특히 시사하는 점이 크다. 그는 그런 양육법을 실천하기 위해 일부러 결혼을 늦게 해서 아이를 낳았을 때가 쉰이 넘었을 때였다. 그래서 자신이 아이에게 많이 참아줄 수 있을 때 낳은 것이었다. 한 예로, 아이가 잘못해서 낚시바늘을 아버지의 귀에 걸렸을 때, 화내거나 소리치지 않고 아이가 놀래지 않도록 귀를 가리고 다른 이야기로 유도해서 몰래 빼낸 일화는 정말 놀랍다. 아무리 아이여도 자신을 아프게 하면 소리를 지를 텐데, 심지어는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을 수도 있는데 그는 절대적으로 침착함을 유지하도록 자신을 훈련했던 것은 대단하다고 본다. 그러니 제 아이가 천재가 아닌 것에 실망이 될 때, 그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탓이라 생각하면 아마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러면 실망할 일도 없을 테니 정신 건강에도 좋다고 본다.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은 부모라면, 꼭 이 책을 봐야할 것이다. 별책부록도 주니까 활용도도 높은 책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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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첫번째 선생님이라는 제목처럼 아이는 엄마를 제일 먼저 만나게 되고 어렸을때는 엄마의 행동이나 몸짓, 말투를 따라하며 그대로 모방하기도 한다. 아이는 처음 태어나면 아무것도 혼자할수 없지만 환경과 시간에 따라 점차 변화하기 시작한다. 아이가 커나갈수록 적절한 때에 알맞은 도움을 줘야하는 건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의 부족한 점과 잘하는 점을 파악해서 모자란 부분은 채워주고 잘하는 점은 더욱 잘할수 있도록 도와주며 점차 스스로 해나갈수 있게 해야한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주지 않고 공부방법도 제대로 모르고 있는 아이에게 무조건 "공부해"라고 강요해서는 안된다. 아이가 좋은 인성, 성적들을 얻길 바란다면 그에 따른 교육을 해주어야한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의 타고난 인성과 성격등을 최대한 고려하여 적당한 교육을 해나가야한다는 것과 더디거나 느리다고 해서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며 아이에게 강요나 무리하게 요구를 해서도 안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도 스스로가 좌절과 절망을 느끼고 때때로 실패에 마주하게 된다. 아이가 어려움앞에서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컨트롤 해나갈수 있도록 바람직한 가치관을 심어주어야한다. 어려운일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실패의 원인을 파악하고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부분을 볼수 있도록 감정 조절 능력을 키워주어야한다.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스스로 보고 듣고 느낄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주는것도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들은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호기심을 키워나가고 사회성등을 기를수 있다. 부모는 아이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해야하며 자신의 기대감과 욕심에 아이를 힘들게 해서는 안된다. 아이가 느리다고 생각할때에는 화를 내며 부모 자신이 모든것을 해결하기 보다는 시간을 주고 천천히 할수 있도록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들은 부모들의 습관을 보고 자란다. 교육은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이며 아이들이 부모에게 보고 배우는 습관 또한 중요하다. 만약 부모가 아이들이 했으면 좋겠다는 습관이나 행동들이 있다면 부모가 가정안에서 좋은 모델이 되어주어야한다. 아이가 책을 읽는 습관을 원한다면 부모가 집안에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TV 보는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부모도 함께 TV보는것을 줄여야한다. 아이들에게 정리정돈을 하는 습관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가방을 놓는 위치를 정하고 알림장을 정리하고 책을 정리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해나가며 직접 체험할수 있도록 지도해야한다.
성인들 또한 무슨일을 계획하고 이루어 내기 위해서 목표설정이 중요하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아이들에게도 예외가 아닌데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들,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들도 더욱 광범위하고 다양하다. 아이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고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정해야한다. 목표는 언제나 구체적이고 명확해야하는 것이다. 또한 공부를 해나갈때에는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고 스스로에게 맞는 복습방법과 교재 선택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한다.
