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역한지 얼마 되지않아 한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 방황할때가 있었다.6년전 수능공부하는 식으로 그저 마구잡이식 영문독해만 했었고,단어 역시 정확한 의미와 화용법도 모른채 외우기에 바뻤다.얼마되지 않아 대충은 Nesweek도 읽어볼 정도가 되었다.하지만 답답했다.언어란 발화자이든 필자이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도구이기 때문에 내가 하는 공부방식으로는 도저히 그들의 생각을 정확히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책은 특히 저자가 실무경력에서 얻은 화용법과 Konglish에 대해 정리해 놓은 책이다.물론 이 책이 모든 걸 해결해주고 제시해 주는 것은 아니다.하지만 요즘 "OO만에 끝내기","OO만 일으면 된다"식의 책에서 보여주는 지엽적이며 상술에 입각하여 지푸라기라도 잡을려는 독자를 현혹하는 그런 류의 책은 아니다.오히려 저자 자신도 밝혔듯 외국한번 않나가보고,또한 영어로 고생한 필자가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는 이야기인 것이다. 책의 디자인과 편집이 엉성하여 주목받지 못하는 책인 것 같다. 하지만 가격대 성능비는 어느 책에 견주어도 모자랄 구석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