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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키우려면 나태하고 게으른 엄마의 습관부터 바로 잡으세요
"아이를 잘 키우려면 나태하고 게으른 엄마의 습관부터 바로 잡으세요" 내용보기
'9살된 미국의 최연소 대학생 쇼를 키운 어머니 진경혜의 자녀 교육 노하우'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난 천재 아들을 줬소~'라며 자만심을 드러내는 책이 아니라 천재나 영재가 아닌 평범한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부모의 기본적인 자세를 가르치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남의 집 아이와 우리집 아이를 비교하며 도대체 저 집 아이는 엄마가 월 시켜서 저렇게 잘 하는거지? 라는
"아이를 잘 키우려면 나태하고 게으른 엄마의 습관부터 바로 잡으세요" 내용보기
'9살된 미국의 최연소 대학생 쇼를 키운 어머니 진경혜의 자녀 교육 노하우'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난 천재 아들을 줬소~'라며 자만심을 드러내는 책이 아니라 천재나 영재가 아닌 평범한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부모의 기본적인 자세를 가르치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남의 집 아이와 우리집 아이를 비교하며 도대체 저 집 아이는 엄마가 월 시켜서 저렇게 잘 하는거지? 라는 마음이 한구석에 자리잡고 궁금증이 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모의 마음이겠기에..이 책을 고른 이유 중 하나도 역시 이 엄마는 뭔가 특별한 방법이 있어서 이런 천재를 만든게 아닐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방법론이(무슨 교재를 언제 어떻게 썼다라는 등) 아닌 우리들이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기본을 잘 말해주고 있네요. 하지만 결코 시시하게 읽는 책이 아닙니다. 쇼 엄마의 방법 (방법이라기 보다는 부모의 자세..쯤 해두죠) 중 기억에 특히 남는 몇가지를 소개 하겠습니다. 쇼의 엄마는 집안 분위를 중요시 했습니다. 부모의 사랑과 관심에 기초한 올바른 삶의 태도와 습관으로 이루어진 집안 분위기는 아이들에게 부모의 (부족하나마) 지적 능력 못지 않은 중요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에 TV 보는 일을 삼갔다고 하는데 TV를 보지 않게 됨으로써 생기게 되는 그 시간을 "저녁시간대화"로, 아이와 대화를 하며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느끼게 해줬다고 합니다. 열띤 토론이 되기도 하는 상황이 종종 샘겨 배움에 대한 즐거움과 겸손함 그리고 적극적인 태도를 이 시간을 통해 갖게 되지요. 쇼의 엄마는 아이의 식습관을 중요시 했습니다. 젖을 뗀 쇼가 가장 먼저 접한 음식은 브로콜리였답니다. 이유식은 보통 과일에서 야채 순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과일은 언제 접해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야채는 익숙하지 않고서는 쉽게 먹기 힘든 음식이라 의도적으로 먹여야 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평생 건강과 직접적인 연관있는 식습관은 부모가 충분히 길러 줄 수 있기 때문에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쇼의 엄마는 아이의 발달에 대해 남과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아이의 발달을 남의 아이들과 비교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내 아기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하고 내일을 계획하는 일입니다. 남들과 비교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대신 엄마가 미쳐 발견하지 못한 아기의 능력은 없는지 세심히 관찰을 하라고 합니다. 쇼의 엄마는 아이보다 반 발자국만 앞서 가르치며 아이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길러줘야 하는 일에 부모가 한 일이었습니다. 너무 적극적으로 후원하면 극성엄마로 비춰지지는데다 자칫 아이가 지쳐버릴수 있고, 하는 대로 놔두는 식의 느슨한 행동은 아이의 재능을 썩힐 수 있기 때문이지요. 쇼의 엄마는 아이의 유머를 잘 살려 주었습니다. 규율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아이들의 장난에 웃고 떠들며 따뜻한 유머감각을 키워가는 일은 부모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비판의 소리에 감정없이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여유와 웃음을 가지게 되면 비난의 소리도 잘못을 충고하는 소리로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쇼의 엄마는 아이와의 여행에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뇌신경의 구성이 1차적으로 끝나는 시기가 만3세경이니 이 시기에 1을 투자하는 것이 나중에 10을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 그 투자 중에서 특히 여행은 아이의 정서적, 문화적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꼭 권하고 있습니다. 물론 엄마만이 노력한 게 아니지요. 쇼의 아빠도 중요한 원칙을 정해두었습니다. 