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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형식으로 작성된 재미있는 형태의 책. 가족을 떠나 삼촌에게서 일을 배우려고 떠난 주인공. 가족에게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편지를 보낸다. The Gardener라는 이름을 붙여도 아깝지 않을만큼 너무 예쁘게 꽃과 나무를 꾸며낸다. 어느 누가 기분 좋아지지 않을 수 있나. 생각이 든다. 누군가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노력했던 기억을 더듬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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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란 제목만 보곤 무슨 책인지 상상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아름답게 정원을 가꾼다는 이야기인가, 짐작만 해볼 뿐이었죠.
서정적인 표지그림에 호기심이 생겨 아이와 함께 읽으려고 주문했습니다.
내용은 상상보다 깊고 풍부했어요. 시골에서 할머니와 함께 정원 가꾸는 즐거움을 알며 살아가던 소녀.
안타깝게도 아버지 실직으로 집안 사정이 나빠지자 도시의 삼촌에게도 가게 돼죠. 무뚝뚝한 제빵사 삼촌.
하지만 반전이 있어요. 소녀가 화분과 화단에 할머니가 보낸 꽃씨를 심기 시작하면서 빵집은 완전히 달라지죠.
여섯 살배기 딸아이에겐 살짝 어렵지만 너무 좋아하는 책이 됐습니다. 이렇게 희망을 주는 이야기, 정말 요즘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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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권장도서 길래, 한번 볼까 하다가. 한글판보다는 어차피 이왕 볼거, 원서로 볼까 해서 레벨 보니 리딩레벨이 낮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랑 읽는것이 처음에는 년도 읽기를 살짝 어려워하고 좀 버벅대긴 했지만 본문 내용을 읽기에는 전혀 어려움이 거의 없었습니다. 점점점 시간이 지나가고 책의 내용이 끝에 다다르자 정말 내용이 흥미진진 했고 삼촌과 어떻게 되어 갈지 참 궁금했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정말 감동적이고 따뜻하게 끝나는 결말을 보면서 정말... 명작이다 싶더라구요ㅠㅠㅠㅠ 같이 읽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몇번 반복해서 읽으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