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듯이 음악 역시 사람의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리고 보는 그림보다도 듣는 음악이 더 강한 영향을 주기도 한다. 발라드 음악을 들으면 감정이 잔잔하게 고조되고, 락이나 댄스 음악을 들으면 힘이 들어가 흥이 난다. 클래식이나 재즈 음악 역시 연주의 분위기에 따라서 심신이 릴렉스되기도 하고 흥을 돋우기도 한다. 이처럼 음악의 분위기에 동조되어 심리적인 영향을 받아본 경험은 누구나 여러 번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를 활용해서 자신의 심리를 의도적으로 조절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닐 것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말이다. 이 책에 대한 관심 역시 이런 호기심과 기대감에서 출발했다.
저자는 힘든 시기에 음악으로부터 많은 위로를 받았다. 이런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으로 음악의 치유 효과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음악심리학, 음악치료학, 인지학, 미학, 뇌 신경 생리학 등 다양한 분야와 음악을 연결하여 연구 분야를 넓히고 있으며, 현재 오디오 평론과 자문도 하고 있다.
음악은 뇌와 몸에 직접적이고 강력하게 작용한다. 뇌 신경학에 따르면 그림이나 문자는 이성 뇌를 거친 후에 감정 뇌에 작용하는데, 음악은 감정 뇌에 직접 작용하여 빠르고 강력한 생리적, 심리적 효과를 일으킨다고 한다. 최근 뇌 과학을 통해서 음악이 부작용 없이 뇌 호르몬 분비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우울증 치료를 위해서 약물이 아닌 음악을 통해서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간혹 특정 음악을 들으면 심신이 안정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런 원리에 의해서 가능했을 것이다.
누구나 살다보면 우울함, 슬픔, 불안, 절망, 분노와 같은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감정들 역시 때때로 필요하지만, 너무 오래 머무를 경우 삶을 살아가는데 크나 큰 장애가 될 수 있다. 또한 하루하루 쳇바퀴 돌 듯 살다보면 열정은 사라지고 삶에 회의가 찾아오기도 한다. 과거에 충만했던 사랑과 열정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렇듯 부정적인 감정들을 잘 다스리지 못할 때, 삶에서 긍정적인 감정과 만족감이 줄어들 때 음악을 활용하면 부정적인 감정들은 좀 더 수월하게 다스릴 수 있고, 긍정적인 감정들은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쁨, 사랑, 행복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클래식과 재즈를 많이 듣다보니 이 책에 소개된 음악들이 더욱 반가웠다. 그동안 음악은 마음가는대로 들어왔는데, 이제 내 마음과 몸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음악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의식적으로 자주 말이다.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봐도 음악의 힘을 유추해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이제 진보된 기술과 과학의 발달로 음악의 힘을 의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다. 음악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마음가는대로 들어도 충분히 좋지만,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멋진 음악을 알고서 자주 듣는다면 삶을 좀 더 풍요롭고 충만하게 사는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더불어 음악 감상의 즐거움 역시 배가 될 것이다. 그냥 듣는 것만으로도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자 매력적인 일이다. 이제 그 축복을 누려보자. |
|
음악이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걸 불후의 명곡에서 유미님에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듣고나서였습니다....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들을 때 그때는 댄스곡이라 생각하면서 별다른 감흥이 없었지만 유미님의 목소리를 통해서 들은 배반의 장미에는 그 노래의 의미가 오롯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이런 비슷한 노래 중에 기억나는 노래가 슈퍼스타K2에서 김지수,장재인이 같이 불럿던 서인영의 <신데렐라>였으며 그 노래를 무한 반복해서 들었던 건 두 사람의 호홉과 부드러움을 느꼈으며 그 노래의 의미를 그대로 알수 있었기 때문입니다.