독립적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 주고, 지금 하는 일을 즐겁고 지혜롭게 해 나가도록 도와주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심어주며, 친한 친구처럼 언제든 상담할 수 있는 아빠, 우리의 몸을 잘 관리하고 금전을 지혜롭게 사용하고 가진 재능과 시간을 쓸데없이 허비하지 않고 잘 관리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이 기준을 통해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일관성 있게 가르쳐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내내 부러웠던 점이 있습니다. 미국이라는 곳의 영재교육방침이 그것입니다. 아이의 발달에 맞는 교육을 하는 적기교육이 천재,영재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그들에게 무한한 호기심과 탐구욕을 충족시켜줄 교육을 적절히, 제때에 맞춰 던져줍니다. 그리고 천재, 영재라고 하면 갖게 되는 일반적인 편견 중의 하나인 '사회성이 나쁘다'라는 것도 불식시킵니다. 영재학교에 입학하는 기준 리스트 중에 유머감이 포함되어 있다면 대충 실감이 나겠지요. 그리고..이 책을 읽으면서 한군데 놀란 곳이 있었습니다. '동생축하파티'가 그것이죠. 동생이 태어난 아이들에게 축하파티를 열어주어, 새로 태어난 아기에게 관심을 쏟는 부모에게서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느끼지 않게 하고 또 '너는 아기에게 아주 중요한 형, 언니야' 라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부모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바로 아이의 성향과 습관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라고 외칩니다. 아이를 잘 키우려면 나태하고 게으른 엄마의 습관부터 바로 잡으세요.. 천재에다 성격도 좋은 아이. 공부를 의무로 생각하지 말라. 공부하는 아름다운 행위를 통해 너는 기쁨과 자유를 얻을 것이고 이것은 나중에 네가 속한 사회에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 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책상에 붙여 놓은 아이. 한국(엄마)와 일본(아빠)의 문화적 유산을 가진 미국인 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쇼는 제가 보기에도 참 잘 자랐다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네요.

[인상깊은구절]
나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의 성향과 습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나는 문득 '아이가 처해 있는 교육환경의 80%는 엄마 자체일지도 모른다. 아이를 잘 키우려면 나태하고 게으른 엄마의 습관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l****5 2002.01.12.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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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변화시킨 놀라운 책!
"남편을 변화시킨 놀라운 책!" 내용보기
난 이 책이 참 좋다. 왜냐하면 남편을 변화시킨 놀라운 책이기 때문이다. 남편은 거의 일에 매달려 산다. 그래서인지 휴일에 어딜 가자면 '나 피곤해. 그냥 집에서 쉬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그러던 남편이 12월 중순경부터 갑자기 달라졌다. 일요일에 서울에서 가까운 바닷가(을왕리, 처음 가봤는데 저도 좋았고, 여섯 살된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로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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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책이 참 좋다. 왜냐하면 남편을 변화시킨 놀라운 책이기 때문이다. 남편은 거의 일에 매달려 산다. 그래서인지 휴일에 어딜 가자면 '나 피곤해. 그냥 집에서 쉬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그러던 남편이 12월 중순경부터 갑자기 달라졌다. 일요일에 서울에서 가까운 바닷가(을왕리, 처음 가봤는데 저도 좋았고, 여섯 살된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로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으로. 연말에는 휴가까지 내서 설악산 여행까지 다녀왔다. 지난 일요일에는 내가 몸이 아파서 누워 있었더니 아이와 함께 가까운 공원에라도 갔다 오겠다며 집을 나섰다.(그전에는 이런 일 상상도 못했습니다.) 왜 갑자기 이렇게 달라진 것일까 의아해하던 내게 남편은 바로 이 책을 내밀었다. 9살의 대학생 아들을 키운 엄마의 자녀교육체험을 담고 있는 책이었다. 남편은 이 책을 읽으면서 '아빠의 역할'에 대해 진지한 반성을 했다고 한다. 참고로 남편은 일반 회사를 다니지만 교육학을 전공해 그동안 '사이비 교육 전문가' 행세를 했다. 책을 읽어보니 '여행, 어릴수록 많이 데리고 다녀라' '자연에서 배우게 하라' 등 누구나 따라할만한 내용들이 담겨있었고, 남편이 변한 이유를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그동안 말로만 아이교욱에 참여했던 남편을 육아에 동참하게 만들고, 아이의 친구가 되고자 애쓰는 남편으로 변하게 해 준 이 책, 이런 이유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혹시 시간이 흘러 남편이 예전의 '낙제 아빠'로 돌아간다면 나는 말없이 책 한권을 건넬 것이다. 바로 이 책을.