아이들의 꿈은 다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고학년이 되어갈수록) 현실에 적응해 나가며 꿈을 포기하게 된다. 누구든 꿈이 있어야하며 특히 아이들의 경우 명확한 꿈을 가질수록 미래에 행복한 삶을 살아갈 확률이 높아진다.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속에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아이에게 꿈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 구체적인 목표설정, 문제를 보이는 아이들의 행동을 교정하기 위한 방법들이 여전히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줄것이다. 아이들을 교육하고 지도하는 것에 항상 해결이 쉽지 않은 문제들에 부딪치고 각자의 개성이 다른 아이들이여서 문제를 보이는 행동이나 접근 방법들도 모두 다르다. 아이에게 맞는 교육을 하는것, 자신의 아이에 대해 잘 아는것에서 부터 교육이 시작되지 않을까 싶다. 아이 교육에 자신이 없는 부모님들과 교직에 몸담고 있는 모든분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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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첫번째 선생님이라는 말에 완전 공감한다. 아이가 태어나서 엄마의 눈빛, 몸짓, 목소리, 스킨쉽을 통해 하나부터 열까지 느끼고 배운다. 태어나서 엄마랑 눈마주치기, 뒤집기, 옹알이, 잡고일어서기, 걷기등등 하나하나 엄마랑 하나하나 함께하는 아이들 곁에서 바라보다가 아이가 어려워할때 손을 뻗어 아이가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엄마 그런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를 같은마음으로 키운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책은 주로 초등학교아이들부터 활용하기에 좋은 책이다. 이 책을 읽은 난 다섯살, 세살쌍둥이 삼형제를 키우는 엄마이다. 현재 아이들과 100%로 활용할 수 없지만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감정나누기,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가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협성대학교 교육대학원교수인 김성기교수님은 주변에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지만 꿈이 있는 아이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대학까지 누구를 위해서 좋은대학까지 갈까요??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무엇보다 자신의 꿈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올바르게 갈수있도록 엄마의 욕심이 아닌 아이의 생각과 꿈을 위해 도와주는 엄마가 되기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아이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많은데 항상 잔소리하며 속상한 부모님들에게 추천하면 좋다. 우리나라 부모 곧 나 또한 우리 아이가 다방면으로 잘하기를 소망한다. 아이가 만약 영어를 잘 하면 이젠 수학을 잘 해야겠구나하면서 아이의 장점보다는 다 완벽하기를 바라는 욕심이 있다. 무엇보다 아이가 잘하는것을 찾도록 돕기위해선 엄마의 욕심을 뺀 아이의 장점과 꿈을 향해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돕는게 필요하다. "아이의 잠재력에 대한 믿음과 부모의 기대, 욕심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이가 타고난 모습 그대로를 알고, 타고난 모습이 최대로 발현되는 상태를그려볼 줄 알아야 합니다. 없는 것을 넣어주는 것이 아닌 있는것을 키워주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활입니다"-저자의 말중에서 부모의 역활을 다시한번 되새김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와 함께 생각을 나누는 활동지를 통해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주는 엄마선생님이 되고싶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님들에게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유하고픈 책이다. 무엇보다 활동지를 통해 아이의 생각을 키워주고 아이의 감정을 본인이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활동을 통해 부모랑 아이랑 좀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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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표가 유행이다. 중고등학생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초등학생 때까지는 엄마가 옆에서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지도하는 엄마가 늘고 있다. 아이를 가장 잘 알는 엄마가 지도하기에 유익한 점이 더 많다. 간혹 엄마 욕심에 아이들이 힘들 수도 있지만 정말 이 책대로 제대로만 한다면 아이도 행복하고 엄마도 행복한 육아, 교육이 되리라.
엄마표를 원하는 부모라면, 아니, 집에서 하는 가정학습이 중요함을 아는 이라면 꼭 일독을 권한다. 단순히 아이의 학습만 다루지 않고 아이의 생활습관부터, 공부, 꿈과 비전, 목표세우기, 또한 꼭 고쳤으면 하는 나쁜 습관까지 다루기 때문에 책 제목처럼 엄마가 선생님이 되어 아이를 가장 잘 지도할 수 있으리라.
일단 무엇이든 기본이 제일 중요하다. 공부를 하게 하든, 무엇을 하든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자라게 하기 위한 기본원칙이 필요하다. 아이의 감정과 다양한 경험, 창의성 키우기, 칭찬한 방법 등등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하는데 이뿐 아니라 그 기본원칙을 터득할 수 있도록 활동지를 함께 실어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하였다. 예를 들면 아이의 감정조절 능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자신의 감정다이어리쓰기, 생각바꾸기, 셀프토크같은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각 섹션마다 아이와 함께 분석하고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방법들과 원칙들을 생활에 적용가능하리라 본다.
