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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하하하, 장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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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에 대한 느낌> 하하하 단어에서 일단은 미소가 어린다. 장난이야! 라는 단어에서 장난기를 느낀다.   <이책은> 리뷰어클럽 당첨 도서   <저자는>  글 : 션 테일러 ---발췌하다 어린이/청소년 책 작가다. 지난 10년 동안 감정과 행동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글쓰기 수업도 해 왔다. 『이건 완전 종이 낭비야!』는 작가가 여러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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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에 대한 느낌>

하하하 단어에서 일단은 미소가 어린다. 장난이야! 라는 단어에서 장난기를 느낀다.

 

<이책은>

리뷰어클럽 당첨 도서

 

<저자는>

 글 : 션 테일러 ---발췌하다

어린이/청소년 책 작가다. 지난 10년 동안 감정과 행동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글쓰기 수업도 해 왔다. 『이건 완전 종이 낭비야!』는 작가가 여러 아이들을 가르쳤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첫 번째 청소년 소설이다. 그의 작품 중에서 ‘보라반 악동들’ 시리즈와 『악어가 최고야!』는 ‘로알드 달 올해의 재미있는 책’ 최종 후보에 오르며 영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영국과 브라질을 오가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07년 12월에는 5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책에 수여하는 네슬레상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다.

 

그림 : 댄 위도우슨 ---발췌하다

댄 위도우슨은 영국에서 태어난 어린이 그림책 작가입니다. 2014년 본머스 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브라이트 에이전시를 통해 여러 작품의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렸습니다. 2014년에는 인터내셔널 크리에이티브 컨션스 어워드에서 우울함과 초조함에 관해 탐구하는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일러스트레이션 및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템플러를 비롯한 여러 출판사와 작업했으며 곧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그림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책읽은 소감>

  내가 생각하는 동화는 상상력이 있어야고, 밝아야고, 희망적이면 좋고, 가장 중요한 건 교훈이 있어야한다. 고지식해도 할 수 없다. 왕자님, 공주님이 나오고, 행복했대요 라는 결말이 있는 동화라면 환상이라해도 긍정적으로 내면에 자리할거라 본다. 아이들이 성장하고 나서 동화책에서나 가능한 일이란걸 깨달아도 마음 바닥에 긍정의 기운이 자리한다면 견뎌내는 일이 조금은 덜 힘들리라 보기에. 어른이 되어 읽게 되는 동화는 나에게 있었을 법한 동심을 잠시 끌어내준다. 이렇게 기분좋은 책을 만나면 행복하다.

첫 페이지를 열면 나오는 그림. 

좋다. 새의 깃털을 이렇게 나열해 놓으니 작품이 된다. 

표정들을 보라 ㅎㅎㅎ.

소의 뿔난 표정을 보아하니 머리에 새똥을 맞았어 ㅎㅎㅎ

작렬하는 콧김은 기세등등한게 콧속으로 들어갈 줄을 모른다.

콧김의 모양이 마치 꽃같다. 꼬깔콘 같다.ㅋㅋ

소머리에 새똥을 갈겨놓고는 재밌어라 쳐다보는 표정하고는.

익살맞은 미소하며 포즈가 귀요미.

새이름을 지었다, 이름하여 하하하 새.

하하하 웃음을 나오게 만드는 새다.

 

망원경으로 똥을 쌀 대상을 물색하시는 하하하 새님!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라던가요.

새똥 선물을 받기만 하고 그냥 보내면 서운할까봐 손님 대접 제대로 하시는군요.

물벼락에 하하하 새는 홈빡 젖었겠어요.

 

하하하 새가 아무에게나 새똥 선물을 남발하는 건 아니었어요.

토끼와 친구가 되어 사이좋게 놀고 있는데 나타난 늑대.

토끼를 위해 늑대의 콧잔등에 새똥 세례를 퍼부었군요.

늑대는 화들짝 놀랐겠지요.

 

아마도, 왕눈이와 아로미로 보이는 커플이 망중한을 즐기는군요.

하하하 새가 놓칠 리 없지요.

연못에 풍덩.

둘이서 뭘 하다가 깜놀했겠죠.

뭘하려다?

 

달빛 물든 사위가 조용해진 시각,

외로이 남은 마지막 잎새도 하하하 새의 선물은 비껴갈 수  없지요. 뿌직! 파사삭!

 

사람들도 예외일 순 없겠지요.

저마다의 대략난감인 표정을 보세요 하하하.

갑자기 당하는 일들은 더 충격이겠죠.

보통의 사람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신의 눈높이만을 본다는 생각인데,

느닷없이 하늘에서 뭐가 뚝 떨어져 머리를 강타한다면...놀랍지요.

 

하하하 새가 장난을 다 쳤는데 후회를 하네요.

곰에게는 누지 말 걸 그랬다고.

어떤 일이 발생했을가요? 궁금하면 쪽지!

 

마지막 장의 참신함이 또 돋보였어요.

곰의 실루엣엔 글과 그림, 하하하 새의 실루엣엔 역자를 적었어요.

 

아이들은 똥 얘기를 하면 더럽다 생각하면서도 무척 즐거워하죠.

강아지똥 동화책이 그런면에서 획을 그었다 봅니다.

어른들은 똥 꿈을 꾸고 싶어하지요.

더럽다고만 느껴질 수도 있을 똥이 주인공이 되는 세상입니다.

입에서 시작해 똥으로 끝나는 여정이 원활해야 건강함을 현대사회는 강조하고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야 하는 세상입니다.

