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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재능의 부재로 인해 쫓겨 나다시피 피아노 학원을 그만둔 후로는 피아노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게 치는 것이든 듯는 것이든 간에. 그러다가 한때 유키 구라모토의 내한과 함께 그의 음악에 대한 붐이 일던 시기에 호기심에 이끌려 처음으로 피아노 연주 음반을 샀었다. 처음엔 좋았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들으면 들을 수록 그 명상적이고 정적이고 절
"정겨움" 내용보기
어렸을 적 재능의 부재로 인해 쫓겨 나다시피 피아노 학원을 그만둔 후로는 피아노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게 치는 것이든 듯는 것이든 간에. 그러다가 한때 유키 구라모토의 내한과 함께 그의 음악에 대한 붐이 일던 시기에 호기심에 이끌려 처음으로 피아노 연주 음반을 샀었다. 처음엔 좋았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들으면 들을 수록 그 명상적이고 정적이고 절제된 젠 스타일의 무엇인가를 떠올리게 하는 음악에 질려 디시 피아노를 멀리하게 됐었다. 친구들이 이 음반을 하나둘 들고 다니는게 보였다. 그게 뭐야? 뭐? 피아노? 난 싫어. 그런식이었는데 어느날 그가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주 하는 걸 듣게 됐는데. 아! 그 정겨운 느낌이라니! 일차적으로 충격을 받고 이차적으로 끌림을 느끼며 다음날 바로 구입해 듣게 됐는데 공감이 가는 음악이였다. 명상을 강요 하던 누군가의 음악과는 달랐다. 그냥 편하게 들어주세요.라는 거 같은 그런 음악. 요즘 중압감에 가끔 잠자리에서 시달리기도 하는데 그의 음악을 틀어 놓고 잠드는 밤이면 아침까지 마음 편하게 잘 수 있어 너무 고맙게 잘 듣고 있다.
b****e 2003.09.06.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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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밀려 들어오는 감성적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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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라는 이름을 접하게 된것도 사실 얼마 되진 않는다. 악기중 피아노를 좋아하는 편인데 피아노에 대한 음반이 없어서 이루마의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사실 난 음악을 들으면서 뭔가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성격이 못된다 예민하다고 해야할지...그런 표현으론 좀 어긋나지만 암튼 그런 성격이기에 음악을 들어놓고 뭔가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루마의 음반은 정말 조용히...
"따뜻하게 밀려 들어오는 감성적 멜로디.." 내용보기
이루마라는 이름을 접하게 된것도 사실 얼마 되진 않는다. 악기중 피아노를 좋아하는 편인데 피아노에 대한 음반이 없어서 이루마의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사실 난 음악을 들으면서 뭔가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성격이 못된다 예민하다고 해야할지...그런 표현으론 좀 어긋나지만 암튼 그런 성격이기에 음악을 들어놓고 뭔가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루마의 음반은 정말 조용히...머리속으로 스며들어온다. 내 속으로 들어오는것에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난 요즘에 아침 기상음악도 이루마를 선택하고 있다. 게다가 벨소리까지 may be로 다운받은 팬이 되어버렸다. 편안함을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쯤 들어보시라고 권해보고 싶은 음반이다 나에게도 처음 접해보는 이루마의 음반이었는데 금새 다른 음반을 들어보고 싶게끔 만드는 매력적인 작품이었다
t******i 2005.02.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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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에 대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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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음악가. 이루마는 자신을 뉴에이지 음악가로 불려지길 원치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게 참 중요한거 같습니다. 자기자신을 어느 한 부류로 나누는건 어느 순간 무의식적으로 그런 생각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한곳에 머물고, 한곳에 고여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고, 발전이 없으니까요. 올바른 생각인거 같습니다. 이루마의 음반중에 제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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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음악가. 이루마는 자신을 뉴에이지 음악가로 불려지길 원치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게 참 중요한거 같습니다. 자기자신을 어느 한 부류로 나누는건 어느 순간 무의식적으로 그런 생각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한곳에 머물고, 한곳에 고여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고, 발전이 없으니까요. 올바른 생각인거 같습니다. 이루마의 음반중에 제일로 사랑하는 음반입니다. 음반 제목대로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떠오를때마다 혹은 첫사랑이 보고싶을때마다 듣는 앨범 입니다. 어느 곡 하나 버릴 것 없이 명곡 입니다.