2장부터는 일기쓰기나 읽고 말하기, 듣기, 정리정돈같은 생활습관을 잡아주고, 3장에는 시간활용이나 학습계획 같은 공부습관과 관련된 사항을, 4장은 꿈과 목표를 세워갈 수 있는 방법들을, 5장은 부족한 아이의 행동 고치기를 제시한다.
실질적인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엄마표를 원하는 부모님은 물론, 아이를 바르게 지도하기를 원하는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우리 아이의 첫 번째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책과 별책 부록. 아침마당에도 자주 나와 상담해 주시는 김병후 선생님이 추천사를 써주셔서 더 신뢰감이 간다.
-> 목차만 봐도 이 책의 내용이 마음에 든다. 그 중요도도 정말 중요하다..
-> 감정조절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제시와 활동들
-> 어휘력이 요구되는 국어나 사회 공부법도.. 영어나 국어나 어휘력이 관건인가..
-> 별책 부록의 내용. 활동노트다. 무궁한 보물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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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며 양육서를 보면 이론과 실제는 정말 다르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양육서에서 본대로 실천하려 생각하고 노력해도 생각과 행동이 일치되어 아이에게 훌륭한 부모가 되기는 힘들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다그치며 잔소리하는 모습을 후회하며 ‘내일은 아이에게 멋진 엄마가 되야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켜봐야지’ 결심하며 새 하루를 열지만 어제와 똑같은 상황의 반복은 참으로 저도 아이도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에 힘들어 할 때 만나게 된 ▣엄마는 첫번째 선생님▣은 저에게 양육과 학습, 부모교육, 심리에 대한 처방을 내려준 만병통치약 같은 존재였습니다. 많은 자녀 교육서와 육아지침서등은 감성을 자극하여 나를 반성하게 만든 책이라면 이책은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나쁜 엄마에서 탈피하여 좋은 엄마로 아이와 함께 동행하며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나침판 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공부만 잘하는 아이로, 내것만 잘 하는 아이로 키우려 했던 저의 욕심과 양육방법을 바꾸고 지식보다 따뜻한 인성과 감성을 갖추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아이로 자라도록 돕는 부모가 되기로 다시 마음 먹어 봅니다. 자신감은 내가 어떤 일을 성취할 수 있다는 능력에 대한 믿음이고 자존감은 나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자신감은 상황에 따라 쉽게 변할 수 있지만 자존감은 한번 형성되면 상대적으로 쉽게 변하지 않는 독특한 특성이 있기에 자존감을 상실하지 않도록 먼저 부모에게 사랑받는 경험을 통해 나는 중요한 존재구나라는 인식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평소 하루의 스케쥴대로 끝마치지 못하고 게으름을 피우는 아이를 볼 때 마다 ‘네 인생이니까 네가 알아서 해라’라는 체념 아닌 말로 아이에게 말하곤 했는데 이 말의 태도 속에는 ‘내 말대로 안 할 거면 난 널 인정 안 해 줄 거다’라는 부모의 마음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뜨끔하고 놀랐는지 아무렇지 않게 내뱉었던 말을 반성하며 내안의 있는 나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보다 불규칙한 생활을 좋아하는 아이를 보며 안타까워 여러 번 타일러도 보고 강제적으로도 해보았지만 되어지지 않는 모습에 실망을 하며 아이를 탓했었는데 말보다 실천을 생활의 목표로 삼고 아이들에게 주고자 하는 모든 것을 부모가 먼저 보여주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는 글귀에 아이가 아닌 저의 생활태도와 행동을 보며 고쳐야 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녀의 롤모델은 부모임을 절대 잊지 말아야함을 경각심을 가지고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자녀교육의 첫걸음은 아이에게 꿈을 찾아주는 것부터 시작하며 격려와 칭찬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해야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비전을 제시해주는 것이 부모와 교사의 중요한 역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린시절부터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면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꿈을 찾는데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자녀의 12년 학교생활을 나무심기에 비유한다면 초등학교 3학년까지는 씨앗을 심고 물을 주어 씨앗이 자랄 수 있도록 주변에서 주의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지는 단계라고 합니다. 4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씨앗이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서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자연환경에 적응하여 스스로 자라날 수 있는 힘을 형성하는 단계입니다. 이때 주위의 도움에 의지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마련하지 않으면 나무는 죽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중학교 3년과 고등학교 3년은 잎이 성장하고 줄기가 점점 굵어져 하나의 생명체로 자리매김하며 열매를 맺는 완성기라고 할 수 있으며 자녀의 공부습관 형성시기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시작이라고 합니다.