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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스타워즈 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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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중학교 때 스타워즈를 접한 이 후로 제다이를 진로로 잡음으로서 스타워즈와 함께 일생을 살아 온 것 같다. 영국의 런던 대학교에서 제다이 제작소 근처에 살 정도로 열성 팬이지만, 제다이 마스터를 만나지 못 했단다. 포스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한국에서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지구인으로 살고 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 의 개봉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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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중학교 때 스타워즈를 접한 이 후로 제다이를 진로로 잡음으로서 스타워즈와 함께 일생을 살아 온 것 같다. 영국의 런던 대학교에서 제다이 제작소 근처에 살 정도로 열성 팬이지만, 제다이 마스터를 만나지 못 했단다. 포스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한국에서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지구인으로 살고 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 의 개봉을 계기로 저자도 예전의 전의가 깨어난 다시 되살아났다고 한다. 국내에서 스타워즈 관련 책을 찾았지만 출시된 책이 없음을 알고 저자만의 포스를 이용하여 스타워즈교를 위한 한국어 책을 보름 만에 썼다고 한다. 이 책의 수준보다 더 높은 고수가 나타나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진심이 담긴 겸손함도 함께 전해진다.

 

이 책의 전반부는 스타워즈를 이해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후반부는 에피소드 1에서 에피소드 6까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워즈는 다이빙 벨과 같은 독립영화라는 사실에 놀랐다. 이러한 대작이 개봉 당시에는 남는 상영관에서 5월말 수요일에 영화 관계자들의 관심밖에 개봉되었음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래서 에피소드 6까지는 항상 5월에 개봉을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처음 알게 된 내용은 첫째, 영화음악으로서 조그마한 협주곡이 아닌 오케스트라를 사용했다는 점. 둘째, 영화 포스터나 오프닝 크롤에 있는 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라는 무심코 보아왔던 문구에 따라 인간의 미래를 다루는 공상과학 영화가 아니라 동화처럼 과거의 이야기라는 점. 셋째, 배경이 지구가 아니라는 점. 넷째, 조지 루카스가 영화학교 시절에 만난 신화학 교수 캠벨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는 점. 다섯째, 예수의 신화, 그리스도교 및 유일신교의 영향이 주인공인이며 비극적인 신의 길을 간 아나킨, 영웅의 길을 걸은 루크, 루크의 아버지인 다스 베이더에 반영된 점이다.

 

지금까지 이렇게 다양한 배경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서 스타워즈를 이야기 했다는 것이 조금 부끄러울 정도이다. 영화 감상이 끝나고 나면, 멋진 포즈와 함께 광선검 놀이만 생각했던 과거 모습에서 이제는 스타워즈 신화가 전하는 메시지를 사색하는 모습으로 바뀔 것 같다. 전설의 제다이 교리를 믿고 기사단에 들어가고, 제다이 마스터 및 제다이 의회의 허가와 제다이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이수하는 등 제다이는 하나의 종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저자는 제다이를 동양의 무협, 도가, 불교, 유학, 묵가 및 사무라이와 함께 이야기 하며 동양과 문화적으로 가까운 모습에 대한 설명도 나에겐 신선했다.

 

저자는 영화를 이야기 할 때 스타워즈를 중심에 놓고 이전의 영화와 이후의 영화가 다르다고 주장한다. 스타워즈가 그냥 옛날에 만들었지만 정말 상상력이 대단했다는 단편적인 지식에서 수 백배 확장된 스타워즈 박사가 된 기분이다. 이런 책이 지금이라도 나오게 된 것을 저자에게 감사드립니다.^>^

d******1 2016.02.23.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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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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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루카스... 놀라운 영화를 만들다... 스타워즈 파보기...앳된 소년과 어여쁜 공주 글고 그들을 돕는 한솔로... 글고 짜리몽땅 로봇에 훌죽이 로봇... 검은 투구같은걸 쓴 악당과 대적하는 주인공... 광선검을 휘두르며 결투는 벌어지고...   결국 정의는 승리하고...   참 어렸을적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상영된 <스타워즈>를 아주  재밌게 본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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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루카스... 놀라운 영화를 만들다... 스타워즈 파보기...앳된 소년과 어여쁜 공주 글고 그들을 돕는 한솔로...

글고 짜리몽땅 로봇에 훌죽이 로봇...

검은 투구같은걸 쓴 악당과 대적하는 주인공...

광선검을 휘두르며 결투는 벌어지고...

 

결국 정의는 승리하고...

 

참 어렸을적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상영된 <스타워즈>를 아주 

재밌게 본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에 조지 루카스감독은 정말 헐리우드에 센세이션을 몰고온 감독이었다.

 

조스를 연출해 기록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스티븐 스필버그감독과함께

헐리우드를 이끌어갈 차세대연출자로 각광받았었다.

 

그힘차고 역동적인 OST는 또 우리들마음을 사로잡았었다.

이영화에서 한솔로로 나왔었던 해리슨 포드는 그후 레이더스,

인디애나 존스시리즈, 도망자, 에어포스 원 등 일련의 영화에서

선굵은 연기로 빅히트를 기록하며 헐리우드 중견배우로 자리매김

하기도 했고... 

