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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출판사의 다른 나들이 도감들도 매우 좋았지만, 바닷물고기 나들이 도감은 더욱 사기 잘 했다 싶은 책이었습니다. 꽁치, 개복치, 도다리, 갈치, 숭어, 명태 등등 굉장히 익숙하고 자주 보았으며 제철마다 맛있게 먹었던 물고기들도 외에 제가 보지도 못했고 생각도 못했던 바닷물고기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난생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물고기 나열이 아니라 동해, 서해, 남해 이렇게 우리나라 삼면을 따라 어떤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지 세심하게 나눠놓은 섹션이 인상 깊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