이렇게 음악은 우리의 감정을 흔들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어떤 노래를 듣느냐에 따라 위로가 될 수도 있고 슬퍼질 수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책에는 우울할 때 즐거울 때 어떤 노래를 듣는지에 대해 소개되어 있습니다.. 누군가 세상을 떠나고 그 사람이 갑자기 기억이 날 때 듣는 노래가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제2악장>입니다..사랑하는 이를 다시 볼 수 없어서 한숨 지을 때 무기력한 자신을 위로해주면서 아픔을 달래주는 것.이 노래는 그런 노래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우울할 때 차이코프스키의 <우울한 세레나데>를 들으면 자신의 마음을 음악을 통해서 그대로 전달이 될 수 있으며 생각할 여지를 남길 수가 있습니다..물론 이들 노래는 기쁜 노래가 아닌 조금은 무거우며 어두운 노래라는 것입니다... 우울할 때나 큰 병이 걸리거나 아파서 절망감이 들 때 기쁜 노래를 듣는 것이 아닌 무거운 노래를 듣는 것을 '동질의 원리'라고 부릅니다..기분이 좋을 때 즐거운 노래를 듣고,우울할 땐 우울한 노래를 듣는 것..그럼으로서 안에 감추어진 자신의 마음을 음악을 통해서 느끼고 위로를 얻어갈 수가 있습니다...문득 생각나는 노래가 <글루미 선데이>였습니다..그 노래는 우울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런 노래로서 기쁠때와 슬플때 들을때 그 느낌은 크게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저는 우울할떄 그 노래를 수십차례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책을 읽으면서 그 노래를 들었던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집중력을 키워 주는 음악으로는 모차르트의 <아 어머니께 말씀해 드리지요 에 의한 12개의 변주곡>이 잇었습니다..공부를 할 때나 무슨 시험을 준비할 때,어떤 일에 몰두할ㄹ 때 이 노래를 듣는다면 도움이 된다는 걸 알 수 있으며 한가지 노래만 들으면 지루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노래를 같이 들으면 좋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책에는 클래식이 담겨져 있지만 우리 곁에 함께하는 노래는 가수들의 노래가 많습니다...특히 지쳐 있을 때 싸이의 노래를 들으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습니다..싸이의 노래는 귀로 들으면 재미가 없으며 눈과 귀 함께 들어야만 싸이의 노래를 고스란히 느낄 수가 있습니다..그리고 음악을 통해서 나의 기분을 바꾸어 준다는 걸 알 수 있으며 멍때리는 그 순간에도 음악이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멍지효에게 노래 하나 보냅니다....존필드 야상곡 제 2번... |
|
'인생을 바꾸는 음악의 힘'은 저에게 클래식 음악의 세계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마음속이 힐링이 되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유튜브 영상 검색하면서 한 곡씩 찾아 들으면서 클래식 음악이 내 마음을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해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에게는 자극적인 음악을 듣는 시간이 많았는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애정이 생겼던 책이었습니다. 클래식 음악의 기초도 잘 몰랐던 초보이지만 바이올린과 피아노 뿐 아니라 다양한 악기들의 소리도 구별하고 음과 리듬이 주는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귀기울여 들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의 감정에는 슬픔과 외로움처럼 부정적인 것도 있고 설레이고 기쁜 긍정적인 감정도 있는 것처럼, 클래식 음악 속에 다양한 표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상태에 잘 어울리는 클래식 곡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 제목처럼 인생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하면 즐거운 생활이 되고 힐링이 되고 편안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가장 먼저 자극적인 음악들부터 접했던 것 같은데, 그동안 조금 더 일찍 클래식을 접하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로 앞으로 클래식음악을 더 알고싶게 만드는 책이었고 저에게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요즘처럼 바쁘고 긴장할 일이 많은 세상에서 신체 리듬이 좀 더 느리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게 클래식 음악인 것 같습니다.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 휴식이 꼭 필요한 바쁘게 사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