[인상깊은구절]
여행은 단지 좋은 자극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여행을 통해 엄마 아빠에 대한 아이의 신뢰는 더욱 깊어진다. 또 여행이 아니라면 어떻게 일상에서 엄마 아빠와 아이가 하루 스물 네 시간을 놀면서 지낼수 있으랴.여행 후에 더욱 단단해지는 가족간의 유대와 아이의 자신감은 좋은 경험에 덧붙여 받은 소중한 선물이다.
s*****9 2002.0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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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책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책" 내용보기
무척 읽고 싶어서 리스트에 보관도 해 둔 책인데 절판이라 무척 아쉬워하고 있던 차 직장 근처 시립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대출해서 2틀만에 다 읽어버렸다. 읽는 내내 뜨거운 무언가가 가슴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 같았고, 결국 이렇게 리뷰까지 쓰게 만든 것 같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직장여성으로, 한 남편의 아내로 무척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4살 2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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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읽고 싶어서 리스트에 보관도 해 둔 책인데 절판이라 무척 아쉬워하고 있던 차 직장 근처 시립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대출해서 2틀만에 다 읽어버렸다. 읽는 내내 뜨거운 무언가가 가슴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 같았고, 결국 이렇게 리뷰까지 쓰게 만든 것 같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직장여성으로, 한 남편의 아내로 무척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4살 2살의 아들 딸을 키우는 것이 힘에 겨워 집에 가면 피곤에 찌든 엄마의 모습밖에 보여주지 못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함부로 내뱉은 말들이 책을 읽는 내내 생각이 나 눈물이 날 뻔도 하였다.

 가장 기억이 남는 부분이 '사춘기 이전의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하나님 같이 여긴다'는 부분이었다. 돌아보면 4살된 아들이 말썽을 부리면 종종 '밉새'라고 재미삼아 불렀지만, 4살된 아들은 이 말만 들으면 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해 져서 자기는 밉새가 아니라고 소리치곤 한다. 난 그냥 귀엽게 여기고 넘어갔지만, 내가 무척 잘못하고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떠나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쇼의 엄마는 참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를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지 않고, 아이를 존중하며 키운다는 것은 머리론 알아도 실행하기는 참 힘든 말인 것 같다. 그렇지만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부모가 되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좋은 부모가 되어 가는 것이겠지... 

  부모의 역할은 아이보다 반발자국 앞서서 아이의 잠재된 능력을 끌어내서 개발시켜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쇼의 엄마는 말한다.

  내가 아이의 잠재력을 썩혀버리는 어리석은 엄마가 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YES마니아 : 골드 l********7 2008.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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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저의 사랑하는 아이에게 했던 저의 부족했던점이 떠올라 가슴이 아팠어요..