 

좋은 것도 한두 번이란 얘기가 있지요.

하하하 새가 장난으로 모두를 곯려먹기만 한다면 밉상으로 찍히죠.

그러나 토끼를 위해서는 용기를 내고 의협심을 발휘하는 착한 면도 있네요.

곰에게는 고대로 돌려 받습니다.

따라서 자신만 잘한다 생각하는 마음에 경종을 울립니다.

나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면에서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란 속담이 있지 않나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k******5 2016.02.25. 신고 공감 6 댓글 26
리뷰 총점 종이책
무엇이 장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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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야? 아빠 뭐가 장난이야? 우리 쌍둥이들의 목소리.    그래. 무엇이 장난인가? 무엇이 잘못인가? 아이들에게 이런 개념을 가르치기가 쉽지 않다. 아이들의 세계를 다 엿볼 수는 없지만, 자신만의 세계가 존재하는 것 같다. 그래서 자신만의 기준이 필요한 것 같다. 부모가 그들을 도와서 자신만을 세계를 만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책꽂이에 꽂힌 이 책을 금방 찾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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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야? 아빠 뭐가 장난이야? 우리 쌍둥이들의 목소리.

 

  그래. 무엇이 장난인가? 무엇이 잘못인가? 아이들에게 이런 개념을 가르치기가 쉽지 않다.

아이들의 세계를 다 엿볼 수는 없지만, 자신만의 세계가 존재하는 것 같다. 그래서 자신만의

기준이 필요한 것 같다. 부모가 그들을 도와서 자신만을 세계를 만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

 

책꽂이에 꽂힌 이 책을 금방 찾아낸다. 또 이 책을 자주 찾는다. 그리고 혼자 앉아서 넘겨본다. 무엇을 보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답이 정말 명답이다. 그냥 봐. 새가 잘못한 것 같아. 보면서 스스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 아닐까?

 

무엇보다 이 책을 재미있어한다. 사실 나는 그렇게 재미있는지 모르겠다. 혼을 내줘야 하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했다. 어른와 아이들의 다른 점이 이런 것 아닐까? 어른들의 고정관념 때문에 볼수없는 것이 많은 것 아닌지..

 

케릭터 자체도 좀 특이한 것 같다. 특징적이다. 한마디로 장난끼가 철철 넘치는 우리 꼬맹이들 마냥, 무언가 장난칠 거리가 없나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장난을 치면 인과응보로 인해 잘못을 되돌려 받는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었지만, 그것은 나의 바램에 지나지 않는 것 인가? 아니었다. 잘못은 마땅히 돌려 받게 되지만, 좀 더 강력한 처벌(?)이 있었으면.

* 사람들 머리에 똥을 누는 새는 좀 아닌 것 같다. 아빠 이래도 돼? 안되?  

* 글자가 좀 더 크고, 책장이 좀 두꺼웠으면 어떨까 생각한다 

 

 

 

* 주인공인 장난꾸러기 새

* 이 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p*******t 2016.03.07.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하하하 웃음소리 커지는 그림책 '하하하, 장난이야!'
"하하하 웃음소리 커지는 그림책 '하하하, 장난이야!'" 내용보기
외출하려고 가족모두 차에 탔다가 깜짝 놀란적이 있었어요.차의 앞 뒤 유리에 새똥이 어찌나 많던지요.유치원생이던 아이가 "아빠차는 새들 화장실인가봐'했던 기억이 나요.ㅎ <하하하, 장난이야!>이 세상을 화장실삼은 개구쟁이 새 한마리가 있네요^^황소의 머리 위에도, 코끼리의 머리 위에도,연못 한가운데도, 잎사귀에도사람들의 머리에도 새똥이 떨어집니다. 새똥을 맞는 일은 결
"하하하 웃음소리 커지는 그림책 '하하하, 장난이야!'" 내용보기

외출하려고 가족모두 차에 탔다가 깜짝 놀란적이 있었어요.
차의 앞 뒤 유리에 새똥이 어찌나 많던지요.
유치원생이던 아이가 "아빠차는 새들 화장실인가봐'했던 기억이 나요.ㅎ

 

<하하하, 장난이야!>
이 세상을 화장실삼은 개구쟁이 새 한마리가 있네요^^

황소의 머리 위에도, 코끼리의 머리 위에도,
연못 한가운데도, 잎사귀에도
사람들의 머리에도 새똥이 떨어집니다.

 

새똥을 맞는 일은 결코 우연이 아니에요.
새는 망원경으로 대상을 찾을만큼 치밀하거든요.
머리에 새똥을 맞는 것도 약이 오르는데
"하하하~장난이야"놀리기까지 하니 더욱 얄미워요.

 

새에게 봉변을 당하고도 날아다니는 녀석이라 도저히 되갚아줄 방법이 없어 보였는데
마지막 장면이 아주 통쾌합니다.
새가 똥을 되로 주고 말로 받았으니까요.
새가 장난질을 멈추었을까 뒷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얄밉다 얄밉다 하면서도 새를 보며 웃음이 나는 건
우리 아이들을 닮았기 때문일거에요.
온갖 미운짓을 골라하면서도 표정만은 해맑습니다.
새가 늘 하던 장난으로 위기에 처한 토끼를 구해주는 장면에서는
미운 네 살, 미운 일곱 살에 충실하면서도 웃음을 주고 위로가 되어주는 아이의 모습이 겹쳐지네요.

