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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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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낚였다. 내용의 처음 20% 정도는 비옥한 초승달로부터 시작된 재배의 역사와 전 세계 각처의 농경문화에서 재배하게된 식물에 대해 서술한다. 하지만 그 후로는 유럽, 특히 로마제국, 독일의 농경과 관련하여 어떤 작물이 어떤 사유나 경로로 재배되고 교환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중세 이후 어떤 방식으로 작물이 선택되고 가공되는지, 그 외에 "정원"에서는 어떤 식물들이 가
"곡물의 역사" 내용보기

제목에 낚였다. 내용의 처음 20% 정도는 비옥한 초승달로부터 시작된 재배의 역사와 전 세계 각처의 농경문화에서 재배하게된 식물에 대해 서술한다. 하지만 그 후로는 유럽, 특히 로마제국, 독일의 농경과 관련하여 어떤 작물이 어떤 사유나 경로로 재배되고 교환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중세 이후 어떤 방식으로 작물이 선택되고 가공되는지, 그 외에 "정원"에서는 어떤 식물들이 가꿔지는지도 소개한다. 원제 "Am Anfang war das Korn"은 "태초에 곡물이 있었네" 정도로 번역될 듯 하다. 또, 원저자 역시 "곡물의 역사"를 말하려고 했던 것 같지는 않고, 곡물이 인류 역사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려 했던 것 같다. 그러나 출판사가 선택한 제목은 너무 광범위한 것이었고, 나는 그 제목과 간단한 소개글을 보고 "총, 균, 쇠"와 같은 내용을 기대했던 것 같다. 만일 "총, 균, 쇠"와 같은 내용을 기대했던 독자라면 건너뛰어도 좋을 듯 하다. 한마디로 유럽 중심의 곡물 재배 변천사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2***m 2021.01.0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