"읽으면서 저의 사랑하는 아이에게 했던 저의 부족했던점이 떠올라 가슴이 아팠어요.." 내용보기
먼저, 쇼와 쇼의 부모님에게 너무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싶군요. 쇼의 부모님의 평범하면서도 자식을 사랑하는 그마음하나로 자식을 위하여 노력했던 모습들이 이제 자식을 키워가는 엄마들에게 귀한 부모의 지침서가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아팠습니다.나는 과연 몇점의 부모일까?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하루종일 같이 있지는 못하지만, 나는 아이를 위해 무얼 노력했고, 할
"읽으면서 저의 사랑하는 아이에게 했던 저의 부족했던점이 떠올라 가슴이 아팠어요.." 내용보기
먼저, 쇼와 쇼의 부모님에게 너무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싶군요. 쇼의 부모님의 평범하면서도 자식을 사랑하는 그마음하나로 자식을 위하여 노력했던 모습들이 이제 자식을 키워가는 엄마들에게 귀한 부모의 지침서가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아팠습니다.나는 과연 몇점의 부모일까?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하루종일 같이 있지는 못하지만, 나는 아이를 위해 무얼 노력했고, 할려고 했는가를 깊이 반성했습니다.아이가 지금 4살입니다.너무 개구쟁이이고 호기심이 많아 항상 걱정이 앞서고, 감정적으로 야단칠때가 많았어요 이젠 좀더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어 먼저 아이의 말을 듣는 자세와 아이와 좀더 진지할수 있도록 제 마음을 변화시키기로 다짐했습니다.또한 남편과 이책을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려고 합니다 남편은 아직 읽지못했지만, 읽고나면 서로 반성의 시간을 가질려고 합니다.그리고 사랑하는 아이를 위하여 지혜로운 부모가 될수 있도록 노력할것입니다 진경혜씨의 진솔하면서도, 가족의 밝은 이야기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k*****5 2002.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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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모 밑에서라면..
"그런 부모 밑에서라면.." 내용보기
쇼야노는 좋은 환경을 타고난 아주 선택받은 아이같았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엄마와 인자하고 따뜻한 아빠. 일요스페셜에서 쇼야노의 이야기를 알게되었고 책을 구입하게되었다. 쇼야노의 교육환경과 부모님의 끊임없는 노력,,등이 너무 부러웠으며 TV에서 보지못한 것을 더 알고싶어 책을 구입했다 태아때부터 아이의 건강을 생각했으며 정서를 생각했다.. 아이의 엄한 감시자가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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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야노는 좋은 환경을 타고난 아주 선택받은 아이같았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엄마와 인자하고 따뜻한 아빠. 일요스페셜에서 쇼야노의 이야기를 알게되었고 책을 구입하게되었다. 쇼야노의 교육환경과 부모님의 끊임없는 노력,,등이 너무 부러웠으며 TV에서 보지못한 것을 더 알고싶어 책을 구입했다 태아때부터 아이의 건강을 생각했으며 정서를 생각했다.. 아이의 엄한 감시자가 되기 보다는 친한 친구가 되어주려고 했으며 아이의 생각과 눈높이에 맞춰서 아이를 길렀다. 지금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폭력적인 만화나 영화에는 관심이 없으며 자연적이고 순박하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정서가 안정된 아이이다. 쇼야노와 엄마가 다투었을때 쇼가 아빠와 잠깐 산책을 하고 와서민들레꽃을 엄마에게 선물하면서 잘못했다고 얘기하는 부분에서는 나도 모르게 가슴이 찡해왔다. 눈물이 날 정도였다. 지금의 아이들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는 자연에서 모든것을 배우게 된다고 한다. 그들의 부모도 아이를 그렇게 길렀고..어쩌면 천재는 안정된 정서를 가진 칭찬과 격려속에 자란 아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앞으로 부모가 될 모든 사람이 읽어봐야 할 것같다. 지금의 어린이들이 미래의 주인인데 지금의 우리 교육은 너무나 잘못된것 같다. 버릇없는 아이들은 말할것도 없고 부모의 등살에 밀려 기를 못펴는 아이들..오염된 먹거리로 부실한 아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진경혜씨는 정말 멋진 엄마이고 그의 남편도 최고의 아빠인것같아서 내심 부럽기까지 했다. 앞으로 이런 부모님이 많아져서 똑똑한 것도 좋지만 아이다운, 아름다운 감성을 가진 아이들이 곱게 자라났으면 좋겠다.