|
평소에도 음악을 즐겨 듣는다. 멜로디와 음악의 선율에 빠져들다보면 일상의 힘겨움이 보상받는 것 같다. 반복되는 지루한 작업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도 음악은 큰 힘이 된다. 늘상 음악은 곁에서 함께 해주었고 무미건조한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야기를 덧붙여주는 배경이 되었다. 인생을 바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영향을 늘 받으면서 살아온 것 같다. 음악이 주는 일상의 위로와 용기는 무시할 수 없다. 여행을 갈 때면 음악을 담고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밖 풍경을 바라보며 잡념을 날리곤 한다. 만일 음악이 없는 세상이라면 재미없을 것 같다. 이 책은 대중음악이 아닌 클래식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클래식은 고급 음악이라는 인식 때문인지 사실 익숙한 몇몇 곡을 제외하곤 대부분은 모르기 마련이다. 책 목차를 보면 마치 Playlist를 저자가 짜 맞춘 것처럼 감정의 변화에 맞게 들을 곡을 선곡해주고 있다. 마침 다울림 블로그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니 저자가 얘기하는 부분을 음미하며 음악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위대한 작곡가의 음악 안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곡을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듣다보면 그 영감은 대부분은 외부로부터 오는 것 같다. 외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자연을 눈을 돌리게 되었고 그 자연 속에서 인간의 외로움을 치유하는 음악이 탄생되었다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은 정적이면서 은근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고 있다. 관현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곡의 흐름은 정말 내가 외롭고 삶에 지쳤을 때 듣는다면 감동을 받을 것만 같다. 클래식을 자주 듣는 편이 아니지만 가끔 듣다보면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느낀다. 미술 뿐만 아니라 음악도 감정을 치유하는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는데 내 멘탈이 무너지려 할 때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환기시킬 때 들으면 좋을 것 같다. 미술관이나 음악회를 하는 곳이 아니면 일반 대중들이 들을 기회가 없는데 이 책을 통해 클래식과 친숙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음악을 소개하는 에세이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 결론은 일상과 작곡가에 대한 이야기지만 클래식의 주요작품을 소개하면서 음악으로 치유받고자 했던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키고 있다. 위대한 작곡가들의 너무나도 인간적인 모습은 그들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고 덕분에 좋은 클래식 음악을 들을 기회가 생겼다. 드라마틱할 것도 없이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는 가운데 한줄기 빛처럼 들려오는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
인생을 바꾸는 음악의 힘
- 삶의 순간마다 힘이 되는 음악
미술의 힘이 한동안 유효했던 터라 그림쪽에만 관심을 가져왔는데 또하나 예술치료의 영역에
음악이 있었네요!
그림이야 즐기는걸 좋아해서 알던 모르던 많이 접했는데 음악은 조금 힘겹더라구요.
꾸준히! 가 안되더라구요.
공부해야 할게 참~ 많아요! 즐기려해도 알아야 즐기지요!
그래서 음악도 즐겁게 즐겨보기위해 만나보게 된 책이예요.
음악에 대해서도 배우고 음악의 힘도 느껴보고~ 지식도 쌓고 취미도 높여보고~
1. 내 감정 어루만지기
2. 새로운 도전을 위하여
3. 몸과 마음에 휴식을
4. 인생은 행복하게
5. 하루를 충만히
주제별로 10곡내외의 클레식 음악이 소개되어 있어요.
총 합으로 하면 50곡 내외정도 되겠네요!
이정도만 알아도 웬만한 클레식 곡은 안다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 음악이 탄생된 배경부터 음악에대한 이야기와 함께 음악의 흐름과 구성까지 설명해주고 있어요.
음악과 함께 들으면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올 것 같달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담겨있어요.
확실히 음악이 쉽게 들리고 읽히는 것 같아요.
책과 함께 음악도 함께 들어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기는 해요.
책 보고 있으면 음악도 들으면 좋겠다 싶은데 그때마다 음악도 다시 찾아보고 틀어야하거든요.