 

아이들의 영원한 웃음 코드 '똥'
한바탕 신나게 웃었습니다. ^^

 

여섯 살 아이들의 책놀이.

물약병에 밀가루풀 담아 뿌지직~~똥을 눴어요.^^

f****3 2016.02.17.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장난꾸러기 새와 똥이 만났다!!! [하하하, 장난이야!]
"장난꾸러기 새와 똥이 만났다!!! [하하하, 장난이야!]" 내용보기
하하하, 장난이야! 북극곰 출판사 이 개구진 새의 표정을 좀 보세요! 꼬리 깃털은 왜 이렇게 예쁜지^^ 이 장난꾸러기 새는 어떤 장난을 치며 우리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북극곰 출판사 그림책의 대표적인 웃라인 그림책! <하하하, 장난이야!> 함께 읽어보아요 :) 앞뒤 면지는 예쁜 색깔들의 깃털들! 저는 처음 보자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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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장난이야!

북극곰 출판사

이 개구진 새의 표정을 좀 보세요!

꼬리 깃털은 왜 이렇게 예쁜지^^

이 장난꾸러기 새는 어떤 장난을 치며 우리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북극곰 출판사 그림책의 대표적인 웃라인 그림책!

<하하하, 장난이야!> 함께 읽어보아요 :)

앞뒤 면지는 예쁜 색깔들의 깃털들!

저는 처음 보자마자 "예쁘다~~"라고 말했는데

아이린은 "새들 아프겠다...ㅠ"라고 말하길래 뜨끔.

그...래;; 아프겠어;;;

요즘 둘째 에일린이 잠자리 동화로 늘 갖고 오는 그림책이예요.

한바탕 신나게 외치고!

한바탕 깔깔깔 웃고 기분좋게 잠든답니다~

예쁜 새 한마리는 나뭇가지에 앉아 망원경으로 무엇을 찾고 있는걸까요?

새라면 꼭 해야 할 일이 있어.

라며 온갖 동물들의 머리 위에 똥을 누는 개구쟁이 새.

똥을 누고는 꼭 외칩니다!

하하하, 장난이야!

그런데 꼭 나쁘게만 이 장난을 이용하는 건 아니예요.

친구인 토끼를 잡으려는 늑대에게도 통쾌하게 똥을 눕니다!

그것도 아주 을!!

하하하, 장난이야!

이 부분 중독성 있습니다~

이 부분이 되면 아이들이 합창하 듯 함께 큰 소리로 읽어요!

하하하, 장난이야!

그런데 어느 날, 곰의 머리에 똥을 누고는 누지말걸 그랬어라며 후회하는 새.

곰이 화가 많이 났대요..ㅎㅎ

그런데 또 새가 곰에 대해 깜빡한 부분이 있어서 더욱 더 후회하고 말죠.

과연 무엇일까요?

마지막 장면 보고는 저도 아이들도 크게 웃을 수 밖에 없었어요!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그리고 종이 활용도 마지막장만 세로로 한 센스!

너무너무 더운 요즘,

북극곰의 배꼽 빠지게 웃긴 그림책!

<하하하, 장난이야!> 읽으며 더위를 날려보는건 어떠세요?^^

- 린린Mom -

m*******1 2018.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북극곰 웃라인] 하하하, 장난이야!
"[북극곰 웃라인] 하하하, 장난이야!" 내용보기
<하하하, 장난이야!>션 테일러 글. 댄 위도우슨 그림. 이순영 옮김. 북극곰늘 뒤돌아 앉아있는 곰이 궁금한 딸,바로 북극곰 그림책이지요웃기거나 찡하거나를 모토로 늘 유머와 재치가 넘치고가슴찡한 감동과 따뜻함을 주는 북극곰이번에 <하하하, 장난이야>는 최근 책은 아니지만배꼽 빠지게 웃긴 그림책이랍니다.장난꾸러기라고 하면 '아냐, 난 개구쟁이야'하고 소리치는말 안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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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장난이야!>
션 테일러 글. 댄 위도우슨 그림. 이순영 옮김. 북극곰




늘 뒤돌아 앉아있는 곰이 궁금한 딸,
바로 북극곰 그림책이지요
웃기거나 찡하거나를 모토로 늘 유머와 재치가 넘치고
가슴찡한 감동과 따뜻함을 주는 북극곰
이번에 <하하하, 장난이야>는 최근 책은 아니지만
배꼽 빠지게 웃긴 그림책이랍니다.




장난꾸러기라고 하면 '아냐, 난 개구쟁이야'하고 소리치는
말 안듣는 5살 딸
하지 말라면 더 하고싶고
싫다면 더 하고싶은 청개구리 소유자지요 ㅋ

꼬리가 예쁜 주인공 '새'와 같아요 ㅎㅎㅎㅎ

 

 

'미안하지만~'으로 시작하는 주인공 '새'의 이야기에요
그것도 '새'의 짖궂은 장난 이야기지요

날아다니다가 참지 못하도록 재미있는 장난,
바로 갖은 동물들 머리에 '똥'누기 입니다.

그리고는 "하하하, 장난이야!"하고 외치죠

 

 

장난은 장난일 뿐~

당하는 이는 분통터지지만 하는 이는 그저 즐거운 장난.
새는 낄낄대느라 바쁘네요

가끔 토끼를 쫓는 늑대에게 똥을 싸서
토끼와 함께 즐거워도 하지만...

 

 

대부분이 그냥 '장난'이에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앗 이건 아닌가 ㅎㅎㅎ

특히 재미있는 건 사람들에게 똥을 누는 거에요
경찰 아저씨 머리, 집 짓는 아저씨 머리, 선생님 머리,
세 아이의 머리와 공까지.

