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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역습 진격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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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작가는 냉정한 입장에서 한국과 일본의 역사와 사상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많은 책들이 작가가 속한 국가쪽으로 집필의 방향이 기우는 경향이 있지만, 이 책에서 만큼은 그런점을 찾을 수 없었다. 중국인을 무시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한다. 또한 일본을 무시하는 나라 역시 한국 밖에 없다고 한다.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모르지만 분명 현재 각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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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작가는 냉정한 입장에서 한국과 일본의 역사와 사상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많은 책들이 작가가 속한 국가쪽으로 집필의 방향이 기우는 경향이 있지만, 이 책에서 만큼은 그런점을 찾을 수 없었다.

중국인을 무시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한다. 또한 일본을 무시하는 나라 역시 한국 밖에 없다고 한다.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모르지만 분명 현재 각 국가의 권력을 비교해 보면 말도 안 되는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군국주의의 부활을 의심할 만큼 아베 정권의 최근 움직임은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만큼 피부로 와 닿고 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G7에 포함되어 있는 일본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 저자는 묻고 있다. 1년이 멀다 하고 침략을 당하면서 살아온 것이 우리나라의 역사라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가 침략에 따른 대비나 전쟁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에 생길 침략을 제대로 대비했는지에 대해서는 역사책에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사대주의로 중국에 조공을 하면서 외세의 침략이 생기는 우방국의 도움으로 해결한다는 정도일 것이라 나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는 일본의 한반도 침략 전쟁에 대한 이야기와 조선과 일본의 국운이 어떻게 갈리게 되었는지에 대해 역사적인 배경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냉정하게 전달하고 있다.

현재의 일본 군국주의 부활 움직임은 메이지유신을 기점으로 야마구치현 출신의 요시다 쇼인의 제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같은 야마구치현 출신의 아베 총리가 요시다 쇼인을 가장 존경하는 분으로 말하는 것만 이해해도 아베의 정치적인 행보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독일처럼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도 않고, 일본내부에서도 반대를 하였다지만 우방국을 위해 군대를 파견할 수 있도록 법도 바꾸어 버렸다. 그러면서도 미국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것이 우리나라 사람이 잘 모르는 점이다. 우리나라는 언제까지 위안부와 독도문제라고 하는 일부분에만 집착을 할 것인가? 일본은 여러 방면에서 우리나라를 능가하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본심을 숨기는 혼네정신을 국제적으로 보이고 있다는 점도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하지만, 우리는 일본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또한, 일본을 무시하면서 나 자신도 주관적이지 못했다는 것에 가슴이 철렁하며 안타깝다. 부디, 국제정세와 일본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 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

 

b*****s 2015.12.29.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제국의 역습 진격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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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역습 진격의 일본>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 그동안 몰랐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가슴이 져며 온다. 일본의 잔학상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감정적인 대응이 앞서 이렇게 시간이 흘러 왔다는 생각에 나 또한 스스로가 부끄럽다는 생각이든다. 이 또한 이성적인 판단을 벗어나 감정이 앞서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역사는 반복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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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역습 진격의 일본>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 그동안 몰랐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가슴이 져며 온다. 일본의 잔학상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감정적인 대응이 앞서 이렇게 시간이 흘러 왔다는 생각에 나 또한 스스로가 부끄럽다는 생각이든다. 이 또한 이성적인 판단을 벗어나 감정이 앞서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역사는 반복한다'는 말을 남긴 역사학의 아버지 투기디데스의 말이 현실이 되는 것인가?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저자는 과거의 역사적 사실들을 통해 조목조목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의 국제정세는 1800년대 후반 1900년대 초반의 형국과 많은 유사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일본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치욕적인 역사적 사실을 되풀이하지 않아야 된다고 힘주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일본의 왜구들 침략을 포함하여 90여 차례 침략과 약탈을 당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왜구 소탕은 고려 말기에는 국가적인 대사였다. 대표적인 소탕전으로 홍산대첩, 진포대첩, 황산대첩이 있다. 왜구들이 득세한 12세기에서 16세기까지 일본은 분열의 기간이었다. 하지만 16세기 중후반 무렵부터 일본은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고 16세기 후반 임진왜란 때 16만명의 일본군이 조선을 침공한다.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터진다. 이는 일본 정부군이 최초로 우리나라를 침략한 것이다. 한동안 휴전이 이어지고 1597년 왜군이 다시 쳐들어오며 정유재란이 일어난다. 임진왜란은 전쟁이라기보다 왜군의 조선 양민 대학살이었다. 임진왜란의 여파로 죽은 조선 백성은 약 200만명으로 당시 조선 전체 인구의 20%였다. 이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손에 희생된 유대인은 600만명에 이르는것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많은 백성이 죽었는지 비유가 될 것이다. 잔혹한 양민학살을 증언하는 일본측 기념물이 일본 곳곳에 '미미즈카(귀 무덤)'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다. 12만 6천여명의 선조들의 한을 아직도 달래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책을 보면서 가장 충격적이고 가슴 아픈 역사적 사실은 임진왜란 후반기 정유재란시기 왜군은 최대 40만명으로 추산되는 조선인을 일본으로 납치해 간 것이다. 일본에서 성을 쌓거나 도로를 닦는데 강제로 동원되기도 했고, 일본 각 영주의 영지로 끌려가 도자기 생산 또는 다른 귀한 물건을 만드는데 투입이 되었고, 또다른 사실은 포루투갈과 이탈리아 노예상들에게 노예로 팔려 갔다는 사실이다. 모든 연령대에 걸쳐 수 많은 조선의 남자와 여자, 소년과 소녀가 최저 가격으로 판매 되었고 이때문에 동남아 노예시장의 국제 노예 시세가 예년의 6분의 1 수준으로 폭락했다는 기록도 전해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7년 전쟁은 겉으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영토확장 전쟁 이었지만 실상은 인적수탈을 위한 노예전쟁이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노예관련 내용은 주로 유럽과 미국에서 아프리카인들을 노예로 매매한것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우리의 선조들이 이와 같은 치욕적인 역사적 희생양이 되었다는 사실이 충격이었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계속 흘러가고 있다. 2015년 9월 19일 일본은 다시 전쟁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는 안보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지금 일본은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고 하고 있다. 현직 아베 총리는 취임 직후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요시다 쇼인을 꼽은 바 있다. 쇼인은 메이지 유신의 정신적 지도자로 정한론과 함께 천황이 지배하는 대일본제국을 주창하여 군국주의의 길을 닦은 인물이다.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발동하는 순간 동아시아는 격랑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것이다.  첫번째 표적은 한반도가 될 수도 있다. 일본은 시나리오로 '한반도 유사시'를 거론해 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북한에 격변사태가 일어날 경우 '집단적 자위권'과 '미일 가이드라인'에 따라 일본자위대의 한반도 출병이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과거 일본의 한반도 지배를 인정한 가쓰라-태프트 밀약, 영일동맹이 언제든지 우리의 의와는 상관없이 재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나간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민족은 쓰라린 역사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다시는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외부의 결정으로 우리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것이다. 지금의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우리의 갈길을 꼼꼼하게 준비하는게 절실하게 필요하다. 개인과 국가 모두 바로 실행해야 한다.