 

그런데 이랬던 영화가 계속 시리즈로 나올줄은 또 몰랐다.

글고 이영화가 헐리우드주류영화가 아니었던 독립영화였다니...

나는 정말 깜짝 놀랐다.

 

"중세 기사도, 십자군, 팔라딘, 사무라이 무사도, 힌두교, 중국 도교의

기공(氣功), 그리스 신화와 철학 및 아라비아 신화에 유교를 재료로 사용한다..."

 

글고 나는 이호영작가께서 저술하시고 <하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스타워즈

파보기>을 꼼꼼히 읽어보다가 <제다이>라는 캐릭터가 이렇게 동서양의

이미지와 고대중세의 신화적 이미지까지 결합된 복합캐릭터라는데 깜짝 놀랐다.

 

게다가 <스타워즈>가 미국 영화의 전통적인 장르인 서부극에서부터 전쟁영화에

이르는 모든 영화의 종류 즉, 해적, 모험, 서부극, 갱스터, 공포, 뮤지컬에 심지어
철학적 우화까지 담긴 영화라 하니 나는 이영화 <스타워즈>가 단순한 SF영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책은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영화인 <스타워즈>

의 역사와 그에 담긴 신화적 이야기구조, 동양철학까지 두루 살피는 등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스타워즈>를 해석하는 책이어서 더욱더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1977년 개봉된 영화 스타워즈...
그당시 이영화를 처음 봤을때의 감동과 설레임은 몇십년이 지났어도

생생히 남아있다.
근데, 이영화가 이렇게 77년도에 개봉된 1편 새로운 희망, 80년의

2편 제국의 역습, 83년의 3편 제다이의 귀환 등 클래식 3부작은 물론 최근에

나온 에피소드시리즈들 4편까지해서 7편이나 이어지는 시리즈물로 발전할줄은

정말 아무도 몰랐었다.


그래서, 83년의 3편 제다이의 귀환이후 16년만인 1999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않는 위험이 상영됐을때 북미극장가에서는 긴줄을 늘어선 관객들의

모습들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나도 지난 12월에 최근작인 <스타워즈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를 관람했기에
이 스타워즈 영화의 추억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따라서, 영화매니아이기도한 나에게도 이책은 각별한 의미로 다가왔고

아주 잘읽었다...^^*

 

따라서, 이책은 영화 <스타워즈>를 아주 재밌게 봤던 매니아분들은

물론이고 <스타워즈>에 대한 영화적 해석으로 심층분석해 보고자하시는

분들께서도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어렸을때부터 나의 마음을 설레게했던 영화 <스타워즈>...

이책을 통해 그 영화적 배경과 의미들에 대해 아주 잘알 수 있어 넘넘 좋았다...

 

그 역동적인 OST와 함께 이영화속에서의 명장면들은 언제까지나 내가슴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정말 언제까지나...

k****3 2016.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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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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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는 1977년 개봉되었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다..그렇지만 그 영화가 독립영화였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으며 영화제목은 스타워즈 4가 아닌 그냥 스타워즈였다는 점이다..그건 그 당시 스타워즈 속의 내용이 대중들에게 생소하였다는 것이며 개봉 당시 실험작이었기 때문이다..때마침 스타워즈와 같이 개봉하였던 시드니 샐던 원작 깊은 밤 깊은 곳에 (The Other Side Of Midn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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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는 1977년 개봉되었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다..그렇지만 그 영화가 독립영화였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으며 영화제목은 스타워즈 4가 아닌 그냥 스타워즈였다는 점이다..그건 그 당시 스타워즈 속의 내용이 대중들에게 생소하였다는 것이며 개봉 당시 실험작이었기 때문이다..때마침 스타워즈와 같이 개봉하였던 시드니 샐던 원작 깊은 밤 깊은 곳에 (The Other Side Of Midnight, 1977) 이 같이 개봉하였으며 스타워즈는 밀릴 수 박에 없었던 것이다....스타워즈는 남은 영화관 남은 공간에 개봉할 수 없었으며 모험을 걸수 밖에 없았던 영화였다..


스타워즈에 대한 인기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남들이 다 보는 영화에 대해서는 딱히 흥미를 가지지 못하였기에 스타워즈 초기 영화는 제대로 보지 못하였다..명절 때 틀어주는 더빙 영화 그때 잠시 스쳐가는 영화가 바로 스타워즈였으며 스타워즈를 극장에서 처음 접하였던 건 1999년 나탈리 포트만과 이완 맥그리거가 나왔던 스타워즈 에피소드1 이었으며 나에게는 따분한 영화 그 자체였던 것이다..스타워즈 보다는 밀라요보비치의 영화 제5원소가 더 재미있었던 기억이 났다...


나에게는 따분한 영화로 남아있는 스타워즈이지만 그 안에는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었다..조지 루카스가 스타워즈 속에 녹여냈던 예수에 관한 흔적들..그리고 유가와 도교 불교와 묵가 여기에 기독교와 심자군 원정대까지 철학과 종교가 모두 녹여 있었으며 그안에 담겨진 인물들 안에 루카스는 어떤 방식으로 그들을 그려내었는지 책을 통해서 알 수가 있었다..


