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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부적』새 하늘 새 땅이 열리는 개벽의 시대를 말하다.
"『황금부적』새 하늘 새 땅이 열리는 개벽의 시대를 말하다." 내용보기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시대가 좋아졌다고 한다. 이런 세상이면 암으로 죽는 사람들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여전히 암투병 하는 사람이 많고 감기 또한 수많은 변종 바이러스가 생겨 많은 사람이 고통스러워하고 죽기도 한다. 작년 이맘때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메르스 때문에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어 우리나라를 여행하려던 수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을 되돌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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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시대가 좋아졌다고 한다. 이런 세상이면 암으로 죽는 사람들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여전히 암투병 하는 사람이 많고 감기 또한 수많은 변종 바이러스가 생겨 많은 사람이 고통스러워하고 죽기도 한다. 작년 이맘때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메르스 때문에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어 우리나라를 여행하려던 수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을 되돌렸고, 외국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여행을 기피했다. 시간이 지나고 메르스가 수그러들었고 다시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사람이 늘었다. 지금은 또 어떤가. 이집트 숲모기 때문에 생긴 지카 바이러스 의 영향으로 소두증인 아이가 태어나 가족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소두증 바이러스 때문에 지금 브라질 등 남미는 온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제는 바이러스라는 말만 들어도 사실 무섭다. 또 어떤 바이러스가 변종되어 우리에게 다가올지도 모를 일이다. 이러던 차에 『소설 토정비결』의 작가 이재운의 신작 『황금부적』이 출간되었다. 근래의 미래, 부산의 한일해저터널을 빠져 나오던 관광버스안의 모든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체불명의 이 바이러스를 사람들은 부산 바이러스라 불렀다. 전염 속도가 빠르고 역학 조사를 떠났던 모든 사람들도 이 바이러스에 걸려 쓰러져 시신이나 생존자도 구하기 어렵다. 정부는 부산 바이러스가 발생한 부산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러던 와중에 부산을 출발한 열차가 바이러스로 인해 사상자가 생겼고 그중 생존자가 발생했다는 게 밝혀졌다.

 

  소설을 이끌어가는 이는 국가안전처의 과장인 고북하와 한때 그의 연인이었던 라디오 핫코리아 기자인 윤희수가 그들이다. 그들은 우연한 기회에 '새 하늘 새 땅 새 사람을 준비하는 모임'을 이끌고 있는 영사 기하를 만났다. 영사 기하로부터 1901년부터 1909년까지 9년 동안 증산 강일순 천사가 묵은 하늘을 뜯어고쳐 새 하늘을 열고, 묵은 땅을 갈아엎어 새 땅을 열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묵은 사람 대신 새 사람을 나게 하는 한 가지 공사, 즉 인개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곧 개벽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이야기 말이다.

 

 

 

 

  국민안전처 과장 고북하는 부산 바이러스의 생존자를 만나 부산 바이러스는 전염병을 옮기는 세균이 아니라 정체불명의 에너지에 노출되어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 신인류로 진화시키는 신명이 일어났다는 말을 들었다. 지금의 시대가 가고 새 시대 신인류의 탄생이라는 말인가. 이에 이야기는 다시 과거의 강일순이 김항을 만나 새 세상을 바꿀 신인이라고 말을 듣고는 수도에 맹진하게 되었고 그 뜻을 이루었다.

 

묵은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버리지 않고는 새 세상을 맞을 수 없습니다. 사사로운 구습이나 과거의 영화에 매달려서는 큰일을 하지 못합니다. 저는 묵은 하늘, 묵은 땅을 치우고 거기에 새 하늘, 새 땅을 열어 장차 이 세상 창생을 모두 건지겠습니다.  (73페이지)

 

  위의 문장이 증산 강일순이 이루고자 한 뜻이었고, 다시 새 세상을 열 인류가 탄생된다는 것이었다. 신인류로 탄생될 부산 바이러스를 진정시킬수 있는 것은 '황금부적'이라는 것을. 황금부적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자신의 할아버지에 이어 아버지마저 직장을 그만두고 황금부적을 찾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고북하는 윤희수의 선조에 대해, 두 사람의 결혼을 반대할 수 밖에 없었떤 과거의 인연에 대해 듣게 되었다.