찾아보면서 같은 곡이라도 다른 느낌으로 선택해서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긴 하지만
아직 클레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역시 함께 보며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지 못한점이
조금 아쉬워요.
하루 한곡씩 음악으로 아침을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즐기고 싶어서 공부하고 싶었던 책인데 아이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이야기를 들려주니
조금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무엇이든 시작이 중요한 거니까 시작에 바람직한 교본이 되어주는 책 같아 추천하고 싶어요.
|
|
봄이 기다려지는 요즘, 꽃나무와 하늘이 어우러져 향기 진동하는 듯한 표지의 그림은 음악보다는 미술로 위로받는 책인가 싶게 아름답다. ‘음악은 감정 뇌에 직접 작용하여 빠르고 강력한 생리적, 심리적 효과를 일으킵니다. 또 음악의 효과는 부작용 없는 약물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라는 머리글의 말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음악을 듣고 일상적으로 누려보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킨다. 기회가 된다면 음악치료에 대해서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었는데 이 책으로 대신 체험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었다. 서두에는 책에 실린 음악들을 순서대로 감상하는 것보다는 편안하게 기분에 따라 책장을 넘기다 가장 마음에 와 닿은 제목이나 글을 선택하여 음악감상까지 이어갈 것을 권한다. 이 책의 사용 설명서인 셈인데 더 부담없이 책을 펼치고 앞 뒤로 마음껏 찾아보게 된다. 이 책을 만났을 때는 마음보다는 몸이 더 힘든 상황이었다. 놀이공원의 우든 롤러코스터를 대명절 첫날 사람이 적다고 기뻐하며 열 한번을 탔던 아이들. 그 아이들을 기다리며 살피다 심각한 독감에 걸려 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3부의 ‘몸과 마음에 휴식을’편을 주로 듣게 되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면’, ‘긴장을 풀어주는 음악’등을 들으며 치유를 꾀했다. 문체 조차도 무척 부드러워서 저자의 글은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집중해서 기억하거나 공부해야 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스쳐 지나며 어루만지는 음성을 느끼게 된다. ‘열심병’에 늘 노출되어 있고 열심이 아닌 것에는 불안감과 죄책감이 생겨나는 나의 기질은 조금씩 편안해진다. [우선 ‘동질의 원리’에 따라서 우울한 마음과 일치하는 이 음악을 듣고 우울증에서 가볍게 벗어나 보면 어떨까요.(35쪽)]처럼 저자는 개인의 감정을 지지해주며 그런 음악을 권하는데 더욱 신뢰가 간다.
다울림 홈페이지에 들어가 음악을 들으며 장면장면을 읽을 수 있어서 선물같은 책이다. 상황에 딱 맞는 명곡을 추천받으니 음악으로부터 얻는 감동도 배가 된다. 곁에두고 자주 펴보게 될 아름다운 책이다.
|
|
국민학교(초등학교)와 중학, 고등학교까지 음악 수업을 빼먹은 적도 없고 관심을 두지 않은 적도 없는데 현실의 나는 초등학교 아이들이 배우는 음악책의 음계도 읽지 못하는것인지 홀로 생각해도 알 수 없는 일이라고 치부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그저 흘려 들었거나 제대로 배움을 얻지 못했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랴 싶다. 초등하교 음악책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수준에서 클래식을 듣거나 논하는것은 가히 어불성설과 같은 말일 수도 있다. 듣는것도 뭔가를 알아야 관심을 기울이고 더욱 심취하게 된다는 사실을 터득하면서 무던히도 클래식과 친해져 보려고 노력했지만 그져 소음 수준에 가까운 음이라는 생 각밖에는 더이상 진전이 없었다. 이런 내게 음악이라는 존재는 두렵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꼭 정복해 보고 싶은 다양한 감정을 품어내게 하는 존재이다. 그런 음악이 인생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다니 더더욱 끌림이 발생하고 이번에는 정복?하리라 다짐해 보기로 한다.
