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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 참 매력적으로 느껴지던 때가 있었다. 요즘에도 우스갯소리로 수능 다시 쳐서 한의대를 한번 가볼까 얘기하기도 한다. 꼭 대학을 가지 않는다고 해도 책으로나마 혼자서 공부해보고 싶기도한 분야이다.한의학이 사향길이다란 말이 나온지도 참 오래 되었지만,여전히 입시를 치루고 나면 이과에서는 의대,한의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이 나타난다. 직업이란 의미를 떠나서 사람의 건강을 다루는 분야라는 것이 매력적인 것인것만큼은 틀림이 없는데,의대나 한의대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정말 사람의 생명에 관심이 많고,사명감으로 선택을 해줬으면 하는 것은 큰 욕심일까? 사설이 길어졌다.
우리 집 애들도 원인을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비염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 한의원에 가도 정확한 체질을 얘기해주는 것이 아니라 맥을 짚으시고,내가 얘기한 아이들의 특징으로 약을 처방해주시는데,그것이 사실 큰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양약은 오래 먹으면 독할 수 있다는 얘기들 때문에 한의원을 가끔은 찾게 된다. 그런 상황이다보니 '체질이란 무엇인가'라는 이 책이 시선을 끌었다.
진짜 건강을 원한다면 8체질에 투자하라고 하는데,8체질이란 말은 사실 처음 들었다. '난 공부 체질이 아니야','난 무대 체질이야'등등 체질이란 말을 많이 쓰지만,체질의학에서 말하는 체질이란 엄격하게 얘기하면 폐,비,간,신의 대소관계,즉 장부의 기능의 세기를 말한다고 한다. 어느 기능이 더 강하고,약하냐에 따라 체질을 구분한다는 것이다. 이제마의 희로애락이 발현되는 양태에 따라 특정 장부를 강하게도 하고,약하게도 하므로 희로애락의 조절이 인간의 몸의 건강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이론등을 담은 [동의수세보원]이란 저서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로웠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화병'이란 것도 존재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체질이 무엇인지,어떻게 해서 8체질로 나눠지는지 도표와 경우의 수를 들어서 설명을 하고있다.너무도 중요해서 무리해서라도 그 원리를 이해 할 수 있도록 시도를 했다지만,역시 어렵긴하다. 완전히 이해 할 수는 없지만,이런 이론을 정립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공부의 시간이 필요했을까싶다. 난 그 과정을 이해하기보단 그렇게 만들어진 8가지 체질이 어떻게 발현되고,우리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떻게 활용을 할 것인가에 촛점을 맞춰야할것 같다. 금체질(태양인),토체질(소양인),목체질(태음인),수체질(소음인)으로 나누고 각 체질을 양,음으로 해서 총 8체질로 분류했다. 각 체질의 특징을 체형,식습관,질병으로 분류해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내 체질은 과연 뭘까 생각헤봐도 완전히 하나로 규정짓기가 어렵다.
2장에서는 여러 병증을 체질에 맞춰서 실제로 처방을 하고 치료를 했던 경험담을 풀어 놓는다. 많은 예들중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들은 아토피는 환경적인 요인보다는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의 섭취가 더 결정적인 요인일때가 많다는 것. 체질에 따른 육식,해산물,야채를 먹는 것은 정확한 체질 측정이 있어야지만 효율적일 수 있다는 것.축구선수 박지성,차두리,이창용의 축구 스타일과 체형등을 체질에 따라 설명하는 부분들은 상당히 재밌었고,냉면도 면의 재료에 따라 유익한 체질이 다르다고 한다. 물도 하루 2리터를 마셔야 건강해진다고 하지만,소화 기관이 약한 사람에게는 득보다 실이 많다는 것등 흥미로운 예들이 많았다.