 

 

 

l*******a 2015.12.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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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결산]제국의 역습 진격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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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심상치 않다. 헌법을 개정하더니 이젠 주변국까지 군사활동이 가능한 보통국가로서 변모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평화헌법이라는 족쇄에 걸려 군대조차 보유하지 못했던 나라 일본. 한국전쟁 덕분에 자위대를 창설할수 있었지만 근 반세기의 기간을 군대를 보유하지 못하는 나라로 존재했었다. 이제 일본의 우경화는 예전처럼 말뿐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변모를 꾀하고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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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심상치 않다. 헌법을 개정하더니 이젠 주변국까지 군사활동이 가능한 보통국가로서 변모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평화헌법이라는 족쇄에 걸려 군대조차 보유하지 못했던 나라 일본. 한국전쟁 덕분에 자위대를 창설할수 있었지만 근 반세기의 기간을 군대를 보유하지 못하는 나라로 존재했었다. 이제 일본의 우경화는 예전처럼 말뿐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변모를 꾀하고 있는것 같다. 삼성의 순이익이 일본의 10개의 IT기업순이익의 합계를 추월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한국의 기업이 일본의 기업들을 추월한 현상은 축하할 일이지만 일본의 부품 없이는 한국이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수조차 없다는 저자의 이야기는 한국과 일본의 현실을 깨닫게 한다.

 

저자가 조선일보에 몸 담았던 기자라 글이 일본인이 쓴 것 같지는 않을까 하는 편견이 있었는데 책은  객관성있게 쓰여져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일본을 무시하는 국가는 한국뿐이라면서 이제 단순히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이성적으로 일본을 바라보고 한국과 일본의 현실을 깨닫자는 것이 저자의 생각인 듯 싶다.

일본을 방문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그들의 질서의식과 친절함은 한국에 귀국하는 순간부터 일본과 비교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문화의식뿐만 아니라 일본의 기술력은 미국이 의지할 정도이며 세계를 선도해 나가는 LCD나 스마트폰과 같은 제품을 구성하는 부품은 일본에 의해 거의 제작된다고 한다. 현재의 일본은 확실히 한국보다 앞서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통계자료만 봐도 이것은 확연하게 드러나는 사실이다.

 

저자는 한국이 왜 일본에 당하기만 하면서도 정신을 못차리고 임진왜란이후 반성하지 못하고 300년 후에는 나라를 잃는 치욕을 겪게 되었는지 애통해한다.

임진왜란 이후 조선은 더욱더 성리학의 이론에 집착하는 양상을 보인다. 예송논쟁은 효종은 장자로 봐야 할지 차자로 봐야 할지에 대한 의견대립에서 시작되었다. 현대의 시각으로 본다면 정말 쓸데없는 일로 싸운것처럼 보이지만 당대 사대부들에게는 왕의 정통성을 비롯한 예학의 문제에서 굉장히 중요했던 것 같다. 어쩌면 그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더욱 성리학적인 모습에 집착한 결과가 아니었을까? 과연 후손인 우리들은 올바르게 가고 있는 것일까? 우리가 옳다고 믿고 있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서로 갈등하고 논쟁하는 것들이 후손들이 평가하기에는 정말 쓸데없는 일로 대립하고 싸웠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300년전 선조들의 행동들을 한심하다고 생각하면서 불과 몇십년전의 과거의 문제들을 반성을 하고 있지는 않은것인지 생각해 볼 일이다.