 

  우리 역사에 있었던 인물임에는 분명하지만 증산 강일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증산의 사상을 다 이해할 수는 없었다. 신인류의 탄생을 바라는가, 를 묻는다해도, '개벽 사상'을 믿는가, 라고 물어도, 난 아니다,라는 대답을 할 수 밖에 없다. 역사적인 인물과 허구의 인물이 뒤섞여 새로운 형식의 소설이 탄생했다. 소설의 모든 것을 다 믿을 수는 없겠지만, 과거 증산 강일순이 새 세상을 열기 위해 수도에 맹진했고 그 뜻을 이루어 새로운 세상을 열수 있는 문이 바로 황금부적이라는 것이었다. 과연 새로운 세상이 열릴까.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16.02.11. 신고 공감 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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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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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에게 유전자 변이가 일어난다면 그게 긍정적인 것으로만 변할까? 아니면 부정적인 것으로만 변할까? 진화된 인류가 세상을 더욱 살기 좋게 만든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가끔 장난처럼 이야기 한다. 이 지구가 아름답게 그리고 살기 좋게 되기 위해선 인간이 사라져야 한다는 것을.  어느 날, 부산 한일해저터널을 빠져나오던 관광버스에서 운전기사와 승객 전원이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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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에게 유전자 변이가 일어난다면 그게 긍정적인 것으로만 변할까? 아니면 부정적인 것으로만 변할까? 진화된 인류가 세상을 더욱 살기 좋게 만든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가끔 장난처럼 이야기 한다. 이 지구가 아름답게 그리고 살기 좋게 되기 위해선 인간이 사라져야 한다는 것을

 

어느 날, 부산 한일해저터널을 빠져나오던 관광버스에서 운전기사와 승객 전원이 갑자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그 즉시 한일해저터널과 인근 주요 시설들을 폐쇄한다. 부산 바이러스로 불리는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부산 중구 일대에 퍼지더니 동구로 확산된다. 이 바이러스는 전염속도가 빠르고 치명적이어서 시신이나 생존자 확보는 엄두도 내지 못한 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다. 공기 감염, 세균 무기, 환경오염, 운석에 의한 우주 감염 혹은 병원체의 돌연변이 바이러스 등 다양한 가능성을 제기 하지만 이렇다 할 해답을 찾지 못한다. 그러던 중 부산진역을 출발한 열차에 바이러스가 덮치고 이곳에서 생존자 10명이 방역라인을 탈출하여 병원에 나타난다. 국민안전처 과장 고북하는 생존자를 만나 부산 바이러스가 전염병을 옮기는 세균이 아니라 인간의 두뇌와 유전자를 치료하여 신인류로 진화되는 신명이라는 설명을 듣는다. 인류 상생의 신천지로 이끌기 위해 황금부적이라는 영물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고북하는 황금부적을 찾기 위해 감염지역인 부산으로 진입하는데...

 

신인류의 출현을 최제우의 인내천, 김항의 정역, 증산 강일순의 천지공사에서 따온 것까지는 나름 참신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사상이 이뤄지는 과정이 바이러스라니... 이거 연관성이 있기나 한 것일까? 나는 민족주의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민족의 우수함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니 그런 주제들을 좋아한다. 근데 이건 뭘까? 고북하와 윤희수. 부부는 아니지만 한때 사랑했던 그들이 다시 만나 신인류를 구원한다는 게 웃기다. 신인류면 자신의 부인과 첫사랑 모두를 취해도 되는 것일까? 서로를 거북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하는 이 책의 마지막이 황당하기 그지없다. 그리고 신인류과 구인류를 구분하는 것도.

 

신인류의 탄생이라는 소재, 그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증산 강일순의 천지 공사라는 것도 나름 재미있다고 생각했지만, 중반 이후부터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세상에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한다고 하지만 이건 쫌... 길거리에서 를 아십니까 를 외치는 사람도 아니고... 읽는 동안 왜 나는 묘한 거부감 같은 게 느껴지는지.. 설득력도 없고, 공감도 없고... 아쉬운 부분이 많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16.05.13. 신고 공감 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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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황금부적 - 이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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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토정비결>의 작가 '이재운'의 신작이라 더 궁금했던 <황금부적>은 수운 최제우, 일부 김항, 증산 강일순 3인의 선각자들이 100여년 전에 예언한 개벽을 주제로 쓴 소설이다. 만약에 실제로 개벽이 온다면 어땠을까 하는 작가의 상상력이 덧붙여져 만들어진 시나리오이고 많은 과학적 사실과 자료들을 조사했다고 작가는 밝히고 있다. 무척이나 한국적인 표지에서 대략 어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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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토정비결>의 작가 '이재운'의 신작이라 더 궁금했던 <황금부적>은 수운 최제우, 일부 김항, 증산 강일순 3인의 선각자들이 100여년 전에 예언한 개벽을 주제로 쓴 소설이다. 만약에 실제로 개벽이 온다면 어땠을까 하는 작가의 상상력이 덧붙여져 만들어진 시나리오이고 많은 과학적 사실과 자료들을 조사했다고 작가는 밝히고 있다. 무척이나 한국적인 표지에서 대략 어떤 주제의 소설인지 감이 온다.