[인상깊은구절]
그 날 밤에 쓴 쇼의 일기를 읽어 보았다. 아빠와 함께 꽤 긴 길을 걸으면서 길가에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들꽃과 잡초들을 관찰하기도 하고, 잡초 줄기를 뽑아 누구의 것이 강한지 시합을 하면서 그 때 벌써 엄마에게 사과할 마음이 생겼다고 쓰여 있었다. 마지막에는 '울어도 좋고 실망해도 좋지만 그런 것 때문에 네가 가고자 하는 기을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잡초처럼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자라나거라' 라고 말해 준 아빠의 말씀을 오래 기억하겠다고 적혀 있었다.
s****i 2002.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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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책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책" 내용보기
책을 사서 보길 좋아하는 저는 책을 살때 독자리뷰를 많이 참고합니다. 이 책도 어떤 분이 쓴 리뷰를 보고 그분이 쓴 다른 리뷰를 보다가 알게된 책입니다. 이 책에 대해 쓰여진 리뷰를 보니 꼭 사봐야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해서 읽어보니... 넘 좋더군요. 저도 아이가 있어 여러가지 육아책을 읽어보긴 했지만 이렇게 공감이가구 줄쳐가면서 읽어보긴 첨이랍니다. 이책을 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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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서 보길 좋아하는 저는 책을 살때 독자리뷰를 많이 참고합니다. 이 책도 어떤 분이 쓴 리뷰를 보고 그분이 쓴 다른 리뷰를 보다가 알게된 책입니다. 이 책에 대해 쓰여진 리뷰를 보니 꼭 사봐야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해서 읽어보니... 넘 좋더군요. 저도 아이가 있어 여러가지 육아책을 읽어보긴 했지만 이렇게 공감이가구 줄쳐가면서 읽어보긴 첨이랍니다. 이책을 좀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이제라도 읽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경혜씨가 참 현명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아이를 낳기 전에도 이렇다할 육아계획이나 원칙같은거 세우지 못했었는데 부부가 밤새워 얘기를 나눴다는 부분을 읽고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긴말 필요없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l*****2 2002.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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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게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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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을 사게 된것은 천재를 키운 엄마는 어떻게 그런 아이를 얻어 교육을 했을까하는 마음과 미국에서 살았으니 그런 교육을 시킬수 있었을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책을 읽어보니 단순히 아이가 천재이어서 가능한게 아니더군요.정말 엄마의 피눈물 나는 노력의 산물이었습니다. 이렇게 키울수만 있다면 아마 보통의 아이로 태어난 아이들도 천재는 못되어도 영재는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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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을 사게 된것은 천재를 키운 엄마는 어떻게 그런 아이를 얻어 교육을 했을까하는 마음과 미국에서 살았으니 그런 교육을 시킬수 있었을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책을 읽어보니 단순히 아이가 천재이어서 가능한게 아니더군요.정말 엄마의 피눈물 나는 노력의 산물이었습니다. 이렇게 키울수만 있다면 아마 보통의 아이로 태어난 아이들도 천재는 못되어도 영재는 될수 있을거에요. 내용을 보면 사실 우리가 많이 듣고 읽었던 그런 지침들이 많은데 문제는 그걸 실천을 한다는게 사실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거죠.그런데 이 엄마는 그걸 모두 실천을 했다는거아닙니까. 정말 대단한 엄마고 아빠더군요.텔레비젼에서 교육전문가들이 나와서 그런 이야기를 하면 항상 누가 몰라?하는 마음뿐이었는데 이책을 읽고 진경혜씨를 존경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도 하는데 나라고 못할쏘냐 하며 반만이라도 해보자 한는 의지도 생겼구요. 그래서 요즘은 과자도 줄이고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텔레비젼도 정말 많이 줄였답니다. 엄마는 항상 텔레비젼을 끌어안고 살면서 나중에 아이보고 그만보고 공부 좀 하라고 하면 어떤 아이가 그소릴 듣겠어요. 아이의습관을 잡아주기 위해선 엄마의 이정도 희생은 해야겠지요. 사실 별로 희생이라고 할것까지도 없지만요. 텔레비젼을 줄이는 것은 저에게도 좋은 일이잖아요. 항상 별로 보고싶은 내용도 아니면서 습관적으로 틀어놨었거든요. 이젠 보고싶은게 있으면 딱 그시간만 틀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꼭 끄려고 한답니다. 평소에 아이가 비디오를 보면 조용히 있는 것을 이용해 저 편히 쉴려고 보여준 적도 있거든요. 그러면서 영어비디오를 보면 영어가 늘거야하며 마음에 위안을 삼았죠. 한마디로 엄마가 게을렀던걸 알면서 그냥 편히 지내보려했는데 이책을 보니 저 몸 조금 편한것보다 조금 부지런히 움직이면 아이에게 이렇게 큰 변화가 오는구나하는것을 깨달았답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고 자기가 과외를 받아 아이를 가르치다니 정말 대단해요. 요즘 엄마들은 아이가 중학생만 되도 어떻게 내가 그런걸 가르쳐?하면 당연히 학원으로 보내는데 학원을 간다고 아이가 열심히 하는건 아니잖아요. 엄마가 확인을 안한다는걸 아니 대충 시간만 떼우는 아이가 많다잖아요. 그런데도 엄마들은 그시간에 놀러나 다니고... 이책을 보고 다읽었는데도 느끼는게 너무 많아서 또 보고 또보고 한답니다. 이러다가 아마 외우게 되지않을까요? 책이 너무 좋아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만 하고 절대 빌려주진않아요. 항상 옆에 두고 제 자신이 게을러질때마다 본답니다.
