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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포기라는 말은 NO. 좋은 부모가 되기위해 여행을 떠나보자.
"자! 이제 포기라는 말은 NO. 좋은 부모가 되기위해 여행을 떠나보자." 내용보기
엄마가 된지 8년이라는 세월속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든다. '지금 나는 좋은 엄마일까?' 그런 생각이 들면 웬지 불안해지고, 아이 얼굴 보기가 부끄럽고 미안해진다. 어려서부터 아이 연령에 맞는 책과 장난감을 고르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곤 했었다. 물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지만, 언제 부터인가 나약해지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고 무서웠다. 늘 아이에게 핑계가 있
"자! 이제 포기라는 말은 NO. 좋은 부모가 되기위해 여행을 떠나보자." 내용보기
엄마가 된지 8년이라는 세월속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든다. '지금 나는 좋은 엄마일까?' 그런 생각이 들면 웬지 불안해지고, 아이 얼굴 보기가 부끄럽고 미안해진다. 어려서부터 아이 연령에 맞는 책과 장난감을 고르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곤 했었다. 물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지만, 언제 부터인가 나약해지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고 무서웠다. 늘 아이에게 핑계가 있었던 것 같다. "조금있다가~ 기다려" 라든가, "너 빨리~" 라는 등의 말로 비겁한 엄마였을지도 모른다. 아마도 거의 모든 엄마들이 그래왔거나 지금도 그러실거다. 아이의 감정보다는 내 잣대로 아이를 평가하고 과정보다는 결과로 아이의 단면만을 보며 울고, 웃었을게다. 그러다보면 아이는 엄마의 진짜 모습이 무엇일까 하는 의문에 엄마 눈치만 보게 되는게 아닐까? 나 나름대로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책도 보고, 부모교육도 참가해 보고, 인터넷 여행까지 하며 정보와 자료를 수집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부딪히면 배운대로 되지 않으니 또 다시 절망하게 된다. 부모 노릇을 포기하고 싶다는 엄마들도 있으니 쉬운일은 아닌가 보다. 평소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나는 'yes24' 를 통해 한울림에서 이 책이 출간될 소식을 듣고 너무 반가왔다. 수없이 많이 쏟아지는 부모지침서들이 있고 그 중 몇 권을 읽어보기도 했지만, 제목부터 사로잡은 이 책은 제목만이 아닌 한단계씩 여행을 떠나보니 진정 부모 노릇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두려운 분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종소리이다. 부모란 직업은 정년이 없다. 나를 알고, 내 아이를 제대로 알아야만 진정한 부모가 될 수 있다. 이 책속에서 아이도 순간 부모를 관찰한다는 내용이 새삼 잠자고 있는, 포기하려는 부모들을 깨우게 만든다. 항상 생각하고 행동하는 부모가 되기위한 여행을 시작으로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자신감이 생기고, 희망으로 가슴이 벅차 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냥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안내서이다. 난 내 아이에게 공부만을 바라지 않는다. 다양한 문화, 자연 체험속에서 사랑과 자신감과 기쁨을 배우길 바라는 부모 중 하나다. 하지만 강요하지는 않는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듯이 아이가 원하지 않는 것을 부모라는 이유 하나로 강요하거나 따라주길 바래서는 안된다. 자, 지금 부터라도 내 아이의 꿈을 키워주고 격려해주자. 그리고 인정해주자. 올 겨울 방학엔 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 공연장에라도 가보는 것이 어떨까! 작지만 같은 공간에서 같은 호흡으로 하나가 된다는 것은 아이에게 잊지못할 감동이며, 추억이 될 것이다. 좋은 부모에게서 자란 아이는 예쁘고 행복한 추억이 가슴에 별이 되어 항상 반짝일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 포기하지 말아요. 흔들리지 말아요. 자 여행을 떠나볼까요. 결코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이책은 충분히 가이드로써 제 역할을 다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제부터 부모노릇이 즐거워지겠죠?

[인상깊은구절]
"너는 능력있고 가치있는 사람이야" 라고 말해주면 아이들에게 나쁠것은 없다. 하지만 그렇게 말해준다고 아이들이 저절로 자아존중감 있는 사람이 되지는 않는다. 자아존중감이란 자신의 노력을 통해서만 생기는 것이다. 추운 날 아이에게 코트를 주고 싶을때는 "이 코트를 입어라. 따뜻할 거야" 라고 말하면서 코트를 주면된다. 하지만 자아존중감이란 코트처럼 아이에게 건네줄 수 있는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니다. 아이들에게 외부환경을 편안하게 해주는 일은 비교적 쉽겠지만, 자신감이라는 내면까지 부모가 만들어줄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고, 꼭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것은 아이들의 노력을 존중해주는 것밖에 없다. 나는 늘 그런 생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의 노력을 과소평가하는 소리를 들을때면 놀랍기만 하다.동시에 화도 나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화가 나는 이유는 자식 키우는 일에 관해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며, 안타까운 이유는 부모 밑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가 받았을 자아존중감의 상처 때문이다. 다른 사람도 아닌 자기 부모에게 과소평가 받는다면,그보다 더 자신감 꺾일 때가 또 있을까?
y*****4 2001.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첫단계 - 존중하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첫단계 - 존중하기" 내용보기
흔한 육아서에서 보는 아이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하는 열성엄마의 이야기가 아니다. 많이 아는 것이 정말 행복하고 잘사는 방법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되새이게 하는 이책은 아이가 자아 존중감을 갖고 자신을 사랑하며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배려할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조언하고 있다. 아이가 성장할수록 좋은 부모의 태도에 대해 의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첫단계 - 존중하기" 내용보기
흔한 육아서에서 보는 아이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하는 열성엄마의 이야기가 아니다. 많이 아는 것이 정말 행복하고 잘사는 방법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되새이게 하는 이책은 아이가 자아 존중감을 갖고 자신을 사랑하며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배려할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조언하고 있다. 아이가 성장할수록 좋은 부모의 태도에 대해 의구심이 커져만간다. 이책은 한국의 부모들이 간과하기 쉬운 점. 즉 아이를 작은 인격체로 대우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규칙을 강요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서적이다. 가령 아이들에게 TV 보기를 제한한다면 그건 그것을 제한하는 부모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하며 그 규칙이 왜 필요한지 아이들에게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 우선은 아이들 스스로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적절한 집안일을 분배함으로써 책임감 있고 자신감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로서의 자신을 참 많이 반성하게 만든 책이다.
s*****0 2002.08.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