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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 7. 데우칼리온의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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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 7. 데우칼리온의 홍수 지은이 :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그린이 : 야니스 스테파니데스   출판사 : 파랑새 어린이                         그리스 문명이 시작되던 시대에 살던 사람들은 신이 인간을 다섯번이나 창조했다고 믿었다. 가장 먼저 태어난 황금시대의 사람들은 신과 비슷한 종족이었으며 아무것도 모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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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 7. 데우칼리온의 홍수

지은이 :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그린이 : 야니스 스테파니데스

 

출판사 : 파랑새 어린이

 

 

 

 

 

 

 

 

 

 

 

 

그리스 문명이 시작되던 시대에 살던 사람들은 신이 인간을 다섯번이나 창조했다고 믿었다.

가장 먼저 태어난 황금시대의 사람들은 신과 비슷한 종족이었으며 아무것도 모자란 것이 없이

배고픔이나 가난 따위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티탄족 크로노스의 죄로 인해 제우스가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고 말았다.

 

황금세대를 이어 은 세대가 나타났다. 이들은 너무나 약하고 바보 같아서 남을 도와주기는 커녕

자기 일도 혼자서 해날 수가 없을 정도였다. 그들은 고통과 슬픔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았으며

신에게 복종하지도 않았고 신전에 제물을 바치는 법도 없었다. 그래서 제우스는 이들을 하데스가

다스리는 저승의 검은 구렁텅이 속으로 보내 버렸다. 이것으로 은의 시대는 끝나버렸다.

 

그러고나서 제우스는 청동시대의 인간을 창조하였다. 위대한 왕의 이름을 따서 '펠라스고스의 아들'

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들은 청동옷을 입고 언제나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두려움을 모르는 전사들

이었다. 이들은 마지막에 가서 매우 건방져졌고 어리석은 자만심으로 가득차 버려서 제우스는 그들의

무례함에 격분하고 말았다. 결국 그들은 그늘진 암흑의 왕국으로 보내지고 말았다.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이아손, 아킬레우스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 군단에 의해 네번째 세대가

나타나 '영웅시대'라 불리었다. 이들은 고상하고 정의로워서 신들처럼 훌륭했다. 이 기간동안 위대하고

힘센 도시들이 나타나 번영을 누렷고 미케네가 가장 빛나는 유명한 도시였다. 그러나 계속된 전쟁으로

인해서 이들의 시대도 끝이나고 말았다.

 

영웅들이 사라지면서 신화의 시대도 끝에 다다랐다. 다섯번 째 세대는 풍족한 지구에서 지금도 살고

있는 철을 사용하는 노동자들이었다. 이 세대의 삶은 고달팠다. 살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만 했고 늘

사고와 문제투성이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그리스 신화는 네 번째 세대의 공적을 다루고 있다. 그것이 사라진다면 신화는 끝이 날 것이다.

영웅세대가 어떻게 나타나게 되었는지를 알기 위해 앞선 시대를 돌아봐야만 한다.

 

 

 

 판도라가 항아리를 열어 수많은 악이 풀려나가 세상을 뒤덮게 되자 사람들은 더 악하고 잔인해져서

더 이상 신을 존경하지 않게 되었다. 마침내 제우스는 인간들을 모두 없애 버리기로 결심을 하였다.

 

펠라스고스의 아들 리카온은 그리스 통치자들 중에서 가장 충실한 제우스의 숭배자였다. 그리스에

'리코사우라'란느 도시를 세워 제우스에게 바치고 제우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 '리카이아'라는

운동 경기를 시작했다. 리카온은 손님을 친절하게 맞이하였는데 손님을 정성껏 맞이하는 규칙을 세운

것이 제우스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판도라가 항아리를 열어본 이후, 리코사우라 시민들은

손님을 맞이하는 법을 잊어버렸다.

 

제우스는 평범한 인간으로 변장을 한 후에 경기장에 방문을 하였는데, 친절한 접대를 받지 못하였다.

마지막으로 궁전을 찾아갔으나, 역시 리카온은 제우스를 접대하는 대신에 화를 내며 소리쳤다.

또한 구역질나는 음식을 만들어 제우스에게 주도록 명령을 하였다. 제우스는 분노가 치밀어 리카온과

그의 아들들을 굶주린 야생 짐승으로 변신시켜 숲으로 내쫓았다. 그 짐승을 '리코스'라고 부르는데,

오늘날 늑대와 같은 동물이다.  

 

 

p***o 2011.06.2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