 

저자는 점점 우경화 되는 일본과 구한말과 비슷한 국제환경에서 한국이 과거의 비극이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준비를 할 것을 주문한다. 그럼 지금 과연 우리정부는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걸까? 대한민국의 국력은 반세기라는 짧은 시간동안 급속하게 성장했다. 하지만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지금도 여전히 세상은 권력에 영합했던 자들의 편인것 처럼 보인다. 국민과 정부와의 소통은 불통이란 단어로 표현되는 듯 싶다. 국민들의 목소리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정부가 과연 과거를 되풀이 하지 않을것이라고는 보장할수 없을 것이다.

b******n 2015.1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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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백전불태, 일본의 재무장을 바라보는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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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총리대신의 우경화 행보에서 느낀 바는 일본이 과거 군국주의의 모습이 오버랩된다는 사실이다. 이를 한일관계사 및 근대 이후 일본의 발전상의 과정을 <제국의 역습, 진격의 일본> 이 책을 통해 일본을 더 잘 알아가자고, 그리고 일본을 더 잘 이해해서 우리의 막연한 반일감정을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 자세를 기해보자는 취지로 저자분의 제안을 받아들여 보려 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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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아베 총리대신의 우경화 행보에서 느낀 바는 일본이 과거 군국주의의 모습이 오버랩된다는 사실이다. 이를 한일관계사 및 근대 이후 일본의 발전상의 과정을 <제국의 역습, 진격의 일본> 이 책을 통해 일본을 더 잘 알아가자고, 그리고 일본을 더 잘 이해해서 우리의 막연한 반일감정을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 자세를 기해보자는 취지로 저자분의 제안을 받아들여 보려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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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사회과학원에서 펴낸 맥세계사시리즈 일본사의 첫 장에서 일본인을 표현하는 이런 말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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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적이나 얌전하고 군국주의를 숭상하나 탐미적이고, 오만불손하나 사소한 데서 예의를 차리는, 국화와 칼을 동시에 지닌 일본"


  이는 본 서평 책에서도 '화(和)의 이중성'으로 표현되는 바, 제2차세계대전 말미에 미국이 일본을 신탁통치할 요량에서 일본사연구자들에게 일본에 대한 자세한 보고서를 작성하라는 지시를 내려서 나오게 되었다는 루스 베네딕트 저 '국화와 칼' 에서도 강조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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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공부하다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일본제국주의의 강점 36년에서 왜 우리와 일본간의 힘의 균형 및 국력의 차가 극명했는가라는 진정어린 물음이 분출하게 된다.

​

 

 

  이 책 <제국의 역습, 진격의 일본>에서는 과거는 과거대로(고대 삼국이 일본에게 전수한 선진문물) 현재는 현재대로(일본으로부터 선진기술 도입) 이해하자는 대목이 나온다. 동감한다. 게다가 우리만 일본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대일 무역역조 또한 줄고있고 일본인 또한 고대 한일관계에 대해 꺼리는 부분이 있다. '삼한정벌설', '임나일본부설', '정한론' 을 언급하는 책 제2장에서 자세히 접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양자간 전쟁으로 당시의 규모를 감안했을 때 대규모 전쟁이었고 일본의 조총이라는 선진 무기, 전술이 수행된 것으로 기록될만한 임진왜란, 정유재란의 참혹했던 실상 또한 제3장에 나온다. 극적인 내용은 4.5장에 나온다. 조선은 예송논쟁, 일본은 에도 막부의 번영으로 조선과 일본의 국운이 갈리는 시작해 일본이 미국에게 당했던 식의 통상수교, 대외개방을 모방해 조선에 그대로 써먹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일본과 미국간의 경우가 극적으로 적용된 것은 아니고 일본의 청일전쟁, 러일전쟁 등에서 보여준 나름의 전략전술, 그리고 영일동맹, 가쓰라-태프트 밀약에서 보여준 외교술에서 전략적 차이를 보인다. 그리고 일본이 조선강제병합 이후 탈아입구를 시작해 대내외환경의 변화(책 참조)로 군부 및 민족주의세력, 천황중심으로 강고해지면서 무리하게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사실이다.(대동아공영권을 주장하며 동,동남아시아를 아우르고자(범아시아주의) 했다) 단언코 중요한 것은 이러한 객관적 팩트에서 도출되는 '역사의 반복'에 있다. 저자분도 책의 서문에서 언급하지만 역사가 되풀이되고 이에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돌아가 일본이 미국 등에 의해 강제 개항, 개방할 때 일본 내부의 권력의 중심축이 이동한 양상을 보면 도쿠가와 (에도막부 쇼군)로 대표되는 동북부 지방이 위축하고 임진왜란의 원흉 도요토미 (히데요시) 세력으로 대표되는 호전적 성향의 서남부 지방 세력 (대표적으로 조슈, 사쓰마 지방)이 천황을 내세우며 막부(대표자가 쇼군)를 끌어내린 것이다. 정한론의 효시인 요시다 쇼인의 제자들이 주로 조슈, 사쓰마 지방의 사무라이들로서 대표적으로 이토 히로부미가 있다. 참고로 이에 좀 더 주축이 된 조슈지방은 현재 아베 총리의 지역구이자 야마구치현이 그 기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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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가 과거를 그대로 반복하지는 않지만 오늘날 일본의 헌법(평화헌법)개정 및 해석변경, 이를 통한 보통국가화로의 행보는 주변 국가의 많은 사람들에게 급진적인 인상과 우려를 낳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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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2차세계대전 후 제재받아 군사적으로는 탈각했기에 경제분야에 올인해 미국에 이어 2위의 경제대국이 됐고 미국의 대아시아 정책에 편승해 국가안보를 지탱해 왔다. 그러다 중국의 군사대국화, 북핵으로 전후 국제질서에서의 (군사적으로) 탈각에서 2차대전전으로 회귀를 하는 듯하다. 일본의 행보에 역내 국가들이 우려하는 것은 전후 독일의 사죄와 반성과는 다르게 무책임하고 반성없는 모습에서이다. 일본은 전후 냉전시대를 거치며 미국의 후방 보급기지로써 국제사회에 복귀하면서 강도높은 제재가 이루어지기 힘든 특수한 상황이 있었다.