 

 

장난은 장난일 뿐~

과연 그럴까요?
새는 이번에는 호적수를 만났어요 ㅋ
바로 곰이랍니다.
곰이 화가 많이 났거든요

새가 직접화법으로 말하는 이 그림책은
처음에는 미안하지만~이라는 말로 어쩔수 없다는 스탠스를 취해서
독자를 헷갈리게 했다면
이제는 회상화법을 쓰고 있어요
후회가 묻어나는 저 문장,
곰이 가만히 있지 않은 거죠!

 

 

저도 몰랐는데
곰이 나무를 탈 수 있다네요

곤히 자는 새와 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곰,

장난은 장난일 뿐인가요?

 

 

새의 최후는 어떨까요?

그림은 현재진행이지만
새가 직접 말하는 기법의 이야기는 현재와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듯합니다.
'장난'을 소재로 삼아 장난에 대해 나름 심오하게 생각하게 하는
아주 재미있는 책
<하하하, 장난이야!>입니다^^

 

 

r*******2 2017.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북극곰] 하하하, 장난이야!
"[북극곰] 하하하, 장난이야!" 내용보기
재미있는 제목의 북극곰 출판사의 신간이에요.   북극곰 출판사에는 이렇게 장난기 가득한 재미있는 책들이 많아요.   아들램이 보고 재미있다고 사달라고 졸라서 산 '똑똑해지는 약'도 그렇고요.ㅋㅋ   또한 그림도 선명하니 예쁘고 한 눈에 들어 오는 재미진 내용들이 북극곰 출판사를 좋아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요.^^   그래서 블럭 놀이할때 북극곰 블럭은 아들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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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제목의 북극곰 출판사의 신간이에요.

 

북극곰 출판사에는 이렇게 장난기 가득한 재미있는 책들이 많아요.

 

아들램이 보고 재미있다고 사달라고 졸라서 산 '똑똑해지는 약'도 그렇고요.ㅋㅋ

 

또한 그림도 선명하니 예쁘고 한 눈에 들어 오는 재미진 내용들이 북극곰 출판사를 좋아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요.^^

 

그래서 블럭 놀이할때 북극곰 블럭은 아들램이 '코다'라고 이름 지을 정도니 저희 모자 북극곰 출판사 참 애정하지요?ㅎㅎ

 

책표지가 반짝반짝하니 완전 새 책의 아름다움을 티내고 있는 '하하하, 장난이야!'

 

어디 한 번 구경해볼까요?^0^

 

 

 

 

 

 

미안하지만 새라면 꼭 해야 할일이 있어요.

 

무엇일까요???

 

edward_special-9

 

 

농장 위를 날고 있는 새가 보이네요.

 

그 아래에는 황소가 있구요.

 

무엇을 하려는 걸까요?

 

 

 

 

 

 

머리에 똥을 누는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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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에 똥 누고 장난이라고..;;;

새 똥은 냄새도 많이 나는데.. 하긴 뭐 냄새 안 나는 똥이 어디 있겠냐만은요.

정말 화난 것 같은 황소에요..

토끼와 친해진 새는 늑대로부터 토끼를 구하기 위해? 늑대 머리에 아주 큰 똥을 누어요.

ㅋㅋㅋ

요건 잘한거같은데요.^^

뭐 꼭 약한 동물을 괴롭히려는 것보다는 늑대는 먹이로 토끼를 먹어야하는 거기는 하지만 뭐 그래도 동화니까요.ㅎㅎ

하하하, 장난이야!하고 토끼와 신나하는 모습이네요.^^

다른 건 그래도 그래 새가 장난이 너무 심하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런..;;;

moon_and_james-13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에게 머리 위에 똥을 누니..

이거 이거 단속을 좀 해야겠는데요.

아들램은 너무 감정이입이 된 나머지.. 이 새를 새장 속에 가두래요..

자기 머리 위에 똥 누었으면 큰일이라도 낼 태세에요.ㅋ

그렇게 여기 저기에 똥을 누다가..

곰한테는 누지 말 걸 그랬다고 하네요.

곰이 화가 나서 해치기라도 한 걸까요?

곰이 나무 위를 오른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모양이에요.ㅋㅋ

곰도 똑같이 복수?를 해주고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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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가 다 통쾌하지요?ㅎㅎ

저 놀란 새의 눈 좀 보세요.

가벼운 새의 몸 속에서 나온 똥과는 차원이 다른 머리에 눈 똥..ㅋㅋㅋ

역시나 똥 이야기라면 뭐든 안 가리고 좋아하는 아들램..^^

책을 읽고 나서 보고 또 보고 반복 반복이네요.ㅎ

그렇게 재미있는 똥 이야기..  더불어 장난이야기..

작년부터 늘어난 장난에 저는 잔소리가 늘어가는데..;;;

선뜻 똥을 그리겠다고 나서네요.^^

방금 화장실을 다녀 온 뒤에 읽는 똥 이야기 장난 책이라 그런지 더 신나게 똥을 그립니다.

저건 분명 황금똥일거에요.