l*****4 2002.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그동안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었을까?
"나는 그동안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었을까?" 내용보기
이제 만 30개월을 앞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그동안 참 많은 육아지침서를 보아왔다. 그 책들을 읽으며 나는 많은 '정보'와 '철학'을 얻긴 했다. 그러나 내가 과연 엄마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깊은 반성을 하게 한 것은 이 책이 처음이었다. 책을 구입한 건, 서점 어린이책 코너에서 책을 뒤적이다가 제목이 눈에 띄어서였다. '리틀 아인슈타인'이라. 한편으로는 '흥. 뭐
"나는 그동안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었을까?" 내용보기
이제 만 30개월을 앞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그동안 참 많은 육아지침서를 보아왔다. 그 책들을 읽으며 나는 많은 '정보'와 '철학'을 얻긴 했다. 그러나 내가 과연 엄마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깊은 반성을 하게 한 것은 이 책이 처음이었다. 책을 구입한 건, 서점 어린이책 코너에서 책을 뒤적이다가 제목이 눈에 띄어서였다. '리틀 아인슈타인'이라. 한편으로는 '흥. 뭐 그저 그런 자식 자랑이겠지'하면서도 '똑똑한 아이 키우기'가 궁금해 책을 펼쳐들었다. 그런데 책장 몇장을 넘긴 다음 나는 바로 이 책을 계산대로 가져갔다. 이건 영어 몇 마디 더 하게 하는 방법, 책 몇 권 더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내가 정말 부모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를 근본적으로 묻는 이야기였다. 집으로 돌아와 꼼꼼히 책을 읽으며 '정말 대단한 엄마구나'는 말이 절로 나왔다. 쇼는 9살에 대학을 전액장학금으로 입학한 천재이고 쇼의 엄마는 평범한 한국인 전업주부다. 그런데 만약 쇼가 다른 엄마(특히 나처럼 게으르고 방임적인) 밑에서 자라났다면 그 아이의 재능이 이처럼 활짝 필 수 있었을까. 쇼 엄마는 아이를 똑똑하게 키우기 위해 '조기 영재 교육 프로그램'같은 걸 쓴 게 아니라 단지 그 아이가 지식을 원할 때 조금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학교가 쇼의 진도를 못 맞춰주자 스스로 밤 새서 그 어려운 물리학 공부를 했다고 했다. 물론 나더러 하라면 절대 못한다.(물리학에 워낙 소질이 없어서) 그러나 아이가 호기심과 한참 생길 지식욕을 채워주기 위해 부모가 어떤 자세를 갖추어야 하는지 쇼 엄마는 담담하게 말하고 있다. 나를 가장 반성하게 만든 부분은 '100권의 책을 사주기보다 엄마와 함께 고른 10권의 책을 10번 읽어주었다'고 한 부분이었다. 난 다른 엄마들이 아이에게 보여준다는 유명한 전집 시리즈의 책을 구입하기에만 급급했었다. 위씽? 그게 몬지도 모르면서 남들이 한다니까 사들였고, 테마동화를 다 읽는다기에 앞뒤 재지 않고 들여놓았다. 그러나 정작 내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준 것은 몇 권 되지 않는다. 잘 안 읽는 책이 쌓여 있으면 '우리 애는 안 좋아하네'라고만 생각했지, 재미있게 읽어줄 생각은 안했다. 아이 버릇들이는 문제도 마찬가지다. 밥 먹을 때 산만하면 내 기분에 따라서 '크면 잘 하겠지'하고 내버려 두기도 하고 '어서 이리 와서 밥 먹지 못해!'하고 무섭게 혼내기도 했다. 내가 아이에게 꼭 들여야 한다고 결심한 교육 철학이 없었던 것이다. 아이는 저절로 자라지 않는다. 아이는 보고 느낀 만큼 배운다. 그리고 그 배움의 99%는 부모가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는 데 달려 있다. 이 명확한 현실을 왜 내가 그동안 외면하고 있었을까? 책 말미에 홈스쿨링 얘기가 나오는데 이건 한국 실정보다 앞서가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학교'라는 곳이 꼭 보내야 하는 곳은 아니구나, 결국 아이 교육은 부모의 책임이구나 하는 발상의 전환을 내게 가져다 주었다. 두 돌 이상의 아이를 둔 엄마라면 꼭 한 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 적어도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자세만큼은 확실히 달라진다.