작가의 블로그에도 방문해봤는데 모 종교단체에서 <황금부적>에 등장하는 인물을 표현하는 방법이 자신들이 모시는 상제존위를 격하시켰다면서 항의했다고도 한다. 출판사와 서점을 괴롭히고 있다는 말도 들었는데 그에 작가는 책을 절판하고 무료로 e-book으로 공개해버릴까 하는 고민도 하고 있다고...


정말로 절판되어버릴지는 모르겠지만 그 모 종교에 대해서는 나도 잘 모르니 아무런 편견없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애초에 역사서도 아니고 소설인데 그런 항의가 왜 생겨나는지도 의문이다. (소설의 뜻을 잘 모르는 건지...)


개벽에 대한 내용도 자세히 아는바가 없었다. 책에서는 개벽이 오면서 인류는 '호모 사피엔스'에서 한단계 진화한 신인류로 재탄생하게 된다는 내용이 나온다. 모든 근원적인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자칫 어렵게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는 내용이었지만 다행히도 그런 이론들에 대한 내용만 계속 나오는 것은 아니었다. 한편의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인물간의 관계가 잘 그려지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나라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무속신앙과 흔히 미신이라고 불리는 내용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도 많을지 모르겠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소설은 소설로 접근했으면 좋겠다. 상상력이 보태어져 만들어지는 세계를 폄하할 이유는 없다고 말하고 싶다.


제목에서부터 중요함을 느끼게 하는 '황금부적'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데 후반부에서는 약간 억지스러울 정도로 등장인물들이 황금부적과 연관이 되어있을 정도였다. 부산에서 벌어진 사고와 동물과 식물에게는 아무런 징후가 없고 오로지 인간에게만 증상을 보이는 전염병(부산 바이러스)으로 인한 대혼란, 그 혼란의 중심에 있는 황금부적. 사랑하는 연인들... 그리고 그들을 떼어놓을 수 밖에 없었던 양가부모의 사정. 신인류는 어떠한 모습이며, 어떻게 탄생하게 되는지 수많은 미스테리와 증상 강일순을 중심으로하는 개벽사상이 소설가 '이재운'을 통해서 다시금 세상에 선보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정도로 개벽에 대해서 심도있게 다루려고 했는데 항의하는 집단이 있다는게 더 신기할 따름이다. 책을 읽어보긴 했는지?)


전작에 비해서 내 관심분야와 조금 멀기에 술술 읽히지는 않았지만 개벽이라는 또 하나의 세계관을 엿보는 일은 즐거웠다. 이 한편으로 끝나지 않고 그 세계관 속 다른 등장인물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준다면 궁금해서라도 다시 찾아보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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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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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일해저터널에서 시작되었고 '발생 원인 불명, 정체불명, 향후 예측 불허'의 '3불의 질병'이라 불리며 세상으로 퍼져나가는 ​치명적인 질병. 과연 세상은 증산 강일순이 말하는 것처럼 종말을 맞이하는 것일까? '새 하늘 새 땅 새 사람을 준비하는 모임' 줄여서 '하땅사'라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서양에서 들어온 종교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믿어왔던 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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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일해저터널에서 시작되었고 '발생 원인 불명, 정체불명, 향후 예측 불허'의 '3불의 질병'이라 불리며 세상으로 퍼져나가는 ​치명적인 질병. 과연 세상은 증산 강일순이 말하는 것처럼 종말을 맞이하는 것일까? '새 하늘 새 땅 새 사람을 준비하는 모임' 줄여서 '하땅사'라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서양에서 들어온 종교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믿어왔던 것들은 미신으로 치부하게 만들었다. 과연 모든 것을 미신으로 치부해도 되는 것일까? 조상 대대로 내려온 무속신앙이 모두 미신이라고 믿고 싶지는 않다.

 

'천지가 사람을 쓰는 때라면……. 바로 지금을 뜻하는 것일까? 황금부적, 그게 뭐기에 이 대혼란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인가?' (p.150) ​고북하의 아버지는 '부산바이러스'의 진원지인 부산으로 떠나면서 아들 북하에게 '황금부적'을 찾으라는 말을 남긴다. 대학시절 연인이었던 고북하와 윤희수가 왜 결혼을 앞두고 헤어질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이유도 밝혀졌다. 양가 부모가 사랑하는 연인인 그들을 떼어놓을 수 밖에 없는 피치못할 사연이 무엇인지는 책을 통해 알아볼 것.