​

  어찌됐든 일본은 그 경제적 번영 속에서 저자분이 말하듯 세계 최고의 선진제조능력을 보유하고 있고(대표적으로 미국이 일본에게 우주기술분야 협력을 제안한 사실) 핵재처리 등 핵물질을 이용해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갖춰져 있다. 이러한 일본의 미국에 대한 후방지원 능력을 볼 때 북한과의 유사시 일본이 한반도에 관여하는 시나리오는 지난 100여 년 전의 동학농민운동, 청일전쟁시 한반도에서 일어났던 격변이 데자뷔되게 한다.

​

  대외적으로 한반도에서의 긴장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모양새다. 대외적 변수는 우리로선 어찌 할 수 없다. 그렇다라면 우리로선 대내적으로 역량을 길러 우리 스스로의 안보를 책임져야 한다.

i*****2 2016.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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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한 많은 책들이 있었지만, 이토록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서 일본을 쉽게 이해하도록 해 준 책은 드물다는 생각이다.. 책은 일본을 제대로 알도록 과거사부터 현재 일본이 형성된 역사와 그들의 특질을 아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책에서도 언급하지만 김용운 교수님의 원형사관에서 비롯된 일본인의 성격형성이 일본인의 특질인 것만은 사실이겠다.  원형사관을 바탕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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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한 많은 책들이 있었지만, 이토록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서 일본을 쉽게 이해하도록 해 준 책은 드물다는 생각이다..

책은 일본을 제대로 알도록 과거사부터 현재 일본이 형성된 역사와 그들의 특질을 아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책에서도 언급하지만 김용운 교수님의 원형사관에서 비롯된 일본인의 성격형성이 일본인의 특질인 것만은 사실이겠다. 

원형사관을 바탕으로 한 그들이 임진왜란을 일으키고, 이후에 도쿠가와막부 시절에 사무라이 계급으로 이루어진 250년간의 시간을 갖다가 오랜시간 전쟁이 없는 평화시대를 이루다보니 사무라이 계급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상인 계급이 신흥강호로 등장하면서 이를 틈타서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추종세력인 조슈번의 쿠테타로 인한 메이지 유신은 잘 짜여진 각본처럼 일본 역사가 되었다..

삼국시대에 우리가 일본에 문물을 전해준 이후 백제가 멸망을 하는 사이 일본은 백촌강전투에 일본군을 파병 보낼만큼 분명 백제계 유민들이 천황가를 이루고 귀족 계급을 형성 한 것 같다.

원래 토착세력을 밀어내려면 정복세력이 힘이 강해야 함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분명 우리 백제세력은 토착세력을 누르고 지배계급으로 살아갔을 것 이라는 생각이다..

일본의 시모노세키, 후쿠오카 등등 서부지역이 일본 해적들의 본거지가 됨은 우리와 가까와서도 그렇고 어쩌면 백제인들이나 신라 유민이 길을 잘 알아서 그렇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그렇기에 분명 호전적이다,

호전적이었던 그들이 임진왜란을 일으키고 도쿠가와 막부를 물리치고 메이지 유신을 성공하고, 그리고 힘을 길러서 청일전쟁 러일전쟁 등을 일으키고 드디어 우리땅을 36년간 지배하게 된다.

분명 서부지역은 에도인 도쿄지역보다는 호전적인 기질이 더 많은 것 같고,, 이들이 어쩌면 백제계,신라계 유민의 피가 흘러서 그런 것 아니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일본이라는 다으이 특질상, 그리고 사무라이라는 계급을 탄생시킨 시대적 배경으로 일본인의 피의 색깔은 '국화와 칼'로 대변이 되고, 일본이 패망하면서 물러가는 조선총독 아베 노부유키가 조선이 제 정신을 못차리면 우리는 다시 돌아 올 것이다.. 라고 언급했던 것처럼 또 다른 아베가 군국주의로의 회귀를 선언한 시점이다.

가쓰라-테프트 조약을 보듯이 미국은 자국 이익에 따라서 우리를 일본에 넘겨줬듯이,, 또한 소련이 2차 대전 이후 일본을 가르자고 했을 때에 미국이 반대하고 한국을 반토막 냈듯이 세계 모든나라는 자국의 이익으로 움직인다.

200여년 뒷짐지던 중국이 다시 세계의 정상으로 우뚝하고,, 미국은 동맹으로 우리 곁을 맴돌지만,,

호전적인 일본은 세계 2위의 군사강국의 힘을 유지하며 미국을 등에 업고 중국을 견제하려 하면서 그것을 빗대어서 호시탐탐 우리를 우선 노리고 있다.