[인상깊은구절]
세상에는 우리 부부보다 훨씬 똑똑하고 뛰어난 부모가 많다. 그러나 아무리 똑똑한 부모라도 아이를 그대로 방치해 두면 아이의 능력을 100% 발휘하기가 힘들 것이다. 우리는 결코 '아이들은 내버려두면 알아서 잘 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이들 교육을 학원이나 교재 또는 환경에 미루어 두지 않고, 내 인생을 사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연구해 왔다. 100권의 책을 사주기 보다 정성을 기울여 고른 10권의 책을 100번 읽어주려 노력했고, 미술 학원에 보내는 대신 아이와 함께 앉아 물감 놀이를 했다. 아이들은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보고 배우면서 성장한다. 우리가 부모로서 좋은 것, 올바른 것을 보여 주면서 아이보다 딱 반 발자국만 앞서서 가르친다면, 어떤 아이라도 자기가 가지고 태어난 능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a*****o 2001.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영재 만드는 법'이 담긴 책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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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에게 영재 교육을 시키려고 안달이 난 부모들을 보면 항상 두가지 의문이 들곤 했다. 타고나길 영재로 태어나지 못한 아이들이 영재교육을 시킨다고 과연 영재가 될까 하는 의문 하나. 그리고, 그 부모들은 영재가 되면 자식이 정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의문 하나. 누가 물어본 적도 없지만, 내 경우에는 내 아들 준연이가 영재로 자라나기를 결코
"'영재 만드는 법'이 담긴 책은 절대 아닙니다." 내용보기
자식들에게 영재 교육을 시키려고 안달이 난 부모들을 보면 항상 두가지 의문이 들곤 했다. 타고나길 영재로 태어나지 못한 아이들이 영재교육을 시킨다고 과연 영재가 될까 하는 의문 하나. 그리고, 그 부모들은 영재가 되면 자식이 정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의문 하나. 누가 물어본 적도 없지만, 내 경우에는 내 아들 준연이가 영재로 자라나기를 결코 원치 않는다. 영재로 자라나 자신뿐만 아니라 국가, 인류를 위해 공헌하길 바라는 적극적인 염원을 지닐 수도 있겠지만, 나는 지극히 소극적이고 이기적인 이유에서 내 아들이 영재이기를 원치 않는다. 천재의 삶이 행복해지기란, 보통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보다 열배 백배는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상상해 보라. 자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을 한심한 눈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이들의 삶을. 그렇다면, 도대체 이 책은 왜 읽었는가? 변명같이 들리겠지만 다른 독자분들의 리뷰와 책 소개를 훑어보니 저자 진경혜씨의 교육 방법은 영재가 아닌 보통 아이들의 부모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리라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다. 자식을 억지로 천재로 만들려는 욕심쟁이 부모가 아니라, 자식을 제대로 뒷받침하여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고 노력하는 부모라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니, 이 책에 별 다섯을 던진 많은 독자분들의 판단이 옳았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진경혜씨처럼 실제로 노력하는 부모들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말이야 쉽지, 부모들 스스로 TV를 안보고, 하루에 10권씩 책을 소리내어 읽어주고, 하루에도 몇시간씩 이야기 시간을 따로 낸다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너희는 안되지만 엄만 어른이니까 된다'며 버젓이 TV를 보고, 영재 교육 프로그램에 등록만 시켜놓고 할 바를 다했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가. 쇼가 선천적으로 영재로 태어났다고는 하나, 이만큼 자기 능력을 최대한 살리고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쇼의 부모 덕분이다. 물론 쇼는 아직 어리고, 진경혜씨 부부의 교육은 어디까지나 현재 진행형이다. (그래서, 솔직히 그녀가 책을 너무 빨리 내놓은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든다.) 그러나, 또래 아이들과 교육을 함께 받을 수 없는, 어린아이에겐 분명 쉽지 않을 상황속에서도 쇼가 이만큼 성숙하고 균형있는 모습으로 자라났다는 것은 정말 칭찬할만한 일이다. 저자가 지금까지 보여준 자녀 교육 방침과 그 실천을 계속 유지한다면, 쇼가 정말로 '행복한' 천재로 자랄 가능성은 크다고 본다. 이 책은 '쉽게 영재 만드는 법'을 배우려는 부모들에게는 적당치 않다고 본다. 오히려 행복한 자녀를 위해 자신이 시간과 노력을 기꺼이 투자하고,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렵고 힘들게 살 것을 각오한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 한권 읽기는 쉽다. 그러나, 책장을 덮은 지금, 이 책에서 얻은 것들을 실천하기까지는 정말 끝없는 노력이 남아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인상깊은구절]