 

'국민안전처'에 근무하는 고북하 과장 그리고 '핫코리아'라는 뉴스 전문 방송의 기자로 활약하는 윤희수 그들이 이 책속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다. 부산바이러스로 명명되는 괴바이러스는 괴질이 아니라 백신이라고? 인류는 현재 개벽을 맞아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아니라 호모 사피엔스 엑설런스로 진화해 가는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라니. 부산바이러스로 명명된 바이러스는 동물이나 식물에는 영향을 주지않고 오직 인간에만 치명타를 안겨준다. 변화되어 가는 과정에 적응하지 못하면 퇴출(사망)된다.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다'라는 말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준다. 부산 바이러스라고 불리는 질병을 겪고 난 생존자는 새로운 종으로 탄생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p.194) ​국립과학연구소 유전자 감식실의 최인규 박사가 한 말이다. 인류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에 지금 사람들은 당황하고 있다. 국민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백신이 꼭 필요하지만 정부는 지금 사람을 공격하는 바이러스가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이며 왜 발생했는지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미국 대사를 통해 미국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한국내에서 철수시킬 것을 통보하며 도움을 요청한다면 대통령과 정부 요인들을 함께 탈출시키기 위한 작전을 구사할수도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세운 비밀 탈출 작전 '엑소더스 Ⅱ작전', 나라가 위기에 처했다 하여 대통령과 정부요인들이 먼저 탈출을 감행한다? 국민들을 버리고 자신들만 살기위해 행동한다면 살아남은 국민들이 그들을 믿고 따를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세월호'에서 위기에 처한 승객들을 버려둔 채 자신들만 탈출했던 선장과 선원들을 떠올리게 해준다. 아니지 임진왜란 때 백성들을 버리고 피난을 떠난 선조를 떠올리게 되는 것은 나뿐 아닐게다. 훗~ 그들이 국민들을 버리고 떠났다는 글은 어디에도 없으니 이리 흥분할 필요는 없겠지. "묵은 하늘, 묵은 땅이 새 하늘, 새 땅으로 바뀐다는 거야. 사람도 새 사람으로 바뀐다나? 삼천갑자 동박삭이 되는 거지." (p.215) 인간이 '호모 사피엔스 엑설런스' 혹은 '포스트 휴먼'으로 진화하는데 성공한다면 전설속의 인물인 '삼천갑자 동방삭'처럼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책속에는 믿을 수 없지만 한편으론 믿고 싶어지는 이야기들이 가득 실려있다. 사실이라면 진시황이 바라는 불로장생이 바로 이것이겠지. 처음 제목 '황금부적'을 보고 누런 황금색 종이에 주사로 쓰인 부적이었고 무속신앙을 이야기하는 것이라 생각했다면 지금은 표지그림을 보면서 황금부적에 대한 새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증산도를 보며 이것은 동해·서해·남해 중 어느 쪽에 있는 섬 이름이냐며 묻는 딸, 그로인해 한참 웃었지만 한편으론 그리 생각할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거제도나 거문도, 홍도처럼 그냥 하나의 섬이름으로 생각될수도 있었어.

 

구인류로 남아 한정된 삶을 살다 갈 것인지 아니면 황금부적의 인도를 받아 신인류로 탈바꿈 할것인지 선택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 "장차 내가 하늘과 땅과 사람을 개벽하여 신천지를 열리라." 120년 전 증산 강일순이 남긴 후천 개벽의 선언이 이재운 작가의 손을 거쳐 이런 방식으로 독자들의 손으로 다가왔다. 자~ 여러분의 선택은?

s*******1 2018.07.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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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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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전작 <토정비결>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얼마나 재미있게 읽었던지 역사 소설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될 정도였다. 그 이후로 작가의 작품을 일부러 찾아서 읽고는 하였다. 그랬기에 오랜만에 나온 작가의 작품에 기대감을 품고 읽기 시작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고 새로운 인종, 나름 흥미로운 소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어떤 이야기를 펼쳐놓으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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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전작 토정비결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얼마나 재미있게 읽었던지 역사 소설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될 정도였다. 그 이후로 작가의 작품을 일부러 찾아서 읽고는 하였다. 그랬기에 오랜만에 나온 작가의 작품에 기대감을 품고 읽기 시작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고 새로운 인종, 나름 흥미로운 소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는 어떤 이야기를 펼쳐놓으려는 것일까?

부산 한일해저터널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 바이러스로 인한 이 사건은 점차 부산 전역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한다. 바이러스의 종류나 치료법을 알 수 없어서 결국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는 상황에 이르고 운항 중이던 열차에서도 사고가 발생한다. 그런데 이 사고에서는 10여명의 생존자가 나타난다.