과거 임진왜란을 겪고도 정신을 못차렸다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우리의 정치세력들은 지금도 자기 밥그릇 타령만 하는 것이 우리 민족의 특질일런지도 모른다.

영웅을 거부하는 우리 사회..

우리의 특성 때문에 일본의 뒤를 줄기차게 뒤쫓아 오기는 할 수 있는데,,, 정말 우리가 일본을 앞지르는 날은 올까? 의문이 든다..

이런 의문이 드는 만큼 누구나 이책을 한번 읽고, 일본을 제대로 알고, 일본을 무서워 하고 또다른 한일합방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m****6 2015.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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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역습 진격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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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지만 결코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나라 일본. 그러면서도 그들의 문화와 그들이 만든 제품들을 좋아하고 선호하는 우리들. 입으로는 욕하고, 마음으로 싫어하면서도 그들의 것들을 즐기는 우리 대한민국인들.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한사람 한사람 개개인 일본인은 친절하고 좋지만, 일본이라는 나라는 싫다는 우리. 과연 맞는 말일까? 그 개개인이 모여서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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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지만 결코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나라 일본.

그러면서도 그들의 문화와 그들이 만든 제품들을 좋아하고 선호하는 우리들.

입으로는 욕하고, 마음으로 싫어하면서도 그들의 것들을 즐기는 우리 대한민국인들.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한사람 한사람 개개인 일본인은 친절하고 좋지만, 일본이라는 나라는 싫다는 우리.

과연 맞는 말일까? 그 개개인이 모여서 나라가 되는데 

 

“일본인 개개인은 평화를 사랑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집단적 자아는 또 다른 이야기를 한다. 힘으로 버블경제 붕괴 이후 위축된 사회분위기를 일소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되찾으려는 갈망이 있다. 그것이 주변국의 우려를 간섭으로 여기도록 만들고, 아베정권의 군국주의적 행보를 뒷받침하는 것이다.” - P. 37.

 

우리나라 대한민국, 일본, 중국의 역사는 따로 떼어놓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서로서로가 수천년을 얽키고 설켜서 만들어진 역사이기에, 무조건 좋다 싫다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 3국의 역사이다.

그중에서도 유독 일본을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제로 병탄하여 36년간 지배하고, 그것을 지금까지도 제대로 사과하지 않아서? 아니면 우리에게 선진문명을 배워간 그들이 우리보다 훨씬 잘살고 있어서 

그들을 싫어하는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물론 좋아하지만 내놓고 좋아한다고 말하지 못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한국인은 일본을 싫어한다. 일본 이야기는 ‘기-승-전-욕’으로 끝내야 속이 시원하다. 문제는 그 욕들이 대개 민족감정에 바탕을 둔 막연한 것들이란 점이다. 그것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열등감의 표현으로 받아들여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반격의 빌미만 준다. 욕을 하더라도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 그래야 상대도 좀 아프고 개선의 여지가 생기는 법이다. 그러려면 치욕의 역사를 직시하고 일제가 자행한 만행을 몸으로 느끼는 교육이 절실하다.” - P. 283.

 

<제국의 역습 진격의 일본 – 아직 끝나지 않은 한일간 비극의 역사>는 일본에 대해서 무조건 까고 시작하는, 그러나 감정적으로만 이야기할 뿐 그들이 만들어놓은 문화적, 경제적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아픈 부분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이다.

다만 독자로서의 느낌은 저자가 일본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고자 하지만 일본에 대해 조금은 좋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뭐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닐 것이다. 사람마다 느끼고 생각하는 것은 다를 수 있으므로.

 

“우리는 왜 끊임없이 일본의 침략을 받아 나라가 거덜나고 때로는 나라가 없어지는 치욕을 반복한 것일까. 필자는 개인적으로 한국이 일본을 제대로 바라봐야 할 부분들을 놓치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힘을 과소평가하는 데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도 일본은 세계를 움직이고 있고 그들의 힘은 건재하다.... 이런 맥락에서 필자는 과거 우리가 일본에 선진문물을 전해주었다는 등 우월한 기록보다는, 한반도가 왜나 일본으로부터 침탈당한 역사에 초점을 맞추려고 노력했다.” - P. 6~7.

 

“누가 뭐래도 일본은 한국에 중요한 나라다. 수천년 은원으로 맺어진 역사가 있다. 멀리 하기엔 너무 가까운 이웃이다. 이제 마인드를 바꿀 때도 됐다. ‘있는 그대로’ 일본을 보고, ‘이해득실을 따져’ 일본과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 그러려면 최소한 그들의 특성을 이해하려는 노력도 필요한 일이다.” - P. 29.

 

광복 70주년을 넘어섰지만 우리는 아직도 친일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영화 ‘암살’이 인기를 끌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는 염석진(이정재분)의 후손들과 그보다 더한 매국노들의 후손들이 지배하고 있는 현실이다.

친일매국노들의 후손들은 자신의 부모와 조부모가 친일한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거나 오히려 그 시대엔 어쩔 수 없었다거나 누구나 다 그랬다는 식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이제라도 친일청산을 하자고 하는 외치는 이들의 입을 막으려고만 한다.

국정교과서를 보라.

이것은 아무리 좋은 말로 포장해도 매국노들과 그들과 그 후손들이 저질렀던 친일과 독재시대를 미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최정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역사를 교육현장에서조차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암울할 것이다.

