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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이후에 머신러닝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증대되었다. 빅데이터 시대가 지나고 머신러닝이 대세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머신 러닝에 대해 번역하지 않고 단독으로 글을 쓸 사람이 없는지 의문이다.
좋은 책이니까 번역의뢰가 들어갔을 것인데, 번역자의 국어실력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교수의 신분으로 학생을 부려먹은 것인지 우려된다. (게다가 이 책을 자신의 교재라며 학생들에게 구입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더욱 우려된다.) 번역이 1대1 대응의 직역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머신러닝이라 번역기를 돌리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1. 이 책은 가장 종합적인 머신 러닝 도서 중 하나로 통일성 원리의 시각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머신 러닝이 가진 믿을 수 없는 풍부함을 잘 정당화한다. 무슨 말이지? 영어로 어떻게 써 있었는지 잘 유추할 수 있을 정도이다. fully justifies the incredible richness(abundance) of the machine learning.이었다면 '머신러닝의 방대함을 충분히 보여준다'...라고 의역해서 비난받을라나?
2. 명백한 사례에 기반을 둔 피터 플래치의 설명은 어떻게 스팸 필터가 동작하는지 설명하면서 시작한다. The explanation based on obvious cases starts...였다면 '피터 플래치의 설명은 명백한 사례에 기반을 두었으며 스팸 필터가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한 설명에서 시작한다...'가 약간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3. 이러한 접근 방식은 최소한의 기술적 지식을 통해 실용성 있는 머신 러닝의 즉각적인 소개를 제공한다. 하...정말...직역...이러한 접근 방식을 주어로 그대로 쓰고 있는 것도 그렇고, 즉각적인 소개를 제공한다는 말을 서술어로 쓰는 것도 부자연스럽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최소한의 기술적 지식으로 실용성 있는 머신 러닝에 대해 바로(즉시) 소개한다.
나도 번역작업을 해 본 적이 없고 머신 러닝도 모르는 사람이지만...내 판단은 이 책은 전문 번역인의 감수가 절실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