 

흰 옷을 입은 한 무리의 사람들은 바로 '새 하늘 새 땅 새 사람을 준비하는 모임(하땅사)'의 사람들이다. 이들은 증산 강일순이 말한 9년간의 천지공사 후 옛 사람 대신 새로운 사람, 즉 신인류가 탄생한다고 말하면서 부산에서 일어난 일단의 사고들이 바로 천지공사라고 말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신인류가 되기 위해서는 황금부적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소설에서 말하는 강일순이 실존 인물인지 궁금해서 검색을 했더니 실제 증산교의 창시자가 바로 강일순이었다. 소설이기는 하지만 증산 강일순의 사상을 토대로 이루어진 내용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처음 소설을 읽기 시작했을 때에는 상당한 기대감이 있었다. 소설이기에 무언가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리라는 생각과 이전에 보여주었던 작가의 필력이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하였다. 하지만 책을 읽어나가면서 조금씩 이런 기대감이 사라졌다. 후반부로 갈수록 무언가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면서 흥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신인류의 출현에 열쇠가 되는 황금부적에 담긴 종교적인 색채가 너무 강해서 솔직히 소설이라는 느낌보다는 증산교를 소개하기 위한 책자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물론 내가 가진 종교관 다르다고 해서 그런 생각이 든 것은 아니다. 소설이기에 오로지 소설로 보려고 했지만 그런 생각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과하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얘기이다.

 

개인적으로 기대감에 비해 무언가 아쉬움이 많이 남은 소설이었다.

r******3 2016.02.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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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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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부적이라는 영물이 있는데, 그것만 있으면 천지가 개벽되고 신병이 인간의 영혼을 추수해 가는 그때가 오더라도 개벽된 신천지에서 온전히 살아남을 수 있다는 믿음이었지요. 병겁에 속수무책으로 쓰러져가는 인류를 구원해낼 의통 같은 개념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구인류 중 신인류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1퍼센트도 안 됩니다. 어떻게든 인류를 많이 살리기 위해서는 황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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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부적이라는 영물이 있는데그것만 있으면 천지가 개벽되고 신병이 인간의 영혼을 추수해 가는 그때가 오더라도 개벽된 신천지에서 온전히 살아남을 수 있다는 믿음이었지요병겁에 속수무책으로 쓰러져가는 인류를 구원해낼 의통 같은 개념입니다이대로 가다가는 구인류 중 신인류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1퍼센트도 안 됩니다어떻게든 인류를 많이 살리기 위해서는 황금부적이 필요합니다.' (P. 221)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그릴 수 있을까우리는 유토피아를 꿈꾸고 있지만 부족한 자원질병에 취약한 육체언제 충돌할지 모르는 유성가까워지는 태양이기와 욕망의 충돌 등은 미래 소설을 읽다보면 거의 태반이 디스토피아를 그리고 있어서 암울하고 어둡고긴박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여전히 인류는 희망을 바라보지만우리들이 얼마나 살아남을 것인지또한 어떤 모습으로 살아남을 것인지꽃밭에서 뛰어 놀 수 있기는 한 것인지나무를 벗 삼아 놀 수 있을 것인지 미지수다따라서 미래를, SF 속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상상하기는 힘들다더군다나 현재의 이 한정된 수명의약하디 약한 육체를 가지고는 말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차에 재미있는 소재를 가지고 독특한 소설이 나왔다처음 출판사 소개 글을 보았을 때한국의 SF소설을 읽을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SF소설이라 정의하기에는 이르지만구한말 동학운동천도교증산교 등 최제우김항강일순 등 역사에 한 귀퉁이에서 살아 숨 쉬던 인류 구원을 현재에 끌어 다 쓴 흥미로운 소설임은 분명하다.


일본 히로시마영사 기하는 일본에 징용되어 있다가 원폭투하로 억울하게 승천한 한국인 원령들을 해원상생 시키고 고국 땅을 밟는다그리고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부산 해저터널을 통과한 버스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구급대원들이 그 버스에 접근하자 역시 죽음을 맞이하고취재 기자들 및 카메라맨들은 즉시 철수한다마스크까지 침투하는 강력한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인식해 주위에 분포해 있는 사람들에게 모두 떠나라고 전한다그러나 공교롭게도 운행중이던 열차 탑승객들도 전원 사망에 이른다, 10명 정도의 생존자를 제외하고 말이다이들은 '새 하늘 새 땅 새 사람을 준비하는 모임(하땅사)'의 사람들이었으며, 9년간 '천지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영사 기하를 통해 한 때 연인관계였던 고북하와 윤희수는 알게 되고이 사건을 파헤치게 된다그들은 역사를 거슬러 증산 강일순이 만든 증산교와 연관이 있다는 것과 생존자의 DNA 분석 결과특이하게도 유전자 30퍼센트 정도의 엄청난 변이가 이루어졌으며학술적으로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를 뛰어넘는 포스트 휴먼이라는 것까지도신인류로 재편되기 위해 황금 부적을 찾는다는 설정으로그 과정에서 화산도 터지고지진도 일어나고 이렇듯 구인류가 신인류로 업그레이드 하기위한 세계의 대변혁인 그야말로 천지개벽 사건인 것이다.