올바른 역사교육은 잘못된 교육방법을 막고자 하는 학부모 한명한명의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우리는 패했지만 조선이 승리한 것은 아니다. 장담하건데, 조선인이 제정신을 차리고 찬란하고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이 훨씬 더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인에게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놓았다. 결국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 - P. 279~280. 마지막 조선총독 아베 노부유키.

l*******8 2015.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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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제국의 역습 진격의 일본 : 아직 끝나지 않은 한일 간 비극의 역사
"[서평] 제국의 역습 진격의 일본 : 아직 끝나지 않은 한일 간 비극의 역사" 내용보기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우리가 흔히 일본을 떠올릴 때 주로 쓰는 말이다. 가까운 데 멀다는 건 이웃나라라는 감정까지는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삼국시대부터 끊이지 않고 해안가 주변 마을로 왜구 해적들이 쳐들어와서 살육했던 때로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임진왜란 당시에도 쳐들어와서는 잔혹하게 귀를 짜른다거나 마구잡이로 칼로 베는 등 그들의 잔인함은 치를 떨게 하기에 충분
"[서평] 제국의 역습 진격의 일본 : 아직 끝나지 않은 한일 간 비극의 역사" 내용보기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우리가 흔히 일본을 떠올릴 때 주로 쓰는 말이다. 가까운 데 멀다는 건 이웃나라라는 감정까지는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삼국시대부터 끊이지 않고 해안가 주변 마을로 왜구 해적들이 쳐들어와서 살육했던 때로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임진왜란 당시에도 쳐들어와서는 잔혹하게 귀를 짜른다거나 마구잡이로 칼로 베는 등 그들의 잔인함은 치를 떨게 하기에 충분했다. 일제강점기에 와서는 민족말살정책으로 조선사편수회를 통해 역사왜곡을 주도했고 위안부와 강제징용을 하며 그들의 욕구해소용이나 총알받이로 이용했다.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민속놀이를 없애고 일본의 민속놀이가 스며들었고 조선신궁을 세워 우리 말도 쓰지 못하고 개명을 해야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으니 철저하게 조선을 짓밟으려고 교활하고 주도면밀하게 내부 깊숙한 곳으로 파고들었다. 땅 곳곳에 민족정기를 없앤다며 쇠를 박았고, 창경궁은 동물원으로 만들어버리고 경복궁은 조선총독부를 만든다며 근정전 앞 궁궐을 파괴하였다. 여전히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며 자신들의 땅이라는 뻔뻔함을 갖고 있다. 일본 정부의 우경화와 제특회의 활동은 같은 궤를 하며 지금도 틈만 나면 전쟁전범들이 있는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하고 있다. 그래서 일본이 위안부 사죄를 하지 않거나 독도영유권을 주장할 때면 민족감정이 실리는 것은 당연하게 되었다.


일본은 <국화와 칼>이라는 책에 나와 있듯 그들은 평화와 전쟁이라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 또한 사무라이의 칼이 지배했던 사회여서 지금도 복종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남들에게 싫은 소리를 못하고 애매모호한 말로 완곡하게 표현한다. 직접적으로 거절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기분에 맞춰서 말한다. 거리는 늘 깔끔하며 어디에도 쓰레기가 나뒹구는 곳이 드물다. 집단 속에서는 그들에게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의견분쟁을 최소화하며 협조적이다. 일본에 대해 갖고 있는 이미지 중에 좋은 것도 많다. 남의 물건에 함부로 손을 대지 않고 조금만 남에게 피해가 가면 사소한 것이라도 사과한다. 정직함과 성실함은 기본이며 남에게는 상냥하게 대한다. 우리는 감정적으로 욱할 때도 많지만 우리에게 갖고 있지 않은 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본에 대해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일본 고대사와 한반도 침략사를 보면 역사적으로 볼 때 화가 난다. 진정성있는 사죄를 하지 않는 그들을 볼 때면 더욱 그렇다. 조선과 일본의 국운을 가른 결정적 장면은 예송논쟁과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으로 꼽을 수 있는데 조선이라는 나라가 유교를 숭상하던 계급사회라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은 결과로 귀착되는 듯 싶다. 반면 일본은 외국 문물을 받아들이는데 큰 거부감이 없었다. 네덜란드 상인으로부터 배운 신문물을 통해 그들의 기술은 급전직하게 발전할 수 있었다. 


일본은 여전히 하이테크에서는 세계제일의 나라다. 제조업 분야에서도 세계 1위의 영향력을 가질 정도로 기반을 탄탄하게 갖췄다. 경제도 대기업 위주가 아닌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서로 공생하기 때문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점도 좋은 조건이다. 우리는 대기업에게 모든 경제, 산업기반을 몰빵해줘서 전반적으로 볼 때 균형이 어긋나고 허약하다. 만약 한 대기업이 무너지면 그 여파로 인해 관련 하청업체들이 줄줄이 도산하고 무너져버리는 구조다. 경제적으로 부강해졌다고 하지만 아직 우리는 일본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언제까지 일본에게 당하고 있어야 하는가? 안일한 대처로 일본에게 먹혔던 과거 역사의 교훈을 되새김질 하지 않으면 또 반복되지 않으리라는 법이 있을까? 일본 자위대법 개정을 그래서 주목해야 하고,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친일파와 독립운동 후손에 대한 천대는 아킬레스건이 될 것 같다. 비극의 역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현재진행형이다.