한국에서 우후죽순 생겨난다는 조기 교육원이니 영재 교육 센터 이야기를 듣다 보면, 사람들은 천재나 영재가 교육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는 듯싶다. 그러나 천재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 천재성이나 재능은 하늘의 축복으로 타고나는 것이지, 결코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지 우리가 부모로서 해야 할 일은 아이들이 타고난 재능(이것은 절대 천재나 영재가 가지고 태어난 것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을 늦지 않게 발견해 잘 개발해 나가도록 도와 주는 것뿐이다.
YES마니아 : 로얄 s***a 2002.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보다 반걸음만 앞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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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기 전에는 내 아이만큼은 주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내가 가진 소신대로 아이를 키울거라고 자신있게 얘기를 했었는데 아이를 키운다는 일이 누구에게나 연습이란게 없기에 나의 소신이 나의 아이를 뒤처지게 하는것은 아닌가라는 반신반의속에서 항상 흔들리게 된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그런 마음을 잡을 수 있었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대는 내 아이랑은 무관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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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기 전에는 내 아이만큼은 주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내가 가진 소신대로 아이를 키울거라고 자신있게 얘기를 했었는데 아이를 키운다는 일이 누구에게나 연습이란게 없기에 나의 소신이 나의 아이를 뒤처지게 하는것은 아닌가라는 반신반의속에서 항상 흔들리게 된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그런 마음을 잡을 수 있었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대는 내 아이랑은 무관한 천재라고 알려진 아이에 대한 이야기일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을수록 우리 아이들의 교육용으로 귀담을 만한 내용을 담고있고 부모로서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했다. 만 아홉살에 대학에 입학 미국의 최연소 대학생이 된 쇼 야노군은 올해 나이 불과 11세의 소년이다. 예전에 tv에서도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대학생들틈에서 전공공부를 하던 이 소년이 집에 와서는 장난감을 갖고 노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애는 애구나 하고 웃었던 기억이 있다. 이런 천재를 키운 부모 또한 엄청나게 똑똑할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의외로 보통 부모였다. 다만 자신의 아이를 제대로 파악해서 개발해 줄 것이 있으면 힘써 도와주는데 있어서의 교육방법이 탁월했다. 저자는 부모로서 좋은 것, 올바른 것을 보여주면서 아이보다 딱 반 발자국만 앞서서 가르친다면 어떤 아이라도 자기가 가지고 태어난 능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공부는 무척 즐거운 일이라는 인식을 주기 위해 학원에 보내거나 교재를 내밀어 가르치는 대신에 아이의 친구가 되어주고 때로는 스승이 되어 놀이와 일상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워나가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 책은 아이의 적성이나 능력과 관계없이 조기교육열풍이 번지는 우리 현실에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해주는책이다.
i******1 2001.1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