 

이렇듯 현재의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에서 한 단계 발전한 신인류라는 개념을 도입해 작가는 지적 측면에서 또한 질병에 취약한 인체를 극복하는 신인류의 탄생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SF영화를 많이 보았지만 로봇개념을 사람에게 도입해서 반인간 반 로봇인 채로 건강한 육신으로 산다는 설정은 보았지만 이렇듯 인류의 유전자 변이를 통한 신인류란 개념은 다소 생소했다성경적이 아닌과학에 의하면 인간은 수많은 진화의 단계를 거쳤다고 한다그 다음 단계가 이것이 상상으로 끝날 것인지 아니면 강일순이 주장한 것처럼 앞으로 개벽을 통해 신인류만이 살아남을 것인지 알 수는 없다하지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만은 부정할 수 없다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 묻혀 있던 주목받지 못했던 작은 종교에 불과했던 증산교를 만든 강일순에서 소재를 찾았다는 점에서 이재운 작가에게 눞은 점수를 주고 싶다부디건필하시길 바란다.


j******7 2016.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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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부적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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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소재와 내용의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멋진 소설 한 편을 만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로 이 이재운 작가의 [황금부적]이라는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아내게 만드는 소설을 만났기 때문이지요~   이 [황금부적]이라는 신작 소설은 바로 증산도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증산 강일순'이 외쳤던 개벽을 모티브로 합니다. 바로 후천 개벽이 2000년대의 부산에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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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소재와 내용의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멋진 소설 한 편을 만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로 이 이재운 작가의 [황금부적]이라는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아내게 만드는 소설을 만났기 때문이지요~

 

[황금부적]이라는 신작 소설은 바로 증산도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증산 강일순'이 외쳤던 개벽을 모티브로 합니다. 바로 후천 개벽이 2000년대의 부산에서 어떤 날에 시작되게 되고 정말 '개벽'의 그 의미처럼 새로운 하늘에, 새로운  땅이 열리게 되고 그로써 드디어 새로운 사람이 탄생하게 된다는 이야기들이 전개가 됩니다. 소위 말하는 '근미래소설'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강일순은 김항에게 전수받은 '정역'을 토대로 '후천 세상'을 열어나간다는 내용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그래서 9년에 걸쳐 '천지공사'를 하게 되는 내용들이 나와서 더욱 특별하다는 느낌으로 마주할 수 있어요! 거기다가 지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니 더 집중하여 몰입할 수 있는 독서시간이 되었답니다. 바로 120년 미래의 과학적인 변화로 인해서 대재앙들, 즉 화산이나 지진, 폭발, 그리고 괴질 등이 우리에게 다가오게 되는 내용들에 지금도 그러한 조짐들이 많이 나타나고 이슈화되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정말 그러할 수 있음을 생각하면서 긴장과 집중을 함께 하게 됩니다.

 

이재운 작가는 김항과 강일순이라는 두 인물이 증산도에서 선각자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는 내용에 집중하고 있어요! '하늘'에 대한 그 두 인물의 사상과 당대에서,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인물들의 존재감과 의미들까지 모두 담아내고 있어서 곱씹어서 그네들의 사상을 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해원상생'의 사상적 의미도 다시금 되뇌이게 됩니다. '원한은 풀고 서로 돕고 살아가는 상생'의 내용들까지 순리에 따르고 자연적인 삶을 강조하는 듯한 이야기와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아서 오늘날에도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때 충분히 지혜를 줄 수 있는 내용들이 되어주니 꼭 그 의미들을 곱씹어보고 습득할 수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지요. 의미가 있는 사상적 내용을 토대로 과거와 오늘, 미래의 내용까지 모두 곱씹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나도 뜻깊었습니다.

 

d*******3 2016.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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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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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님의 [황금부적]으로 가까운 미래 사회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보고 또 집중해볼 수 있는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그래서 다른 소설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 그리고 새로운 느낌으로 만나보는 장편소설이 되었답니다.   책 표지의 느낌도 제목이 '황금부적'이듯이, 마치 부적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독특하다 싶었는데, 책을 넘겨보면 역시 멋진 부적 스타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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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님의 [황금부적]으로 가까운 미래 사회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보고 또 집중해볼 수 있는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그래서 다른 소설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 그리고 새로운 느낌으로 만나보는 장편소설이 되었답니다.