c******d 2015.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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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역습 진격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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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배운 역사 교과서에서 벗어나 다양얀 역사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우리가 쓴 우리 역사 교과서는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세계의 역사에 대해서 제대로 쓰고 있는 것일까....우리가 일본과 중국의 왜곡된 역사교과서 편찬에 대해서 욕하는 것처럼 우리는 그들에게 정녕 당당한 것일까..그런 생각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 것은 최근 국정교과서 편찬이 부각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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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배운 역사 교과서에서 벗어나 다양얀 역사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우리가 쓴 우리 역사 교과서는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세계의 역사에 대해서 제대로 쓰고 있는 것일까....우리가 일본과 중국의 왜곡된 역사교과서 편찬에 대해서 욕하는 것처럼 우리는 그들에게 정녕 당당한 것일까..


그런 생각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 것은 최근 국정교과서 편찬이 부각되면서 점점더 생각하게 되었다..그리고 일본국민들이 자신들의 역사 교과서의 틀에 갖혀 있는 것처럼 우리 또한 그들처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면 몸서리 칠 때가 있었다..


이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교과서는 특히 한 중 일 관계 사이에서 많이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 또한 우리가 가진 역사들을 온전히 기록하지 못하고 축소하고 왜곡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된다..그러한 역사관은 지금까지 쭈욱 계속 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우리 역사를 왜곡하는 그 뒤에는 우리 스스로 당당하지 못한 역사인 경우 더 왜곡이 도드라진다는 걸 깨닫게 된다,,물론 여기에는 각 나라마다 이해관계가 생길 수록 역사 또한 점점 더 왜곡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제국의 역사 진격의 일본> 이 책은 우리와 일본간의 역사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특히 일본의 왜곡된 역사 임나 일본부설이나 삼한 정벌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으며 임나 일본부설이 만들어진 이유가 일제 시대 경성제대 쓰에마쓰 야스카즈(末松保和)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걸 알 수 있다..그리고 이렇게 역사를 왜곡할 수 있는 그 배경에는 그 당시 우리의 고대 역사 사료들이 많이 사라졌기 때문이며 일본은 그것을 이용해서 자신의 조선 침략에 대해서 당위성을 부여하고 있다..


그동안 역사교과서에는 임진왜란 정유왜란,병자호란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그러나 일본은 오랜시간  우리 나라를 침략했으며 삼포왜란,을묘왜변 또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일본의 조선 침략이라는 걸 알수 있다...여기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임진왜란에 대해서 한번 더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는 걸 알 수가 있으며 민족주의 사관에서 벗어나야만 임진왜란에 대해 조금더 진실에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우리는 종종 일본의 침략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다..그런데 그들이 우리를 침략하는 그 뒤에는 그들이 위기의 순간이나 위험이 닥칠때 그들이 조선을 침략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그들 스스로 몰락을 좌초하게 된다..그리고 우리는 언제나 안전지대 인양 그들의 침략에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여기에는 임진왜란과 일제침략 이후 우리는 또다시 일본과 전쟁을 치루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나자신이 살아생전에 일본의 침략이 일어나지 안더라도 후대에는 반드시 일어날거라는 걸 알 수 있으며 우리 스스로 그들에게 종속되지 않으려면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국력 뿐 아니라 경제력 또한 키워 나가야만 한다는 걸 깨닫게 된다.

k*******2 2015.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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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역습 진격의 일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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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을 뒤돌아보면 나는 역사를 주입식으로 배워왔다. 비난 나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학생들이 역사를 암기과목처럼 공부한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반복적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학창시절 수많은 시간을 들여서 역사공부에 투자했지만 지금은 머릿 속에 남아있는것이 단편적인 지식 뿐이라는 점이 슬픈일이다. 막상 학창시절을 마시고 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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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을 뒤돌아보면 나는 역사를 주입식으로 배워왔다. 비난 나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학생들이 역사를 암기과목처럼 공부한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반복적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학창시절 수많은 시간을 들여서 역사공부에 투자했지만 지금은 머릿 속에 남아있는것이 단편적인 지식 뿐이라는 점이 슬픈일이다. 막상 학창시절을 마시고 사회생활을 하게되면 본인이 개인적으로 역사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역사에 손을 놓게 되고, 역사는 역사를 전공하는 사람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일본과의 관계를 이야기할 때 역사는 매우 중요한 논제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학자를 제외하고 본인의 역사학적인 주관과 논거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소리 높여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상대를 자극하는데 일순위를 두고 있다. 요즘 한국과 일본의 국제관계가 좋지 않다. 이 시기에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과거를 보고 미래를 대비하는 길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재조명하면서 미래를 대비하고자 저술되었다.


