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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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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즐거운 허수아비아저씨가 있다. 바람이 한껏 아저씨의 몸을 흔들면 '난 바람을 타고 흔들흔들 춤추는게 좋아' 하고 굵은 빗방울들이 아저씨의 몸을 때려도 빗방울 소리가 나를 위해 불러주는 노래같다며 아름답게 들을줄 알고 몹시 추울것만 같은 겨울밤에도 달빛이 따뜻하게 감싸주어 괜찮다고 오히려 밤하늘을 너무 아름답다고 하고... 그렇게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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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즐거운 허수아비아저씨가 있다. 바람이 한껏 아저씨의 몸을 흔들면 '난 바람을 타고 흔들흔들 춤추는게 좋아' 하고 굵은 빗방울들이 아저씨의 몸을 때려도 빗방울 소리가 나를 위해 불러주는 노래같다며 아름답게 들을줄 알고 몹시 추울것만 같은 겨울밤에도 달빛이 따뜻하게 감싸주어 괜찮다고 오히려 밤하늘을 너무 아름답다고 하고... 그렇게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허수아비아저씨가 아이 마음에도 색다르게 느껴졌는지 '이 아저씨는 무조건 좋게 생각하네요'한다. 바로 그거다. 그렇게 똑같은 상황이라도 부정적으로만 보고 불평하는것보다 아름답게 보고 좋은점을 보려고 하는것은 때로 비현실적일지 몰라도 분명 필요한 마음가짐이리란 생각이 든다. 그렇게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을 가진 허수아비아저씨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어느날 바람이 너무나 쌩쌩 분다. "오호 춤추기 좋은 바람인걸"하며 예의 긍정적 태도로 춤을 추었지만 시간이 지나자 아저씨도 머리가 아파지고 이제 그만 춤을 추고 싶어졌다. 하지만 바람은 야속하게도 계속 세차게 불었고 마침내 아저씨는 산산히 흩어져 버린다. 마음씨 착한 허수아비 아저씨조차도 잠시 절망한다. '난 더이상 허수아비가 아니야..난 도대체 뭐지..' 그러나 곧 허수아비 아저씨의 본래 심성대로 좋게 생각한다. '그래도 괜찮아...이렇게 나무에 기대어 설수 있는걸.'(막대기만 남아있는 상태임) 그렇다. 모두 날아가 버리고 막대기만 남았지만 나무에 기대어 설수 있다는 것에 또 감사하는 것이다. 해가 바뀌고 마술같은 일이 벌어졌다. 그 나무막대에 뿌리가 자라고 머리에서 새순이 돋아 진짜 살아있는 생명체가 된 것이다. 파란 잎사귀가 금빛열매를 맺는 너무나 멋진 나무로 된 허수아비 아저씨... 그것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착한 허수아비아저씨에 대한 하늘의 선물이었을까? 요즘은 착하게 살면 오히려 바보라는 소릴듣게 되는 이상한 세상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아직은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이 있고 보상받을수 있다는 것에 웬지 책을 보면서나마 내가 다 감동스러웠다. 너무나 멋지게 새로 탄생한 허수아비아저씨의 모습에... 푸른왕관을 쓴 것처럼 멋지게 보이는 허수아비 아저씨.. 나도 긍정적으로 열심히 살아가면 그렇게 멋지게 될까? 아이도 그렇지만 내가 더 재밌게 본 책이다.
r*****n 2002.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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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열매와 나뭇가지들이 마른 가지에 단비처럼 피어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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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아저씨는 비가 내려도 하느님이 주신 선물로 여기시고 바람이 불어도 하느님이 주신 선물로 받으셨답니다. 두팔을 벌려 새가 날아와고 휴식처가 되고 모든 숲속의 친구들과 정다운 친구로 지냈답니다. 어느날 덩말 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허수아비 아저씨의 모자와 옷을 모두 가져가 버려도 즐거운 마음으로 농부아저씨를 기다리지요 하지만 농부아저씨는 새로운 허수아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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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아저씨는 비가 내려도 하느님이 주신 선물로 여기시고 바람이 불어도 하느님이 주신 선물로 받으셨답니다. 두팔을 벌려 새가 날아와고 휴식처가 되고 모든 숲속의 친구들과 정다운 친구로 지냈답니다. 어느날 덩말 거센 바람이 불어와서 허수아비 아저씨의 모자와 옷을 모두 가져가 버려도 즐거운 마음으로 농부아저씨를 기다리지요 하지만 농부아저씨는 새로운 허수아비를 만들려고 생각 하시죠 겨우내 허수아비는 커다란 나무에 기대어서 지내게 되죠 이제 봄이 와서 허수아비는 몸속에 커다란 변화가 생기게 되죠. 새싹이 자라고 열매가 맺혀서 정말 훌륭하고 눈부신 든든한 나무로 자라나게 되죠. 여우와 사랑을 가지고 사물을 보고 자연현상에 역행하지 않은 허수아비 아저씨에게 바람이 가져다 준 선물인가 봅니다
j****2 2002.03.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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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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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풍경화처럼 색감이 참 좋네요. 만화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에게 그림을 보여주고 싶네요. 우리들에게 지난 기억으로 남아있는 허수아비. 아이에게 보여주지 않고 설명하기란 그 의미전달이 잘 안되는 것 같네요! 다음에 시골들녘에 데려가서 보여줘야 겠어요. 이 책은 모진 비바람에도 굴하지않고 꿋꿋하게 견뎌내는 허수아비를 보면서 우리아이에게도 참는법, 어려움을 극복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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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풍경화처럼 색감이 참 좋네요. 만화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에게 그림을 보여주고 싶네요. 우리들에게 지난 기억으로 남아있는 허수아비. 아이에게 보여주지 않고 설명하기란 그 의미전달이 잘 안되는 것 같네요! 다음에 시골들녘에 데려가서 보여줘야 겠어요. 이 책은 모진 비바람에도 굴하지않고 꿋꿋하게 견뎌내는 허수아비를 보면서 우리아이에게도 참는법,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법등 허수아비를 빗대어 잘 설명을 해줘야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도시생활에 찌들린 우리의 세대에 아이와 함께 따뜻한 방안에서 읽어보는것두 괜찮습니다.
