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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아기곰이 집을 찾아가는 여정은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문득 잊어 버린 나에게 던지는 이야기요, 힘이 되기도 합니다. 길을 잃은 아기곰이 찾아가는 무스나 개구리, 다람쥐들을 보면서 방황하는 나에게도 찾아가는 또는 찾아주는 그런 존재가 있고 동물들의 귀한 조언처럼 나 역시도 가만히 앉아 내 속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기도 하며, 어느 때에는 노래를 불러 힘을 내어보기도 하는 것. 가끔 찾아오는 삶이라는 역경에 묵직한 응원을 주는 고마운 그림책입니다. |