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이시기에 형성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에디슨, 맹자, 한석봉의 어머니들의 공통점은 자녀의 생각에 반대하고 생각을 바꾸기보다 자녀를 믿고 자신의 길을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합니다. 비록 맹자, 한석봉의 어머니들처럼 세상에 자녀의 이름을 알리는 부모로 키울 수는 없지만 아이를 기다려줄 수 있는 느긋함과 결과보다는 노력한 과정을 칭찬해주는 부모로 아이의 마음의 눈높이에 맞추어 주는 멋진 엄마로 다시 변신하려 합니다. 변신할 수 있는 힘을 준 ▣엄마는 첫번째 선생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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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라는 것은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특별한 일인 것 같습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아이가 처음 뒤집고 처음 엄마소리를하고 이런 첫번째에 의미를 많이 두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첫번쨰 선생님이란 책의 제목이 너무 맘에 듭니다..^^ 이 책은 실제적인 이야기가 많이 제시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등저학년때 아이의 정서를 잘키워줘야하고 아이에게 사랑을 많이 줘야한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요즘 아이에게 일기쓰기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 책의 작가도 역시 일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양한 일기쓰기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요즘은 아이와 밖으로 활동을 많이 못하고 있는데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주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도 되었습니다. 현명한 꾸짖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도 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보며 자란다고 하는데... 담임 선생님으로 부터 울 아이가 말이 많다는 메모를 보았는데... 말만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듣는 습관을 잘 길러 줘야겠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의 세계에서도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말에 중심을 두고 다른 사람의 말을 끊는 사람들을 보면 저 스스로도 멀리 하게되는 경험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어려서 부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 공동체 생활을 잘하게하는 것이란 생각도 새삼 들었습니다. 이 책에는 전부터 많이 알고 있는 아이들의 교육문제를 정리하도록 도와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어떻게 공부를 계획하고 좋은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어야하는지 실제적인 활동법이 제시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부족한 우리 아이 행동고치기도 우리 아이와 견주어 생각해 보며 아이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공부해라는 말보다 좋은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고 부모의 욕심보다는 아이를 있는 그래로 인정해 주고 아이의 꿈을 잘 펼칠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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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잠재력에 대한 믿음과 부모의 기대, 욕심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하고 아이가 타고난 모습 그대로를 알고, 타고난 모습이 최대로 발현되는 상태를 그려볼 줄 알아야 한다.. 없는것을 넣어주는 것이 아닌, 있는 것을키워주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다.. 저자의말.... 정말 맞는 얘기네요.. 이책을 읽으면서 동안 엄마가 얼마나 제대로 된 교육을 시키고 있는지 또한번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네요. 아이들은 부모의 습관을 보고 자라고, 모든 교육의 시작은 학습습관에서 시작된다는 글귀... 정말 한자한자 엄마들을 깨우치고 있네요. 파트4부분 꿈과 목표를 확실하게 세워라에서는 아이에게 꿈을 꾸게 하라...아이가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 방향 잡아주기 라는 로드맵이 있는데 과연 엄마로서 이부분을 많이 놓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이의 꿈과 목표보단 지금 현실의 성적에 더 연연하면서 아이의 정서를 더 불안하게 만드는건 아닌지.. 반성하게 만드는 대목입니다. 이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네요.. 이책을 읽고 저자신이 변하려고 많이 노력중이랍니다.. 우리아이에게 정말 귀감이 되는 첫번째 선생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네요.. 부록으로 기억력 높이는 훈련법 노트필기 잘하는 네가지법칙 시험도 전략이다. 방학을 활용한 공부방법이 나와있답니다.. 정말 읽으면 엄마나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추천하고픈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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