우리는 스타워즈를 공상과학영화라고 하지만 이 영화는 스페이스 판타지였으며 기존에 없던 내용들을 등장시키며 과학과 기계문명 그리고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에 담겨진 인간의 본성까지 영화 속에 담아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영화 속 주인공 제다이와 요다에 루카스의 철학적인 요소들을 담아놓았다는 점이었다.. 


왜 스타워즈는 스타워즈 1이 아니고 스타워즈 4가 개봉영화였을까 궁금하였으며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그건 루카스가 미국의 비교신화학자 조셉 캠벨에 담고 있는 신화를 녹여 놓았기 때문이며 1편보다는 4편을 먼저 개봉하는 것은 루카스의 의도된 행동이었다는 점이었으며 그 당시 스타워즈가 가지고 있었던 흥행에 대한 불확실성이 작용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스타워즈 6편이 하나의 시리즈였지만 조지루카스는 4편 그 하나만 영화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느 걸 알 수 있었다..

k*******2 2016.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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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파보기/이호영/하다/스타워즈 마니아의 스타워즈 분석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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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파보기/이호영/하다/스타워즈 마니아의 스타워즈 분석이 재미있어요~   우리 은하가 아닌 다른 우주의 별들의 전쟁을 다룬 영화 《스타워즈》는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영화죠. 얼마 전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편이 개봉되었는데요. 《스타워즈》는 이제 대를 이어 즐겨보는 영화입니다.  《스타워즈》는 영화를 보는 어른들에겐 어린 시절 본 영화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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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파보기/이호영/하다/스타워즈 마니아의 스타워즈 분석이 재미있어요~

 

 

 

우리 은하가 아닌 다른 우주의 별들의 전쟁을 다룬 영화 《스타워즈》는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영화죠. 얼마 전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편이 개봉되었는데요. 《스타워즈》는 이제 대를 이어 즐겨보는 영화입니다.  《스타워즈》는 영화를 보는 어른들에겐 어린 시절 본 영화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고  어린 아이들에겐 역사 깊은 《스타워즈》의 세계로 첫발을 들이는 되기에 오랜만에 만난 공감의 가족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를 보고 온 아이들이 직접 종이로 광선검을 만들며 스타워즈 마니아임을 자처했을 정도였으니까요.

 

 

 

 

스타워즈 파보기!

 

책 속에는 《스타워즈》가 독립영화로 시작했고, 최초개봉일이 1977년 5월 25일 수요일인데다 당시의 영화음악의 주류인 로큰롤이나 작은 협주곡이 아닌 거대한 오케스트라를 영화음악으로 사용하면서 SF 영화의 기원을 이룬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이 영화가 당시로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았던 조지 루카스 감독의 작품인데다 독립영화였기에 어렵게 영화관을 잡고 평일에 개봉했지만 출발부터 이슈와 인기를 얻었다는 40년 전의 소식도 볼 수 있네요.

 

지구를 벗어난 이야기지만 독재, 군국주의, 전쟁영웅, 신화, 종교 등과 연결된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제작 비화와 허깨비의 위협, 클론의 습격, 시스의 복수, 새로운 희밍, 제국의 반격, 제다이의 귀환 등 각 에피소드별 분석도 체계적이고 재미있네요.

 

 

 

 

 

 가장 인상적인 것은 《스타워즈》에 담긴 스토리가 이야기의 원형인 신화와 종교에서 차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스타워즈》 1-3편은 예수에 대한 오마쥬인 양 아나킨의 희생과 부활을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아나킨의 어머니인 슈미는 힌두교의 풍요의 신인 락슈미에서 따온 이름인데, 영화에서는 우주의 전지전능한 신적 존재인 포스에 의해 아들 아나킨을 잉태한 동정녀 이미지라는 거죠. 아버지 없이 태어난 주인공 아나킨의 이름도 혈육이 없다는 의미인데 영화에서는 부활의 존재이기도 합니다.  종교와 신화 차용의 배경엔 조지 루카스 감독이 샌프란시스코 대학의 영화학교에 다닐 때 신화학 교수 켐벨의 영향이 있었다니, 스승의 영향으로 세기의 작품을 만들었군요.  

 

 

유대교의 생성과 우수성, 예수 신화와 영화 《스타워즈》에서 차용된 부분, 동양철학, 주인공 이름의 의미들을 알 수 있었던 책인데요. 《스타워즈》마니아의 《스타워즈》분석을 통해  그런 정보들을 접하고 나니 《스타워즈》의 재미가 더해집니다. 영화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읽었지만 하나의 영화에 대한 이런 분석적인 책을 읽기는 처음입니다. 《스타워즈》는  막연히 즐긴 영화였기에 이 책을 보니 영화가 다시 보고 싶어졌답니다.