체질을 나누는 방법이라든지, 체질에 따른 식습관은 어떻게 해야한다든지 많은 유익한 이야기들이 있었다.무엇보다 저자는 체질을 알고 그에 따른 처방을 할 때에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기에 체질이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그렇다면 내가 실생활에서라도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이롭게 할려면 내 체질이 무엇인지 알아야하는데,이 책만으로는 어느 쪽에 가깝다를 알 뿐이지 정확한 체질을 판단할 수는 없다. 거기에 따른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을 가지기 위해선 체질 분석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서 나의 체질이 무엇인지를 알아야한다는 큰 숙제가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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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8체질 이야기보따리를 풀다 흔히, 전통적으로ㅤ우리나라 사람들은 체질에 대해 관심이 매우 많은 것 같아요. 단언컨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체질이란 개념이 사실상 우리나라에만 있기 때문인데, 외견상 체질처럼 보이는 개념이 다른 나라에도 있는 것 같기는 해요.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몇 가지 특성에 따라 분류한 단순한 유형론(Typology)에 불과한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고작해봐야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의 4체액설을 체질론이라고 우기는 정도이고,. 혹은 혈액형을 가지고 성격이 소심하다느니, 대인배라느니 하면서 심심풀이로 성격테스트나 하는 수준이지요. 그리고, 이 책은 책은 일반 대중뿐 아니라 8체질론과 8체질의학에 관심을 가진 의료인이나 예비의료인이 8체질론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도록 인도하는 책이였다고 생각해요. 기존의 8체질론 관련 자료나 출판물에서 부족했던 8체질 각각의 생리적인 개념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하여 새로운 자료를 수록했지요. 그리고, 저자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정보가 체질 속에 들어있다며 8체질론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었어요. 특히 이번 책은 책은 체질의학을 바로 알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실상 체질 전문서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자는 재미있는 8체질 이야기보따리를 풀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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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 동네 어르신들은 칡이다 단풍마다 캐러 다니실 듯 하다. 아랫동네 까지 좋다는 소문이 나 이 사람 저 사람 산을 곡괭이질 하고 계신다. 그도 그럴것이 아이고 팔이야,다리야,허리야를 입에 달고 사시는 분들이니 더욱 그렇다.
사람은 몸이 아프면 귀가 얇아진다. 어느 병원이 좋더라, 어떤 약이 좋더라, 어떤 약재가 좋더라, 하루에도 수십번 귀가 쫑긋하게 된다. 그 좋다는 약재들 중 나와 맞고 안 맞고의 차이는 내 몸을 제대로 알기 전에는 알 수 없다. 다만, 내가 경험한 바로는 내 몸이 원하는 것은 쓰디쓴 약재라도 역겹지 않았고, 효과가 있었다(물론 내 경험으로). 많고 많은 음식들 중 유독 과하게 먹어도 아무 탈이 나지 않는 이유는 남들과 다른 특이한 체질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
체질이란 무엇인가? 나의 체질이 궁금했다. 우리 동네 어르신들 체질도 궁금했다, 책제목에 맞게 체질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속시원한 답을 주는 책이다, 체질이란 말이 언제부터 유래되었고, 나는 어떠한 체질인지, 나에게 맞는 음식과 맞지 않는 음식은 무엇인지, 당연히 임상을 통한 통계적인 설명이라 100%는 아니더라도 대략적인 내 체질을 알 수 있으며, 한의원을 내방 했던 그리고 유사한 특이한 체질들의 사례들을 옮겨놓았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4체질(태양인,소양인,태음인,소음인)을 넘어 8체질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내 체질을 예상해 보니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다, 아마도 나는 특이체질일지도 모르겠다. 정확한 진단은 한의원을 방문해 체질 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리라.
방문교사를 하고 나서 부터 몸이 골골, 면역이 약해졌다, 수시로 피곤하고 몽롱하다. 이 책을 쓰신 작가님의 한의원이 급 가보고 싶어진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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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과 양방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좋은가 하는 것은 그 명제부터
틀린 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의 건강을 위한다는 궁극적인 목적은 똑같지만 접근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사견이지만 양방은 사후건강 관리측면이 강하다면 한방은 사전 건강관리 측면이 강하고, 양방의 치료법은 범용적인데 비해 한방의 치료법은 개별적인 부분이 많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장단점을 논할 것이 아닌 각각의 장점을 취하고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체질이란 무엇인가’는 8가지 체질 분류법을 통해 우리가 진짜 원하는 건강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은 이전에 발간한 ‘8체질 이야기’를 개정 증보한 책으로 8체질의 원리를 다루는 1부와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사례로 엮은 2부 재미있는 8체질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특히 8체질의 원리와 체질의 본래 의미, 왜 병에 걸리는지, 체질과 체형의 관계 그리고 체질과 음식의 관계
등 체질과 관련된 배경지식들을 얻을 수 있다. 이론에 대한 언급이 어렵고 따분할 것 같지만 지은이 주석원
원장의 재치 있는 입담과 명쾌한 논리로 구성되어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이해하며 읽어나갈 수 있다.
