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 잘 짜는 여자 직녀와 소모는 남자 견우의 얘기! 해마다 견우와 직녀가 칠석날 동쪽과 서쪽에서 한번씩 만날 때 까마귀와 까치들이 은하수에 모여 서로 몸을 이어 다리를 하나 만든다. (그래서 칠석날엔 땅에서 까마귀와 까치를 볼 수 없다고 한다.) 이때 만든다는 전설의 다리가 '오작교'다. 내 기억에 의하면, 칠석날은 거의 비가 왔는데 견우와 직녀가 일년에 한번밖에 만나지 못해 만날 때는 반가움에 울고, 헤어질 때는 아쉬워 울고, 그래서 그렇게 비가 온다나.... 남원 광한루에 가면 돌로 만든 오작교가 있는데, 춘향전에서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을 속삭이는 장소로 유명한 다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