 

 

 

 

a******7 2016.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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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파보기   이책은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다. 스타워즈 영화가 처음 개봉했던게 1977년 3월이다. 내가 국민학교때였고 내기억에는 국민학교때 개봉했던 크리스토퍼 리브 주연의 '슈퍼맨' 시리즈와 조지 루카스감독의 '스타워즈'에 열광할때 였다. 특히나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광선검은 당시로는 경이로운 물건이었었는데.. 친구들끼리 막대기로 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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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파보기

 

이책은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다. 스타워즈 영화가 처음 개봉했던게 1977년 3월이다. 내가 국민학교때였고 내기억에는 국민학교때 개봉했던 크리스토퍼 리브 주연의 '슈퍼맨' 시리즈와 조지 루카스감독의 '스타워즈'에 열광할때 였다. 특히나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광선검은 당시로는 경이로운 물건이었었는데.. 친구들끼리 막대기로 광선검 흉내를 내면서 슝슝~ 소리를 내면서 효과를 내기도 했고 형광등을 가지고 놀다가 다치는 아이들도 있을 정도 였으니 말이다.

이 책 '스타워즈 파보기'는 단순히 과거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응팔'같은 추억의 이야기가 아니라 '스타워즈'라는 영화가 가지고 있는 힘과 영화의 깊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타워즈'는 단순히 SF영화의 우주전쟁의 이야기이고 그냥 재미로 보는 전형적인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로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스타워즈 영화속에는 많은 철학적인 이야기와 역사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것을 이책은 설명하고 있다.

이챡은 2015년 12월에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7편 깨어난 포스편을 제외한 그동안 개봉되었던 6편의 스타워즈 시리즈(스타워즈 에피소드 1: 허깨비의 위협(1999), 스타워즈 에피소드 2:클론의 습격(2002), 스타워즈 에피소드 3:시스의 복수(2005),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1977), 스타워즈 에피소드 5:제국의 반격(1980), 스타워즈 에피소드 6:제다이의 귀환(1983) ) 이야기를 각 편마다 영화에 담긴 의미와 시놉시스 그리고 재미있는 에피소드, 영화의 오리지날 포스터(흑백 포스터를 보면서 이책이 칼라로 꾸며 졌으면 좋았을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를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는 다른 영화와 다른 특이한 점이 있다. 감독겸 제작자인 조지 루카스는 이영화를 처음 기획할 당시부터 전체 9편의 영화를 만들것을 계획하고 영화를 시작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1편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스타워즈' 시리즈는 4편부터 영화가 제작 되었다. 4편, 5편, 6편이 제작된 이후에 다시 1편 2편 3편이 제작되었고 2015년 겨울 7편이 개봉된 것이다. 그래서 영화를 권하는 사람에 따라서 연대순으로 영화를 1편부터 ~ 6편까지 이야기 순으로 보는것이 제작자의 스토리 라인의 이해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이책의 저자는 영화 개봉순서인 4편~6편을 보고 이후에 1편~3편을 보라고 권한다. 그래야 영화적 재미가 더하다고 한다. 물론 어떤순서로봐도 상관은 없다. 또 이책의 전반부는 스타워즈의 등장인물에 대한 개별적인 분석을 자세히 하고 있다. 이마 스타워즈를 본사람들은 이책을 통해서 스타워즈가 가지고 있는 역사성, 서사성, 반전성등을 다시한번 생각할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반면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스타워즈 라는 영화를 어떤 관점에서 보아야할지 방향성을 알려주는 책이 될 것 같다.

스타워즈 영화를 진작에 봤었지만 이책을 읽고 다시한번 영화를 정주행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에 숨겨져 있던 의미들을 찾아가며 보는 재미가 클것 같은 느낌이다.

 

 

제목: 스타워즈 파보기

저자: 이호영

출판사: 하다

출판일: 2016년 1월 18일 1쇄

h******6 2016.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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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파보기우리집에 사는 두 명의 남자 아이들은 모두 스타워즈를 너무너무 좋아한다.주말에 집에서 놀다가 심심해지면 늘 큰 남자인 나에게 요구하는 것이 있다.'스타워즈 틀어주세요.' '그래 알았다. 오늘은 몇 편 보고 싶니?'나는 1970년대 생이다. 그런데, 그 시절에 출시된 영화를 1980년대 말쯤 처음 보게 되었다.국내에서도 제때 개봉극장에서 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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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파보기


우리집에 사는 두 명의 남자 아이들은 모두 스타워즈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주말에 집에서 놀다가 심심해지면 늘 큰 남자인 나에게 요구하는 것이 있다.
'스타워즈 틀어주세요.' '그래 알았다. 오늘은 몇 편 보고 싶니?'


나는 1970년대 생이다. 그런데, 그 시절에 출시된 영화를 1980년대 말쯤 처음 보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제때 개봉극장에서 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이 영화는 처음 출생 당시 대중적인 영화가 아니었다. 소수의 SF 매니아들을 대상으로 만들었다.
그런 이 영화를 요즘의 아이들은 너무도 좋아한다.
심지어 4~6편은 컴퓨터 그래픽도 썩 좋지 않았던 시절의 작품인데도 오히려 더 좋아한다.
왜 일까? TV 시리즈물 같은 4~6편을 더욱 좋아한다. 특히나 악당 다스베이더를 좋아한다.