카레를 먹고 나서 눈 똥을 더 노랗더라구요.^^;

그리고 큰 코끼리 똥도 그리고

아나콘다 똥이라는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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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야기는 어디서 들어 봤냐니까 '최고다! 호기심 딱지'에서 간호사가 자기는 아나콘다 똥을 눈다고 했대요..ㅎㅎ

엄청 많이 먹어서 엄청 큰 똥을 눈다는 이야기였나봐요.^^

오늘 방금 눈 자신의 바나나똥도 그리고 동글동글 토끼 똥도 그리고

이렇게 빨리 그리면서 신나하는 모습은 처음이에요.ㅋㅋ

​이제 그만 그려도 되는데.. 더 그리겠다면서 스케치북을 연신 넘겨 가며 빈 곳을 찾아 계속 그리고 있어요.ㅎ

똥 이야기가 나오니 몸 이야기를 해주겠다면서 몸을 그리고 있어요.

그 몸 안에 위도 그리고 큰 창자와 작은 창자도 꼬불꼬불 그리고 항문도 그리고 있어요.

똥이 나오는 길을 저에게 설명해주고 싶었나봐요^^

그리고 몸 속에 세균이 들어왔을때 어떤 일이 벌어 지는지도 곁들여 설명해주고 있어요.

검은 색 동그라미가 세균이고 하얗고 조금 더 큰 동그라미가 백혈구래요.

백혈구에서 세균으로 줄을 그면서 물리치는 장면을 그리고 있어요.

이거 이거.. 똥 하나에서 확장 된 이야기가 점점 커지는데요.ㅎㅎ

moon_and_james-4

그렇게 물리치면 없어진대요.

그래서 지우개로 열심히 지우고 있어요.

정말 리얼하게 엄마에게 설명하느라 바쁘네요.ㅋㅋ

그렇게 전쟁 중이라서 옆에 빨간 불도 들어 왔어요.ㅎㅎ

그리고 이건 자신의 배래요.

자신의 배 안에 있었던 바나나똥을 그렸어요.ㅋㅋ

아까 아들램이 말했던 '최고다! 호기심 딱지'에서 나온 똥 이야기도 다시 찾아서 보고 피 4총사 이야기도 다시 찾아서 보면서 또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똥 이야기가 이렇게 확장이 될 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이건 무엇일까요?ㅋㅋ

이건 설사똥이래요.

배아프면 나오는 똥..;;;

그래서 나름 흐물흐물하게 그린 듯해요.

자신이 좋아하는 소재라서 스케치북을 몇 장을 넘겨가며 계속 그렸는지 몰라요.^^

이 밖에도 몇 장 더 있는데 사진은 이것만 찍었네요.

하도 여기 저기에 그려놔서..ㅎ

​책도 덮고 나서 또 보고 싶다고 보고 보고 또 보고 그림도 계속 안 그린 면을 찾아 스케치북을 이리 저리 넘겨 가며 계속 그리려 하고..

엄청 신나하더라구요.^^

장난이라는 주제와 똥이라는 소재가 만나 시너지 효과가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ㅎㅎ

장난기 가득한 새의 이야기는 그 대상만 바뀌지 계속 되다가 마지막에 곰에게 한 방 먹고 이야기는 끝나요.

왠지 통쾌하기도 하지만 그 다음이 더 궁금해지는 책이에요.^^

계속 되는 장난으로 화가 날 법도 하지만 책을 보는 이들은 즐겁기만 합니다.

바로 장난치는 아이들 모습과 어쩌면 닮아있기때문이지요.

재작년부터 시작된 아들램의 장난..

입에 잔뜩 과자나 초콜렛을 묻히고 엄마에게 뽀뽀해준다고 달려 오는 아들램..

으으으..ㅋㅋㅋ

참 사랑스런 장난이 아닌가싶네요.

글밥도 적어서 미취학 아동이 된 아들램 보다는 더 어린 연령의 아이들에게 더 적절한 책인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이런 쉬운 책을 이렇게나 좋아할 줄은 몰랐네요.^^

어쩌면 정해진 대상 연령은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같은 책을 보더라도 한참 배변 훈련 중인 아이들에게는 이 책이 똥을 눈다는 것이 재미있는 것으로 흥미로운 일로 받아 들여 재미를 준다면~

저희 아들램처럼 조금 큰 연령대의 아이들에게는 각종 동물들의 똥도 떠올려 보고 똥이 나오게 되는 과정도 생각해보고 몸 속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며 사고를 확장할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저도 이렇게 간단한 책을 보고 그렇게 생각 주머니를 열어 사고를 확장시킬 줄은 몰랐거든요.

그래서 정해진 대상 연령이 없다고 생각하게 된 거에요.^0^

어떤 책이 좋은 책일까요?

글밥도 많고 지식을 많이 담고 있는 책?

아이가 받아 들일 수 있을 정도라면 글밥은 중요하지 않는 것 같아요.

많던 적던 자신의 생각 주머니를 활짝 열어 줄 수 있는 책이라면 그 어떤 책이라도 좋은 책이 아닐까요?

원래부터 좋아하던 주제였던 장난과 똥이라는 소재의 이 책이 그렇게 아들램에게 유쾌하게 다가 올 줄은 몰랐네요.ㅎㅎ

보고 보고 또 보고.. 그리고 그리고 또 그리고..

계속 되는 아들램의 신나는 책 놀이를 이제는 자자고 말리고 재웠네요..^^;

내일이든 그 다음날이든 유치원에 다녀 오면 혹은 집에 있을 때 이 책을 또 꺼내 보게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에요.ㅎㅎ

작가님은 사람들이 새 똥을 머리에 맞는 것을 보시고 그냥 기분 나빠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런 재미있는 발상의 책을 떠올리셨을 거에요.