음악은 인간의 삶에 힘이 된다고 한다. 어떻게? 삶의 굴곡진 터너마다 사람들의 감정을 다스리고 어루만져 위안을 가져다 주기에 그렇다고 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위안 할 수 있다는 공감이 가는 내용을 펼치며 음악에 대해 아무것도 묻지 않고 저자는 자신이 추천하는 음악을 들어보길 권장하고 있다. 단 마음이 느끼는 불안과 초조, 우울함, 절망감, 슬픔,기쁨 등에 대한 감정을 어루만지기 위한 음악을 통해 자기 감정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진정 사랑하는 마음으로 극복해 내기를, 일상의 단조로움을 벗어나고자 할때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피로와 스틀스레 빠져 허우적 대는 우리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우리 삶의 긴 시간을 행복하게 하기 위하고, 날마다 마주하는 하루 하루를 충실히 살아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기 관련된 클래식 음악들을 선정하고 음악가들에 대한 간단한 이해를 더하고 있다.
그렇다면 음악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하 시킬 수 있는것 일까? 특저의 소리를 음악으로 느끼는것은 뇌의 정신작용이며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음악을 아는 과정이 음악 감상임을 파악할 때 음악을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면 사람들은 점점 더 큰 즐거움과 풍요로움을 기대 하는데 음악가의 정신적 욕망과 정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음악은 우리의 마음과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보게하는 역할을 한다. 소리로 표현되는 언어, 음악은 강력한 표현 도구일 수도 있다. 있는 그대로의 묘사라기 보다는 모든것의 감정 표현이라고 하는것이 음악에 대해 올바르게 인지하는 정의가 될 수도 있겠다. 음악은 공간을 타고 선율, 리듬, 화음, 음색 등 통합적 음향으로 감상자에게 전달되는데 음악가의 뇌에서 작동된것과 같은 거울 신경회로가 작동됨으로써 뇌신경 호르몬의 분비와 생리적 변화를 일으킨다. 심장박동에 반영되는 음악은 근육의 긴장과 심리적, 생리적 변화를 이끌어 내며 음악 체험의 기초가 되고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스트레스를 날려 주어서 몸과 뇌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역할론을 하는 음악은 실생활에서 심리치료 분야에 많은 활용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문학이나 그림과 결합되어 인간의 감정 조절을 더욱 빠르게 조절하는 기초가 되어 음악감상이 인간의 행동조절과 관련해 효과적인 역할으 하고 있다는 실증적 사례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부록으로 실어 놓은 부분들을 상세히 읽고 이해 하며 음악 감상을 제대로 하기위한 방법론을 실제 적용해 보면 지금까지 음악에 대해 무지했던 나 역시도 조금씩 음악을 가까이하고 즐기며 내 삶의 변화를 위한 첫발을 내 딛을 수 있을 것이라 믿어보고 싶다. |
|
인생을 바꾸는 음악의 힘
예전에 꽃 화분을 둘로 놓고 한 꽃화분은 욕을 하고, 다른 하나의 화분은 칭찬과 사랑의 언어로 말하고 해서 일주일동안 꽃들의 자람을 확인한 방송을 본적이 있다. 어떻게 되었을까? 예측한대로 일주일 내내 욕을 들은 꽃화분은 시들어졌고 죽었으며, 사랑의 말을 한 꽃화분은 살아 있었고 열매도 맺었다.
어떻게 보면 신기하겠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신기한것보다는 매우 당연한 결과다. 왜냐하면 우리가 욕을 한다고 할 때 그냥 습관처럼 욕을 하든 말든 그 욕의 의미와 욕을 한 사람의 마음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 실험으로 클래식음악을 틀어준 화분은 잘 자랐고, 죽지않았다. 이와 유사한 실험들은 계속됐는데 클래식 음악을 들은 학생들이 더 집중을 잘하고, 병원의 환자들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병의 치유가 호전되었다는 실험결과도 있다.