음양오행, 오장육부, 사상의학 등 한방은 무언가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사실 상당히 과학적이다. 체질의 기본은 인체를 구성하는 장부들의 대소구조란 것을 기본 전제로 하며 여기서 대소란 대상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그 대상의 기능이 크고 작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크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작다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님이 또 중요하며 체질은 선천적으로 타고나기 때문에 절대 바뀌지 않는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2부에 실린 사례들을
보면서 본인의 체질과 무관하게 보편적인 건강 상식을 적용하려고 하면 되려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일례로
다른 이들에게는 좋다는 식이요법들이 왜 내겐 잘 안 맞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책 한 권 읽어본
것만으로 나의 체질을 완전히 분석할 수는 없지만 (사례에서도 완전히 부합하는 사례는 많지 않은 것 같다) 적어도 맞지 않는 것을 보편적이라고 판단해 억지로 수용하려 해선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내 체질을 알아갈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마지막에는 금양체질, 금음체질, 토양체질, 토음체질, 목양체질, 목음체질, 수양체질, 수음체질 이렇게 8체질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이 부록으로 실려 있으니 본인의 체질을 파악하고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가려먹어 보도록 시도해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겠다.
‘체질이란 무엇인가’는 건강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투자로써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며, 보편적인 상식을 넘어 자신에게 특화된 건강유지 혹은
건강을 잃은 사람에게는 건강을 되찾는 지름길을 알려주는 양서라고 생각되어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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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체질에 관심이 생겨서 읽기 시작했는데 앞부분은 8체질에 대한 설명과 원리가 길게 있어서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그래도 꼼꼼하게 다 읽었구요 ! 뒤로 가면 사례가 많이 나오는데 앞에서 봤던 이론들이 실제로 적용되는 것을 보니 더 재미있고 신기했던거 같아요 ~ 정확한 본인 체질만 파악한다면 건강관리에 정말 도움될 듯 하여 든든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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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대학교 3학년때 휴학을 결정하고 잠시 쉰다고 귀농하신 부모님댁에 한달여 지낸적이 있다. 고3때 귀농을 하셨기 때문에 나는 학교 때문에 친척집에 지내면서 대학교까지 다녔고 부모님집에는 명절이나 주말에 길어봐야 3~4일 지낸게 다였다. 그러다가 한달남짓 지내게 된것은 그 때까 처음인데.... 시골이라도 자연속에 자리잡은 전원주택이 아니라 허허벌판 대단위 농지가 많은 곳에 마을이 군데군데 모여있는 곳이다. 논밭에서 날아들어오는 먼지, 부모님이 일하시고 들어오시면서 딸려들어오는 먼지. 바쁜 나날에 청소는 제대로 안되고 언제나 구석구석이 아니라도 눈에 보이는 곳에 떡하니 먼지가 폭폭 쌓여있는 곳이었다.
무엇을 기억하고 있냐면 한 달쯤 지나서 안하던 재체기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추워도 감기 몇번 안하고 학창시절을 보냈기에 나름 가녀린 몸에 비해 잔병치레 없는 건강체질이라 자부했는데 감기에 걸린것도 아니면서 재체기 콧물이 줄줄 흐르길레 병원에 갔더니 비염이라고 했다. 비염!!!!! 당시만 해도 나에겐 생소한 병명이었으며 2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병원에서 비염 진단도 받은 적 없기 때문에 적잖이 놀랬다. 왜 그런거냐고 했더니 체질이 바뀌어서 그런것도 있다고 의사는 쉽게 말했었다. 재체기, 콧물이 잘 흐르는 비염체질로 바뀐 것이었다.