그런 상상력과 창의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바로 사고력 확장과 생각 주머니에서 나오는 것 아닐까요?^^

단순히 책은 새 한 마리가 대상을 바꾸어 가며 머리 위에 똥을 명중시키는 것으로 이야기를 이어 가다가 마지막에 곰에게 똑같이 당하고 끝나요.

이런 단순한 구조에서도 재미는 놓치지 않아서 즐겁게 책을 볼 수 있어요.

그렇게 재미있게 보고 아이들 각자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나머지 부분을 채워 생각 주머니를 크게 만들 수 있는 책이에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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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적인 부분이야 앞으로 학교에서도 책에서도 많이 채워나갈 수 있지만 이런 상상력과 사고력은 인위적으로 채워 줄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아이의 상상력을 극대화 시키고 사고력을 발달시키고 싶으시다면 저는 이 책 강추드려요^0^

역시 북극곰 출판사 책은 믿고 본다는 확인을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네요.

저는 이 책을 강추드려요^0^

e******4 2016.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쾌하면서도 통쾌한 이야기~~!!
"유쾌하면서도 통쾌한 이야기~~!!" 내용보기
도서를 받자마자 읽었는데..이제서야 서평리뷰를 작성하게되네요..역시..담임을 하지않음에도 불구하고..부장자리에 앉으니학기초라..은근히 바쁜 일들이 있네요^^;  신청해놓고 보니..4~6세 대상이네요..이제 현진이도 지우도 읽기에는 많이 자라버렸네요.. 그래도 재미나게 읽어주는 지우.. 표지에서 느껴지는 새의 모습에서 장난스러움이 묻어나네요..꼬리의 색깔도 너무 예쁘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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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받자마자 읽었는데..이제서야 서평리뷰를 작성하게되네요..

역시..담임을 하지않음에도 불구하고..부장자리에 앉으니

학기초라..은근히 바쁜 일들이 있네요^^;

 

 

신청해놓고 보니..4~6세 대상이네요..

이제 현진이도 지우도 읽기에는 많이 자라버렸네요..

 

그래도 재미나게 읽어주는 지우..

 

표지에서 느껴지는 새의 모습에서

장난스러움이 묻어나네요..꼬리의 색깔도 너무 예쁘고^^

 

 

새라면..꼭 할일이 있다는데..뭘까요??

 

 

머리에 똥 누기..^^;

 

갑자기 예전에 읽었던 '누가 내 머리위에 똥 샀어?'

책이 생각나네요..

 

작년에도 교실에 들어와서 12군데에 흔적을 남겼던 까치가 생각나네요..

빈 공강시간에 교실(교과교실제라서 교사가 교실에 상주하는 환경^^)에

잠시 들렀던 까치..방충망을 열어서 자연스럽게 날아가게 했던..

그러나..그 잠시 동안에 남겨졌던 흔적들..ㅠㅠ

덕분(?)에 치우느라 살짝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친해진 토끼를 위해서

 

 

못된 늑대를 공격(?)하는 새

 

 

음..장난이 지나치기는 하지요..

 

 

그러다가 결국..

 

 

자신이 뿌린대로 거둔다는........

 

유쾌하면서도 통쾌한 내용의 책이네요..

5세정도의 연령의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듯합니다..

 

그림도 재미있고..

내용도 이해가 쉽고..

 

읽으면서 힐링하는 마음의 여유를 느꼈네요..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s***y 2016.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하하, 장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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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년생이 되는 아들은 장난이 좀 심하다. 장난이 심한 날엔 알림장에 빨간 글씨로 두어번 적혀 온적도 있고, 같은 반 친구 엄마에게서 전화가 와서 아들의 장난에 관해 길게 통화를 한 적도 있다. 송구스럽기 그지없고 아들에게 화가 나기도 하고 한편으로 아들의 장난 수위가 어느정도인지, 그 정도이면 내가 걱정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모호하기도 하다. 일단 아들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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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년생이 되는 아들은 장난이 좀 심하다.

장난이 심한 날엔 알림장에 빨간 글씨로 두어번 적혀 온적도 있고, 같은 반 친구 엄마에게서 전화가 와서 아들의 장난에 관해 길게 통화를 한 적도 있다. 송구스럽기 그지없고 아들에게 화가 나기도 하고 한편으로 아들의 장난 수위가 어느정도인지, 그 정도이면 내가 걱정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모호하기도 하다. 일단 아들은 자신의  장난이 다른 친구를 힘들게 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했다. 장난이 심한 아들의 엄마 입에서 나오는 말이 뻔하므로 아들은 이미 여러번 주의를 들었고 혼도 났지만, 이 아들의 친구 사귀는 방법 중의 하나는 아직도 장난이 차지하고 있다. 그 장난을 받아주는 친구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받아주지 않는 친구와는 시큰둥해지는 것이다. [나랑 놀자]라는 말 한마디 대신에 아들은 장난을 친다.  

 

 

두살 아래 여동생도 오빠와 함께 장난을 많이 친다. 가끔 장난인지 놀이인지 모르게 애매할 때도 있고 서로서로 장난이 맘에 안들어서 엄마에게 달려와 이르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고 급기야 싸움으로 이어질 때도 있다. 딸은 나름의 발랄한 기질도 있지만 오빠와 놀다보니 제법 장난에 단련이 되어있다. 오빠가 똥침을 해오면 얼른 되받아쳐 똑같이 똥침을 하려고 오빠를 쫓아간다. 그러나 가끔 아이 둘의 놀이도 처음엔 정말 문자 그대로 장난으로 시작했던 일이 결과는 장난이 아닐 때가 있다. 그런 날 아이들은 어김없이 돌아오는 엄마의 훈계를 한참동안 들어야한다. 그러나 사실 아이들 키우는 사람은 안다. 이런 훈계의 유통기한이 우유의 유통기한보다 훨-씬 짧다는 사실을.....