이 책의 저자는 나보다 십년은 선배가 되시는 교수님의 저서이다.
이 책의 집필은 때가 무르익어 혼신의 정열과 술기운으로 보름만에 끝을 냈다고 소회한다.
이 말은 국내에 스타워즈 매니아층이 많아졌음에도 그 문화(?)를 나눌만한 글이 없다는 것과
본인이 수년간 영화와 그 철학, 사회관 등을 설파하였던 강의자료가 충분하다는 뜻이 아닐까?
이 책의 내용들은 전세계 스타워즈 블로그와 위키피디어, 국내 나무위키 등을 참고했다고 한다.
단순히 그런 것들을 짜깁기한다고 보름만에 책이 나올 수는 없다.
그만큼 저자는 남다른 스타워즈 바라기인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제다이 교인들처럼 말이다.


자, 이제 책의 내용으로 들어간다.
스타워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최신 그래픽 기술이 적용된 미국의 블록버스터 1~3편보다
4~6편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이야기의 시작이었고, 다스베이더와 루크의 관계에서 시작된
줄거리에 사람들이 더욱 깊은 애정을 갖게 된 것 같다.
처음 시작부터 몇 년을 기다려 다음 편을 보며 또 다음 편을 기다려온 사람들의 마음인 것이다.


저자는 작가 조지 루카스가 대학에서 배운 신화와 영웅담을 어떻게 새롭게 해석하고 전개했는지
그 뿌리부터 밝힌다. 이러다 보니 유대교와 크리스트교의 비교까지 시작된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보여지는 아버지와 아들 간의 복잡한 관계(?)까지도 이야기한다.


이 책의 중간 쯤에는 최근 개봉한 7편의 이야기부터 8, 9 편의 예고편이라할 줄거리도 등장한다.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카일로 렌'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1편에 등장한 '다스 몰'의 행적도 설명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접할 수 없었던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좀더 깊이 있는 연구가 가능해진다.


중국 무협소설 같은 기승전결 구조의 이야기와 판타지 소설의 SF판인 스타워즈에 대한 고찰서인
이 책은 어른에게 적합한 책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은 이 책의 내용을 탐구할 능력인
포스를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 또한 그런 생각으로 이 책을 선물하였다.

 

h***n 2016.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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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하하. 이 책은 스타워즈라는 존재에 대해 관심이 없는 독자라면 전혀 읽지 않을 책이기에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독자를 상대로 서평을 쓰겠다.초급자-스타워즈? 영화잖아초중급자-조지 루카스 감독의 영화. 중급자-영화가 다가 아니다.중급 이상-내 영역을 벗어났기에 언급 불가.내 분류 기준으로 나는 중급자(?)다. 위의 기준은 순전히 내 경험담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겨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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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하하. 이 책은 스타워즈라는 존재에 대해 관심이 없는 독자라면 전혀 읽지 않을 책이기에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독자를 상대로 서평을 쓰겠다.


초급자-스타워즈? 영화잖아

초중급자-조지 루카스 감독의 영화. 

중급자-영화가 다가 아니다.

중급 이상-내 영역을 벗어났기에 언급 불가.


내 분류 기준으로 나는 중급자(?)다. 위의 기준은 순전히 내 경험담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겨우 그게 다일 뿐.

스타워즈란 단순히 영화가 다가 아니다. 그래 시작은 영화다. 그것도 꽤나 오래된 옛날 영화로 시작했다. 영화야 늘상 개봉되는데 대체 이 영화가 뭐라고 책이 나오고, 옷이 나오고, 온갖 갖가지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나오는 것일까. (유니클로에서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주최했던 스타워즈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의 티셔츠들이 얼마나 탐났던지..그리고 현재 미국에서 출시중인 스타워즈 뉴에라 스냅백, 특히 다스베이더는 정말...)


덕심은 잠시 접어두고, 서평을 써본다. 일단 이 책은 내 기준에서 딱 중급자 용이다. 중급 이상은 이미 훤히 다 꿰고 있을 내용일 듯 하다. 스타워즈는 그냥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랑은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물론 초급자가 보기에는 그냥 SF영화잖아, 그것도 유치한. 이라고 말할 지 모른다. 초급자때 내가 그랬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그냥 유치한 애들이 보는 옛날 영화. 근데 시리즈가 참 많이도 나오네 정도. 허나 영화 시리즈를 보고나서 애니메이션 시리즈까지 보고나서(현재도 나오고 있겠지만..다 볼 순 없었다는 것이 중급자의 한계랄까..미드 시즌 10까지 나온다고 하면 그래도 5까지는 봤다고 할 정도랄까..)소설까지 읽게 되는 정도로 진화했다.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에 스타워즈 팬은 상상초월이다. 애니메이션도 애니메이션이지만 스타워즈의 정식 출간본 책(조지 루카스가 관여된) 뿐만 아니라 온갖 종류의 책들이 쏟아지게 나와서 다 읽으려면 아주 오랜 세월이 걸릴 것이다. 비영어권에서 태어난 게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신화와 종교에 어느 정도 일가견이 있는 독자라면, 스타워즈를 이해하는 건 아주 쉬울 것이다. 조셉 켐벨과 조지 루카스의 만남처럼 영화학도와 만난다면 금상첨화!


