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강의교재였기 때문에 거의 반 강제적읽게 되었음을 먼저 고백한다. 그러나 생각보다는 훨씬 도움이 되었던 책이었던 것도 함께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가 쉽게 접해오던 외교용어가 정리되어있어 특별히 정치외교학을 전공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이 책을 읽고 나면 세상을 보는 폭이 조금은 넓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니콜슨은 외교를 4대 유형으로 나누어 그것을 영국형, 독일형, 프랑스형, 그리고 이탈리아형으로 명명한다. 각국의 역사를 토대로 나누어진 이 구분은 읽는 이로 하여금 어떤 것이 미래 한국의 외교정향이 될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