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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읽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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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작가인 만큼 정말 재미있더군요 원서라서 가슴에 안 와닿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까지 읽은 로맨스물 원서중에 제일 신나게 빨리 읽은것 같아요 (사실 몇년전에 사놓고 다 안 읽은 책이 엄청 많거든요) 전 강추랍니다.   깜찍하고 순진한 캐롤라인과 남성미 넘치는 브래든.. 작가의 위트를 엿볼수 있습니다. 꼭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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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작가인 만큼 정말 재미있더군요

원서라서 가슴에 안 와닿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까지 읽은 로맨스물 원서중에 제일 신나게 빨리 읽은것 같아요

(사실 몇년전에 사놓고 다 안 읽은 책이 엄청 많거든요)

전 강추랍니다.

 

깜찍하고 순진한 캐롤라인과 남성미 넘치는 브래든..

작가의 위트를 엿볼수 있습니다.

꼭 읽어보시길.. ^^

YES마니아 : 로얄 o*****e 2008.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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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ng Caro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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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하고 깔끔한 표지와 작가의 명성에 혹해서 산 책입니다.요즘은 이런 로맨스 표지를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 이책이 처음 나왔을 때만해도 상당히 튀는 표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그리고 Patricia Cabot은 Meg Cabot이라는 또 다른 필명으로 유명한 부지런한 작가죠. 네,'프린세스 다이어리'를 쓴 사람이 맞아요. 전 이 청소년물을 읽지는 않았지만 워낙 재미있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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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하고 깔끔한 표지와 작가의 명성에 혹해서 산 책입니다.요즘은 이런 로맨스 표지를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 이책이 처음 나왔을 때만해도 상당히 튀는 표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그리고 Patricia Cabot은 Meg Cabot이라는 또 다른 필명으로 유명한 부지런한 작가죠. 네,'프린세스 다이어리'를 쓴 사람이 맞아요. 전 이 청소년물을 읽지는 않았지만 워낙 재미있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Educating Caroline에 기대를 상당히 했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본 결과는...글쎄요,많은 사람들이 이 책에 열광하는 그 이유가 정말로 알고싶다라는 것이 제 최종 감상입니다. *제가 보기엔* Educating Caroline은 익숙한 플롯에 따라 움직이는 평범한 로맨스중의 하나일 뿐이예요.캐릭터는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엔 너무나 밋밋하고 문장은 재치와 심금을 울리는 맛이 부족한 듯 합니다. 아니, 이 책이 아주 별로라는 얘기는 아니고요,(이 책이) 받고있는 호평이나 인기에 비해 책 자체는 평범하다는 얘길 하고싶을 뿐입니다. 적어도 제게는요.;;;;
t*****n 2003.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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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가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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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한달 남겨둔 시점, 약혼자와 함께 파티에 참석한 레이디 캐롤라인, 복도를 지나다 안에서 들려오는 약혼자의 목소리에 문을 열어보니... 거기서는 그녀의 약혼자 허스트와 레이디 재클린이 열심히 응응응 하는 중이었답니다. 넋이 나가 그저 조용히 문을 닫고, 계단에 주저앉은 캐롤라인. 지금껏 그가 내게 속삭여왔던 다정한 말들은 다 뭐였을까. 