 

 

내가 그림책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엄마의 백마디 훈계보다 그림책속 주인공들이 전해주는 이야기가 아이들의 마음에 더 깊이 새겨진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잘못한 행동이 있을 때 아이들을 앉혀놓고 줄줄이 길게 설교를 하는 것보다 그림책 한권이 더 강렬하게 엄마의 요점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는 적절한 그림책이 있다면 얼른 꺼내서 일단 책을 먼저 읽어주고 그와 관련된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그런 이야기 자체도 꺼내지 않는다. 아이들이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돌이켜볼 기회를 주고 싶어서인데 의도한대로 자신이 먼저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기도 하지만 그냥 지나쳐갈 때도 많다. 어쨌거나 어린 아이들에게 그림책은 더없이 좋은 선생님이다. 엄마는 선생님이 아니라 그저 엄마일 뿐이다.

 

 

 

이번에 받아 본 북극곰 출판사의  [하하하, 장난이야!]라는 책은 아들이 읽고 뜨끔했을 책이다. 

 

딱 봐도 개구쟁이일것 같은 새가 한마리 등장한다.

 

 

 

이 새의 장난은 다름아닌 누군가의 머리 위에 똥을 누는 것이다.

[똥]이야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골메뉴인데 이번에도 역시나 아이들이 황당하다는 듯 깔깔거린다.

예전에 [똑똑해지는 약]을 읽었을 때 만큼이나 아이들이 격하게 반응을 한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화가 난 소가 콧김을 뿜으며 씩씩거린다. 당한 쪽의 기분이 어떨지 애고 어른이고 할거 없이 척! 봐도 알겠다.

 

 

 

 

그런데 그 장난이 친구를 도와줄 때도 있다. 이 작은 꼬마새를 좋아하게 될 여지도 만들어준다.

 
 

 

 

 

 

이 새는 꼭 장난으로 똥을 누는 건 아니다. 연못 한가운데 누기도 하고 운치 있는 마지막 잎사귀에 후두둑 똥을 명중시키기도 한다. 싫든 좋든 그냥 하늘에서 똥을 누는 새다. 똥을 누는 그 자체는 나쁜것이 아니다. 다만 일부러 누군가의 머리만 찾아서 눌 때는 문제가 된다. 장난도 마찬가지 아닐까? 아이들은 그저 장난을 치고 놀이를 하는 것이다. 다만 누군가를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힘들게 한다면 그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그런데 곰 머리에는 누지 말걸 그랬어.

화가 많이 났거든.]

자! 이제 드디어 그 장난이 누군가를 정말 화나게 만들었고 새도 자신이 그 장난을 치지 말았어야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기까지 잘 따라온 아이들은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라는 표정으로 다음 장을 재촉한다. 새가 되어 하늘에서 똥을 여기저기 눠 보기도 했는데 이쯤에서는 곰이 되어 똥 씹은 표정이 아니라 똥 맞은 표정이 되어 보기도 하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곰에게 당하는 새가 되어 [그러지 말걸~]이라고 자신들도 모르게 한마디씩 한다.

[심한 장난은 자신에게 되돌아 오는 법]이라고 아이들은 굳게 믿게 되었지만 앞으로 친구들에게 심한 장난을 칠지 안칠지는 알수가 없는 노릇이다. 그러나 마지막 장면이 주는 인상은 강렬했다. 왜냐하면 아들은 곧바로

[엄마, 한 번 더 읽어주세요]라고 말했고 나는 다시 표지로 돌아가 한번 더 읽어주었기 때문이다. 두 번을 내리달아 읽고도 아들은 한 장 한 장 넘기며 한참 그림을 들여다보다 잠이 들었다. 자기 나름 생각할 것도 많았으리라.....뜨끔했을 법도 하고....

 

 

 

아이들은 [똥]이야기가 주는 재미와 함께 다시 [똥]이 주는 교훈도 얻었다.

장난으로 한 행동이 상대방을 화나게 할수도 있으며 내가 당할수도 있다는 것을....

엄마는 얼굴 한번 붉히지 않고 매 한번 들지 않고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 장난은 치지 말아라]라는 메세지를 아이들에게 전한 셈이다. 대만족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x*****6 2016.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북극곰 / 하하하, 장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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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장난이야! 이런 새가 있다고 하면 누구라도 싫어할 것 같아요. 집 근처에 비둘기가 많아서 한동안 무척 고생을 했거든요. 아이들은 비둘기가 예쁘다고 쫓아다니지만 아파트 단지의 창문에 줄줄이 앉아 있는 비둘기를 볼 때에 걱정이 먼저 앞섰어요. 그래도 지금은 안 보이네요. 북극곰 <하하하, 장난이야!>를 읽으면서 한동안 속을 썩인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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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장난이야!

이런 새가 있다고 하면 누구라도 싫어할 것 같아요.

집 근처에 비둘기가 많아서 한동안 무척 고생을 했거든요.

아이들은 비둘기가 예쁘다고 쫓아다니지만 아파트 단지의 창문에 줄줄이 앉아 있는 비둘기를 볼 때에 걱정이 먼저 앞섰어요.