c*****e 2004.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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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편의 서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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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그의 음악을 처음 접한 것은 어느 나른한 토요일 밤이었다. TV의 수많은 채널들을 하나하나 스쳐보내다가 문득 조용한 피아노소리에 손놀림을 멈추고 시선을 보냈을 때.. 어두운 배경과 동화되어 버린 듯한 피아노 위에서 움직이는 하얀 건반과 하얀 손가락만이 화면에 떠올라있었다. 스뭇이 움직이는 카메라에 잡힌 피아니스트의 뒷 실루엣은 분명 남자.. 남자가 손도 참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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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그의 음악을 처음 접한 것은 어느 나른한 토요일 밤이었다. TV의 수많은 채널들을 하나하나 스쳐보내다가 문득 조용한 피아노소리에 손놀림을 멈추고 시선을 보냈을 때.. 어두운 배경과 동화되어 버린 듯한 피아노 위에서 움직이는 하얀 건반과 하얀 손가락만이 화면에 떠올라있었다. 스뭇이 움직이는 카메라에 잡힌 피아니스트의 뒷 실루엣은 분명 남자.. 남자가 손도 참 곱다 싶었다. 떠오른 자막에 나타난 이름은 YIRUMA. 알고는 있는 이름이었다. 한창 유키 구라모토며 이사오 사사키 등, 일본 뉴에이지 아티스트들이 떠오를 때 들은 이름이라 일본인인 줄로만 생각했었는데. 웬걸, 연주가 끝나고 박수를 받으며 미성으로 다음 곡 소개를 하는 그는 또랑또랑한 한국발음이었다. 오늘 나를 스쳐간 수많은 사람들 중 그녀가 있지 않았을까.. 그 느낌을 표현한 [Passing By] 들려드리겠다며 수줍게 피아노 앞에 앉은 YIRUMA.. 곧 맑은 피아노와 함께 기품있는 첼로 소리가 흘러나왔다. 그 순간만큼은 갈 때가 됐는지 계속 깜빡이던 거실의 형광등도 신경쓰이지 않았다. 음악은 시와 같아서, 세월의 깊이가 더해질수록 아름다운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제 20대 홍안의 청년인 그는 나이많은 타 연주자들에게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그 나이대의 음악인에게 흔히 보일만한 모방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나는 그 음악을 들으며 빗댈만한 누군가를 열심히 생각해보았지만 끝내 찾을 수 없었다. 누구와도 닮지않은 YIRUMA만의 음악세계.. 그토록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길을 확고히 닦아놓은 그에게 시샘마저 들 지경이다. 첫사랑의 아픔을 연주했다는 First Love- 이 음반은 이름에 걸맞게, 각 곡마다 이루마가 직접 쓴 곡해설이 딸려있다. 그녀를 처음 만나던 5월.. 5월이 오면 항상 설렌다며 [Maybe], 그저 아이스크림 이름이었지만 그녀에게 꼭 듣고 싶었다는 말 [Love me].. 강물이 흐르듯 흐르는 시간 [River Flows In You].. 그렇게 시간이 가면 슬픔도 잊혀지리라..[Time Forget].. 다시 만났을 때엔 웃으며 인사할 수 있기를 바라는 [If I could see you again].. 고요히 흘러가는 물과도 같은 담담함으로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점점 하늘이 어두워지네요...빨리 서둘러야겠습니다...이 멜로디를 잊어버리기 전에 말이죠...(2000.11.4) by YIRUMA.
s*****6 2003.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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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한국식 연주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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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주자로서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 이루마의 첫 앨범. 실험적인 면이 점점 가미되는 최근의 작품집에 비해서 발라드적인 뉴에이지풍의 연주음악의 문법에 충실한 앨범이다. 전곡이 편안하고 감미롭게 들린다. 피아노가 주는 단조로움을 부드러운 리듬과 귀에 잘 들어오는 멜로디라인으로 연주음악의 품격을 높인 작품이다. 어느때 들어도 좋지만 특히 스산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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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주자로서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 이루마의 첫 앨범. 실험적인 면이 점점 가미되는 최근의 작품집에 비해서 발라드적인 뉴에이지풍의 연주음악의 문법에 충실한 앨범이다. 전곡이 편안하고 감미롭게 들린다. 피아노가 주는 단조로움을 부드러운 리듬과 귀에 잘 들어오는 멜로디라인으로 연주음악의 품격을 높인 작품이다.
어느때 들어도 좋지만 특히 스산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들으면 참 좋을듯한 앨범!
s******0 2009.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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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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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를 안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은 듯... 하기사 이루마가 우리 나라에 음악을 알리게 된 것도 시간이 별로 되지는 않지만... 티브이에서 몇번, 그리고 신문 지상에서 몇번 보았을 뿐이다... 허나 결정적으로 그를 좋아하게 된 것은, 어떤 프로에서 노년 가수와 담화를 나누는 것을 보고 그에게 푹 빠지게 되었다... 그래서 뒤늦게 그의 음반을 구입해 열심히 듣고 있는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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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를 안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은 듯... 하기사 이루마가 우리 나라에 음악을 알리게 된 것도 시간이 별로 되지는 않지만... 티브이에서 몇번, 그리고 신문 지상에서 몇번 보았을 뿐이다... 허나 결정적으로 그를 좋아하게 된 것은, 어떤 프로에서 노년 가수와 담화를 나누는 것을 보고 그에게 푹 빠지게 되었다... 그래서 뒤늦게 그의 음반을 구입해 열심히 듣고 있는 중이고... 그 프로에서 그의 맑은 웃음과 그리고 아주 여성스럽듯이 이야기하는 말투, 그리고 예의가 묻어 나는 그런 행동등을 보고서는 그를 좋아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결정적인 것은 그만의 특유한 음악 색깔을 바탕으로 하여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그의 음악... 근래들어 정규 앨범식이 아닌 프로젝트 앨범 비슷한 음반들을 여럿 내는 것 같은데, 욕심상으로는 더 많은 그의 정규 앨범을 하루 빨리 듣고 싶다는...
k*****e 2003.06.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