그 때부터 시작해서 비염이 있었고 결혼해서 애 둘을 낳으면서 천식이 찾아왔다. 비염은 그런대로 참겠는데 천식은 약을 안 먹으면 밤에 기침이 자꾸 나와서 잠을 못자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병원으로 달려가야했다. 내과에서 처방받은 약은 효과는 좋은데 딱 그 때 뿐이고 다시 천식을 유발하는 요인을 만나면 언제든 기침이 시작되었다. 양약으로는 답이 없다싶어서 찾아간 곳이 한의원이다.
기침을 하면 기침만 멈추는 약을 주는 곳은 내과이고 기침을 왜 하며 어디에서 시작되며 그 곳의 기운을 올려줘서 견딜 수 있게 하는 곳이 한의원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합성약품이 아니라 자연재료를 이용한다는 점도 틀리겠지만 근본적으로 병을 치료하는 접근방법이 틀리다. 비싼 비용에도 불구하고 급할 때는 한의원을 찾게 된다.
한의원을 다니면서 한가지 주의하는 것은 내 몸에 맞은 식재료를 섭취하려고 노력하는 점이다. 기관지가 약해서 찬 성질의 음식이 들어오면 바로 기침이 나온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바로바로 표가 난다. 누군가 직접 농사지은 결명자라며 물을 끓여 마시라길래 안그래도 눈에도 좋다하니 마셔보자 싶어 끓였는데 이틀도 안되서 기침을 시작했다. 몸이 안좋아졌나, 감기 기운이 있나싶었는데 혹시나 싶어 무얼 먹었는지 되짚어보다가 결명자가 눈에 들어왔다. 검색을 해보니 역시 찬성질..... 결명자 끓인 물을 멈추고 홍삼차나 도라지차를 마셔줬더니 다시 원상복귀했다. 이렇게 몸이 바로바로 반응을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내 몸뚱아리는 나이를 먹고 있고 약해지고 있나보다.
어쨌든 희미하게나마 많은 음식이 자신에게 맞을 때가 있고 안 맞을 때가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주원장의 [체질이란 무엇인가]를 읽으며 머리속에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다. ![]()
우리 몸 속의 장기들은 모든 사람이 똑같은 영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은 위기능이 세고, 어떤 사람은 간기능이 튼튼하게 태어나며, 어떤 사람은 남보다 건강한 방광을 타고 난다는 것이다. 어느 장기가 더 센가에 따라 체질이 나뉜다. 주석원 원장은 8가지 체질로 나뉘고 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을 좀 더 세분화한 것이다. 성격상 정확히 따지는 편이 아니라 사실 내가 어떤 체질인지 소양인인지, 소음인인지 모른다. 그냥 몸이 좀 찬 사람이라는 정도.....
그런데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의 섭취와 생활로 불편을 겪을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병원을 찾아가 형형색색의 알약을 삼킬 게 아니라 미리미리 나에게 맞는 음식과 생활을 하도록 평소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게다가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아들에게도 무조건 과자만 못 먹게 할 것이 아니라 식탁에 올리는 음식도 가려서 신경써야겠다.
자~ 그러면 음식에 관심이 없고 비염,천식에 시달리는 나는 8체질 중에 어디에 속할까? 나 닮아서 먹는 데 관심도 없고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들은? 뭐든지 잘 먹고 살이 포동포동 오른 딸은? 간이 안좋아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는 서방님은?
아무리 조건을 따져보고 일치하는 체질을 맞춰보려해도 이 책에는 그렇게 자세히 나오지는 않는다. 왜, 어떻게 8체질이 탄생했고 대략적인 특징은 어떠한지 임상사례를 들어주며 설명을 하지만 전체적인 개요를 보여주는데 충실한 책 같다. 이 책을 통해 중요한 8체질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그냥 이대로 넘어갈순 없지. 이어서 읽을 책은 역시 주석원 원장의 [나의 체질은 무엇인가]이다. 그러고 보면 책을 두껍게 제작하더라도 책 한권에 모든 내용이 들어가서 [8체질 완결편]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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