국내에서 이런 시도가 있다는 것이 좋았다. 책날개의 저자 소개를 보면 왠지 나까지 서글퍼지긴 하지만..일침을 가하라면 책의 전체 디자인이 좀 아쉽다. 보름만에 집필을 끝낸 저자의 내공은 평생에 걸친 그의 스타워즈 사랑에 비하면 가소로울지도 모른다. 초중급자, 중급자는 필독할 책이고, 혹시나 예상치 못하게 신화와 종교에 아주 무지한 고급자라면 일독해도 좋겠다. 그냥 쉽게 말해서 스타워즈 팬이라면 다 봐야되는 책이다. 스타워즈 레고 시리즈도 좋지만 진정한 스타워즈 국내 팬이라면 이런 책은 한 번 읽어줘야되는거 아니겠나. 레고 시리즈는 너무 비싸....그럴리 없겠지만 레고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75105을 버리고 싶은 정신 나간 독자가 있다면 내게 버려주기를 원하며 서평을 마친다. 덧붙이자면 난 중급자(?)니까 오타쿠는 아니고 그냥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정도의 일반인일 뿐이다. 오타쿠란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갖춘 사람이기에...난 내공이, 포스가 아주 많이 부족한 미천한 평민일뿐. 아 왠지 가슴이 뛴다 내게 포스가 오는 것일까? 메이 더 포스 비 위드 유! 



d*******2 2016.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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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모두 접하지 못했다.  그저 케이블 방송 명절날 특별방송으로 내보내는 영화를 무심코 접하였을 뿐, 이 책의 저자처럼 영화의 줄거리, 등장인물, 세계관에 대 한 지식이나, 관심은 그다지 깊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스타워즈는 북미 뿐만이 아니 라, 한국의 영화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만만치 않은 영향력을 발휘한다.  아니...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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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모두 접하지 못했다.  그저 케이블 방송 명절날 특별방송으로

내보내는 영화를 무심코 접하였을 뿐, 이 책의 저자처럼 영화의 줄거리, 등장인물, 세계관에 대

한 지식이나, 관심은 그다지 깊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스타워즈는 북미 뿐만이 아니

라, 한국의 영화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만만치 않은 영향력을 발휘한다.  아니... 영화를

보지않는 사람이라 해도, 이 영화에 울려퍼지는 오케스트라풍 주제곡이나, "내가 니 애비다" 라

는 유행어? 쯤은 일상에서 접하였을 것이 분명하다.

 

때문에 이 해설서는 스타워즈라는 영화의 입문서이자, 팬들을 위한 보다 정확한 내용을 제공하

는 정보지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 책은 영화의 시리즈해석, 등장인물의 매력, 영화의 평론, 제

작시 일어난 많은 에피소드에 이르기까지... 이 많은 정보등이 영화에서 무엇을 표현하는가?

그 세계관은 무엇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가? 하는 저자 나름대로의 정보를 정리한다.     물론 나

도 이러한 정보에서, 많은 상식을 얻어간다.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타락해 가는 과정에서

의 심적인 갈등, 아버지가 없는 영웅이 이 세상에서 어떠한 '철학'을 표현하는지... 그리고 그

무엇보다 팬들이 스스로 만들어간 '제다이교(종교)'가 전 세계적으로 유머스러운 사람들의 틈

바구니에서, 활발히 늘어가는 현상에 대한  괴현상?은 분명히 늘어가는 서브컬처문화의 상징

과 같다는 느낌이다.   

 

뉴스 등에서도 보여지지 않는가?  스타워즈는'문화'즉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축제의 아이템'이

기도 하다.   거리에 다스베이더 같은 코스프레를 하고 행진하는 사람들의 모습, 영화속 광선검

을 지니고, 또 영화의 모습처럼 화려한 검술을 펼치는 동영상도 인터넷에서, 자주 접할 수 있

는 컨텐츠이다.    그래서일까? 이 책은 그 열풍의 한켠을 차지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과

연 스타워즈는 이 책을 쓴 저자와, 팬들에게 있어서, 어떠한 위치를 가지는가?   물론 단순히 제

목처럼 '우주의 전쟁'을 이야기 하는 영화라는 위치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포스'나

'제다이에 대한 해설을 읽어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보인다는 속담이 생각난다는 것도 나

의 솔직한 감상이다.    이 책에 의하면, 우주의 포스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또는 주인공의 운명

에 대한 설명을 위해서는 서양의 예수의 생예, 유일신을 받아들인 세계의 사고방식 뿐 만이 아

니라, 동양의 무소유, 그리고 선.악의 균형에 대한 도교의 상식도 포함이 된다.  과연... 이 세계

는 그 이해에 있어서, 에반게리온 저리가라 할 이해력?이 필요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q*******a 2016.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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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영화관을 갔었다.바로 내가 어릴 적 기억 속에 잔잔하게 남아있던 <스타워즈>시리즈를 보러 가기 때문이었다.) -->  이번에 상영한 영화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7로서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Stars Wars : The Force Awakens, 2015)>의 제목과 부제를 가지고 있다.) -->  1977년 에피소드 4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편의 영화가 ‘스타워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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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영화관을 갔었다.