우리나라의 역사책을 보면 우리나라 입장에서 일본에게 전해준 문화가 있었다는 점을 부각시켜 단답식으로 외우는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일본이 우리나라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해서는 공부하지 않는다. 한 예가 임나일본부설인데 임나일본부설에 대해서 들어보긴 했었다. 하지만 스쳐가는 단어였기 때문에 그것을 심도있게 찾아보려고 노력하지는 않았다. 이 책을 통해서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것이 하나의 수확이라면 수확이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부분은 근대사 부분이었다. 사실 나는 청일전쟁, 러일전쟁이 일어났고 일본이 이겼다. 이 정도의 지식만 가지고 있었는데 일본이 메이지유신을 단행하여 세계와 나란히 하게 되는 과정이라던지 러일전쟁을 준비하는 치밀한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끈 여순전투에 대해서 흥미롭게 읽었다. 물론 백촌강 전투, 임진왜란 같은 역사적 사건 역시 재미있게 읽었지만 이 부분은 역사책에서도 많이 나오는 부분이라 뇌리에 깊게 박히지 않았는데 여순전투는 처음 들었던 역사이야기여서 그런지 노기 마레스케 장군의 행적에 대해서도 감명깊게 읽었다. 그리고 잠수함에서 사망한 승조원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역시 처음 들었던 이야기라 무척 인상에 남았다. 이 책에는 그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예송논쟁도 실려있고 뒷부분은 일본 현대사까지 읽을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역사적으로 위대한 시기가 언제였냐고 묻는다면 광개토 대왕시기 최대의 영토를 일구어낸 시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본인들도 본인이 최대 영토를 이룬 시기. 제국주의를 통해서 다른 나라를 식민지로 만든 시기를 본인의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전범국이라 낙인찍히고 세계에서는 부끄러운 역사라고 압력을 가하지만 일본인의 혼네는 그 시기가 다시 한번 도래하기를 꿈꿀 것이다. 수많은 우익들이 아직도 전범기를 자랑 삼아 들고 혐한을 외치는 이유, 과거 역사에 대해서 반성하지 않는 일본의 겉모습을 통해서 충분히 혼내를 추정할 수 있다. 일본은 역사적으로 이 책에서 이야기했듯이 본인의 혼란을 외세로 돌리려는 국민성을 지니고 있다. 그것이 현재는 경제적으로 세계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는거라면 세계가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혼란한 시대가 온다면 다시금 군국주의 힘을 과시하려 들것이다. 이러한 일본의 자세를 항상 주의깊게 살펴야하고 우리 조상이 했던 실수를 다시금 되풀이 하지는 말아야하지 않겠는가.

 

YES마니아 : 플래티넘 e****h 2015.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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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역습 진격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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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차 대전 미국에서 패배한 이후 정규 군사력을 가질 수 없고 전쟁을 할 수 없는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국제정치 상황이 변화하면서 일본은 재무장 할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9월 19일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추진해온 집단자위권 법안이 일본의 의회를 통과했다.   앞으로 일본 자위대는 세계 각처에서 미군 등을 후방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한반도에서 전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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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차 대전 미국에서 패배한 이후 정규 군사력을 가질 수 없고 전쟁을 할 수 없는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국제정치 상황이 변화하면서 일본은 재무장 할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9월 19일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추진해온 집단자위권 법안이 일본의 의회를 통과했다.

 

앞으로 일본 자위대는 세계 각처에서 미군 등을 후방에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한반도에서 전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위대는 미군의 장비나 무기를 방호하는 등 역할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게 되었다. 이로써 이제까지 일본이 직접 공격받지 않는 한, 오로지 방어만 한다는 일본의 ‘전수방위’ 원칙은 사실상 폐기되었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일본에 900여 차례 침략이나 약탈을 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임진왜란으로 전국토가 유린당한 후에도 국가를 제대로 정비하지 못해 3백 년 후 나라가 사라지는 비극을 당했다. 우리는 왜 끊임없이 일본의 침략을 받아 나라가 거덜나고 때로는 나라가 없어지는 치욕을 반복한 것일까.

 

이 책은 1979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EU특파원, 경제담당 에디터, 편집국장 대우를 역임했고 KT 부사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 조용택 씨가 일본과 한국의 역사와 현재를 담았다. 특히 저자는 최근 집단자위권 행사 허용 법안을 통과시킨 일본과 관련해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갖고 대비해야 하는지를 집중 조명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한국과 일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긴밀히 결속돼있다”며 “현재와 과거의 대화를 통해 연결고리를 살펴봐야 한다”고 한국 사회의 무덤덤한 태도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우리는 바로 이웃에 위치한 일본에 대해 잘 아는 것 같지만 그들의 행동에 의구심도 많이 느낀다. 지정학적, 경제적 관계 등으로 일본은 그냥 무시해버릴 수도 없는 존재다. 특히 역사적으로 특수한 관계에 놓인 만큼 우리는 일본의 행보를 항상 주목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일본의 만행의 역사 앞에 그것을 고발하는 것에 끝나지 않고, 왜 우리는 그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원인을 발견하고 다시 치욕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뼈아픈 역사를 직시해야 할 것을 당부한다.

 

역사는 지나가버린 과거가 아니라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고, 미래의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이다. 과거 우리 민족은 천년 세월 동안 931번의 외침을 당했다. 그 끝에 우리는 나라를 잃었다. 굴욕과 치욕, 저항의 역사를 기억해야한다. 그런 역사를 민족이 나아가야 할 방향타로 정하고 살아가야 한다.

 

2차 대전 당시 홀로코스트의 시련을 겪고 디아스포라의 아픔을 견뎌낸 유대인들은 교육을 통해 역사를 잊지 않고 대처해 세계 속에 우뚝 섰다. 우리도 차분하게 과거를 살펴 교훈을 얻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더 이상 가슴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일제가 심어놓은 식민교육의 잔재를 걷어내기 위해 이 책을 꼭 읽어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k*****6 2015.12.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