s*****n 2002.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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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밝게 살아가는 허수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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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허수아비이다. 마른 나뭇가지에 불과하지만 너덜한 옷가지를 걸쳤을 뿐이지만 허수아비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참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바람이 불면 흔들흔들 춤추는 것을 즐기고, 비가오면 빗방울 소리를 노래 소리로 생각하고 추운 겨울밤도 따스한 달빛의 밤 하늘의 아름다움에 취한다. 게다가 모자 위에 잔뜩 쌓인 눈을 은빛 왕관이라 여긴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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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허수아비이다. 마른 나뭇가지에 불과하지만 너덜한 옷가지를 걸쳤을 뿐이지만 허수아비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참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바람이 불면 흔들흔들 춤추는 것을 즐기고, 비가오면 빗방울 소리를 노래 소리로 생각하고 추운 겨울밤도 따스한 달빛의 밤 하늘의 아름다움에 취한다. 게다가 모자 위에 잔뜩 쌓인 눈을 은빛 왕관이라 여긴다. 그렇지만 허수아비도 시련을 만난다. 바람이 몹시 불어 허수아비의 옷이 모두 찢어지고 모자는 날아가 버리고 만다. 이제는 허수아비가 아닌 마른 나뭇가지가 된 것이다. 눈 쌓인 나무에 기대어 그래도 나무에 기대 서있을 수 있는 것에 위안을 받을 뿐이다. 세상을 밝게 살아가는 이에게 가진 것에 만족하는 이에게 주는 선물일까? 허수아비는 이제 마른 나뭇가지가 아니라 뿌리가 내리고 새순이 돋는 살아있는 나무가 된것이다. 이파리도 나고 황금 열매도 맺는 나무가 말이다. 허수아비는 해와 바람과 비의 도움을 잊지 않는 겸손함도 있으니 생명을 누릴 자격은 충분한 것같다. 작은 미소를 짓게 하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허수아비 아저씨의 모자 위로 눈이 잔뜩 쌓였어요. "모자가 무겁지 않아요?" 가끔씩 놀러 오는 붉은 털 여우가 물었어요 "오히려 내 머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걸. 꼭 은빛 왕관을 쓴 임금님이 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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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긍정적인 허수아비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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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아저씨는 정말 착하고 긍정적입니다. 바람이 쌩쌩 불면 춤을 출 수 있다고 생각하고, 비가 내리면 노랫소리라고 생각하고, 눈이 내리면 멋진 은빛 왕관을 썼다고 좋아하지요. 그러던 어느날,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허수아비 아저씨의 얼굴, 옷가지들이 모두 날아가버리고 막대기만 남게 되었습니다. 허수아비 아저씨는 농부가 고쳐줄 거라고 생각하지만, 농부는 새 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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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아저씨는 정말 착하고 긍정적입니다. 바람이 쌩쌩 불면 춤을 출 수 있다고 생각하고, 비가 내리면 노랫소리라고 생각하고, 눈이 내리면 멋진 은빛 왕관을 썼다고 좋아하지요. 그러던 어느날,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허수아비 아저씨의 얼굴, 옷가지들이 모두 날아가버리고 막대기만 남게 되었습니다. 허수아비 아저씨는 농부가 고쳐줄 거라고 생각하지만, 농부는 새 허수아비를 만든다며 그냥 가버리네요. 막대기는 그래도 덤불에 기댈 수 있어 좋다며 착한 마음을 잃지 않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생겼어요. 막대기에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는 게 아니겠어요? 허수아비 아저씨가 돌아왔다며 좋아하는 새들에게 해님이 도와주셔서 이렇게 됐다고 말하는 착한 아저씨. 결국 아저씨는 멋진 나무가 되고, 새로 만들어진 허수아비는 '푸른 왕관을 쓴 것 같아요'하며 부러워합니다. 착한 마음을 잃지 않고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허수아비에게 아이와 엄마 모두 배울 것이 아주 많은 것 같아요.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그림도 멋있구요. 읽은 후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할 좋은 그림책입니다.
0********y 2001.12.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