그래도 지금은 안 보이네요.

북극곰 <하하하, 장난이야!>를 읽으면서 한동안 속을 썩인 비둘기들이 생각이 났답니다.

그런데 성현군은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나 봐요.

보는 내내 즐거워서 웃기만 하더라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면서 보는 책 <하하하, 장난이야!>입니다.

하지만 내 머리 위에 새가 똥을 눈다면 발끈 화가 나겠지요.

글밥이 많지 않아서 아이들 스스로 책을 보기에도 무척 좋아요.

그림도 화사하고 눈에 쏙쏙 들어오니 때문에 아이들이 그림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는답니다.

새라면 꼭 할 일이 있다는데 글쎄요...

이런 일은 꼭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커다란 황소를 보면 머리에 똥을 누는 새라니... 정말 어이가 없군요.

똥을 누고 나서는 "하하하, 장난이야!"라고 말하는 이 개구쟁이.


마치 우리 아이들이 장난을 치는 것처럼 활기가 넘치는 그림들이랍니다.

황소뿐만 아니라 코끼리 머리 위에도 똥을 누웠어요.

물론 물벼락을 좀 맞았지만요.

산에 놀러 갔다가 토끼랑 친해진 새는 토끼를 잡으려는 늑대의 머리 위에도 큰 똥을 눴어요.

앞부분에서는 개구쟁이 같은 모습만 보였는데 사랑스러운 토끼를 구해주는 모습에 귀엽기만 합니다.

여기저기 똥을 누는 새를 힐끔힐끔 바라보는 동물들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똥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아이들은 호기심을 느끼죠.

무시무시한 상어 머리 위에 똥을 누기도 했어요.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갈매기들은 깔깔깔 웃어버립니다.

어떤 그림책이 이보다 재미있을까요?

책을 읽는 내내 웃기에 바쁜 성현군.

평소에 이야기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들려주는 <하하하, 장난이야!>는 잠시도 쉬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이었네요.

사람들 머리 위에도 똥을 누던 새는 사나운 곰의 머리 위에도 똥을 눴어요.

그런데...

곰은 나무 위를 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답니다.

곰은 조심조심 나무를 오르고 또 올랐지요.

그리고 다음 이야기는 상상에 맡길게요~~

성현군은 평소에도 변비가 있어서 볼일을 볼 때에 힘들어해요.

똥 이야기는 좋아하면서 시원하게 똥을 누지는 못하는 성현군.

이제는 똥이 마려우면 편하게 볼일을 볼 수 있겠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장난스러운 모습이 가득하면서도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연스러운 배변을 할 수 있으면 알려준답니다.

맞춤법은 틀려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독서 감상문도 이렇게 적었네요.

응가를 머리 위에 누면 하하하 웃을 것 같다는 이야기랍니다.

북극곰 그림책들 너무 재미있어요~~


o*****2 2016.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역시! 유머가득한 북극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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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스러운 새가 헤헤- 웃고 있는 표지.하하하, 장난이야!아이들이 먼저 읽어보는데,낄낄낄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했나 몰라요.감동, 교훈의 책들도 참 좋지만그림책에도 이렇게 유머가득한 책, 참 좋더라구요.아이들이 유쾌한 유머를 품고 자랐으면하는 엄마라이런 익살스러운 책 참 좋아요.미안하지만 새라면 꼭 해야 할 일이 있어.새라면 꼭 해야 할 일?어떤 일일까요?미리 미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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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스러운 새가 헤헤- 웃고 있는 표지.

하하하, 장난이야!



아이들이 먼저 읽어보는데,

낄낄낄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했나 몰라요.

감동, 교훈의 책들도 참 좋지만

그림책에도 이렇게 유머가득한 책, 참 좋더라구요.

아이들이 유쾌한 유머를 품고 자랐으면하는 엄마라

이런 익살스러운 책 참 좋아요.






미안하지만 새라면 꼭 해야 할 일이 있어.



새라면 꼭 해야 할 일?

어떤 일일까요?

미리 미안하다고 하니, 

뭔가 심상치 않아 보이긴 합니다.






지나며 똥을 누는 것이었군요.

그래놓고 새 혼자 환한 얼굴입니다.


하하하, 장난이야!






파닥파닥 새가 지나며 여기저기에

미안한 일들을 계속 벌이고 있다죠.

그런데, 산에 갔다가 토끼랑 놀다가,







이번 똥은 잘 했구나 싶어요.

덕분에 토끼가 늑대에게 안잡혔어요!

모든 일은 나쁘기만 한 건 아닌건가봐요.

익살스러운 책이지만, 살짝 숨어 있는 교훈이랄까요.







그런데, 이 장난꾸러기 새가

후회를 하는 순간이 있었으니..


곰 머리엔 누지 말 걸 그랬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익살스러운 유아그림책, 하하하 장난이야!


결말에서 아이들이 빵! 터지면서

아이들이 책 표지만 봐도,

절 붙잡고 꼭 얘기해주고 싶어하던 부분이에요.

봐도 봐도 재밌는지,

초등 아이도 같이 와하하 웃으며 좋아하는 그림책이랍니다.








배꼽 빠지게 웃긴 그림책.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익살스럽다보니,

게다가 어린 아이들일수록 열광하는 그 물건의 이야기라서,

어릴수록 더 좋아하게 될 책이다 싶네요.

장난꾸러기의 모습에 함께 웃고 끝날 수 있는 재밌는 책,

《하하하, 장난이야!》 였어요 ♪






j******9 2016.03.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