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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아름다운 책이다. 내용은 별로 없다. 작가가 그린 컵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나 역사적 배경도 부족한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 모든걸 알고 있었음에도 구입했다. 그 이유는 그림이 매우 아름답고 그림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이 책을 구입할 만큼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그림을 잘 그리지도 못하고 그리는데 취미가 없긴 하지만 누군가 잘 그려놓은 그림을 보는데에는 큰 취미가 있다~ 거실책장에 두고 인테리어 용으로, 가끔 펼쳐 감상하는 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들이 나와 같이 그림 그리는것에 취미가 없을지, 아니면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혹 그리기에 흥미가 있다면 보고 따라 그리는 용으로도 충분히 그 값을 할 것 같다. 같이 준 노트도 매우 마음에 든다. 티컵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정보, 배경을 얻고자 하면 비추, 아름다움을 같이 공유하고 자 하면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