이 책은 바로 음악의 힘을 전달해주기 위해 출판된 책이라 말할 수 있다. 주로 서양 클래식 음악 55곡을 알려주는데 그냥 클래식 산책처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주제에 맞고 감정에 맞는 음악을 선정하여 알려준다.
이런 음악들은 서두에 말한대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해주며, 사랑을 받아 온 명곡들이라는 점이다. 저자는 이 책을 내면서 음악은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한다. 음악은 직접적으로 사람의 뇌에 전달되어 심신을 단련해 주고 안정을 취하는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특히 클래식 음악들이 그렇다.
아이러니하게도 범죄자들이 클래식음악을 좋아하고 클래식음악을 들으며 살인을 하는 장면들을 영화에서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아무튼 저자는 클래식음악을 들으면 마음의 태도와 자세가 변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책에서 음악가들이 어떤 감정으로 음악을 만들었고 그것을 설명하므로써 클래식음악에 좀더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총 다섯 가지 챕터로 구분하여 여러가지 감정들과 새로운 도전, 휴식, 행복, 하루라는 키워드를 정해 그에 맞는 음악들을 소개해준다. 읽는 이는 저자가 설명해주는 음악가들의 사연을 들으며 자신의 감정과 상황에 맞는 클래식음악을 찾아 듣는 다면 여러모로 신체와 정신에 유익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사실 나는 음악의 힘을 믿는 사람이고, 지금도 구글을 통해 내 기분에 맞는 클래식음악을 다운받거나 유투브를 검색하여 자기전에 수면용으로 듣고 있다.
그러나 음악가들이 지은 음악에 대한 설명은 알지 못했다. 이 책을 보므로 더욱 클래식음악을 사랑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얻은 가장 큰 선물이다. 많은 책들이 있지만 내 곁에 두고 계속 참고 하고 싶은 책들이 있는데 이 책이 그 중에 하나가 될 것 같다. |
|
책표지가 예쁘면서 봄을, 희망을 떠올리게 만들어준다. 화사함, 밝음, 긍정에너지. 음악을 통해 만나면서 정말 인생을 바꾸는 힘과 만나게 될 것 같은 시간. 책을 읽기전 살짝 넘겨보니 음악가의 초상화도 보이고 풍경사진도 보이고 빽빽하게 나열되어있지 않은 글의 구성이 보여 부담없이 읽어갈 수 있을것 같던 책. 음악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에 또 음악가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에 내 부족한 지식을 바탕으로 받아들일수 있을까 싶었는데 음악에 대한 자세한설명으로 새로운 분야에 대해 눈을 뜨는 시간이었다. 특히 교향곡, 클래식이라는것은 나와 맞지않다고 여겼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아내의 피아노책을 펼쳐보며 피아노건반을 두드려보고 태교때 한참듣던 아내의 태교음악을 꺼내 들어보는 도전까지 해보게 만들어주었다. 재미있으면서 지식도 쌓고 흥미롭게 한장한장 넘겨볼 수 있는 책. 귀로듣고 눈으로읽고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가슴을 움직이게 만드는 책이 아닐까싶었다. 일하느라 쌓여가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잠시 내려놓을수 있는 시간. 굳이 독자층을 따지고싶지는 않지만 여성들이 음악에 대해 더 잘 알것같아 그녀들이 책을 통해 받아들이는 힐링이 더 많고 '아 나 이거 아는음악인데, 전에 피아노로 쳤던곡인데' 하며 떠올려볼 것 같았다. 음악이 주는 힘은 그야말로 무한대인것 같다. 음악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에따라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며 희로애락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고 감동도 받고. 책이나 영상이 주는 영향도 꽤있지만 음악을 통해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기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책을 처음에는 그냥 읽어보고 두번째는 음악을 찾아 들으며 읽어보았었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이를 해석해놓고 표현해놓은 저자의 글이 많이 와닿던 시간. 인생공부를 하는 시간이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