여자가 자기 입에 손가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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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한달 남겨둔 시점, 약혼자와 함께 파티에 참석한 레이디 캐롤라인, 복도를 지나다 안에서 들려오는 약혼자의 목소리에 문을 열어보니... 거기서는 그녀의 약혼자 허스트와 레이디 재클린이 열심히 응응응 하는 중이었답니다. 넋이 나가 그저 조용히 문을 닫고, 계단에 주저앉은 캐롤라인. 지금껏 그가 내게 속삭여왔던 다정한 말들은 다 뭐였을까. 여자가 자기 입에 손가락을 넣어주는 걸 좋아한다면 그는 왜 나한테 부탁하지 않고...아, 근데 왜 눈물도 나지 않을까. 그래, 너무 화가 나서일 거야... 이제 결혼식은 취소하게 생겼는데 이미 돌린 오백 명의 청첩장은 어쩌지. 일일이 취소되었다는 편지를? 오백 장의 편지를 써야 한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오려고 하네. 신문에 광고를 내버릴까? 기타 등등 어지러이 생각에 잠겨 있는 캐롤라인 앞에, 다른 남자가 나타납니다. 바로 레이디 재클린의 약혼자, 런던의 난봉꾼이란 별호(?;)가 붙어있는 자수성가한 권총 제조업자 브레이든! 그는 약혼녀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확신을 품고, 파혼하기 위해 그 증거를 찾으려는 중이었지요. 몸이 좋지 않다며 계단에 앉아 있는 캐롤라인을 발견하고 그는 자신의 약혼녀를 보았냐고 묻지요. 총솜씨로 유명한 그의 실력을 알기에, 사실이 들통나면 약혼자가 그의 손에 죽을까봐 캐롤라인은 그에게 저쪽으로 어떤 남자와 가버렸다고 거짓말합니다. 그리고, 파티가 끝나고...캐롤라인은 어머니에게 자신이 본 사실을 말하지만, 어머니의 반응은 "파혼이라니 말도 안 돼! 여자다운 기술을 발휘하여, 그의 마음을 휘어잡으면 되잖니!" "엄마, 난 그런 걸 모르는데..." "모를 리가 없어. 여자들은 다 알게 되어 있단다." 이상 대화 끝. 가장 친한 친구 에밀리 역시 도움이 안 되고, 하녀들은 어머님께 여쭈세요.로 땡이고, 남동생은 어머머 너 알고보니 아직 숫총각?이라는 사실만 알게 되었을 뿐. 결국, 굳은 결의로 무장한 캐롤라인은, 브레이든을 방문합니다. 당신 약혼녀의 바람피우는 상대 남자를 보았지만, 누군지 답할 수는 없어요. 그럼 당신이 결투로 죽일 테니까. 대신, 파혼했을 때 레이디 재클린이 고소한다면 그녀의 부정 현장을 보았다고 제가 증언하겠어요! 그 대신... 제게 대가를 치러 주세요. 브레이든은 캐롤라인처럼 곱게 자란 처녀와는 별 인연이 없는 남자였습니다. 하지만 그 파티날, 여권 운동가인 친구의 주장에는 공감하지만, 아무래도 코르셋은 하는 게 더 예뻐 보이니까 하고 있어요. 라는 솔직함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죠. 그리고, 확 눈에 띄는 풍만한 미인인 약혼녀와 달리 캐롤라인은 처음엔 별로 눈에 띄지 않지만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타입이라고 결론내립니다. 그녀를 여러모로 높이 평가해 온 브레이든은 그녀가 증언의 대가를 요구하자 내심 낙심합니다. 아아, 그래. 그녀도 그런 여자였던 거야...하지만 그가 얼마면 되겠냐고 묻자, 캐롤라인은 기겁을 하지요. 제가 원한 대가는 돈이 아니에요! 당황한 브레이든, 모욕받은 캐롤라인에게 황급히 사과하고 원하는 대가가 무엇인지 말하라고 하죠. "제게 사랑을 나누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한동안 충격으로 말을 잃은 그. 바람둥이라는 내 평판에 대해서는 알지만, 난 남창은 아니란 말이오! 이에 캐롤라인도 다시 기겁합니다. 내게 그...그걸 해달라는 게 아니에요! 어떻게 하는지 말해 달라구요! 그리고는 약혼자에게 있어 아내이자 정부가 되고 싶기에, 그런 기술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합니다. 어찌저찌해서 결국 낙착을 본 두 사람. 첫 수업(?)에 나타난 캐롤라인은 손가방에서 공책, 펜, 안경을 꺼냅니다. 잊어버리지 않으려면 필기를 해야죠! 험험, 하면서 사랑을 나눌 때의 분위기에 대해 강연을 시작한 브레이든. 에, 어떤 이들은 대낮의 환한 빛 속에는 사랑을 나누지 말아야 한다고 하지만 내 생각에 이는...잠깐만요. 그런 것보다, 키스에 대해서 가르쳐 주세요. 혀를 상대 입에 집어넣는 그런 거 있죠? 되게 역겨워 보이긴 하지만 그리고는 하는 법을 받아쓸 만반의 채비를! 이건 말로 되는 게 아니오, 캐롤라인... 직접 보여주는 수밖에 없소.날 꼬시려고? --+ 하고 수상쩍어하는 캐롤라인.ㅍ하지만 키스가 끝나고 나자, 그녀는 키스란 그의 설명대로 영혼을 나누는 행위에 가깝고, 전혀 역겹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ㅍ그후로도 계속 그는 캐롤라인이 수업을 받아야 한다고 고집하는데... 뭐 설정 스토리 보면 비디오지만, 코믹한 분위기입니다. 처음 보는 작가인데... 시놉시스하고 표지에 끌려서 사들인 건 처음이군요. ^^; 결론은?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 봤으면 더 나았을지도... 라는 생각도. 앞부분이 꽤 코믹해서, 지하철에서 히죽거리면서 봤습니다. 뒷부분으로 가서 순진무구한 여주에게 퐁당 빠져서 안달복달하는 남주도 귀엽구요. 그녀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서 머뭇거리고, 여주 친구가 당신 같은 난봉꾼이 캐롤라인이랑 결혼하겠다구요? 하면서 막 웃자 상처받은 표정을 순간 드러냈다가 감추려 애쓰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군요.
d******t 2002.04.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