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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h + Metallica ! 처음 드림을 접했던 것은 92년쯤으로 기억한다. 모 심야방송을 애청하던 중에 우연히 어느 날 평론가들이 이들의 음악을 평하길 위의 두 그룹을 언급하고 또 누군가는 Rush + Rink Floyd + Metallica란 말을 했단 소개를 들으며 귀를 쫑긋했다.
나름 일찍이 형님의 영향으로 초등때부터 Led Zeppelin, Deep Purple로 하드락의 세계로 빠져든 락Kid 세대이고 또한 80년대 화려했던 영국Metal 그리고 LA Metal이란 장르까지 그야말로 헤비메틀이 전성기 를 구가하던 시절에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당시 라이센스로는 제대로된 음반이 가물에 콩나듯 나온던 시절 청계천,세운상가를 헤멘 추억을 가진 세대로써 그 당시 그 심야프로그램은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정말 최고의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해주었는데...
사실 그때쯤 약간 그동안의 음악에 따분함이 밀려오던 차였다. LA Metal류의 가벼움이 지겹고 마약 섹스 등으로 얼룩지는 그 들의 사생활이 조금 불편했던(물론 음악은 참 훌륭하다), Metallica의 무거움 속에 뭔가 1% 부족함이 느껴질 그럴때쯤.. Rush, Pink Floyd를 들으며 감동의 물결속을 헤메다 문득 뭔가 시원하고 우렁참이 간절히 그리워질 때쯤,,, 이러한 복잡한 생각 속에서 음악을 듣고 있던 차에 뭔가 새롭고 획기적인 음악이 없을까 프로그레시브 하면서도 시원하고 박력있는 그런 메탈... 이런 걸 머리속에 그릴때 들린 그 소개의 말 Rush + Metallica + Pink Floyd 는 그야말로 커다란 충격이었고 또한 그 때 처음 들었던 곡 그 유명한 2집 Images & Words의 첫번째곡 Pull me under였다.. 아직도 그때의 전율을 잊지 못한다..
이후로 25년여 동안 나를 항상 즐거움에 빠져들게 했던 드림 25년을 한결같이 새로움이 묻어나는 시도 와 함께 여전한 연주실력과 멜로디, 길면서도 단 3분같은 극적인 드라마 같은 곡구성 등 변함없이 실력 발휘를 하고 있는 드림을 보면서 부러움과 또한 그들이 그렇게 음악을 잘 할 수있는 그 배경이 더욱 더 부러웠다.. 우리의 초라한 현실을 보면서.. (김태원형님께서 내 자식같은 아까운 앨범들이 사장되는게 너무 안타까워 비난을 무릅쓰고 자손심을 버리고 예능을 시작했다는 말씀 들으며 정말 이 나라의 대중 음악계가 너무 야속했다.. 몇몇 메이저 기획사에의해 로봇처럼 길러지는 아이돌들을 대비해보면서..)
이 앨범 처음에 좀 낯설었다. 그들의 현란한 연주실력 드라마틱한 곡구성 유언한 멜로디라인 등이 뭔가 실짝 아쉬움이 나는.. 어 이건 뭐지 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으나,, 지금 그런 속단을 했던 내 자신을 반성한다. 드림이 창조해낸 그들만의 방식의 뮤지컬음악이란 생각이다. 그 안에 그들이 추구했던 모든 것들이 녹아있다. 단연코 최고의 역작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초기 걸작으로 꼽히는 Images & Words 나 Awake 컨셉트앨범형식의 Scens From Memory, 하드함의 전형을 보여줬던 Train of Thought 등등 다 훌륭하지만 더 훌륭한 앨범들 속에 당당해 넣고 싶다. 요즘 운전이 매우 즐겁다. 혼자 고속도로를 조용히 지나면서 어둠이 깔린 도로위에서 나오는 이들의 The Astonishing ... 최고란 말 이외에 뭐가 더 필요하리....
주저하지말고 사서 듣길 권한다. 귀가 즐겁고 마음이 즐겁고 모든 걱정 근심이 한방에 사라진다... 물론 다시 어지럽고 답답스런 현실로 돌아와야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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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번쩍 뜨인 드림 시어터의 신보 ........ 제목이고 뭐고 안따지고 무조건 구매. 광신도같은가요? ㅎㅎㅎ
그런데 배송받은 그날 밤 오디오에서 플레이를 시키지마자 세상에 ....... 이런 감탄을 뭐하 표현할 수 있으랴 ..... None of None 여지껏 드림 시어터의 곡을 많이 들어왔지만 정말로 드림 시어터는 프로그레시브하다는 느낌을 여지없이 받아 들일 수 있는 곡이었다. 연주를 들으면서 들여다본 쟈켓은 이거 뭐 영화 포스터는 뺨칠 정도이고 게임의 한 장면/ SF 영화의 한 장면? 정말 대단하다 아니할 수 없다. 연주는 정말 까무러칠 정도, 숨을 쉴 수 없는.......숨쉴 생각조차 없이 그냥 듣기만 하면 되는....
정말 드림 시어터는 대단하다 여지껏 어느 락 그룹도 들려주지 못했는 신세계를 들려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