바로 내가 어릴 적 기억 속에 잔잔하게 남아있던 스타워즈시리즈를 보러 가기 때문이었다.

 

이번에 상영한 영화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7로서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Stars Wars : The Force Awakens, 2015)>의 제목과 부제를 가지고 있다.

 

1977년 에피소드 4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편의 영화가 스타워즈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영화관으로 불러 모았다.

특이하게 스타워즈는 에피소드4~6가 시대적으로 나중이고, 에피소드 1~3이 나중이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에피소드 7을 제외한 나머지 에피소드들의 제목들과 상영연도를 알아보면,

 

스타워즈 에피소드 1: 허깨비 위협

(Star Wars Episode 1: The Phantom Menace, 1999)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

(Star Wars Episode 2: Attack of the Clones, 2002)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Star Wars Episode 3: Revenge of the Sith, 2005)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Star Wars Episode 4: A New Hope, 1977)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반격

(Star Wars Episode 5: The Empire Strikes Back, 1980)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Star Wars Episode 6: Return Of The Jedi, 1983)

 

이 책은 이렇게 많은 팬을 가지고 있고, 거의 40년간 7편의 시리즈로 이어지고 있는 스타워즈의 면면을 뼈 속까지 스타워즈 마니아인 저자로부터 영화의 탄생배경과 철학적 관점에서의 스타워즈의 모습, 주인공들 간의 관계들, 영화제작 비화 등 많은 이야기를 전해듣는 형태로 되어 있다.

 

스타워즈에 대한 백과사전 격이라고 할까?

아니면, “스타워즈라는 종교에 심취한 저자에게 이 종교에 대한 교리를 전해듣는 과정이라고 할까 

 

2달 만에 이 책을 다 썼다고 하는 저자의 능력도 대단하지만, 이런 저자들과 같은 광팬들이 많이 남아 있어 아직도 스타워즈는 사랑받고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언제 에피소드들이 끝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5~6년 주기로 1편씩 나오는 영화를 보면 이 영화의 끝을 못 볼수도 있겠구나 하는 희한한 생각을 가지게 된다.

 

옛날 옛적에, 아주 머나먼 은하계에서..”로 시작되던 스타워즈 시리즈는 어쩌면 그 이름처럼 찬란하게 빛나면서 우리들 마음속에서 계속 전쟁을 이어갈 것 같고, 그런 과정에서 첫 편부터 최근에 개봉된 내용까지 모두 정리를 해보는 기회로서 잘 다가오는 그런 책을 본 듯 하다.

a*******k 2016.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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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을 이어온 <스타워즈> 전 6부는 이렇게 막을 내린다, 그리고 배급사를 디즈니로 바꾼 <스타워즈> 새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큰 기대는 안한다. <스타워즈>가 내보이는 시대는 7-80년대다. 좀더 늘리자면 00년대까지다. 마치 <007> 시리즈가 기대가 변하면서 별 볼일 없어지듯 <스타워즈> 역시 특유의 톡 쏘는 맛을 잃어간다. <007>의 자리를 <본> 시리즈의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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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을 이어온 <스타워즈> 전 6부는 이렇게 막을 내린다, 그리고 배급사를 디즈니로 바꾼 <스타워즈> 새 시리즈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큰 기대는 안한다. <스타워즈>가 내보이는 시대는 7-80년대다. 좀더 늘리자면 00년대까지다.

 마치 <007> 시리즈가 기대가 변하면서 별 볼일 없어지듯 <스타워즈> 역시 특유의 톡 쏘는 맛을 잃어간다. <007>의 자리를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이 채운다.

 시대가 변하면 사람이 변하고, 사람이 변하면 포스도 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나킨과 루크 그리고 오비완의 자리를 누가 채울지 자못 궁금하다. 201p

 

 이 책에 의하면 스타워즈가 내보이는 시대는 70-80년대 길어봐서 00년대 까지라고하나 나는 2016년 올해가 되어서야 스타워즈 시리즈의 매력을 맛보았다. 아무래도 내가 태어나기 전에 나온 작품이라서 크게 관심이 안 갔으니까. 일단 내용이나 효과도 그렇지만 화면의 전체적인 느낌부터가 올드했다. 옛날 영화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그런 편이 아니라서. 그런 내가 올해, 스타워즈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를 처음으로 스타워즈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이전 편들을 전혀 안 보고서 에피소드 7인 깨어난 포스를 제일 처음 보게 된 것은 일단 올해 개봉을 해서도 그렇고, 친구가 예매권을 선물해줘서. 아무래도 내가 직접 예매를 할만한 상황은 아니었다. 시리즈가 벌써 40년이 되었는데 한 작품도 못 본 상태니까. 게다가 예매권이 그냥 예매권도 아니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전용 예매권이라서 선택의 여지도 없었지. 그렇게 예매권을 받고도 막상 이전 편들을 다 볼 엄두는 안 났다. 미드는 하루에 시즌 하나씩 해치우기도 하면서도 말이지. 그래서 대신에 [스타워즈 줄거리 요약 영상- 발없는새]을 보기로 했지. 친구가 보기 전에 이거라도 보고 가라고 알려줬으니까. 발없는새 유투브 채널에 가보니 스타워즈가 이렇게 센세이션을 일으킨 배경, CG이전의 스타워즈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스타워즈의 가장 큰 축인 선과 악 - 제다이와 시스의 이야기까지 포함해서 무려 6부작으로 영상이 올라와있었다. 그리고 그 영상 중 3번째 영상인 제다이와 시스 부분을 보면서는 이미 나의 덕심이 두근거리기 시작했고.