 

책 표지의 느낌도 제목이 '황금부적'이듯이, 마치 부적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독특하다 싶었는데, 책을 넘겨보면 역시 멋진 부적 스타일로 '황금부적'이라는 제목이 또 등장해서 역시 특별하다는 생각을 더욱 많이 해보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소설 '토정비결'로 유명한 이재운 작가의 새로운 장편소설로, '증산 강일순' 선생의 '후천 개벽'에 대한 선언에 얽힌 이야기로 과거의 그 이야기가 미래로 이어져서 전개되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과거 '증산 강일순'의 사상이 21세기로 이어져서 부산에서 새로운 하늘과 땅이 열리게 되고 더불어 새로운 인간이 탄생에 대한 미래소설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더욱 새롭고 독특하다는 느낌으로 이 책을 마주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새로운 땅과 하늘, 그리고 인간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9년 동안이나 '천지공사'를 벌였다는 그러한 내용들이 담겨있어서 더욱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더욱 주목하게 되는 것은 바로 '개벽'의 실체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지진이나 화산의 폭발, 질병 등이 바로 재앙으로 내리고 그것으로 인한 '개벽'의 이야기까지 만나볼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하네요! 집중력이 지대해지도록 충분히 동기화 시키는 멋진 책이 되어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즐겁게 만나볼 수 있네요!

 

이 책 [황금부적]으로 '해원상생'의 사상을 외쳤던 의미있는 인물들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고, 또, 그 의미가 오늘날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는 좋은 지혜가 된다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해원상생'은 바로 한과 원을 풀어나가고 또 서로 도우면서 함께 살아가는 것의 순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는 내용으로 지금 들어보아도 꼭 필요한 사상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배움의 자세와 사색의  시간을 동시에 갖는다는  생각으로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더불어 지금의 나의 모습, 우리 사회의 모습, 더 나아가 이 세계의 우리 인류의 모습이 지금 어떠하며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내용이어서 더욱 특별하다 싶더라고요!!!





 

이달의 사락 y****7 2016.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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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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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하늘 새땅 새 사람 모임을 이끌고 있는 영사 기하라고 합니다.젊은이한테서 강렬한 기운이 느껴지길래 실례를 무릅쓰고 잠시 불렀습니다.혹시 기도를 많이 하시거나 기 수련을 하시는 분인가요? 저희는 세상이 변하는 광경을 지켜보는 사람들입니다.천지공사 120년 만에 묵은 하늘이 가고 새 하늘이 오고 있거든요.그래서 지금 땅도 새 땅으로 변하려고 지진,화산,해일 등이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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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하늘 새땅 새 사람 모임을 이끌고 있는 영사 기하라고 합니다.젊은이한테서 강렬한 기운이 느껴지길래 실례를 무릅쓰고 잠시 불렀습니다.혹시 기도를 많이 하시거나 기 수련을 하시는 분인가요? 저희는 세상이 변하는 광경을 지켜보는 사람들입니다.천지공사 120년 만에 묵은 하늘이 가고 새 하늘이 오고 있거든요.그래서 지금 땅도 새 땅으로 변하려고 지진,화산,해일 등이 난무하는 겁니다(p35)

천개벽,지개벽은 사실상 이뤄진 셈이고 인개벽이 남았지요..(p36)


누군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한다면 먼저 무시할 것이다..우리가 생각하는 사이비 종교..그런 부류의 사람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한때 서로 사랑하던 사이였던 고복하와 윤희수..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사이...서로가 각자 가정을 이루며 살았던 두 사람에게 윤희수는 사랑했던 남자 고복하에게 찾아오게 된다.그건 바로 윤희수의 아이 송이가 있었기 때문이며 두 사람이 만나던 그 때 두 사람 앞에 찾아온 한 남자의 이상한 이야기..그 이야기에 인터넷 신문 핫코리아에서 일하는 기자 윤희수의 귀는 솔깃할 수 밖에 없었다.영사 기하가 말하는 것이 어쩌면 특종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그렇지만 국민안전처에 일하고 있으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공무원 신분이었던 오복하에게 있어서 자신에게 말을 걸었던 영사 기하는 껄끄러운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 자신과 엮이지 않았으면 하고 생각할 것이다...


이렇게 두사람의 서로 상반된 입장에서 영사 기하를 바라보는 시선.그러나 두 사람 앞에서 있어난 한일간의 왕래를 위해 만들어진 한일 해저 터널 안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죽음..그 죽음이 바로 영사 기하가 예언한 것과 맞물릴 때 그것 윤희수에게는 특종일 수 밖에 없으며 고복하에게 있어서 영사 기하는 자신의 문제를 풀 수 있는 하나의 열쇠라는 걸 깨닫게 된다...그리도 영사 기하와 만남 이후 이상한 일들이 고복하에게 펼쳐지게 된다..특히 가출했던 아버지가 20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는 점..그리고 그동안 소식이 끊겼던 이유가 바로 영사 기하와 자신이 만날 수 밖에 없었던 필연이라는 걸 알수가 있으며,작가는 증산에 대해서 자신의 상상력을 고복하와 윤희수에게 투영하게 된다..