 그리고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를 본 당일 나의 영화 리뷰에도 적었듯이 나는 매우 감동했다. 영화를 다 보자마자 예매권을 준 친구에게 고맙다고 전화하고, 그 이후로는 스타워즈에 관한 자료들을 검색하기 시작했음. 이전 에피소드들도 물론 다 봤고, 이 책까지 읽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은 제목과 표지만 보고 결정을 했는데 안을 봤을 때 살짝은 당황했다. 스타워즈 덕후를 위한 책이니까 영드 셜록 덕후 책인 [셜록 : 케이스북] 처럼 컬러 사진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가득한 책일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렇지만 사진이 있기는 했지만 흑백 사진이었고, 비하인드 스토리 보다는 스타워즈의 스토리와 철학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책이었다. 물론 스타워즈의 6개 에피소드의 줄거리도 정리되어 있었다.

 기대한 바와는 다른 책이었지만, 스타워즈의 매력을 조금 더 알게 되는 데는 도움이 되었다. 영화를 보고 인터넷에 나와있는 글들을 읽어보면서도 살짝 이해를 못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되었으니까. 스타워즈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 로마 공화정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든가 - 아나킨이 그리스식 비극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는 것은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았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의 줄거리와 인물 해석을 담은 책인 [휘둘리지 않는 힘]에서도 그리스식 비극과 셰익스피어 비극의 차이를 이야기한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은 운명도 있지만 그 상황을 맞이하는 인물들의 성격으로 인해서 비극으로 치닫는다는 면에서 성격극의 특징이 강한데, 그리스 비극의 경우 운명극의 특징이 강하다. 비극을 예견하는 영웅이 그 비극을 피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행동을 취하면 그 행동이 원인이 되어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 버린다. 아나킨의 경우와 딱 맞아 떨어진다. 루크와 아나킨의 비교와 켐벨이 이야기한 영웅 신화에 어떤 식으로 맞아떨어지고, 어떤 부분에서는 개성을 가지는지를 읽으면서 스타워즈에 대해서 조금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제다이와 시스에 대해서도. 제다이가 선을 추구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동요하지 않음 - 감정을 없앰을 추구함에 따라 다스 베이더가 너무나도 인간적인 인물이라서 제다이가 될 수 없었음을 위에도 언급했던 [발없는새 3부 영상]에서 봤다. 그런 제다이의 비인간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이 책은 잘 설명해주고 있다. 스타워즈 오리지널에서는 제다이가 선의 모습으로 등장했으나, 그 이전의 모습을 그린 스타워즈 프리퀄에서는 제다이의 경직된 모습에서 선보다는 답답함이 느껴진다. 그런 만큼 청소년기를 지나는 아나킨이 고민을 하고 틀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내가 아예 놓치고 있던 것 하나. 이 책에서는 톨킨과 루카스의 세계를 비교하는 내용도 살짝 나온다. 사실 영화 반지의 제왕을 보면서 나는 ‘선 = 아름답다 / 악 = 추하다’라는 공식이 느껴졌다. 그러면서도 스타워즈에서는 그런 공식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은 전혀 놓쳐버렸다. 위에도 적었듯이 톨킨의 세상에서는 일단 외모로 먼저 선과 악을 갈라버린다. 사우론과 간달프만이 자신의 신념에 따라 위치를 정하고 그 외에는 인간의 모습을 한 자는 선, 몬스터는 악. 아주 단순하다. 그에 비해 루카스가 보여주는 스타워즈 세계는 겉모습과는 전혀 상관 없다. 오히려 악의 세력인 스톰트루퍼들이 전부 인간 - 게다가 백인 - 이다. 다스몰, 다스 시디어스, 듀크 백작, 다스 베이더 전부 인간의 모습이다. 제다이에도 물론 인간이 있지만 인간 뿐 아니라 마스터 요다를 포함한 다양한 이종족이 포함되어 있다.

 


 위에 적었듯이 살짝 기대한 바와는 다른 책이다. 일단 컬러 사진이 없고, 소소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기대하지 말자. 그리고 허리우드라는 표현 방식에서도 살짝 당황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스타워즈에 대한 깊은 해석을 통해서 작품을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줄거리를 이야기할 때는 아나킨을 찌질킨으로 칭하는 등 감상을 수다 떨듯이 함께할 수 있어서도 재미있다. 스타워즈에 관한 포스팅을 잔뜩하고 싶은데 저장해놓은 이미지나 즐겨찾기 해놓은 페이지들이 너무 많아서 엄두가 안 난다.


어쨌든 May the force be with you!

YES마니아 : 플래티넘 m*******n 2016.02.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