새로운 세상,새로운 인류..그건 바로 영사 기하가 믿고 있는 증산을 처음 만든 사람 강일순의 오래된 꿈이었으며 자신이 죽기 마지막 9년동안 계획하였던 천지공사의 마지막 하나를 눈앞에 두고 있었기에,강일순의 예언이 실현되는 순간이었던 것이다..그리고 강일순의 예언을 실행하고 실제로 옮기려는 사람들이 바로 <새하늘 새땅 새 사람 모임> 을 이끄는 구성원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 부산에 일어난 어떤 전염병이 그 하나의 불씨라는 걸 알 수가 있었다...그리고 그것이 현실화 되는 순간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이다..


자신이 해결해야 하는 부산에 일어난 전염병..그 전염병을 해결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였던 고복하..그러나 기존의 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여도 전염병의 실체는 잡히지 않고 영사 기하가 말하였던 것이 현실화 되어 가는 모습..그것으로 인하여 고복하와 자신이 일하는 국가 안전처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그리고 자신앞에 아버지가 나타난 그 이유와 자신의 오래된 가족사,그리고 고복하와 윤희수가 사랑하였음에도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그 이유조차 알수 있으며 그것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천지 개벽과 관련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강일순이 예언하였던 천지 개벽...남녀차별이 사라지고 남녀 평등이 이루어지는 세상,음양이 서로 조화를 이룬다는 증산이 추구하는 그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음양동덕(陰陽同德)이 현실화 되는 것..그 안에서 고복하와 윤희수의 애틋한 사랑과 가족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다.

이달의 사락 k*******2 2016.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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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부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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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저의 『황금부적』을 읽고 역시 작가의 힘은 위대하다. 작가에 의해서 탄생한 작품으로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사람의 탄생과 죽음을 통해서 오늘에 이어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이런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영원히 묻혀버리지 않을까 생각해본다면 너무 아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가져본다. 그런 의미에서도 작가에게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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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저의 황금부적을 읽고

역시 작가의 힘은 위대하다.

작가에 의해서 탄생한 작품으로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사람의 탄생과 죽음을 통해서 오늘에 이어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이런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영원히 묻혀버리지 않을까 생각해본다면 너무 아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가져본다.

그런 의미에서도 작가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그간 들어 보았던 증산 강일순, 개벽등에 대해서 아주 세세하게 그 흐름 및 내용 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작가는 소설 토정비결을 저술하였고, <하늘북소리에서 일부 김항이 창안한 정역(正易)>의 세계와 그가 내다본 100년 뒤의 미래를 그렸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그 뒤를 잇고 있다.

김항에게서 정역을 전수받은 강일순이 새 하늘 새 땅 새 사람이 어우러지는 후천 세상응 열기 위해 9년 동안 천지공사를 벌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근 미래 소설이다.

120년 전 증산 강일순이 선언한 후천 개벽이 21세기의 어느 날 부산에서 시작되어, 마침내 새 하늘 새 땅이 열리고 새 사람이 탄생하는 개벽 실체가 그려지는 대격변이 시작되는 근 미래 소설이다.

이 개벽의 시대를 이끌어 줄 황금부적을 찾기에 나선다.

소설의 시작은 일본 히로시마이다.

영사 기하가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 앞에서 해원상생제를 마친 후 조국으로 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인류역사상 최초로 핵폭탄이 터진 최악의 도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안고 있어 당시 약 23만 여명이 죽었는데 우리 조선인 징용자도 7만 명이 피폭되어 이중 4만 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바로 이런 때 부산한일해저터널을 빠져나오던 관광버스의 사고로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시설 폐쇄와 함께 부산 바이러스라는 정체불명의 전염병의 확산으로 부산에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지만 열차 등으로 점차 확산이 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고도 살아남은 이들은 부산 사태를 증산 강일순 선생이 예언한 개벽과 황금부적 시나리오가 일어난 것이라고 알게 되고 추진하게 된다.

새로운 신천지에서 새 사람이 되기 위한 신인류로 되기 위한 황금부적을 찾기 위한 노력의 모습과 활동들이 소설의 흥미를 끌게 만든다.

주인공 주인공 고북하와 윤희수를 중심으로 하면서 증산 강일순의 일대기를 꼼꼼하게 되살려 놓았기 때문에 역사의 흐름을 공부하는 시간과 함께 너무 좋았다.

아울러 이 당시의 사태(개벽)를 긴박하게 그려놓고 있어서 소설의 흥미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어쨌든 우리 역사 속에서의 이야기와 함께 전개되는 소설속의 내용이어서 여러 분야에서 내 자신을 점검해보고, 생각해보고, 보충해볼 수 있는 여러모로 유익한 독서기간이었음을 고백해본다.

그러면서도 아주 즐겁고 기분이 업그레이드 된 시간이었다.

일독을 강력 권한다. 

m***3 2016.02.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